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상이 즐거워지고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내 몸 치료 습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꼭 비치해야 할 ‘통증’ 필독서
어떤 병은 의사가 다 알아서 고쳐줄 수 있지만, 어떤 병은 환자 스스로가 아픈 이유와 아픈 곳을 잘 알아야만 고칠 수 있습니다! 가족을 괴롭히는 온갖 통증 질환, 이제 스스로 알고 대처하세요!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에게 점점 더 많아지는 온갖 통증들. 그런데 우리는 그 통증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잘 알고 공부해서 알아서 싹 다 고쳐준다는 의사들의 말을 무조건 믿으면 될까요? 몇 개월씩 병원 치료를 받고 힘든 수술을 하고 비싸고 좋다는 시술을 하고 좋다는 약을 먹고 용하다는 주사를 맞기만 하면, 가족을 괴롭히는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질까요?
스스로 고칠 수 있습니다. 알면 달라집니다. 가짜 정보, 위협적인 치료자들의 협박에 속지 않고, 지혜롭게 나의 병을 다루는 법을 배우세요.
평생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내 몸을 내 마음대로 쓰고 움직이고 즐기는 비결
그런 삶을 상상해보세요. 목, 어깨, 허리,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 나이가 들어서도 그런 곳 어디 하나 아프지 않고, 설령 아프더라도 병원에 갈 필요 없이 내가 잘 조치할 수 있는 일상. 약을 한줌씩 달고 살면서 만날 여기가 아프다 저기가 아프다 푸념하지 않고, 가뿐하고 날렵하게 내 몸을 가꿔나갈 수 있는 미래. 구부정한 자세로 힘겹게 걷고 여행은커녕 가까운 곳 나가기조차 버거워 보행기에 의지해 간신히 움직이고 틈만 나면 누워 쉬어야 하는 노인이 되는 대신, 꼿꼿하고 세련된 자태로 하이힐도 자유자재로 신고 근사한 머플러가 어울리는 멋진 노년을 보내는 나날들.
지금부터 알기만 하면, 스스로 배우고 익혀서 습관으로 삼기만 하면, 그런 삶이 가능하다면? 내 몸을 내가 케어하고, 나뿐 아니라 온 가족의 아픈 곳곳을 잘 돌봐서, 모두가 몸 아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면?
의사에게 잔소리 듣고 혼나면서도 꾸역꾸역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정형외과 전문의 황윤권 원장이 말하는 ‘내 몸 내가 지키는 습관’
X-ray도 없고 가져간 MRI 필름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정형외과 병원. 약 처방도 안하고 주사도 안 놔주고, 오로지 입과 눈으로 환자의 아픈 곳을 만지고 보는 병원. 즉석라면 끓이듯 빠르고 기계적인 즉석 처방에만 익숙해진 환자에게, 입이 아프도록 병의 원인과 대처법을 설명해주는 병원. 환자 스스로 해야 한다며 이것저것 귀찮게 숙제 시키는 병원
잘나가고 돈 잘 버는 길을 놔두고 힘들게 환자들과 씨름하며, 오늘도 임상사례를 놓고 공부하고 고민하는 의사 황윤권이 필생의 노하우를 이 한 권에 엮었다. 상업적인 의료 관행에 속지 않고 돈도 들일 필요 없이, 내 힘으로 나의 병을 다스리는 법. 이 한 권으로 내 몸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날려버리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기르세요.
작가 소개
저 : 황윤권
정형외과 전문의
1976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 1982년 의사 자격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1983년까지 경희의료원에서 인턴 수련, 1987년까지 동 병원에서 정형외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쳤다.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2001년까지는 종합병원에서 봉직의로 근무하면서 긴급을 요하는 골절, 척추, 인대 수술 등을 도맡아 했다. 2001년부터 부산에서 황윤권정형외과를 개원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의 병원은 X-ray, MRI가 없고 약 처방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산뿐 아니라 전국의 환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자가 줄을 잇고 있어, 최근 들어서는 하루 100명의 환자만을 진찰하고 그들에게 ‘스스로, 아프도록 괴롭게, 오랫동안 습관처럼’ 고치는 방법을 설파하고 있다.
목 차
Prologue | 여러분에게 훗날의 보완을 맡기면서
Chapter 1 일상을 괴롭히는 지긋지긋한 ‘무릎 통증’
중년과 노년의 무릎 통증 | 나이 들어가는 자연스런 변화
- 무릎 증세의 치료 1. 두들기기와 관절 체조
- 무릎 증세의 치료 2. 근력 강화운동
- 무릎 심화 탐구. 구체적인 사례에 따른 해결책
- 무릎 두들기기와 노인성 골다공증으로 인한 염려
- 관절염 약이나 주사, 파스로 무릎 통증이 치료될 수 있을까?
- 무릎 통증이 있을 때 일어서고 계단 오르내리는 안전한 방법
-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면 무릎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가?
- 일명 O다리 변형이 되고 나면 절대 고칠 수 없는 것인가?
