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현대서양의학·한의학·대체의학·자연의학 등 다양한 의학적 체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올바른 암 치병’의 로드맵
저자는 암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까지 마쳤으나 폐로 전이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말기암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그후 산골 마을에서 요양하면서 자기 몸을 실험실 삼아 다양한 치료법들을 접해보고, 암 관련서를 비롯한 건강 서적들을 수백 권 읽는 등 올바른 치료의 길을 모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깨달은 행복하게 암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올바른 시각과 방법(‘암이 생길 수 없는 삶’을 목적으로 ‘주도적 치병 생활’을 한다)을 이 책에 담았다.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도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체득한 방법들로 암이 생기지 않는 식습관과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이는 요법,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법, 통증을 관리하는 법 등 암 극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암 환자와 그 가족들
병원의 암 치료에 회의를 느껴 대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
호스피스, 간병인 등 암환자를 돌보는 사람들
이 책의 특징
○암 진단과 치료에 있어 현대서양의학이 얼마나 모순된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는지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의학적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
○암과 질병을 바라보는 다양한 세계관을 소개하면서 암 극복을 위해서는 총체적?친화적 세계관으로 암을 바라보고 치료 방식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
○암종양은 자신의 잘못된 생활로 자기의 몸속에 생긴 것인 만큼 암종양과 싸워가며(투병) 병원과 의사가 정한 치료 방식에 몸을 맡길 것이 아니라, 주도적이고 친화적으로 암에 대해 공부하고 암종양을 다스릴 것(치병)을 제안
○암 극복의 목표를 ‘암에 걸리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가 아니라 ‘암이 생기지 않는 삶을 살기’로 재설정함으로써 암을 생기게 한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삶의 방식을 제시
○올바른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를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 회복하기’, ‘면역력 증강요법’, ‘독소 제거법’, ‘통증 조절’로 나누어 설명하고 실천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암을 ‘내 삶을 파괴하는 악’이 아닌 ‘그동안 놓쳐왔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사명을 발견하는 하늘의 축복’으로 표현함으로써 암 극복의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제공
암에 관한 수많은 정보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현대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은 ‘암’이다. 그 사실을 입증하듯 암의 종류는 점점 다양해지고, 암환자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집집마다 암환자가 없는 집이 없고, 사람들은 ‘나도 암에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들을 가지고 산다. 암이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매스컴에서는 “암종양을 억제하는 신약이 개발됐다”는 소식을 비롯해 “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물건의 어떤 성분이 발암 가능성을 높인다”든지 “어떤 식품에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는 등의 소식을 매일같이 전해온다. 더불어 암환자들의 요양 시설이 늘어나고, 암 치료를 돕는다는 각종 의료기와 건강보조식품의 광고도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암환자들은 그 많은 정보들 중에서 무엇이 진정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 병원에서 정해준 3대 암 치료(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에 몸을 맡기고 있다. 문제는 3대 암 치료(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의 효과다. 누구는 그것만큼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고 말하고, 누구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의 부작용 때문에 오히려 암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 신약은 정말 암 치료에 효과가 뛰어날까? 암 치료는 모두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 건가? 진정 내 몸을 해치지 않으면서 암을 치유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 많은 의료기와 건강보조식품 중에서 믿을 만한 것이 있을까?
‘행복한 암환자 신갈렙’이 되기까지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줄 대답이 필요하던 차에 5년째 자신이 찾은 방법으로 암을 다스리고 있는 암환자의 치유기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신갈렙 지음)가 전나무숲에서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7년 전에 암 진단을 받고 바로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고강도로 했다. 하지만 암이 폐로 전이됐고, 뒤이어 온몸에 전이되는 기막힌 경험을 했다. 그후로 저자는 암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자신의 몸을 실험실 삼아 각종 암 치료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암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 따라 암을 극복하는 역량이 달라지며 암과 동행하는 시간이 풍요로워질 수도 있음을 깨닫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 스스로 암을 다스리고 있다. 더불어 암을 통해 누리게 된 축복을 3페이지(본문 295~297쪽)에 걸쳐 열거하면서 자신을 ‘암에서 낫기 싫은 행복한 암환자’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현재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 가지 않는다. 대신 암의 진행 상황만 체크하러 가끔 병원에 갈 뿐이다. 그리고 암을 통해 얻은 삶의 축복을 많은 암환자들에게 돌려주고자 ‘암환자의 친구들’을 만들어 암환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형태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암환자의 친구들’은 현재 암환자들을 총체적으로 돕기 위해 자연치유 마을 ‘아둘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면 ‘행복한 암환자’ 신갈렙이 말하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병원의 3대 암 치료, 환자의 생명력을 앗아간다
암종양의 진행 상황은 병원을, 치료는 더 좋은 방법을 활용할 것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의 저자가 찾은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방법 중 첫 번째는 “암 치료를 병원과 의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이다.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병원에서는 수술-방사선 치료-항암 치료로 이어지는 ‘암 치료 패키지’를 안내한다. 그리고 환자는 암 치료 패키지만 구입하면 암에서 완전히 나을 것으로 기대하며 의사의 지시에 순종한다.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의 저자도 암 진단을 처음 받았을 때 그러한 환자였다. 하지만 24회의 고강도 방사선 치료를 받고도 온몸으로 암종양이 전이되어 말기암 판정을 받은 그 순간 암 치료 패키지와 의사의 진단에 대한 신뢰는 완전히 깨지고 말았다.
