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객평점
저자신갈렙
출판사항전나무숲, 발행일:2012/04/17
형태사항p.52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484065 [소득공제]
판매가격 3,800원   3,4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7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암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말, ‘급할수록 돌아가라’

의사로부터 “암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정신이 까마득해진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 “잘못된 진단일 거야” 하며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분노한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긴 거야!”, “내가 무슨 큰 잘못을 했다고~”, “하나님도 너무해~”라며 하늘을 향해 원망을 늘어놓는다. 그다음에는 ‘이번만 잘 넘어가게 해주면 앞으로는 제대로 잘 살겠다’며 절대자와의 타협을 시도하고, 그것도 안 되겠다 싶으면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우울해져서 고통스러워하다 급기야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드물게는 실제로 그런 시도를 한다. 그 단계를 넘어서면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면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병원으로 달려가 의사의 지시대로 수술하고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를 해야 할까? 아니다. 암이란 진단을 받고 나서, 혹은 암에 걸렸음을 인정하고 나서 맨 처음 해야 할 일은 ‘멈춰 서서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왜 암에 걸렸는지,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지, 어디 가서 어떤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

사실 암에 걸리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저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마음이 바빠지면서 무언가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박에 휩싸인다. 그래서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암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고, 암을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인지 개념도 잡지 못한 채 그저 병원과 주변 사람들이 권하는 대로 무조건 병원 치료를 하기 쉽다. 문제는 이러한 태도가 암 극복을 힘들게 하고 암과 동행하는 시간을 아주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의 저자 신갈렙도 이 같은 과정을 겪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모른다.

암 치료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치병 생활의 가이드

‘행복한 암환자 신갈렙’은 처음부터 행복한 환자는 아니었다.
그가 암환자가 된 것은 2006년 4월의 어느 날 우연히 암종양(지방육종)이 발견되면서부터였다. 수술을 하자는 의사의 권유에 그해 10월에 암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고, 뒤이어 24회의 고강도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암종양은 폐로 전이됐고, 이듬해 2월에는 모든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다발성 전이가 되어 말기암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그렇게 병원 치료와 의사의 진단에 실망한 그는 강원도 산골 마을의 오래 된 한옥을 개조해 ‘아둘람’이라 이름 붙이고 요양 생활을 시작했다. 요양하는 기간에는 자기 몸을 실험실 삼아 현대서양의학렷記피鈞대체의학렝悶Ю피?등 여러 의학 분야의 다양한 치료법들을 접해보았다. 또 암 관련서를 비롯한 건강 서적들을 수백 권 읽으며 암에 대해 공부하고 올바른 치료의 길을 모색해왔다.

이처럼 커다란 위기를 겪고, 암에 대해 공부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연구하고 나서 깨달은 것은 현대서양의학이 암을 치료하는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는 것, 암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 따라 암을 극복하는 역량이 달라지며 암과 동행하는 시간이 풍요로워질 수도 있다는 것, 자기 몸에 이로운 암 치료는 암종양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암이 생길 수 없는 삶을 목표로 살아감으로써 암종양의 원인을 없애는 치병 생활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치병 생활을 한 저자는 지금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 암환자들을 돕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암환자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암환자라는 사실에 세상이 다 끝난 듯 무기력하게 있을 것이 아니라 암에 대해 알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암을 잘 다스리는 방법인지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암이라는 진단 소견을 듣고 모든 상황을 냉정하게 살펴 조치를 취하거나, 인터넷에서 정보와 지식을 찾고 암에 관한 책을 읽을 마음의 여유를 갖기는 쉽지 않다는 것도 그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를 펴내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이제 막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올바른 치병 생활을 선택하도록 돕는 가이드’다. 그는 독자들이 병원에 의지하는 것이 최선도 최고도 아님을 알고, 자신처럼 어리석은 판단을 해 방황하거나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이제 막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그 가족들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

이 책의 특징
암환자들이 올바른 치료의 길을 찾는 데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담았다.
60쪽 분량, 시원시원한 편집으로 누구나 �담없이 읽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갈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이다. 저서로는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행복한 암 동행기』가 있다.

▣ 주요 목차

01 | 암 진단을 받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02 | 암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길까?
03 | 암 진단을 받으면 어떤 마음의 변화를 거치게 되나?
04 | 왜 암환자가 이토록 많은가?
05 | 암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관점으로 치료해야 하나?
06 | 암을 극복하는 과정은 왜 고통스러울까?
07 | 어떤 사람이 암에 잘 걸리는가?
08 | 암세포의 파업,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09 | 현대서양의학이 암을 효과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들
10 | 암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 | 암 극복의 바람직한 목표는 무엇인가?
12 | 암을 극복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인가?
13 | 내 몸을 항암 체질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4 | 통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15 | 일상을 떠나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라
16 | 당신의 암을 낭비하지 마십시오(Don’t Waste Your Cancer)
17 | 암환자로 지낸다는 것

암과 행복하게 동행하는 10가지 원칙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 추천도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