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하동,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시사철 간직한 곳
하동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과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고 흐르는 섬진강 품에 안겨 있다. 어디를 바라보아도 자연의 푸른빛이 눈 한가득 들어온다. 어디 그뿐인가.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포구의 백사청송,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황금 들녘,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으로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며 우리를 반긴다. 풀 한 포기, 돌 한 덩이, 나무 한 그루가 아름다운 계곡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동군에는 다양한 문화 관광 명소들도 있어 볼거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여덟 곳을 꼽아 ‘하동 팔경’이라 이름 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사계절 빈틈없이 아름다운 하동 팔경을 감상해보자.
* 하동, 우리 차의 역사가 시작된 곳
어느 기록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신라 선덕여왕 시기에 이미 토산차가 생산되는 등 음다(飮茶) 풍속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흥덕왕 3년에 대렴공이 당나라에서 차 씨를 들여와 지리산 자락에 심으면서부터 차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차밭이 남쪽 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고 불교문화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차 마시는 문화가 더욱 융성했다. 그러나 숭유억불 정책을 펼쳤던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의 차 맥은 위기를 맞는 듯했다. 역사적 수난을 겪으면서도 21세기 차 문화와 차 산업은 다시 기지개를 켜며 깊고 그윽한 향기를 퍼뜨리기 시작했다. 이제 우리 차의 숨결을 찾아 차 시배지, 천년 차나무가 있는 대한민국 차의 시원(始原) 하동을 만나러 가자.
* 하동, 21세기를 이끌 문화의 힘을 간직한 곳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다. 문화를 가꾸어 전승하는 일이 21세기 세계 각국의 가장 중요한 국가 전략이 될 것이라고 단언하는 이도 있다. 과거 우리가 어렵게 살던 시절에는 전통문화를 잊고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시켜야 한다. 차 문화 역시 되살려야 할 우리의 전통문화이다. 최근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인식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모두 일반 대중에게 차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온 많은 분들 덕분이다. 우리 차에 대한 수요 확대 및 ‘하동 브랜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 나아가 우리나라의 차 산업과 차 문화를 알리고 발전시켜 21세기를 이끌 문화의 힘을 키우는 것이 이 책의 출간 목표이자 ‘하동의 차 문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진수
철학박사. 원불교 나포리교당 주임교무. (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총재. (사)한국복식과학재단 총재. (사)국제선·명상문화재단 총재. 국제차문화학회 회장. 한국기호식품학회 회장. 대구 Tea Expo 총재.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 주요 목차
머리말
왕의 녹차, 하동
하동차의 역사
하동의 전통적 차 생활
하동차의 우수성
하동 야생녹차의 생육 환경
우리나라 최고 수령의 차나무
하동의 명차 다원 30
과학화로 우리 솥 덖음차의 맥을 이어가는 _ 고려다원
차는 마음으로 빚어내는 정성 _ 다우제다
세계적 명품차로 거듭난 천년차 _ 도심다원
화개동천의 이웃들과 공생하는 차밭, 상생의 차 _ (주)동천
차 문화는 곧 나눔의 문화 _ 매암제다원
명차만을 고집하며 살아온 평생 다인 _ 명성다원
녹차의 향과 기를 얻는 전통 수제 녹차의 명인 _ 명인다원
천년 시배지에서 자연 수제 죽로차를 만드는 _ 법향제다
맑고 밝은 마음으로 넉넉한 봄을 빚는 _ 부춘제다
자연의 생명까지 소중히 여기며 정성을 다한 차 _ 붓당골제다
차나무에 삶을 걸고 사는 화개의 차나무꾼과 선녀 _ 비주제다원
제다는 과학이고 기술 _ 산곡다원
삼태동에서 만드는 자연의 차 _ 삼태다원
화개골에 사는 우리의 이웃 _ 선향다원
평생을 처음처럼의 마음으로 만드는 차 _ 신흥다원
하동 차 문화 지킴이이자 우전차의 명인 _ 쌍계제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닦는 무념무상의 차 _ 애일다원
정직하게 만드는 차 _ 연우제다
녹차가 문화가 되는 것이 소망인 서툰 농사꾼 _ 영진다원
최고 재료에 최고 정성으로 만든 차 _ 요산당
젖처럼 몸에 좋고 이슬처럼 맑은 차 _ 유로제다
장사꾼이 되지 말고 장인이 되라 _ 조태연가 죽로차
지리산 나무꾼이 만드는 명경황차 _ 지리산 오죽헌
기술이 아닌 세월의 힘으로 만드는 차 _ 지리산제다원
자연의 향기 담은 맑고, 맛있고, 안전한 차 _ 지리산차천지
한평생을 차 만드는 일에 집념을 다한 _ 한밭제다
차는 문화의 산물, 한국차가 최고라는 신념으로 _ 햇차원
지리산 차 향기에 묻혀 살아가는 무상 _ 혜림농원
차를 만드는 것은 집 짓는 일과 같아 _ 화개동천
차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죽로차의 명인 _ 화개제다
ㆍ 다원 이름 가나다순
하동의 차와 문화
하동의 다시
하동의 차 민요
고산선사음다이십송
하동의 축제
하동 팔경
하동 갤러리
부록 - 하동의 주요 제다업체 목록·명차 다원 30 약도
참고 문헌
* 하동,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시사철 간직한 곳
하동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과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고 흐르는 섬진강 품에 안겨 있다. 어디를 바라보아도 자연의 푸른빛이 눈 한가득 들어온다. 어디 그뿐인가.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포구의 백사청송,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황금 들녘,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으로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며 우리를 반긴다. 풀 한 포기, 돌 한 덩이, 나무 한 그루가 아름다운 계곡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동군에는 다양한 문화 관광 명소들도 있어 볼거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여덟 곳을 꼽아 ‘하동 팔경’이라 이름 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사계절 빈틈없이 아름다운 하동 팔경을 감상해보자.
