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거울만 잘 보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얼굴에 나타나는 병색, ‘형상의학’으로 잡아내고 예방하는 법
오랜 경력을 지닌 의사는 환자를 보기만 해도 답이 척 나온다. 실제로 한의사 중에는 환자가 걸어 들어와서 앉자마자 “허리가 안 좋으셔서 오셨나요?” 라고 대뜸 말하고, 어디가 아프다고 얘기하면 “지금 아프신 건 간이 좋지 않아서 그런 건데, 선생님은 신체조건상 간이 나쁠 수밖에 없으니 늘 주의하셔야 해요.” 라고 뜬금없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무슨 근거로 이런 얘기를 하나 의아하기도 하고 점쟁이처럼 맞히니 신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형상의학을 아는 의사에게 이는 당연한 일이다.
모든 사람들은 얼굴과 체형에 따라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갖고 태어나며, 그 장단점이 오장육부와 연결 되어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 형상의학의 논지다. 얼굴이 둥근 사람은 살이 잘 찌고 역삼각형 얼굴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 타입이다. 이 두 사람이 똑같이 머리가 아프다 해도 그 원인은 다르므로 일괄적으로 치료하면 안 된다는 얘기다. 이 책은 형상의학을 쉽게 설명하는 한편 풍부한 예시를 담아 개개인에게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평소 지병처럼 앓는 질환이 있다면 이제 병원을 찾아다니지 말고 거울을 들어라! 거울 속의 내 모습이 답변을 해줄 것이다.
둥근 얼굴, 긴 얼굴, 치켜 올라간 눈, 아래로 처진 눈, 통통한 체형, 마른 체형…
생김새에 따른 성격 및 자주 겪는 질병을 파악하고 미리 예방하자!
일반적인 의료 과정은 환자와 의사가 서로 말을 주고받는 ‘문진’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문진만큼 중요한 게 바로 ‘찰진’, 즉 환자를 보고 현 상태를 가늠하는 것이다. 한의사가 아니더라도 오랜 경력을 지닌 의사는 환자를 보기만 해도 답이 척 나온다. 환자를 계속 보다 보니 생김새만으로도 성격과 체질, 병을 추측할 수 있는 것이다. 서양의학에서는 이를 부차적으로 여겼으나 동양의학, 그중에서도 우리 한의학은 사람의 형태와 색에 몸속 장기 상태가 다 드러난다 여기고 형태와 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것이 바로 동의보감에 뿌리를 둔 ‘형상의학’이다.
화병 난 사람이 여러 명 있을 때, 서양의학에서는 이들 모두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병자로 보고 같은 처방을 내린다. 그러나 사람을 기본으로 하는 형상의학은 같은 병이라도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그 원인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괄적인 처방이 아닌 개별적인 처방을 내린다. 형상의학은 증상만 치유하는 일반 의학과 달리 개개인의 생래적 체질을 살피고 가장 적절한 처방전을 구한다고 보면 된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형상의학을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엮었다. 파트도 크게 이목구비, 얼굴형, 동물로 보는 체형, 경락으로 보는 체형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형태별로 좋은 생활습관과 음식, 혈 자리를 꼼꼼하게 소개했다. 언어로만 전달하면 헷갈릴 수 있기에 모든 형태마다 각각을 상징하는 일러스트를 큼직하게 넣어 한눈에 인식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그동안 설명했던 형상을 실제로 적용하여 진단한 사례도 실었다. 여러 형상이 동시에 나타날 때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도 알 수 있고, 이론으로만 알던 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법도 깨우칠 수 있는 총정리 편이라고 보면 된다.