- 반월상 연골판 파열에는 관절 내시경 수술 등이 유일한 치료법인가?
- 류마티스 관절염은 특별히 치료가 어려운 끔찍한 병인가?
- 무릎이 아플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무릎 잠김 증세는 응급 수술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인가?
- 무릎 통증에 지팡이, 보행 보조기, 무릎 보호대는 도움이 될까?
청소년과 젊은이의 무릎 통증 | 수술이 불필요한 성장 과정
- 청소년의 무릎 통증. 증세와 원인
- 청소년의 무릎 통증. 치료와 관리
- 청소년의 무릎 통증. 구체적인 사례에 따른 해결책
Chapter 2 흔하디흔하고 낫기도 힘든 고질적인 ‘허리 통증’
연령대별로 다양한 허리 통증은 모두 다른 원인 때문인가?
- 젊은이의 허리 통증은 근육이 긴장하고 굳어져서?
- 척추 부근이 아프면 척추에 이상이 있어 아픈 것인가?
- 중년 이후의 만성적인 허리 통증은 특별한 원인 때문인가?
허리 증세의 치료 1 |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법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 운동 1. 의자에 앉아서 하기
-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 운동 2. 바닥에서 하기
-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 운동 3. 서서 하기
-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 운동 4. 비뚤어진 허리 바로잡기
-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두들기기와 눌러주기
허리 증세의 치료 2 | 허리 근육을 강하게 하는 근력운동법
- 허리 근력 강화운동 1. 슈퍼맨 운동
- 허리 근력 강화운동 2. 플랭크 운동
- 허리 근력 강화운동 3. 윗몸일으키기 운동
- 허리 근력 강화운동 4. 팔굽혀펴기 운동
허리 증세의 치료 3 | 허리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일상 습관
- 허리 관리 습관 1.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기
- 허리 관리 습관 2. 오래 눕거나 잘 때의 습관
- 허리 관리 습관 3. 허리를 굽히고 펼 때 엉덩이 먼저
- 허리 관리 습관 4.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걷기 자세
- 정확하게 허리를 펴는 자세 연습법
허리 심화 탐구 | 구체적인 사례에 따른 해결책
- 노인들의 허리 통증은 척추 뼈가 닳아서 절대 고칠 수 없을까?
- X-ray나 MRI에서 명백히 보이는 허리 디스크 소견은 무엇인가?
- 디스크 내장증이라는 병은 정말 수술이 필요한 중대한 질환인가?
- 척추 측만증은 조기에 치료해줘야 하는 심각한 질병인가?
- 허리 디스크가 있을 때 해서는 안 되는 동작들과 그 이유?
- 디스크 치료에 좋다는 기구, 추나나 도수치료 같은 방법은 어떨까?
Chapter 3 다양하고 걱정스런 ‘엉덩이에서 다리에 걸친 통증’
상업 병원과 전문가들이 말하는 원인과 치료법의 허구성
- 엉덩이 통증은 디스크에 동반되는 대표적 증세인가?
- 오른쪽 엉덩이 통증은 협착증 동반 증세인가?
- 엉덩이가 아프고 허벅지가 당기면 만성적 하지방사통인가?
- 엉덩이가 쑤시고 허벅지가 아프면 좌골신경통인가?
엉덩이와 다리 증세의 치료 | 구체적 사례에 따른 해결책
- 비골신경 마비와 관련된 잘못된 진단과 처방
- 이름도 무시무시한 강직성 척추염의 정체
- 발이 저리거나 시리고 허벅지 감각이 없는 이상감각 증세
- 엉덩이에서 발끝까지 온몸이 아픈 만성 통증 사례
발목 통증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 발목 관절 중심
- 발목 통증 사례 1. 발목을 삐었을 때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
- 발목 통증 사례 2. 발목 퇴행성 관절염을 다스리는 기본
- 발과 관련된 여러 증세.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통풍
Chapter 4 업무와 활동을 제약하는 ‘목과 어깨의 통증’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 관절 통증에 대한 이해
- 오십견 치료법 1. 굳어진 어깨 관절 두들겨주기
- 오십견 치료법 2. 어깨 관절 운동
- 어깨 관절 통증(오십견). 구체적인 사례에 따른 해결책
목 디스크라고 오해 받는 ‘목어깨’ 통증에 대한 이해
- 목어깨가 만성적으로 아프고 팔까지 저린 증세
- 팔이 아프고 저리고 힘이 없어 움직이기 불편한 증세
- ‘팔이 저리다=목 디스크’ 이것은 불변의 공식인가?