이러한 일은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자주 일어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서구문화의 대립적·분석적·정복적 세계관으로 인체를 이해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암종양을 인체 현상의 하나로 이해하거나 암이 생긴 원인을 찾기는커녕 발견된 암종양을 제거하는 데만 집중한다. 자세히 말하면, “암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며 ‘투병’ 생활을 강조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암종양을 제거하는 데만 치료의 초점을 맞춘다. 그 과정에서 환자의 삶의 질, 면역력이 추락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환자 몸이 스스로 암종양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생명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인데, 그런 건 염두에 두지 않고 발견된 암종양만 없애려고 하니 재발의 가능성이 있고, 치료하다가 부작용도 생기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암종양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암환자의 주된 사망 원인은 암종양이 아니라 암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부작용, 즉 감염·출혈·영양실조 등이라고 한다. 3대 암 치료를 받으면 암종양은 사라지거나 줄어들지만 더불어 암환자의 생명도 꺼져간다는 얘기다. 그러니 병원과 의사에게 암 치료를 전적으로 맡길 것이 아니라, 분석력을 인정해 암종양의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수단으로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암종양의 특성(산소 결핍, 저체온에서의 증식 등)에 기반한 더 좋은 치료법이 있는지를 다각도로 알아보고 암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암을 다스려가야 한다.
목표가 확실하면 암 치료의 결과가 달라진다
진정한 암 극복의 목표는 ‘암이 생길 수 없는 삶’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방법 중 두 번째는 “진정한 암 극복의 목표를 정한다”이다. 어떤 일을 하든 목표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결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힘의 크기도 달라지고, 목표를 이룬 뒤의 성취감도 달라진다. 암을 극복하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암 극복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목표를 설정하면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쯤은 초연히 이겨낼 수 있다. 암도 마찬가지다. 암 극복의 바람직한 목표를 세우면 우리 몸은 면역세포의 활동이 더 왕성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면역학자들은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포가 더 강한 면역력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살 이유가 분명하고 살아서 의미 있는 일을 많이 하길 원하는 사람이 더 신나게 살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 사람들의 혈액에서는 면역세포들이 더 왕성하게 활동할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암 극복의 목표를 ‘암이 생기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목표다. 암 발생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은 또다시 암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는 것인데, 굳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목표를 설정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 바람직한 암 극복의 목표는 무엇이어야 할까? 바로 ‘암이 생길 수 없는 삶’이다. 그렇게 목표를 세우고 나면 암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단순히 암종양을 없애는 수준이 아니라 다시는 암종양이 생길 엄두도 못 내게 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더 나아가 암 덕분에 풍성한 삶므 누릴 수 있다.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떨어질까 붙을까만 신경 쓰지만, ‘전체 수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합격 여부 따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암 극복도 그런 자세로 실천해야 한다. 단순히 암을 이겨내겠다는 목표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추구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암과 싸우지 마라, 이해하고 화해를 건네고 사랑하라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세 번째 방법은 “암, 투병하지 말고 치병한다”이다. ‘치병’은 ‘투병’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암종양만을 공격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암종양이 생긴 원인을 파악하고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친화적인 방법으로 암을 다스리는 암 극복의 지혜이다. 암종양과 싸우면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치병하면 여유롭고 행복하게 암을 극복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구체적인 암 치병의 실천 과제를 살펴보자.
■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를 회복한다
암종양은 내 몸 안에 있다. 나의 잘못된 생활로 인해 내 몸속의 세포가 파업을 한 것이다. 이 말은 내가 암종양이 생기도록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내가 만든 암은 내가 고친다’는 정신으로 암 치료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러려면 가장 먼저, 왜 암이 생겼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것은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를 체크함으로써 알 수 있다. 즉 내 삶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관계가 무너진 영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그 영역의 관계를 바로잡아가는 것으로 치병 생활의 로드맵을 그려갈 수 있다.
* 암의 근본 원인 점검하기_ 6가지 영역 중에서 관계가 두드러지게 깨진 영역은 어디인가?
제1영역 : 섭취 식품과 섭취 방법
○균형이 파괴되거나 영양가 없는 식품을 섭취하는가?
○불규칙적으로, 급하게 먹는가?
제2영역 : 생활방식
○다음과 같은 거주 환경에서 사는가? (예: 공기가 탁하다 / 소음이 많다 / 채광이 좋지 않다 / 수맥이 흐른다)
○충분히 자는가?