의사처럼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더라도 이 책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스스로의 취약점과 강점을 알 수 있다. 약점을 알아두고 평소에 보완하면 큰 병을 피할 수 있고 마음을 다스릴 수도 있어 일석이조다. 이 책은 개인이 직접 거울을 보며 자신의 체형과 형상을 파악하고 장단점을 이해하게 도와준다. 성격적인 문제와 해결법, 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법이 들었으니 수시로 펼쳐보고 체크하는 것도 좋겠다. 병원에선 별거 아닌 일이라는데 자꾸 신경 쓰였던 증상이 있다면 혼자 앓지 말고 얼굴을 들여다보자.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얼굴과 체형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답이 숨어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남무길
자올한의원 원장. 경희대학과 한의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 들어가 한의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대한한의학원전학회와 대한형상의학회 정회원이며 주기적으로 동의보감연구회를 열고 전국의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을 강의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의학에 매력을 느껴 자연스럽게 한의학과를 택하고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깊고 방대한 공부 끝에 한의사로서 많은 환자를 만났지만, 체질과 증상을 보고 맥을 짚는 것만으로는 개개인에 딱 맞는 맞춤형 진료가 어렵다는 점이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었다. 어딘가 빈 듯한 퍼즐 조각을 찾으려는 고민 끝에 만난 것이 바로 형상의학.
형상의학을 알고부터는 환자를 만날 때, 기본적으로 이목구비와 얼굴형, 체형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 얼굴과 몸이 말해주는 단서를 모아 질병에 접근하면 환자에 대해 더욱 많은 비밀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형상 전문 의사’라는 별칭이 붙은 지금도 형상과 다양한 질병과의 관계가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고 형상과 질병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goun1075.com
▣ 주요 목차
* 추천의 말
* 들어가는 말
Part 1. 보이는 대로 읽는 법, 형상의학
형상을 살펴 증상을 알고 병을 치유하다
관상은 미래를 보고, 형상은 건강을 가늠한다
피부색만 봐도 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형상을 알면 다이어트도 쉽다
팔다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사소한 손발톱도 놓치지 않는다
몸이 바로 서야 건강하다
Part 2. 이목구비, 오장과 통하는 구멍
이목구비에서 병을 읽다
귀가 튼튼하면 몸속이 깨끗하다
눈에는 간의 기운이 담긴다
입이 잘생겨야 소화가 잘된다
코는 산소통인 폐와 한 쌍이다
Part 3. 얼굴형, 정기신혈이 드러나다
얼굴형이 건강을 말한다
정과, 보름달 얼굴은 살이 잘 찐다
기과, 사각형 얼굴은 기가 세다
신과, 뾰족한 얼굴은 스트레스 받기 쉽다
혈과, 달걀형 얼굴은 어혈이 생기기 쉽다
Part 4. 체형, 동물을 본뜬 주조어갑 형태
음양오행의 기운이 형상에 깃들다
주류, 말을 닮아 길쭉하고 늘씬한 체형
조류, 새의 날개처럼 어깨가 발달한 체형
어류, 물고기처럼 허리와 엉덩이가 발달한 체형
갑류, 거북이처럼 등이 단단한 체형
Part 5. 육경형, 경락이 좌우하는 여섯 가지 체질
경락의 흐름이 육경형을 결정한다
태양형,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 지닌 예술가형
태음형, 현실감각 뛰어난 실속형
소양형, 여성미 만점의 다정다감형
소음형, 기세 넘치는 대장부형
양명형, 책임감 강하고 조심성 있는 신중형
궐음형, 유난히 추위에 약한 소심형
Part 6. 생활 질병, 형상에 따라 고친다
두통, 원인은 머리가 아니다
스트레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화병, 몸과 마음을 불태워버린다
불면증, 부족한 잠만큼 생명도 줄어든다
만성피로, 몸을 짓누르는 보이지 않는 손
구취, 몸의 이상을 냄새로 알린다
Part 7. 실제 사례, 형상을 보고 병을 다스린다
형상의학 상담 사례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요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잘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왜 잠이 안 오죠?
제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요?