* 하동, 우리 차의 역사가 시작된 곳
어느 기록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신라 선덕여왕 시기에 이미 토산차가 생산되는 등 음다(飮茶) 풍속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흥덕왕 3년에 대렴공이 당나라에서 차 씨를 들여와 지리산 자락에 심으면서부터 차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차밭이 남쪽 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고 불교문화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차 마시는 문화가 더욱 융성했다. 그러나 숭유억불 정책을 펼쳤던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의 차 맥은 위기를 맞는 듯했다. 역사적 수난을 겪으면서도 21세기 차 문화와 차 산업은 다시 기지개를 켜며 깊고 그윽한 향기를 퍼뜨리기 시작했다. 이제 우리 차의 숨결을 찾아 차 시배지, 천년 차나무가 있는 대한민국 차의 시원(始原) 하동을 만나러 가자.
* 하동, 21세기를 이끌 문화의 힘을 간직한 곳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다. 문화를 가꾸어 전승하는 일이 21세기 세계 각국의 가장 중요한 국가 전략이 될 것이라고 단언하는 이도 있다. 과거 우리가 어렵게 살던 시절에는 전통문화를 잊고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시켜야 한다. 차 문화 역시 되살려야 할 우리의 전통문화이다. 최근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인식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모두 일반 대중에게 차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온 많은 분들 덕분이다. 우리 차에 대한 수요 확대 및 ‘하동 브랜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 나아가 우리나라의 차 산업과 차 문화를 알리고 발전시켜 21세기를 이끌 문화의 힘을 키우는 것이 이 책의 출간 목표이자 ‘하동의 차 문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진수
철학박사. 원불교 나포리교당 주임교무. (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총재. (사)한국복식과학재단 총재. (사)국제선·명상문화재단 총재. 국제차문화학회 회장. 한국기호식품학회 회장. 대구 Tea Expo 총재.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 주요 목차
머리말
왕의 녹차, 하동
하동차의 역사
하동의 전통적 차 생활
하동차의 우수성
하동 야생녹차의 생육 환경
우리나라 최고 수령의 차나무
하동의 명차 다원 30
과학화로 우리 솥 덖음차의 맥을 이어가는 _ 고려다원
차는 마음으로 빚어내는 정성 _ 다우제다
세계적 명품차로 거듭난 천년차 _ 도심다원
화개동천의 이웃들과 공생하는 차밭, 상생의 차 _ (주)동천
차 문화는 곧 나눔의 문화 _ 매암제다원
명차만을 고집하며 살아온 평생 다인 _ 명성다원
녹차의 향과 기를 얻는 전통 수제 녹차의 명인 _ 명인다원
천년 시배지에서 자연 수제 죽로차를 만드는 _ 법향제다
맑고 밝은 마음으로 넉넉한 봄을 빚는 _ 부춘제다
자연의 생명까지 소중히 여기며 정성을 다한 차 _ 붓당골제다
차나무에 삶을 걸고 사는 화개의 차나무꾼과 선녀 _ 비주제다원
제다는 과학이고 기술 _ 산곡다원
삼태동에서 만드는 자연의 차 _ 삼태다원
화개골에 사는 우리의 이웃 _ 선향다원
평생을 처음처럼의 마음으로 만드는 차 _ 신흥다원
하동 차 문화 지킴이이자 우전차의 명인 _ 쌍계제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닦는 무념무상의 차 _ 애일다원
정직하게 만드는 차 _ 연우제다
녹차가 문화가 되는 것이 소망인 서툰 농사꾼 _ 영진다원
최고 재료에 최고 정성으로 만든 차 _ 요산당
젖처럼 몸에 좋고 이슬처럼 맑은 차 _ 유로제다
장사꾼이 되지 말고 장인이 되라 _ 조태연가 죽로차
지리산 나무꾼이 만드는 명경황차 _ 지리산 오죽헌
기술이 아닌 세월의 힘으로 만드는 차 _ 지리산제다원
자연의 향기 담은 맑고, 맛있고, 안전한 차 _ 지리산차천지
한평생을 차 만드는 일에 집념을 다한 _ 한밭제다
차는 문화의 산물, 한국차가 최고라는 신념으로 _ 햇차원
지리산 차 향기에 묻혀 살아가는 무상 _ 혜림농원
차를 만드는 것은 집 짓는 일과 같아 _ 화개동천
차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죽로차의 명인 _ 화개제다
ㆍ 다원 이름 가나다순
하동의 차와 문화
하동의 다시
하동의 차 민요
고산선사음다이십송
하동의 축제
하동 팔경
하동 갤러리
부록 - 하동의 주요 제다업체 목록·명차 다원 30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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