○불편한 곳 없이 편하게 자는가?
○배변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가?
제3영역 : 일을 대하는 방식
○격무를 하거나 일을 몰아치며 하는가?
○어떤 일을 하든 완벽함을 추구하는가?
○협력하기보다 단독으로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경쟁의식이 지나치게 강한가?
제4영역 : 자아를 다루는 방식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딱히 없는가?
○문제가 생기면 나 자신을 질책하는가?
○걱정 근심이 많은 편인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가?
제5영역 : 대인관계 방식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좀체 용서하지 못하는가?
○좋거나 싫은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가?
○싫어도 거절하지 못하는가?
○마음의 감옥에 미운 사람들이 꽉 차 있는가?
제6영역 : 절대자와의 관계
○제조회사(창조주)가 만든 인생사용설명서를 무시하며 사는가?
○‘내 삶은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에 참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가?
○절대자에게 인생의 짐을 맡기지 못하고 늘 자신이 지고 사는가?
○숨겨둔 죄악이 있어 영적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가?
■ 충분한 영양 섭취로 면역력을 높인다
암종양이란 우리 몸에 생긴 것이기에 암을 극복하려면 몸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몸에 영양분을 많이 공급하면 암세포가 증식하는 걸 돕게 되지 않느냐?”며 우려한다. 그러나 암환자들은 섭취하는 영양분 중 다량을 암세포에게 빼앗긴다. 실제로 암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암환자의 63%가 영양실조 증상을 보였고, 20%는 영양실조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 면역력을 증강하는 것이 암을 극복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전체식, 통곡물, 무농약·유기농·자연농법 식품, 발효 식품, 국내산 신선 식품을 저염으로 최소한 조리해 영양의 균형을 지키며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충분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 운동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체온을 높인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단, 암환자들은 운동량을 일반인과 같은 수준으로 잡아선 안 된다. 운동하고 나서 운동을 하기 전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덜 피로하다면 그게 적당한 운동량이다. 너무 강도 높고 급격하게 하지 말고 옆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또 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암환자들에게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발목펌프운동, 정서감정기법(EFT), 모관운동, 몸살림운동, 자율진동운동, 콩팥치기운동이 있다.
■ 부정적 감정을 다스려 마음의 스태미너를 키운다
말기암환자로서 10년 이상 생존한 사람들은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확실한 기준이 있으며, 현실을 수용하고 긍정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이왕 죽을 바에야 좋은 일, 즐거운 일을 실컷 하다가 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암을 극복하고 장기간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인간은 육신만이 아니라 정신이 있는 존재이고, 정신이 면역력 증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렇게 정신이 육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엔도르핀?다이도르핀?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으로 설명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전문적인 설명을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다.
○암으로 인한 두려움은 남을 도움으로써 선순환시킨다.
○유쾌한 대화와 충분한 수면을 생활화하고, 마음속에 쌓아둔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상한 감정을 치유하고, 미워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고, 열정적으로 웃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이 충분히 사랑하며 살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후회 없이 사랑하라’.
■ 효소로 몸의 영양 상태를 최적화한다
암에 좋다는 약과 건강보조식품들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 좋은 효소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추천할 만하다. “먹는 것이 몸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는 먹는 것이 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소화된 것이 몸을 결정한다. 우리 몸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려면 효소가 필요한데 오늘날 생산되는 대부분의 식품에는 효소가 현저히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효소마저도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된다. 그래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각종 질환과 비만에 걸린다. 그러므로 효소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 몸속의 독소를 제거한다
암환자의 몸에는 암의 증식으로 인해서 독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 독소를 신속하게 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혈액의 면역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독소의 원천을 제거하는 해독법, 발생한 독소를 체외로 빠르게 배출하는 제독법이 있다. 해독을 하려면 백혈구(NK세포)의 전투력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백혈구를 잘 먹이고 독소로부터 보호해주어야 하는데, 백혈구의 지휘관인 몸의 주인이 감정을 잘 조절하고 초연하게 행동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비법이다. 제독법 중에서 자연적으로 제독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한 산소 공급과 수분 섭취다. 그런 점에서 ‘공기 좋은 곳에서 걷기’를 가장 추천한다. 공기 좋은 곳에서 걷다 보면 심호흡을 하면서 산소를 충분히 들이쉬게 되고, 수분도 자연스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제적 제독법으로는 효소단식을 추천한다. 효소단식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 효소단식은 어느 정도 건강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통증을 선행적으로 관리한다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의 저자는 암 수술 후에 무통주사를 몸에서 떼어냈다고 한다. 무통주사를 떼고 나니 비록 통증은 심했지만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았다면서 통증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가지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통증을 관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음의 2가지로 요약된다.
