책 소개
▣ 출판사서평
두 번의 암 수술로 8개의 장기를 잘라낸, 1%의 생존율을 100%로 만든 기적의 사나이가 있다. 이 책은 그의 암 극복 비결을 담았다. 암보다 무서운 건 포기하는 것이다. 암을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와 긍정의 자세는 암을 이기는 강력한 무기이다. 그리고 그런 긍정의 힘은 가족에서 나온다.
이 책에는 암 경험자에서 이제는 희망의 전도사로 나선 저자의 특별한 암 극복 비결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또한 암 환자를 위한 생활 매뉴얼과 저자가 추천하는 걷기 길과 마라톤대회를 소개한다.
생존율 1퍼센트를 이겨낸 기적의 사나이!
결혼을 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1985년 직장암을 판정받았다. 이곳저곳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는 동안 4기로 진행되었고, 직장과 대장의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암이라고 하면 무조건 죽는다는 인식이 팽배하던 때였으니 그 절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서른셋, 한창 일할 젊은 나이에, 게다가 임신 5개월의 아내를 두고 억울해서라도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했다. 오직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기적처럼 암을 극복했다.
건강이 회복된 후에는 성실하게 살지 않으면 죄를 짓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다. 자신이 암 환자였다는 기억도 희미해질 즈음 2003년 다시 암이 찾아왔다. 이번에는 위암 4기였다. 이미 몸 이곳저곳에 암이 퍼져 고작 1퍼센트의 생존율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결국 두 번의 수술로 위·비장·부신·직장을 모두 들어냈고, 소장·대장·췌장·십이지장은 절반만 남았다. 그래도 그는 살아남았다. 남들은 묻는다, 그러고도 살 수 있냐고…….
암을 이긴 7가지 습관!
저자 황병만은 “두 번째 암에 걸렸을 때 생존율 1퍼센트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지만 100명 중에 생존하는 그 한명이 바로 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꼭 이겨내겠다는 신념과 강한 긍정의 힘이 그를 살린 것이다.
살아야겠다는 의지만큼이나 꾸준한 운동과 식사요법으로 체력관리를 철저히 하기 시작했다. 특별할 것이 없나 싶을 만큼 평범한 식단이지만 가족들의 응원을 밥으로, 제철에 난 식재료로 만든 것을 반찬으로 자신만의 푸짐한 식탁을 만들었다. 암 환자들은 병보다는 못 먹어서 죽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그는 싱겁게 먹되 고르게 먹으려고 노력했다. 다만, 외식은 절대하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는 까닭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콩과 두부, 소고기 등의 식단으로 밥상을 차렸다.
식사요법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 바로 꾸준한 운동이다. 남들은 쉽게 하는 눕고 일어나는 일이 텅 빈 뱃속 때문에 보통 고역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체력이 있어야 산다는 의지로 매일 1만 보를 걷는다. 그리고 지난 7년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건강관리표를 작성해왔다. 체중과 혈당 체크는 물론이고, 운동량까지 빼곡하게 기록해왔다.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고, 더 건강해지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말이면 가벼운 등산에서 걷는 운동, 그리고 매해 마라톤에도 참가하고 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몰라보게 달라지는 자신의 건강한 모습에 이제는 하프 코스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암에 반기를 들고 극복하는 사람과 굴복하는 사람이다. 암에 걸려 완치의 길로 가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얻는 것만으로도 암을 이기기 시작한 것이다. 암과 싸워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살아야 한다는 긍정의 힘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병만
암 생존자이다. 그것도 두 번의 암 수술을 받았다. 결혼과 함께 찾아온 첫 번째 암은 직장을 떼어내고 대장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임신 중이었던 아내의 극진한 간호와 봄 햇살을 닮은 갓난아이 딸을 지켜야 한다는 그의 신념으로 암을 극복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바쁘게 살던 십 년 전, 다시 두 번째 암이 찾아왔다. 암은 위와 주위 장기에 널리 퍼져 있었다. 위와 비장, 부신을 떼어내고 대장, 소장, 췌장, 십이지장을 반이나 절제하는 수술을 또 받아야 했다.
생존율 1퍼센트,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1퍼센트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은 그를 살렸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이제 ‘희망의 증거’가 되었다. 공인중개사로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틈틈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수많은 암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암은 이길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면서 그는 ‘암을 이긴 7가지 습관’을 전한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_ 김영우(국립암센터 위암연구과장)
프롤로그
제1장 왜 하필 나에게
결혼과 함께 찾아온 암
직장 없는 삶의 고단함
살고 싶다, 조금만 더 살고 싶다
왜 하나님은 나를 또 부르시나
제2장 그래도 살아야 한다
수술실에 들어가다
나는 살아 있다, 고로 나는 걷는다
매년 마라토너로 달리고
암 정벌자, 이젠 희망 전도사
제3장 암을 이긴 7가지 습관
생존율 1퍼센트여도 살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산에서 은둔하지 말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라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라
직업을 갖고 부지런히 일하라
운동은 숨 쉬는 것처럼 꾸준히 하라
체중, 운동량 등 매일 건강 상태를 기록하라
절대로 원망을 하거나 화를 내지 말라
제4장 암 환자를 위한 생활 매뉴얼
제철 자연 밥상이 보약이다
버킷 리스트를 실천하라
아이에게 암이라고 말해야 할 때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라
의사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져라
위암 수술 후 덤핑증후군 이겨내기
항암 치료가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식사 일기가 대장을 살린다
몸무게와 당 수치를 기록하라
에필로그
부록_추천, 걷기 길
_추천, 마라톤대회
두 번의 암 수술로 8개의 장기를 잘라낸, 1%의 생존율을 100%로 만든 기적의 사나이가 있다. 이 책은 그의 암 극복 비결을 담았다. 암보다 무서운 건 포기하는 것이다. 암을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와 긍정의 자세는 암을 이기는 강력한 무기이다. 그리고 그런 긍정의 힘은 가족에서 나온다.
