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Ⅰ.『인문의 몸 바라보기』는 몸의 본질을 찾는 길
저자는 20여 년 서양의학과 서양간호학을 기초한 해부, 생리 및 질환 중심의 간호학을 강의했다. 그리고 전통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건강생활에는 적합하지 않은 많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실제 도움이 되는 건강지침서가 절실했다.
현대인에게 주목받는 화두는 발전과 개발이다. 서양식은 첨단이라는 개념 하에 현대의학이 작금 현대인의 삶과 건강을 지배하고 있다. 특히 현대 식품영양학은 현대인이 탐하는 편리와 새로운 입맛을 추구하는 취향에 영합하여 우리의 식탁을 점차적으로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취향 - 인위성, 기계성, 비(比)전통성 - 으로 인하여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질병과 병원에 익숙하게 했다.
현대인의 건강양태가 예전보다 못한 이유 중 근본 원인을 찾는다면 단연 자연을 멀리하는 자연역행(자연이탈)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선 전통 양식과 다른 서양의 의식주의 양식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저자는 우리 몸의 자연순환의 길, 자연회귀가 인간의 자연치유력을 생성시켜 건강회복의 길이라 설명한다.
1장 ‘인문의 몸’에서 몸은 자신의 몸이지만 마음과 조화를 이루는 생명체이다.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볼 때 눈에 보이고 들리는 현상적인 것과 비(比)현상적인 사실로 인하여 몸을 보는 관점이 다양하다. 현대의학의 과학적 물질분자론적 기계관으로 질병을 살피고 몸을 이해하는 관점은 매우 협소하고 제한적이다. 다시 말하면 제한적 과학의 시야로 몸의 총체성을 해석하지 못하고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比)현상적인 인문적 몸의 세계는 그 접근이 달라야 한다. 인문의 몸은 생의학적 모델로만 볼 것이 아닌 신체, 정신, 사회, 문화, 심리, 정서 그리고 영적(실존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이해되어야 한다. 몸은 과학적으로, 인문적으로 그리고 자연적 보고(寶庫)로 보는 것이 온당하며 이것이 몸에 대한 엄정함이다. 이로서 몸의 총체성을 이해하는 몸의 신(新)문화 개념이 필요하다.
2장 ‘여성건강’에서 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여성건강은 생식기건강과 밀접하며 속옷통기와 생식기의 원활한 분비와 배출이 여성건강의 관건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여성의 폐경은 자연적 발달주기전환기 임을 설명한다.
3장 ‘음식과 기호품’에서 힘의 원천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며 음식과 칼로리라는 동양과 서양의 음식의 개념차이를 확인한다. 인류와 함께 해온 커피와 담배는 나쁜 것으로만 여겨온 상식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4장 ‘생명’에서 생명체의 존엄성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살펴보았다. 사람으로 태어나고 살아가는 동안, 떠나감의 의미와 가치를 진중하게 사색해야 한다. 인간은 존중하고 존중받을 때 가장 가치가 있다.
갈지 않는 땅에는 땅을 써래질하는 미생물과 땅의 천적인 거미, 무당벌레등의 협동으로 흙을 비옥하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간섭하지 않는 몸이 건강하다. 몸은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낸다. 몸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고 행하는 몸의 조직성원리를 따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자연의 원리를 따를 때 건강하다.
현대식 개발로 땅속 생명체도 평화롭게 살 수 없는 비자연적 환경은 인간의 먹을거리를 비롯한 삶의 형태가 튼실하지 못함을 만들어내는 터가 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산과 들, 자연과 더불어 살았으며 자연과 교감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소통했다. 그리고 흙내음을 자연향이라 여겼다. 저자의 『인문의 몸 바라보기』의 출발점은 친화적인 자연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의 학문 또한 자연과 관계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지평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인간은 자연세계를 드나들며 삶과 건강을 지켜나가는 소통의 길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논조이다.
Ⅱ.
21세기 생명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첨단기기와 산업정보의 생산물을 몸에 치장할 만큼 익숙하다. 생명에 대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실제적으로 긴요한 것이 ‘몸 바라보기‘다. 자신의 생애에 가장 소중한 것이 건강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몸 지키는 시간을 가져야 할 만큼 몸 바라보기는 그 의의가 크다. 몸 바라보기는 생명의 시대에 적합한 필수 사항이다. 그리고 자연성 지향이 함축되어 있다. 몸을 알고, 이해하고, 몸이 걸어갈 길의 주체자가 되어야 건강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몸 바라보기는 몸의 본질을 찾아가는 길이며 핵심이다.