○통증을 ‘창조주가 설계한 인간관리의 중요한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통증이 심해지면 우선 큰소리로 3분간 웃으려고 노력했다. 그러고는 주열기로 뜨거움이 사라질 때까지 열을 주입했다(통증이 심할수록 주열기를 댄 부분이 뜨겁다). 더불어 EFT를 하면서 상황을 수용하려고 애썼다. 그런 뒤에는 양지바른 곳에 누워서 햇빛을 받으며 치료의 광선이 임하길 기도했다. 또 더 적극적으로 발반사요법을 하고 걷고 운동을 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했다.
암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축복을 모두 다 누려라
암은 인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리면 굉장히 고통스러울 거야’라고 미루어 짐작을 한다. 실제로 암은 인생의 최대 위기다. 그리고 암에 걸린 것은 분명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암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스리느냐에 따라 암에 걸리기 전에는 몰랐던 또 다른 삶의 가치를 발견하며 살 수도 있고, 현 상태에 머무르거나 그 이하의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 암을 통해서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으면 암을 극복하는 과정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암환자 신갈렙이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에서 전하는 주요 메시지이다.
물에 빠졌을 때 당황해서 허둥대면 댈수록 빨리 힘이 빠져 쉽게 익사하지만,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맡기면 살아날 확률이 높아진다. 암을 극복하는 과정도 이와 같다. 그러니 그저 살아남으려고 버둥대는 마음은 이제 버리기 바란다. 대신 암환자라는 사실을 온 마음으로 인정하고 깊이 받아들여 암 극복의 역량을 키우고, 암을 ‘인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라. 그러면서 치병 생활을 착실히 해나가면 암은 더 온전한 삶, 더 지혜로운 삶,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실마리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갈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의 대표이다. ‘암환자의 친구들’의 대표이다. 저서로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행복한 암 동행기』,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 암 극복의 역량을 키워줄 종합적 안내서
1장 | 나의 암 동행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암 환자가 되다
정신적 고통이 찾아오다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 일정을 잡다
암 치료에 대한 첫 의문
카슈미르 여행 뒤 암이 폐로 전이되다
아둘람을 세우다
검사 결과 통보를 미루는 의사들
신뢰에 균열이 가다
항암 치료를 유보하다
대체의학 요법에 대한 단상
치유사역자들에게 받은 은혜와 유감
암 덕분에 누리는 풍성한 삶
암을 넘어 암환자들을 돕는 축복을 누리다
2장 | 암과 동행하면서 품게 된 의문들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얻은 값진 대답들
나는 왜 암에 걸렸나?
암, 국부 질환인가 전신 질환인가?
암, 조기발견이 능사일까?
“5년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말의 의미는?
병원의 치료 시스템, 과연 암 치료에 적절한가?
어떤 창으로 질병을 바라보고 치료해야 하는가?
의료인들을 향한 발칙한 제안
3장 | 주도적 암 극복의 첩경
올바른 대상을 신뢰한다
올바른 윤리를 갖는다
올바른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한다
비신앙적?비윤리적?비과학적인 모든 것을 멀리하라
4장 | 암 진단을 받고 해야 할 일들
최대한 빨리 상황을 수용하라
암 진단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치병의 로드맵을 그려라
치료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라
의사가 제안한 치료법도 꼼꼼히 따져라
인생의 겨울나기를 겁내지 마라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마라
암, 투병하지 말고 치병하라
암 극복의 목표를 설정하라
5장 | 암종양 처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암종양 처리의 기준과 환자의 대처
암종양 제거 수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방사선 치료,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라
항암치료는 무엇이며, 꼭 받아야 할까?
새로운 치료법, 암 극복에 얼마나 기여할까?