시험 때만 되면 소화가 안 되고 불안해요
* 참고문헌
거울만 잘 보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얼굴에 나타나는 병색, ‘형상의학’으로 잡아내고 예방하는 법
오랜 경력을 지닌 의사는 환자를 보기만 해도 답이 척 나온다. 실제로 한의사 중에는 환자가 걸어 들어와서 앉자마자 “허리가 안 좋으셔서 오셨나요?” 라고 대뜸 말하고, 어디가 아프다고 얘기하면 “지금 아프신 건 간이 좋지 않아서 그런 건데, 선생님은 신체조건상 간이 나쁠 수밖에 없으니 늘 주의하셔야 해요.” 라고 뜬금없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무슨 근거로 이런 얘기를 하나 의아하기도 하고 점쟁이처럼 맞히니 신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형상의학을 아는 의사에게 이는 당연한 일이다.
모든 사람들은 얼굴과 체형에 따라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갖고 태어나며, 그 장단점이 오장육부와 연결 되어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 형상의학의 논지다. 얼굴이 둥근 사람은 살이 잘 찌고 역삼각형 얼굴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 타입이다. 이 두 사람이 똑같이 머리가 아프다 해도 그 원인은 다르므로 일괄적으로 치료하면 안 된다는 얘기다. 이 책은 형상의학을 쉽게 설명하는 한편 풍부한 예시를 담아 개개인에게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평소 지병처럼 앓는 질환이 있다면 이제 병원을 찾아다니지 말고 거울을 들어라! 거울 속의 내 모습이 답변을 해줄 것이다.
둥근 얼굴, 긴 얼굴, 치켜 올라간 눈, 아래로 처진 눈, 통통한 체형, 마른 체형…
생김새에 따른 성격 및 자주 겪는 질병을 파악하고 미리 예방하자!
일반적인 의료 과정은 환자와 의사가 서로 말을 주고받는 ‘문진’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문진만큼 중요한 게 바로 ‘찰진’, 즉 환자를 보고 현 상태를 가늠하는 것이다. 한의사가 아니더라도 오랜 경력을 지닌 의사는 환자를 보기만 해도 답이 척 나온다. 환자를 계속 보다 보니 생김새만으로도 성격과 체질, 병을 추측할 수 있는 것이다. 서양의학에서는 이를 부차적으로 여겼으나 동양의학, 그중에서도 우리 한의학은 사람의 형태와 색에 몸속 장기 상태가 다 드러난다 여기고 형태와 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것이 바로 동의보감에 뿌리를 둔 ‘형상의학’이다.
화병 난 사람이 여러 명 있을 때, 서양의학에서는 이들 모두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병자로 보고 같은 처방을 내린다. 그러나 사람을 기본으로 하는 형상의학은 같은 병이라도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그 원인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괄적인 처방이 아닌 개별적인 처방을 내린다. 형상의학은 증상만 치유하는 일반 의학과 달리 개개인의 생래적 체질을 살피고 가장 적절한 처방전을 구한다고 보면 된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형상의학을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엮었다. 파트도 크게 이목구비, 얼굴형, 동물로 보는 체형, 경락으로 보는 체형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형태별로 좋은 생활습관과 음식, 혈 자리를 꼼꼼하게 소개했다. 언어로만 전달하면 헷갈릴 수 있기에 모든 형태마다 각각을 상징하는 일러스트를 큼직하게 넣어 한눈에 인식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그동안 설명했던 형상을 실제로 적용하여 진단한 사례도 실었다. 여러 형상이 동시에 나타날 때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도 알 수 있고, 이론으로만 알던 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법도 깨우칠 수 있는 총정리 편이라고 보면 된다.
