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일본에서 60만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로 작가 아베 쓰카사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에 담지 못한 현실과 대처방법을 공개합니다. 그가 다년간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한 「식품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첨가물을 줄이는 비법 10조」 「비부미 원칙」등은 우리의 식생활을 되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선별하는 방법, 첨가물을 줄이고 인간 본연의 미각을 되찾을 수 있는 비법 등은 우리의 식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한국의 식생활을 취재하는 가운데 일본과의 공통점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고요?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라면을 즐겨 먹는다는 점까지도 닮아 있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과다섭취 삼형제’가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거지요. 식생활 조사를 진행해보니, 아이들의 충치와 정서불안정 등의 문제 역시 심각한 듯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일본의 전통식에 대해서만 다뤘지만, 한국에는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식문화가 있습니다. 김치부터라도 좋으니 다시 한 번 전통적인 식사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선은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었으면 합니다.
- 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아베 쓰카사
1951년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 야마구치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식료, 첨가물 전문회사에서 세일즈맨으로 근무하다가 어느 날 자신의 가족 역시 소비자임을 깨닫고는 충격을 받아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후 각종 강연을 통해 첨가물의 유해성을 설파하고, 식품 정보 공개를 주장하는 ''첨가물 반대 전도사''로 변신했다. 현재는 자연해염 ''사이신노시오'' 연구기술부장, 유기농업 JAS판정원, 수질 제1종 공해방지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다.
역자 : 황미숙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에 재학 중이다. 주로 일본 기업에서 에이전트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용기를 갖고 선두에 서라』, 『1일 15분 활용의 기술』, 『인생은 마흔부터』, 『뇌와 마음의 정리술』, 『놀라운 우리 몸의 비밀: 인체상식사전』,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엄마 친구 아들도 공부하는 영단어 - basic』, 『내 몸을 살리는 건강 상식 100』, 『몸속의 나쁜 것들을 빼내면 병은 낫는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먹거리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그 후|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아이들 앞에 당당해질 수 있도록|첨가물에 대한 우리의 무지함
제1장 아이들 인기 식품의 비밀
국수는 왜 3분 만에 안 익는 거죠?|컵라면 없인 못 사는 아이들|기름, 그 떨치기 어려운 유혹의 맛|햄버거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소금 덩어리가 입으로|바닷물 두 컵, 마실 수 있어?|무과즙이란?|설탕 반 컵을 마시다|레몬 100개 분량의 비타민C 함유|달아서 못 마신다|만들지 못하는 향은 없|정크푸드
제2장 아이들이 무너진다
미각을 망가뜨리는 황금트리오|단백가수분해물의 마법|하루도 안 보는 날이 없는 대스타들|벌레든 석유든 상관없다?|엄마표 도시락은 필요 없어
제3장 보이지 않는 첨가물
신기한 샌드위치|삼각김밥은 국민식|도시락은 첨가물 덩어리|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반찬회사 사장님|주방 같은 거 없는데요?|사흘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음식|무엇에든 쓸 수 있다|건강한 수캐 낯짝
제4장 첨가물 덩어리로 만든 범인은 누구?
안전한가요?|''덕분''과 ''탓''|첨가물의 작용(작용1 싸진다|작용2 간단히 만들 수 있다|작용3 간편해진다|작용4 모양새가 좋아진다|작용5 맛있게 해준다)|첨가물의 활약|소비자는 제멋대로?|포기하지는 않았는가?|고를 때 생각하자|높은 의식수준, 낮은 행동력|안심, 안전을 위한 노력은 보상받지 못하는 것인가?|첨가물은 천하장사|보상받지 못하는 유기농업
제5장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할까?
첨가물 이름을 외울 필요가 없다|식탁에 무엇을 올릴 것인가?(1.직감으로 골라도 된다|2.식품의 라벨을 체크하자|3.우리 집 부엌에 없다면 첨가물이 확실하다|4.얼굴도 모르는 남이 만든 음식을 의심하라|5.직접 만든 것과 비교하라|6.말장난에 속지 마라|7.소박한 의문을 가져라)|첨가물을 줄이는 비법(1.낭비를 줄이자|2.첨가물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자|3.일주일 주기로 생각하자|4.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만들자|5.우선순위를 정하자|6.싱겁게 요리하자|7.''맛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판단 기준이다|8.다 같이 집안일을 돕자|9.편리한 조미료를 만들어 두자|10.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실천하자)|남성도 상식을 바꿔야 한다|비부미 원칙(비전통적인 것|부자연스러운 것|미경험한 것)|소전박싱 암기법
나오며 첨가물로 알 수 있는 것들
경제적 합리성을 지탱시켜주는 첨가물|모양새를 중시하는 일본인|과도한 미의식|세계에서 식재료를 가장 많이 버리는 나라|먹을거리의 세계화는 위험의 세계화|첨가물을 생각해보자|어머니 파이팅!