6장 |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
[part 1.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 회복하기]
제1영역_ 섭취 식품과 식습관
제2영역_ 수면 습관과 생활환경
제3영역_ 일하는 방식
제4영역_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
제5영역_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제6영역_ 절대자와의 관계
[part 2. 면역력 증강요법]
영양면역요법_ 최상의 컨디션과 충분한 영양 섭취로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운동면역요법_ 운동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체온을 높인다
정신면역요법_ 부정적 감정을 다스려 마음의 스태미너를 키운다
물리적인 면역요법_ 체온을 올리고 발을 자극해 암 극복의 힘을 키운다
약리적 면역요법_ 효소로 몸의 영양 상태를 최적화한다
암환자에게 진정 필요한 것
[part 3. 독소 제거법]
해독법_ 평정심 유지로 백혈구의 전투력을 높인다
제독법_ 산소와 수분으로 몸속 독소를 배출한다
[part 4. 통증 관리]
통증을 두려워하지 마라
tip. 암과 동행하는 10가지 원칙
7장 | 암을 통해 삶을 업그레이드하라
암을 통해서 누리고 있는 축복을 생각하라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취미로 즐겨라
당신의 몸에 보너스를 주어라
당신의 삶을 걸작으로 업그레이드하라
진리 체계로 영혼을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라
이야기를 마치며 | 지금이 삶을 갱생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다
부록 | 암환자가 섭취하면 좋은 식품들 /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 추천도서
현대서양의학·한의학·대체의학·자연의학 등 다양한 의학적 체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올바른 암 치병’의 로드맵
저자는 암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까지 마쳤으나 폐로 전이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말기암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그후 산골 마을에서 요양하면서 자기 몸을 실험실 삼아 다양한 치료법들을 접해보고, 암 관련서를 비롯한 건강 서적들을 수백 권 읽는 등 올바른 치료의 길을 모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깨달은 행복하게 암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올바른 시각과 방법(‘암이 생길 수 없는 삶’을 목적으로 ‘주도적 치병 생활’을 한다)을 이 책에 담았다.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도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체득한 방법들로 암이 생기지 않는 식습관과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이는 요법,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법, 통증을 관리하는 법 등 암 극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암 환자와 그 가족들
병원의 암 치료에 회의를 느껴 대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
호스피스, 간병인 등 암환자를 돌보는 사람들
이 책의 특징
○암 진단과 치료에 있어 현대서양의학이 얼마나 모순된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는지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의학적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
○암과 질병을 바라보는 다양한 세계관을 소개하면서 암 극복을 위해서는 총체적?친화적 세계관으로 암을 바라보고 치료 방식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
○암종양은 자신의 잘못된 생활로 자기의 몸속에 생긴 것인 만큼 암종양과 싸워가며(투병) 병원과 의사가 정한 치료 방식에 몸을 맡길 것이 아니라, 주도적이고 친화적으로 암에 대해 공부하고 암종양을 다스릴 것(치병)을 제안
○암 극복의 목표를 ‘암에 걸리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가 아니라 ‘암이 생기지 않는 삶을 살기’로 재설정함으로써 암을 생기게 한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삶의 방식을 제시
○올바른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를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 회복하기’, ‘면역력 증강요법’, ‘독소 제거법’, ‘통증 조절’로 나누어 설명하고 실천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암을 ‘내 삶을 파괴하는 악’이 아닌 ‘그동안 놓쳐왔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사명을 발견하는 하늘의 축복’으로 표현함으로써 암 극복의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제공
암에 관한 수많은 정보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현대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은 ‘암’이다. 그 사실을 입증하듯 암의 종류는 점점 다양해지고, 암환자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집집마다 암환자가 없는 집이 없고, 사람들은 ‘나도 암에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들을 가지고 산다. 암이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매스컴에서는 “암종양을 억제하는 신약이 개발됐다”는 소식을 비롯해 “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물건의 어떤 성분이 발암 가능성을 높인다”든지 “어떤 식품에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는 등의 소식을 매일같이 전해온다. 더불어 암환자들의 요양 시설이 늘어나고, 암 치료를 돕는다는 각종 의료기와 건강보조식품의 광고도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암환자들은 그 많은 정보들 중에서 무엇이 진정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 병원에서 정해준 3대 암 치료(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에 몸을 맡기고 있다. 문제는 3대 암 치료(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의 효과다. 누구는 그것만큼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고 말하고, 누구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의 부작용 때문에 오히려 암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 신약은 정말 암 치료에 효과가 뛰어날까? 암 치료는 모두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 건가? 진정 내 몸을 해치지 않으면서 암을 치유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 많은 의료기와 건강보조식품 중에서 믿을 만한 것이 있을까?
‘행복한 암환자 신갈렙’이 되기까지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줄 대답이 필요하던 차에 5년째 자신이 찾은 방법으로 암을 다스리고 있는 암환자의 치유기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신갈렙 지음)가 전나무숲에서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7년 전에 암 진단을 받고 바로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고강도로 했다. 하지만 암이 폐로 전이됐고, 뒤이어 온몸에 전이되는 기막힌 경험을 했다. 그후로 저자는 암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자신의 몸을 실험실 삼아 각종 암 치료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암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 따라 암을 극복하는 역량이 달라지며 암과 동행하는 시간이 풍요로워질 수도 있음을 깨닫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 스스로 암을 다스리고 있다. 더불어 암을 통해 누리게 된 축복을 3페이지(본문 295~297쪽)에 걸쳐 열거하면서 자신을 ‘암에서 낫기 싫은 행복한 암환자’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현재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 가지 않는다. 대신 암의 진행 상황만 체크하러 가끔 병원에 갈 뿐이다. 그리고 암을 통해 얻은 삶의 축복을 많은 암환자들에게 돌려주고자 ‘암환자의 친구들’을 만들어 암환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형태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암환자의 친구들’은 현재 암환자들을 총체적으로 돕기 위해 자연치유 마을 ‘아둘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면 ‘행복한 암환자’ 신갈렙이 말하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병원의 3대 암 치료, 환자의 생명력을 앗아간다
암종양의 진행 상황은 병원을, 치료는 더 좋은 방법을 활용할 것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의 저자가 찾은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방법 중 첫 번째는 “암 치료를 병원과 의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이다.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병원에서는 수술-방사선 치료-항암 치료로 이어지는 ‘암 치료 패키지’를 안내한다. 그리고 환자는 암 치료 패키지만 구입하면 암에서 완전히 나을 것으로 기대하며 의사의 지시에 순종한다.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의 저자도 암 진단을 처음 받았을 때 그러한 환자였다. 하지만 24회의 고강도 방사선 치료를 받고도 온몸으로 암종양이 전이되어 말기암 판정을 받은 그 순간 암 치료 패키지와 의사의 진단에 대한 신뢰는 완전히 깨지고 말았다.
