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
『구라모치식』면역요법 관련 일본, 한국 특허 취득
한국·일본 동시 출간 화제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2가지 이유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하다”
암 환자에게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당황해 합니다. 환자의 표정을 보면 “내가 암으로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왜 이상한 말을 하는 걸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에서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미소를 지으며 환자분을 똑바로 보면서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 하다”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제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다음의 두가지입니다.
첫째, ‘암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 진단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다른 질병을 가진 환자와 크게 다른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뇌경색이나 심장발작과 같은 질병은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생명을 앗아 갑니다.
총리를 지낸 오부치 게이조씨는 재임 중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몇 주 후에 돌아가셨는가 하면, 황족 중 한 분은 건강하게 테니스를 치다가 심장발작이 일어나 그냥 그대로 돌아가셨습니다. 만약 이런 분들이 운 좋게 생명을 건졌다 하더라도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거나, 의식불명 상태이거나, 운동기능 손상 등으로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질병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 매스컴을 통해 열차 탈선사고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 통학을 위하여 기차에 오른 사람들 에게는 평범한 하루의 시작이었는데 한 순간에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 경우이지요.
본인이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제 마음속에는 ‘암이라서 행복하다’라는 삶과 죽음에 대한 견해가 생겼습니다.
암은 뇌경색이나 심장발작과는 달리 암 진단을 받는 순간에도 두뇌와 신체의 움직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게다가 제대로 잘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도 기대할 수 있고 설령 완치가 되지 않더라도 몇 개월, 몇 년이든 일정기간 살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명 3개월’이라고 선고 받으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했던 사람이 뇌경색이나 심장 발작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3개월은 매우 긴 시간입니다.
이 시간 동안에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신변정리를 하면서 앞으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 행복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둘째,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15년 전까지만 해도 암은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 질병이었습니다. 덕이 높기로 유명한 고 스님도 “당신은 암입니다”라고 선고 받고 그 충격으로 지금까지 수행을 해온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당황했었다는 일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불치병’이라는 말도 당시에는 과장된 표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표준 치료라고 하는 외과요법(수술), 화학요법(항암치료), 방사선요법의 발전으로 암은 완치되기도 하고 수년간 생명을 연장하는 등의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암은 불치병이 아니고 고혈압이나 대사증후군과 같이 생활 습관병으로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 책의 중요한 포인트이며, 표준 치료와 ‘면역요법’을 병용하면 암 치료의 효율을 훨씬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면역요법에 관련된 책을 만들자는 의뢰는 여러 번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때마다 계속 거절을 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굳이 서적을 만들지 않아도 조만간 면역요법이 표준 치료로 인정받을 날이 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책을 출간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생각이 바뀐 가장 큰 원인은 제 자신이 암에 걸린 것입니다. 입 안에 인두암이 발견되어 정밀 검사 중에 식도암도 발견되고 목 부위의 임파선까지 전이가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에 항암제를 복용하고 방사선 치료도 받고 ‘5종복합면역요법’과 ‘新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도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받으면서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하다”라고 말해 왔던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암이라 진단받았을 때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곰곰이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다시 생각하면서 ‘나는 암 환자라서 행복하다’라는 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4의 치료법으로 면역요법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한 ‘5종복합면역법’과 ‘新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이 기존의 면역요법과 다르다는 것도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어떻게든 표준 치료와 병용하는 형태로 ‘5종복합면역요법’과 ‘新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으로 치료 받으셨으면 합니다.
이 책을 암 환자나 가족, 그 외에 암과는 관련이 없는 분이라도 ‘앞으로 암에 걸리지는 않을까’라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습니다.
어둡고 침울한 환자와 가족의 표정이 치료를 받으면서 어느새 밝아져가는 모습을 보면, 저에게는 그 무엇보다 큰 기쁨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밝아지는 환자가 한 사람이라도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구라모치 츠네오
도쿄대학 의과학 연구소 (1970년), 미국 미시시피대학 의학부 유학(1971년, 문부성 유학생, 세계 최초로 심장이식에 성공. ‘크리스천 버나드’박사와 공동 연구)을 거쳐,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 로얄빅토리아병원 임상 연구원(1977년) 오리건대학 내과 면역학 부문 조교수, 면역학 과장 (1979년, 면역세포요법의 창시자인 ‘스티븐 로젠버그’박사와 공동 연구), 귀국(1982년) 후 성마리안나 의과대학 강사·조교수, 대학병원 면역학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센신병원장, 의학박사(세포 면역학 전문)로 있다. 저서로 『알고 싶은 면역학』, 『세포성 면역학 이해를 위한 Question and Answer』, 『생물학적 약제』,『‘의학의 기초 지식’시리즈』,『면역의 기초 지식』등이 있다.
Home Page : http://www.gan911.com
역자 : 안수열
1960년 출생.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소화기 내과·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간학회 정회원. 일본 구루메의과대학·일본 도쿄여자의과대학·프랑스 간-담도 암센터에서 연수. 고신대학교·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 교수, 간 전문 병원 우리들 내과 병원 병원장, 백내과병원 간 클리닉센터 원장 역임. 현재 우리들내과 원장. 저서로『간 편한 세상』, 역서로『암 치료 14인의 증언』,『암 치료의 모든 것』이 있다.
Home Page : http://www.ezliver.com
▣ 주요 목차
서론
제1장 암이란 어떤 질병인가?
제2장 면역이란 무엇인가?
제3장 다섯 종류의 면역 세포를 강화하여 암을 이긴다!
제4장 내가 암 치료를 지향하는 이유
제5장 줄기세포란 무엇일까?