의사처럼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더라도 이 책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스스로의 취약점과 강점을 알 수 있다. 약점을 알아두고 평소에 보완하면 큰 병을 피할 수 있고 마음을 다스릴 수도 있어 일석이조다. 이 책은 개인이 직접 거울을 보며 자신의 체형과 형상을 파악하고 장단점을 이해하게 도와준다. 성격적인 문제와 해결법, 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법이 들었으니 수시로 펼쳐보고 체크하는 것도 좋겠다. 병원에선 별거 아닌 일이라는데 자꾸 신경 쓰였던 증상이 있다면 혼자 앓지 말고 얼굴을 들여다보자.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얼굴과 체형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답이 숨어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남무길
자올한의원 원장. 경희대학과 한의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 들어가 한의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대한한의학원전학회와 대한형상의학회 정회원이며 주기적으로 동의보감연구회를 열고 전국의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을 강의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의학에 매력을 느껴 자연스럽게 한의학과를 택하고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깊고 방대한 공부 끝에 한의사로서 많은 환자를 만났지만, 체질과 증상을 보고 맥을 짚는 것만으로는 개개인에 딱 맞는 맞춤형 진료가 어렵다는 점이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었다. 어딘가 빈 듯한 퍼즐 조각을 찾으려는 고민 끝에 만난 것이 바로 형상의학.
형상의학을 알고부터는 환자를 만날 때, 기본적으로 이목구비와 얼굴형, 체형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 얼굴과 몸이 말해주는 단서를 모아 질병에 접근하면 환자에 대해 더욱 많은 비밀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형상 전문 의사’라는 별칭이 붙은 지금도 형상과 다양한 질병과의 관계가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고 형상과 질병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goun1075.com
▣ 주요 목차
* 추천의 말
* 들어가는 말
Part 1. 보이는 대로 읽는 법, 형상의학
형상을 살펴 증상을 알고 병을 치유하다
관상은 미래를 보고, 형상은 건강을 가늠한다
피부색만 봐도 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형상을 알면 다이어트도 쉽다
팔다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사소한 손발톱도 놓치지 않는다
몸이 바로 서야 건강하다
Part 2. 이목구비, 오장과 통하는 구멍
이목구비에서 병을 읽다
귀가 튼튼하면 몸속이 깨끗하다
눈에는 간의 기운이 담긴다
입이 잘생겨야 소화가 잘된다
코는 산소통인 폐와 한 쌍이다
Part 3. 얼굴형, 정기신혈이 드러나다
얼굴형이 건강을 말한다
정과, 보름달 얼굴은 살이 잘 찐다
기과, 사각형 얼굴은 기가 세다
신과, 뾰족한 얼굴은 스트레스 받기 쉽다
혈과, 달걀형 얼굴은 어혈이 생기기 쉽다
Part 4. 체형, 동물을 본뜬 주조어갑 형태
음양오행의 기운이 형상에 깃들다
주류, 말을 닮아 길쭉하고 늘씬한 체형
조류, 새의 날개처럼 어깨가 발달한 체형
어류, 물고기처럼 허리와 엉덩이가 발달한 체형
갑류, 거북이처럼 등이 단단한 체형
Part 5. 육경형, 경락이 좌우하는 여섯 가지 체질
경락의 흐름이 육경형을 결정한다
태양형,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 지닌 예술가형
태음형, 현실감각 뛰어난 실속형
소양형, 여성미 만점의 다정다감형
소음형, 기세 넘치는 대장부형
양명형, 책임감 강하고 조심성 있는 신중형
궐음형, 유난히 추위에 약한 소심형
Part 6. 생활 질병, 형상에 따라 고친다
두통, 원인은 머리가 아니다
스트레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화병, 몸과 마음을 불태워버린다
불면증, 부족한 잠만큼 생명도 줄어든다
만성피로, 몸을 짓누르는 보이지 않는 손
구취, 몸의 이상을 냄새로 알린다
Part 7. 실제 사례, 형상을 보고 병을 다스린다
형상의학 상담 사례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요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잘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왜 잠이 안 오죠?
제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요?
시험 때만 되면 소화가 안 되고 불안해요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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