이러한 일은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자주 일어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서구문화의 대립적·분석적·정복적 세계관으로 인체를 이해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암종양을 인체 현상의 하나로 이해하거나 암이 생긴 원인을 찾기는커녕 발견된 암종양을 제거하는 데만 집중한다. 자세히 말하면, “암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며 ‘투병’ 생활을 강조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암종양을 제거하는 데만 치료의 초점을 맞춘다. 그 과정에서 환자의 삶의 질, 면역력이 추락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환자 몸이 스스로 암종양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생명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인데, 그런 건 염두에 두지 않고 발견된 암종양만 없애려고 하니 재발의 가능성이 있고, 치료하다가 부작용도 생기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암종양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암환자의 주된 사망 원인은 암종양이 아니라 암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부작용, 즉 감염·출혈·영양실조 등이라고 한다. 3대 암 치료를 받으면 암종양은 사라지거나 줄어들지만 더불어 암환자의 생명도 꺼져간다는 얘기다. 그러니 병원과 의사에게 암 치료를 전적으로 맡길 것이 아니라, 분석력을 인정해 암종양의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수단으로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암종양의 특성(산소 결핍, 저체온에서의 증식 등)에 기반한 더 좋은 치료법이 있는지를 다각도로 알아보고 암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암을 다스려가야 한다.
목표가 확실하면 암 치료의 결과가 달라진다
진정한 암 극복의 목표는 ‘암이 생길 수 없는 삶’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방법 중 두 번째는 “진정한 암 극복의 목표를 정한다”이다. 어떤 일을 하든 목표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결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힘의 크기도 달라지고, 목표를 이룬 뒤의 성취감도 달라진다. 암을 극복하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암 극복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목표를 설정하면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쯤은 초연히 이겨낼 수 있다. 암도 마찬가지다. 암 극복의 바람직한 목표를 세우면 우리 몸은 면역세포의 활동이 더 왕성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면역학자들은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포가 더 강한 면역력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살 이유가 분명하고 살아서 의미 있는 일을 많이 하길 원하는 사람이 더 신나게 살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 사람들의 혈액에서는 면역세포들이 더 왕성하게 활동할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암 극복의 목표를 ‘암이 생기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목표다. 암 발생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은 또다시 암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는 것인데, 굳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목표를 설정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 바람직한 암 극복의 목표는 무엇이어야 할까? 바로 ‘암이 생길 수 없는 삶’이다. 그렇게 목표를 세우고 나면 암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단순히 암종양을 없애는 수준이 아니라 다시는 암종양이 생길 엄두도 못 내게 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더 나아가 암 덕분에 풍성한 삶므 누릴 수 있다.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떨어질까 붙을까만 신경 쓰지만, ‘전체 수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합격 여부 따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암 극복도 그런 자세로 실천해야 한다. 단순히 암을 이겨내겠다는 목표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추구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암과 싸우지 마라, 이해하고 화해를 건네고 사랑하라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
행복하게 암을 다스리는 세 번째 방법은 “암, 투병하지 말고 치병한다”이다. ‘치병’은 ‘투병’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암종양만을 공격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암종양이 생긴 원인을 파악하고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친화적인 방법으로 암을 다스리는 암 극복의 지혜이다. 암종양과 싸우면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치병하면 여유롭고 행복하게 암을 극복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구체적인 암 치병의 실천 과제를 살펴보자.
■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를 회복한다
암종양은 내 몸 안에 있다. 나의 잘못된 생활로 인해 내 몸속의 세포가 파업을 한 것이다. 이 말은 내가 암종양이 생기도록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내가 만든 암은 내가 고친다’는 정신으로 암 치료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러려면 가장 먼저, 왜 암이 생겼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것은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를 체크함으로써 알 수 있다. 즉 내 삶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관계가 무너진 영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그 영역의 관계를 바로잡아가는 것으로 치병 생활의 로드맵을 그려갈 수 있다.
* 암의 근본 원인 점검하기_ 6가지 영역 중에서 관계가 두드러지게 깨진 영역은 어디인가?
제1영역 : 섭취 식품과 섭취 방법
○균형이 파괴되거나 영양가 없는 식품을 섭취하는가?
○불규칙적으로, 급하게 먹는가?
제2영역 : 생활방식
○다음과 같은 거주 환경에서 사는가? (예: 공기가 탁하다 / 소음이 많다 / 채광이 좋지 않다 / 수맥이 흐른다)
○충분히 자는가?