참고자료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일본에서 60만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로 작가 아베 쓰카사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에 담지 못한 현실과 대처방법을 공개합니다. 그가 다년간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한 「식품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첨가물을 줄이는 비법 10조」 「비부미 원칙」등은 우리의 식생활을 되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선별하는 방법, 첨가물을 줄이고 인간 본연의 미각을 되찾을 수 있는 비법 등은 우리의 식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한국의 식생활을 취재하는 가운데 일본과의 공통점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고요?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라면을 즐겨 먹는다는 점까지도 닮아 있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과다섭취 삼형제’가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거지요. 식생활 조사를 진행해보니, 아이들의 충치와 정서불안정 등의 문제 역시 심각한 듯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일본의 전통식에 대해서만 다뤘지만, 한국에는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식문화가 있습니다. 김치부터라도 좋으니 다시 한 번 전통적인 식사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선은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었으면 합니다.
- 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아베 쓰카사
1951년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 야마구치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식료, 첨가물 전문회사에서 세일즈맨으로 근무하다가 어느 날 자신의 가족 역시 소비자임을 깨닫고는 충격을 받아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후 각종 강연을 통해 첨가물의 유해성을 설파하고, 식품 정보 공개를 주장하는 ''첨가물 반대 전도사''로 변신했다. 현재는 자연해염 ''사이신노시오'' 연구기술부장, 유기농업 JAS판정원, 수질 제1종 공해방지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다.
역자 : 황미숙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에 재학 중이다. 주로 일본 기업에서 에이전트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용기를 갖고 선두에 서라』, 『1일 15분 활용의 기술』, 『인생은 마흔부터』, 『뇌와 마음의 정리술』, 『놀라운 우리 몸의 비밀: 인체상식사전』,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엄마 친구 아들도 공부하는 영단어 - basic』, 『내 몸을 살리는 건강 상식 100』, 『몸속의 나쁜 것들을 빼내면 병은 낫는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먹거리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그 후|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아이들 앞에 당당해질 수 있도록|첨가물에 대한 우리의 무지함
제1장 아이들 인기 식품의 비밀
국수는 왜 3분 만에 안 익는 거죠?|컵라면 없인 못 사는 아이들|기름, 그 떨치기 어려운 유혹의 맛|햄버거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소금 덩어리가 입으로|바닷물 두 컵, 마실 수 있어?|무과즙이란?|설탕 반 컵을 마시다|레몬 100개 분량의 비타민C 함유|달아서 못 마신다|만들지 못하는 향은 없|정크푸드
제2장 아이들이 무너진다
미각을 망가뜨리는 황금트리오|단백가수분해물의 마법|하루도 안 보는 날이 없는 대스타들|벌레든 석유든 상관없다?|엄마표 도시락은 필요 없어
제3장 보이지 않는 첨가물
신기한 샌드위치|삼각김밥은 국민식|도시락은 첨가물 덩어리|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반찬회사 사장님|주방 같은 거 없는데요?|사흘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음식|무엇에든 쓸 수 있다|건강한 수캐 낯짝
제4장 첨가물 덩어리로 만든 범인은 누구?
안전한가요?|''덕분''과 ''탓''|첨가물의 작용(작용1 싸진다|작용2 간단히 만들 수 있다|작용3 간편해진다|작용4 모양새가 좋아진다|작용5 맛있게 해준다)|첨가물의 활약|소비자는 제멋대로?|포기하지는 않았는가?|고를 때 생각하자|높은 의식수준, 낮은 행동력|안심, 안전을 위한 노력은 보상받지 못하는 것인가?|첨가물은 천하장사|보상받지 못하는 유기농업
제5장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할까?
첨가물 이름을 외울 필요가 없다|식탁에 무엇을 올릴 것인가?(1.직감으로 골라도 된다|2.식품의 라벨을 체크하자|3.우리 집 부엌에 없다면 첨가물이 확실하다|4.얼굴도 모르는 남이 만든 음식을 의심하라|5.직접 만든 것과 비교하라|6.말장난에 속지 마라|7.소박한 의문을 가져라)|첨가물을 줄이는 비법(1.낭비를 줄이자|2.첨가물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자|3.일주일 주기로 생각하자|4.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만들자|5.우선순위를 정하자|6.싱겁게 요리하자|7.''맛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판단 기준이다|8.다 같이 집안일을 돕자|9.편리한 조미료를 만들어 두자|10.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실천하자)|남성도 상식을 바꿔야 한다|비부미 원칙(비전통적인 것|부자연스러운 것|미경험한 것)|소전박싱 암기법
나오며 첨가물로 알 수 있는 것들
경제적 합리성을 지탱시켜주는 첨가물|모양새를 중시하는 일본인|과도한 미의식|세계에서 식재료를 가장 많이 버리는 나라|먹을거리의 세계화는 위험의 세계화|첨가물을 생각해보자|어머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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