몸은 생명이며, 현존재이다. 몸 바라보기는 자신의 삶을 찾겠다는 뜻이다.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을 보고 시간의 역사까지도 보아야 한다.
건강인식과 건강문화는 어떻게 엮어갈 것인가? 삶의 문제와 함께 자발적으로 탐구해야 할 과제다. 인문의 몸 바라보기는 자신의 건강습관을 알게 되며 단순히 신체적인 면에서 자신의 마음 그리고 나아가 영혼까지 보는 일에 익숙해진다. 이토록 몸 바라보기는 자신의 몸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 생명체로서 생명력의 근원까지도 찾겠다는 의지이다.
우리는 과학적 의학과 인문적 가치의 통섭을 통해 몸의 알아감과 이해를 확장시킬 수 있다. 이것이 몸의 주인으로서 몸을 바라보아야 할 습관이다. 몸은 스스로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주인은 몸이 바르게 작동하도록 하는 기본터를 항시 마련해주어야 한다. 자연 그대로 두는 것이 진정 몸이 원하는 모습이다. 몸의 주인이 몸을 지키고 보듬어갈 때 지켜야 할 지침이요 원칙이다.
궁극적으로 몸 바라보기는 몸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며 건강의 기초이며 건강한 몸, 행복한 삶으로 가는 과정이다. 몸 바라보기로서 행복한 몸 그리고 몸의 건강을 기대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명희(곽향 藿香)
대구에서 출생하여 경북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간호학과에서「건강관련 강인성 도구개발」 논문으로 간호학 박사학위(1996)를 취득하였다. 현재 안동과학대학 간호과 교수로 여성건강간호학을 20여 년 강의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한국간호과학회, 여성건강간호학회 회원이며 미국, 스웨덴, 독일 등 여러 나라와 국내병원에서 연수하였다. 여성건강간호학회 지역이사(2006), 조산사 국가시험 출제위원(2007), 간호사 국가시험 문항개발위원(2007, 2010)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여성건강간호학 ⅠⅡ』박명희외, 수문사(2003, 2006, 2010), 『모성·여성건강간호학ⅠⅡ』 박명희외, 현문사(2008),『간호지도자론』박명희외, 수문사(2009) 등 다수가 있다. 논문으로는「일 도시지역 정상임부의 자기리더십(self-leadership)수준」(2005), 「임부의 자기리더십(self- leadership)과 자가간호에 관한 연구」(2004), 「중년기 여성의 실존적 영적 안녕과 희망, 자아힘돋우기(self-empowerment)」(2003),「갱년기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자아힘돋우기(self-empowerment)」(2002) 등 다수 논문이 있으며 실존철학, 리더십, 건강증진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박명희 교수는 삶, 일, 학문에서 통섭을 강조한다. 그리고 몸, 건강에까지 현재, 인문간호와 자연생태적 간호에 대해 여러 해 동안 탐구하고 있다. 몸과 생명의 엄정함을 알기위해 자연중심사고를 주문하고 있다. 총체적 생명보기와 자연성 생명관은 그의 간호학 강의의 프레임이기도 하다. 즐겨 전하는 교육의 주제는 인문과 자연, 다양성 그리고 창작이다. 문화 예술에 깊은 관심과 사유, 관찰이 일상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_ 몸 바라보기는 몸의 본질을 찾는 길
제1장 인문의 몸
1_건강지킴이 ‘몸 바라보기’
2_몸은 문화국
3_몸의 주인의식: 중심과 변방
4_몸의 희망사항
5_백수가 된 세포
6_''몸의 날‘을 제정하자
7_예술과 ‘몸’
제2장 여성 건강
1_빼야할 살은 사실 지방
2_질의 건강선1
3_질의 건강선2
4_질의 건강선3
5_질의 건강선4
6_건강을 구하는 일품속옷
7_질병으로 둔갑한 ‘폐경’1
8_질병으로 둔갑한 ‘폐경’2
제3장 음식과 기호품
1_에너지가 되는 음식
2_몸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식습관
3_음식과 칼로리1
4_음식과 칼로리2
5_세계가 주목하는 한식
6_인류최대의 기호품 커피
7_흡연 찬반
제4장 생명
1_전통출산
2_존엄생사1
3_존엄생사2
4_감각을 상실하는 줄도 모르는 현대인
5_흙은 생명의 고향
6_이식과 접목
7_천천히 그리고 부지런하게
8_잣대를 버리면 자연이 보인다
9_첨단위에 있는 것이 자연이다
10_자연치유력
글을 마치며_건강이 아름답다
참고문헌
Ⅰ.『인문의 몸 바라보기』는 몸의 본질을 찾는 길
저자는 20여 년 서양의학과 서양간호학을 기초한 해부, 생리 및 질환 중심의 간호학을 강의했다. 그리고 전통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건강생활에는 적합하지 않은 많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실제 도움이 되는 건강지침서가 절실했다.