제6장 대담-우리들이 목표하는 암 치료
역자 후기
-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
『구라모치식』면역요법 관련 일본, 한국 특허 취득
한국·일본 동시 출간 화제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2가지 이유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하다”
암 환자에게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당황해 합니다. 환자의 표정을 보면 “내가 암으로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왜 이상한 말을 하는 걸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에서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미소를 지으며 환자분을 똑바로 보면서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 하다”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제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다음의 두가지입니다.
첫째, ‘암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 진단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다른 질병을 가진 환자와 크게 다른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뇌경색이나 심장발작과 같은 질병은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생명을 앗아 갑니다.
총리를 지낸 오부치 게이조씨는 재임 중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몇 주 후에 돌아가셨는가 하면, 황족 중 한 분은 건강하게 테니스를 치다가 심장발작이 일어나 그냥 그대로 돌아가셨습니다. 만약 이런 분들이 운 좋게 생명을 건졌다 하더라도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거나, 의식불명 상태이거나, 운동기능 손상 등으로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질병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 매스컴을 통해 열차 탈선사고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 통학을 위하여 기차에 오른 사람들 에게는 평범한 하루의 시작이었는데 한 순간에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 경우이지요.
본인이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제 마음속에는 ‘암이라서 행복하다’라는 삶과 죽음에 대한 견해가 생겼습니다.
암은 뇌경색이나 심장발작과는 달리 암 진단을 받는 순간에도 두뇌와 신체의 움직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게다가 제대로 잘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도 기대할 수 있고 설령 완치가 되지 않더라도 몇 개월, 몇 년이든 일정기간 살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명 3개월’이라고 선고 받으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했던 사람이 뇌경색이나 심장 발작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3개월은 매우 긴 시간입니다.
이 시간 동안에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신변정리를 하면서 앞으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 행복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둘째,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15년 전까지만 해도 암은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 질병이었습니다. 덕이 높기로 유명한 고 스님도 “당신은 암입니다”라고 선고 받고 그 충격으로 지금까지 수행을 해온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당황했었다는 일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불치병’이라는 말도 당시에는 과장된 표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표준 치료라고 하는 외과요법(수술), 화학요법(항암치료), 방사선요법의 발전으로 암은 완치되기도 하고 수년간 생명을 연장하는 등의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암은 불치병이 아니고 고혈압이나 대사증후군과 같이 생활 습관병으로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 책의 중요한 포인트이며, 표준 치료와 ‘면역요법’을 병용하면 암 치료의 효율을 훨씬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면역요법에 관련된 책을 만들자는 의뢰는 여러 번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때마다 계속 거절을 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굳이 서적을 만들지 않아도 조만간 면역요법이 표준 치료로 인정받을 날이 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책을 출간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생각이 바뀐 가장 큰 원인은 제 자신이 암에 걸린 것입니다. 입 안에 인두암이 발견되어 정밀 검사 중에 식도암도 발견되고 목 부위의 임파선까지 전이가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에 항암제를 복용하고 방사선 치료도 받고 ‘5종복합면역요법’과 ‘新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도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받으면서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하다”라고 말해 왔던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암이라 진단받았을 때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곰곰이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다시 생각하면서 ‘나는 암 환자라서 행복하다’라는 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4의 치료법으로 면역요법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한 ‘5종복합면역법’과 ‘新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이 기존의 면역요법과 다르다는 것도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어떻게든 표준 치료와 병용하는 형태로 ‘5종복합면역요법’과 ‘新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으로 치료 받으셨으면 합니다.
이 책을 암 환자나 가족, 그 외에 암과는 관련이 없는 분이라도 ‘앞으로 암에 걸리지는 않을까’라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습니다.
어둡고 침울한 환자와 가족의 표정이 치료를 받으면서 어느새 밝아져가는 모습을 보면, 저에게는 그 무엇보다 큰 기쁨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밝아지는 환자가 한 사람이라도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구라모치 츠네오
도쿄대학 의과학 연구소 (1970년), 미국 미시시피대학 의학부 유학(1971년, 문부성 유학생, 세계 최초로 심장이식에 성공. ‘크리스천 버나드’박사와 공동 연구)을 거쳐,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 로얄빅토리아병원 임상 연구원(1977년) 오리건대학 내과 면역학 부문 조교수, 면역학 과장 (1979년, 면역세포요법의 창시자인 ‘스티븐 로젠버그’박사와 공동 연구), 귀국(1982년) 후 성마리안나 의과대학 강사·조교수, 대학병원 면역학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센신병원장, 의학박사(세포 면역학 전문)로 있다. 저서로 『알고 싶은 면역학』, 『세포성 면역학 이해를 위한 Question and Answer』, 『생물학적 약제』,『‘의학의 기초 지식’시리즈』,『면역의 기초 지식』등이 있다.
Home Page : http://www.gan911.com
역자 : 안수열
1960년 출생.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소화기 내과·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간학회 정회원. 일본 구루메의과대학·일본 도쿄여자의과대학·프랑스 간-담도 암센터에서 연수. 고신대학교·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 교수, 간 전문 병원 우리들 내과 병원 병원장, 백내과병원 간 클리닉센터 원장 역임. 현재 우리들내과 원장. 저서로『간 편한 세상』, 역서로『암 치료 14인의 증언』,『암 치료의 모든 것』이 있다.
Home Page : http://www.ezliver.com
▣ 주요 목차
서론
제1장 암이란 어떤 질병인가?
제2장 면역이란 무엇인가?
제3장 다섯 종류의 면역 세포를 강화하여 암을 이긴다!
제4장 내가 암 치료를 지향하는 이유
제5장 줄기세포란 무엇일까?
제6장 대담-우리들이 목표하는 암 치료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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