이 책에는 암 경험자에서 이제는 희망의 전도사로 나선 저자의 특별한 암 극복 비결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또한 암 환자를 위한 생활 매뉴얼과 저자가 추천하는 걷기 길과 마라톤대회를 소개한다.
생존율 1퍼센트를 이겨낸 기적의 사나이!
결혼을 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1985년 직장암을 판정받았다. 이곳저곳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는 동안 4기로 진행되었고, 직장과 대장의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암이라고 하면 무조건 죽는다는 인식이 팽배하던 때였으니 그 절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서른셋, 한창 일할 젊은 나이에, 게다가 임신 5개월의 아내를 두고 억울해서라도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했다. 오직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기적처럼 암을 극복했다.
건강이 회복된 후에는 성실하게 살지 않으면 죄를 짓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다. 자신이 암 환자였다는 기억도 희미해질 즈음 2003년 다시 암이 찾아왔다. 이번에는 위암 4기였다. 이미 몸 이곳저곳에 암이 퍼져 고작 1퍼센트의 생존율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결국 두 번의 수술로 위·비장·부신·직장을 모두 들어냈고, 소장·대장·췌장·십이지장은 절반만 남았다. 그래도 그는 살아남았다. 남들은 묻는다, 그러고도 살 수 있냐고…….
암을 이긴 7가지 습관!
저자 황병만은 “두 번째 암에 걸렸을 때 생존율 1퍼센트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지만 100명 중에 생존하는 그 한명이 바로 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꼭 이겨내겠다는 신념과 강한 긍정의 힘이 그를 살린 것이다.
살아야겠다는 의지만큼이나 꾸준한 운동과 식사요법으로 체력관리를 철저히 하기 시작했다. 특별할 것이 없나 싶을 만큼 평범한 식단이지만 가족들의 응원을 밥으로, 제철에 난 식재료로 만든 것을 반찬으로 자신만의 푸짐한 식탁을 만들었다. 암 환자들은 병보다는 못 먹어서 죽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그는 싱겁게 먹되 고르게 먹으려고 노력했다. 다만, 외식은 절대하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는 까닭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콩과 두부, 소고기 등의 식단으로 밥상을 차렸다.
식사요법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 바로 꾸준한 운동이다. 남들은 쉽게 하는 눕고 일어나는 일이 텅 빈 뱃속 때문에 보통 고역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체력이 있어야 산다는 의지로 매일 1만 보를 걷는다. 그리고 지난 7년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건강관리표를 작성해왔다. 체중과 혈당 체크는 물론이고, 운동량까지 빼곡하게 기록해왔다.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고, 더 건강해지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말이면 가벼운 등산에서 걷는 운동, 그리고 매해 마라톤에도 참가하고 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몰라보게 달라지는 자신의 건강한 모습에 이제는 하프 코스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암에 반기를 들고 극복하는 사람과 굴복하는 사람이다. 암에 걸려 완치의 길로 가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얻는 것만으로도 암을 이기기 시작한 것이다. 암과 싸워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살아야 한다는 긍정의 힘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병만
암 생존자이다. 그것도 두 번의 암 수술을 받았다. 결혼과 함께 찾아온 첫 번째 암은 직장을 떼어내고 대장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임신 중이었던 아내의 극진한 간호와 봄 햇살을 닮은 갓난아이 딸을 지켜야 한다는 그의 신념으로 암을 극복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바쁘게 살던 십 년 전, 다시 두 번째 암이 찾아왔다. 암은 위와 주위 장기에 널리 퍼져 있었다. 위와 비장, 부신을 떼어내고 대장, 소장, 췌장, 십이지장을 반이나 절제하는 수술을 또 받아야 했다.
생존율 1퍼센트,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1퍼센트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은 그를 살렸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이제 ‘희망의 증거’가 되었다. 공인중개사로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틈틈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수많은 암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암은 이길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면서 그는 ‘암을 이긴 7가지 습관’을 전한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_ 김영우(국립암센터 위암연구과장)
프롤로그
제1장 왜 하필 나에게
결혼과 함께 찾아온 암
직장 없는 삶의 고단함
살고 싶다, 조금만 더 살고 싶다
왜 하나님은 나를 또 부르시나
제2장 그래도 살아야 한다
수술실에 들어가다
나는 살아 있다, 고로 나는 걷는다
매년 마라토너로 달리고
암 정벌자, 이젠 희망 전도사
제3장 암을 이긴 7가지 습관
생존율 1퍼센트여도 살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산에서 은둔하지 말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라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라
직업을 갖고 부지런히 일하라
운동은 숨 쉬는 것처럼 꾸준히 하라
체중, 운동량 등 매일 건강 상태를 기록하라
절대로 원망을 하거나 화를 내지 말라
제4장 암 환자를 위한 생활 매뉴얼
제철 자연 밥상이 보약이다
버킷 리스트를 실천하라
아이에게 암이라고 말해야 할 때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라
의사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져라
위암 수술 후 덤핑증후군 이겨내기
항암 치료가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식사 일기가 대장을 살린다
몸무게와 당 수치를 기록하라
에필로그
부록_추천, 걷기 길
_추천,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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