현대인에게 주목받는 화두는 발전과 개발이다. 서양식은 첨단이라는 개념 하에 현대의학이 작금 현대인의 삶과 건강을 지배하고 있다. 특히 현대 식품영양학은 현대인이 탐하는 편리와 새로운 입맛을 추구하는 취향에 영합하여 우리의 식탁을 점차적으로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취향 - 인위성, 기계성, 비(比)전통성 - 으로 인하여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질병과 병원에 익숙하게 했다.
현대인의 건강양태가 예전보다 못한 이유 중 근본 원인을 찾는다면 단연 자연을 멀리하는 자연역행(자연이탈)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선 전통 양식과 다른 서양의 의식주의 양식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저자는 우리 몸의 자연순환의 길, 자연회귀가 인간의 자연치유력을 생성시켜 건강회복의 길이라 설명한다.
1장 ‘인문의 몸’에서 몸은 자신의 몸이지만 마음과 조화를 이루는 생명체이다.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볼 때 눈에 보이고 들리는 현상적인 것과 비(比)현상적인 사실로 인하여 몸을 보는 관점이 다양하다. 현대의학의 과학적 물질분자론적 기계관으로 질병을 살피고 몸을 이해하는 관점은 매우 협소하고 제한적이다. 다시 말하면 제한적 과학의 시야로 몸의 총체성을 해석하지 못하고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比)현상적인 인문적 몸의 세계는 그 접근이 달라야 한다. 인문의 몸은 생의학적 모델로만 볼 것이 아닌 신체, 정신, 사회, 문화, 심리, 정서 그리고 영적(실존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이해되어야 한다. 몸은 과학적으로, 인문적으로 그리고 자연적 보고(寶庫)로 보는 것이 온당하며 이것이 몸에 대한 엄정함이다. 이로서 몸의 총체성을 이해하는 몸의 신(新)문화 개념이 필요하다.
2장 ‘여성건강’에서 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여성건강은 생식기건강과 밀접하며 속옷통기와 생식기의 원활한 분비와 배출이 여성건강의 관건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여성의 폐경은 자연적 발달주기전환기 임을 설명한다.
3장 ‘음식과 기호품’에서 힘의 원천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며 음식과 칼로리라는 동양과 서양의 음식의 개념차이를 확인한다. 인류와 함께 해온 커피와 담배는 나쁜 것으로만 여겨온 상식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4장 ‘생명’에서 생명체의 존엄성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살펴보았다. 사람으로 태어나고 살아가는 동안, 떠나감의 의미와 가치를 진중하게 사색해야 한다. 인간은 존중하고 존중받을 때 가장 가치가 있다.
갈지 않는 땅에는 땅을 써래질하는 미생물과 땅의 천적인 거미, 무당벌레등의 협동으로 흙을 비옥하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간섭하지 않는 몸이 건강하다. 몸은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낸다. 몸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고 행하는 몸의 조직성원리를 따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자연의 원리를 따를 때 건강하다.
현대식 개발로 땅속 생명체도 평화롭게 살 수 없는 비자연적 환경은 인간의 먹을거리를 비롯한 삶의 형태가 튼실하지 못함을 만들어내는 터가 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산과 들, 자연과 더불어 살았으며 자연과 교감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소통했다. 그리고 흙내음을 자연향이라 여겼다. 저자의 『인문의 몸 바라보기』의 출발점은 친화적인 자연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의 학문 또한 자연과 관계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지평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인간은 자연세계를 드나들며 삶과 건강을 지켜나가는 소통의 길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논조이다.
Ⅱ.
21세기 생명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첨단기기와 산업정보의 생산물을 몸에 치장할 만큼 익숙하다. 생명에 대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실제적으로 긴요한 것이 ‘몸 바라보기‘다. 자신의 생애에 가장 소중한 것이 건강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몸 지키는 시간을 가져야 할 만큼 몸 바라보기는 그 의의가 크다. 몸 바라보기는 생명의 시대에 적합한 필수 사항이다. 그리고 자연성 지향이 함축되어 있다. 몸을 알고, 이해하고, 몸이 걸어갈 길의 주체자가 되어야 건강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몸 바라보기는 몸의 본질을 찾아가는 길이며 핵심이다.