- 목어깨 통증. 구체적인 사례에 따른 해결책
- 목어깨 부위 연관 증세 1. 날개 부위 통증
- 목어깨 부위 연관 증세 2. 두통
- 목어깨 부위 연관 증세 3. 이명 완전정복
- 목어깨 부위 연관 증세 4. 눈 주위 떨림과 안면경련
- 목어깨 부위 연관 증세 5. 어지럼증
Chapter 5 섬세하고 부드러운 일상을 방해하는 ‘팔과 손의 통증’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1 | 테니스 엘보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2 | 골프 엘보
뇌의 이상 때문인가, 팔 근육의 문제인가 | 수전증과 파킨슨병
손과 손목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에 대한 이해
- 손목 배부 통증.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아픈 부위
- 손등의 물혹. 뼈처럼 느껴지는 툭 튀어나온 결절종
- 다양한 손목 통증. 척골 경돌기 통증, 드꾀르뱅 병, 방아쇠 손가락
- 방아쇠 손가락. 손바닥 힘줄 터널이 부드럽지 못해 생기는 통증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해받는 대표적 질환
근육과 힘줄의 긴장으로 인한 여러 질병들 이해하기
- 간질. 발작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제대로 이해하기
- 틱 증세. 원인은 모르고 나이 들면 저절로 없어지는 질환?
- 만성적이거나 간헐적인 가슴 통증. 심장이나 폐 질환이 아닌 경우
- 근육과 고혈압의 상관관계. 고혈압은 약으로 해결해야 하나?
Epilogue | 현혹하고 농락하는 의료 산업이 없는 미래를 꿈꾸며
Index | 찾아보기
Real Story | 직접 자신의 몸을 치료한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
“이젠 남편이 더 권해요”(김O순, 62세 여성)
“지팡이를 내던져버렸습니다!”(강O선, 82세 여성)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이O순, 65세 여성)
“택시기사가 설득했어요”(김O택, 62세 남성)
“그동안 쓴 병원비가 아깝습니다”(김O호, 52세 남성)
“싹 고쳐준다는 병원 말에 속지 마세요”(손O희, 65세 여성)
“내가 원하는 자세로 자게 되었어요”(손O림, 57세 여성)
“명의라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몰라요”(임O례, 65세 여성)
“인생이 우울하기 짝이 없었죠”(김O지, 59세 여성)
“젊은 내가 왜 하필 류마티스 관절염이죠?”(김O은, 38세 여성)
“10년이나 요가를 했는데도 무릎이 아프다니요”(신O례, 58세 여성)
“하마터면 깜빡 속아 수술할 뻔 했어요”(전O호, 38세 남성)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박O훈, 23세 남성)
“팔순 나이에 지팡이와 작별했네요”(박O순, 80세 여성)
“무릎 내시경 수술 후에도 계속 아파서…”(박ㅇ택, 21세 남성)
“우리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났어요”(14세 남아 엄마)
“아기가 안짱다리니까 시술을 해야 한 대요”(8개월 남아 엄마)
“검사도 안하고 약도 안 줘서 이상했어요”(서ㅇ훈, 23세 남성)
“앉지도 서지도 못할 만큼 괴로운 통증이…”(문ㅇ기, 35세 남성)
“내가 이렇게 변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서ㅇ수, 45세 남성)
“너무 상태가 안 좋아 수술도 안 된다고 했던 내가…”(김ㅇ분, 72세 여성)
“하도 오래 아프니 자식들도 아프단 말을 싫어해요”(손ㅇ자, 80세 여성)
“허리를 눌러보고 아픈 곳을 찾는 게 진짜 진찰이죠”(이ㅇ섭, 43세 남성)
“수술을 두 번이나 받고도 낫지 않던 허리가…”(문ㅇ기, 50세 남성)
“협착증은 아예 낫지 않는 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안ㅇ규, 68세 남성)
“골 시멘트 삽입 수술까지 했지만…”(박ㅇ분, 74세 여성)
“따라 했더니 더 아파서 처음엔 속은 줄 알았죠”(김ㅇ오, 21세 남성)
“젊은 시절 사시 공부하느라 그렇게 된 거군요”(김ㅇ수, 54세 남성)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박ㅇ돌, 80세 여성)
“그동안 엉뚱한 데 허비한 시간과 돈이 아까워요”(박ㅇ준, 41세 남성)
“발목이 삐었는데 MRI 검사를 했어요”(김ㅇ기, 고3 남학생)
“삐지도 않은 발목이 계속 아파서 고생했어요”(안ㅇ미, 34세 여성)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해서 수술까지 했어요”(박ㅇ구, 63세 남성)
“손가락이 마비되어 목 디스크 수술할 뻔했어요”(정ㅇ금, 60세 여성)
“엉뚱한 진단과 치료에 속지 마세요”(윤ㅇ옥, 63세 여성)
“양쪽 팔꿈치 수술까지 했는데도 낫지 않던 테니스 엘보가…”(서ㅇ태, 52세 남성)
“수전증으로 파킨슨병 약까지 먹어가며 고생했어요”(곽ㅇ희, 68세 여성
“파킨슨병 진단 받고 꼼짝없이 자리보전하는 줄 알았죠”(이ㅇ선, 48세 여성)
“협심증이라고 해서 몇 년이나 약을 먹었는데…”(김ㅇ지, 55세 여성)
“심장 스텐트를 다섯 번이나 시술해도 낫지 않던 통증이…”(박ㅇ욱, 68세 남성)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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