○불편한 곳 없이 편하게 자는가?
○배변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가?
제3영역 : 일을 대하는 방식
○격무를 하거나 일을 몰아치며 하는가?
○어떤 일을 하든 완벽함을 추구하는가?
○협력하기보다 단독으로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경쟁의식이 지나치게 강한가?
제4영역 : 자아를 다루는 방식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딱히 없는가?
○문제가 생기면 나 자신을 질책하는가?
○걱정 근심이 많은 편인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가?
제5영역 : 대인관계 방식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좀체 용서하지 못하는가?
○좋거나 싫은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가?
○싫어도 거절하지 못하는가?
○마음의 감옥에 미운 사람들이 꽉 차 있는가?
제6영역 : 절대자와의 관계
○제조회사(창조주)가 만든 인생사용설명서를 무시하며 사는가?
○‘내 삶은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에 참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가?
○절대자에게 인생의 짐을 맡기지 못하고 늘 자신이 지고 사는가?
○숨겨둔 죄악이 있어 영적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가?
■ 충분한 영양 섭취로 면역력을 높인다
암종양이란 우리 몸에 생긴 것이기에 암을 극복하려면 몸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몸에 영양분을 많이 공급하면 암세포가 증식하는 걸 돕게 되지 않느냐?”며 우려한다. 그러나 암환자들은 섭취하는 영양분 중 다량을 암세포에게 빼앗긴다. 실제로 암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암환자의 63%가 영양실조 증상을 보였고, 20%는 영양실조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 면역력을 증강하는 것이 암을 극복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전체식, 통곡물, 무농약·유기농·자연농법 식품, 발효 식품, 국내산 신선 식품을 저염으로 최소한 조리해 영양의 균형을 지키며 즐거운 마음으로, 천천히, 충분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 운동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체온을 높인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단, 암환자들은 운동량을 일반인과 같은 수준으로 잡아선 안 된다. 운동하고 나서 운동을 하기 전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덜 피로하다면 그게 적당한 운동량이다. 너무 강도 높고 급격하게 하지 말고 옆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또 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암환자들에게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발목펌프운동, 정서감정기법(EFT), 모관운동, 몸살림운동, 자율진동운동, 콩팥치기운동이 있다.
■ 부정적 감정을 다스려 마음의 스태미너를 키운다
말기암환자로서 10년 이상 생존한 사람들은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확실한 기준이 있으며, 현실을 수용하고 긍정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이왕 죽을 바에야 좋은 일, 즐거운 일을 실컷 하다가 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암을 극복하고 장기간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인간은 육신만이 아니라 정신이 있는 존재이고, 정신이 면역력 증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렇게 정신이 육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엔도르핀?다이도르핀?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으로 설명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전문적인 설명을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다.
○암으로 인한 두려움은 남을 도움으로써 선순환시킨다.
○유쾌한 대화와 충분한 수면을 생활화하고, 마음속에 쌓아둔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상한 감정을 치유하고, 미워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고, 열정적으로 웃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이 충분히 사랑하며 살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후회 없이 사랑하라’.
■ 효소로 몸의 영양 상태를 최적화한다
암에 좋다는 약과 건강보조식품들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 좋은 효소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추천할 만하다. “먹는 것이 몸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는 먹는 것이 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소화된 것이 몸을 결정한다. 우리 몸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려면 효소가 필요한데 오늘날 생산되는 대부분의 식품에는 효소가 현저히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효소마저도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된다. 그래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각종 질환과 비만에 걸린다. 그러므로 효소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 몸속의 독소를 제거한다
암환자의 몸에는 암의 증식으로 인해서 독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 독소를 신속하게 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혈액의 면역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독소의 원천을 제거하는 해독법, 발생한 독소를 체외로 빠르게 배출하는 제독법이 있다. 해독을 하려면 백혈구(NK세포)의 전투력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백혈구를 잘 먹이고 독소로부터 보호해주어야 하는데, 백혈구의 지휘관인 몸의 주인이 감정을 잘 조절하고 초연하게 행동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비법이다. 제독법 중에서 자연적으로 제독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한 산소 공급과 수분 섭취다. 그런 점에서 ‘공기 좋은 곳에서 걷기’를 가장 추천한다. 공기 좋은 곳에서 걷다 보면 심호흡을 하면서 산소를 충분히 들이쉬게 되고, 수분도 자연스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제적 제독법으로는 효소단식을 추천한다. 효소단식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 효소단식은 어느 정도 건강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통증을 선행적으로 관리한다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의 저자는 암 수술 후에 무통주사를 몸에서 떼어냈다고 한다. 무통주사를 떼고 나니 비록 통증은 심했지만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았다면서 통증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가지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통증을 관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음의 2가지로 요약된다.