몸은 생명이며, 현존재이다. 몸 바라보기는 자신의 삶을 찾겠다는 뜻이다.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을 보고 시간의 역사까지도 보아야 한다.
건강인식과 건강문화는 어떻게 엮어갈 것인가? 삶의 문제와 함께 자발적으로 탐구해야 할 과제다. 인문의 몸 바라보기는 자신의 건강습관을 알게 되며 단순히 신체적인 면에서 자신의 마음 그리고 나아가 영혼까지 보는 일에 익숙해진다. 이토록 몸 바라보기는 자신의 몸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 생명체로서 생명력의 근원까지도 찾겠다는 의지이다.
우리는 과학적 의학과 인문적 가치의 통섭을 통해 몸의 알아감과 이해를 확장시킬 수 있다. 이것이 몸의 주인으로서 몸을 바라보아야 할 습관이다. 몸은 스스로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주인은 몸이 바르게 작동하도록 하는 기본터를 항시 마련해주어야 한다. 자연 그대로 두는 것이 진정 몸이 원하는 모습이다. 몸의 주인이 몸을 지키고 보듬어갈 때 지켜야 할 지침이요 원칙이다.
궁극적으로 몸 바라보기는 몸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며 건강의 기초이며 건강한 몸, 행복한 삶으로 가는 과정이다. 몸 바라보기로서 행복한 몸 그리고 몸의 건강을 기대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명희(곽향 藿香)
대구에서 출생하여 경북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간호학과에서「건강관련 강인성 도구개발」 논문으로 간호학 박사학위(1996)를 취득하였다. 현재 안동과학대학 간호과 교수로 여성건강간호학을 20여 년 강의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한국간호과학회, 여성건강간호학회 회원이며 미국, 스웨덴, 독일 등 여러 나라와 국내병원에서 연수하였다. 여성건강간호학회 지역이사(2006), 조산사 국가시험 출제위원(2007), 간호사 국가시험 문항개발위원(2007, 2010)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여성건강간호학 ⅠⅡ』박명희외, 수문사(2003, 2006, 2010), 『모성·여성건강간호학ⅠⅡ』 박명희외, 현문사(2008),『간호지도자론』박명희외, 수문사(2009) 등 다수가 있다. 논문으로는「일 도시지역 정상임부의 자기리더십(self-leadership)수준」(2005), 「임부의 자기리더십(self- leadership)과 자가간호에 관한 연구」(2004), 「중년기 여성의 실존적 영적 안녕과 희망, 자아힘돋우기(self-empowerment)」(2003),「갱년기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자아힘돋우기(self-empowerment)」(2002) 등 다수 논문이 있으며 실존철학, 리더십, 건강증진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박명희 교수는 삶, 일, 학문에서 통섭을 강조한다. 그리고 몸, 건강에까지 현재, 인문간호와 자연생태적 간호에 대해 여러 해 동안 탐구하고 있다. 몸과 생명의 엄정함을 알기위해 자연중심사고를 주문하고 있다. 총체적 생명보기와 자연성 생명관은 그의 간호학 강의의 프레임이기도 하다. 즐겨 전하는 교육의 주제는 인문과 자연, 다양성 그리고 창작이다. 문화 예술에 깊은 관심과 사유, 관찰이 일상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_ 몸 바라보기는 몸의 본질을 찾는 길
제1장 인문의 몸
1_건강지킴이 ‘몸 바라보기’
2_몸은 문화국
3_몸의 주인의식: 중심과 변방
4_몸의 희망사항
5_백수가 된 세포
6_''몸의 날‘을 제정하자
7_예술과 ‘몸’
제2장 여성 건강
1_빼야할 살은 사실 지방
2_질의 건강선1
3_질의 건강선2
4_질의 건강선3
5_질의 건강선4
6_건강을 구하는 일품속옷
7_질병으로 둔갑한 ‘폐경’1
8_질병으로 둔갑한 ‘폐경’2
제3장 음식과 기호품
1_에너지가 되는 음식
2_몸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식습관
3_음식과 칼로리1
4_음식과 칼로리2
5_세계가 주목하는 한식
6_인류최대의 기호품 커피
7_흡연 찬반
제4장 생명
1_전통출산
2_존엄생사1
3_존엄생사2
4_감각을 상실하는 줄도 모르는 현대인
5_흙은 생명의 고향
6_이식과 접목
7_천천히 그리고 부지런하게
8_잣대를 버리면 자연이 보인다
9_첨단위에 있는 것이 자연이다
10_자연치유력
글을 마치며_건강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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