○통증을 ‘창조주가 설계한 인간관리의 중요한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통증이 심해지면 우선 큰소리로 3분간 웃으려고 노력했다. 그러고는 주열기로 뜨거움이 사라질 때까지 열을 주입했다(통증이 심할수록 주열기를 댄 부분이 뜨겁다). 더불어 EFT를 하면서 상황을 수용하려고 애썼다. 그런 뒤에는 양지바른 곳에 누워서 햇빛을 받으며 치료의 광선이 임하길 기도했다. 또 더 적극적으로 발반사요법을 하고 걷고 운동을 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했다.
암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축복을 모두 다 누려라
암은 인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리면 굉장히 고통스러울 거야’라고 미루어 짐작을 한다. 실제로 암은 인생의 최대 위기다. 그리고 암에 걸린 것은 분명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암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스리느냐에 따라 암에 걸리기 전에는 몰랐던 또 다른 삶의 가치를 발견하며 살 수도 있고, 현 상태에 머무르거나 그 이하의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 암을 통해서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으면 암을 극복하는 과정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암환자 신갈렙이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에서 전하는 주요 메시지이다.
물에 빠졌을 때 당황해서 허둥대면 댈수록 빨리 힘이 빠져 쉽게 익사하지만,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맡기면 살아날 확률이 높아진다. 암을 극복하는 과정도 이와 같다. 그러니 그저 살아남으려고 버둥대는 마음은 이제 버리기 바란다. 대신 암환자라는 사실을 온 마음으로 인정하고 깊이 받아들여 암 극복의 역량을 키우고, 암을 ‘인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라. 그러면서 치병 생활을 착실히 해나가면 암은 더 온전한 삶, 더 지혜로운 삶,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실마리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갈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의 대표이다. ‘암환자의 친구들’의 대표이다. 저서로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행복한 암 동행기』,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 암 극복의 역량을 키워줄 종합적 안내서
1장 | 나의 암 동행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암 환자가 되다
정신적 고통이 찾아오다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 일정을 잡다
암 치료에 대한 첫 의문
카슈미르 여행 뒤 암이 폐로 전이되다
아둘람을 세우다
검사 결과 통보를 미루는 의사들
신뢰에 균열이 가다
항암 치료를 유보하다
대체의학 요법에 대한 단상
치유사역자들에게 받은 은혜와 유감
암 덕분에 누리는 풍성한 삶
암을 넘어 암환자들을 돕는 축복을 누리다
2장 | 암과 동행하면서 품게 된 의문들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얻은 값진 대답들
나는 왜 암에 걸렸나?
암, 국부 질환인가 전신 질환인가?
암, 조기발견이 능사일까?
“5년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말의 의미는?
병원의 치료 시스템, 과연 암 치료에 적절한가?
어떤 창으로 질병을 바라보고 치료해야 하는가?
의료인들을 향한 발칙한 제안
3장 | 주도적 암 극복의 첩경
올바른 대상을 신뢰한다
올바른 윤리를 갖는다
올바른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한다
비신앙적?비윤리적?비과학적인 모든 것을 멀리하라
4장 | 암 진단을 받고 해야 할 일들
최대한 빨리 상황을 수용하라
암 진단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치병의 로드맵을 그려라
치료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라
의사가 제안한 치료법도 꼼꼼히 따져라
인생의 겨울나기를 겁내지 마라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마라
암, 투병하지 말고 치병하라
암 극복의 목표를 설정하라
5장 | 암종양 처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암종양 처리의 기준과 환자의 대처
암종양 제거 수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방사선 치료,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라
항암치료는 무엇이며, 꼭 받아야 할까?
새로운 치료법, 암 극복에 얼마나 기여할까?
6장 |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
[part 1.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 회복하기]
제1영역_ 섭취 식품과 식습관
제2영역_ 수면 습관과 생활환경
제3영역_ 일하는 방식
제4영역_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
제5영역_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제6영역_ 절대자와의 관계
[part 2. 면역력 증강요법]
영양면역요법_ 최상의 컨디션과 충분한 영양 섭취로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운동면역요법_ 운동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체온을 높인다
정신면역요법_ 부정적 감정을 다스려 마음의 스태미너를 키운다
물리적인 면역요법_ 체온을 올리고 발을 자극해 암 극복의 힘을 키운다
약리적 면역요법_ 효소로 몸의 영양 상태를 최적화한다
암환자에게 진정 필요한 것
[part 3. 독소 제거법]
해독법_ 평정심 유지로 백혈구의 전투력을 높인다
제독법_ 산소와 수분으로 몸속 독소를 배출한다
[part 4. 통증 관리]
통증을 두려워하지 마라
tip. 암과 동행하는 10가지 원칙
7장 | 암을 통해 삶을 업그레이드하라
암을 통해서 누리고 있는 축복을 생각하라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취미로 즐겨라
당신의 몸에 보너스를 주어라
당신의 삶을 걸작으로 업그레이드하라
진리 체계로 영혼을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라
이야기를 마치며 | 지금이 삶을 갱생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다
부록 | 암환자가 섭취하면 좋은 식품들 /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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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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