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커피 대신 보이차를 마시면 얻게 될 놀라운 변화들!
저자는 홍콩으로 주거지를 옮긴 후 현재까지 20년 동안 거의 매일 하루 2리터 이상의 보이차를 마시고 있다. 이렇게 보이차를 많이 마시기 시작하자 커피나 술, 탄산과 같은 다른 음료들은 확실히 줄이게 되었고, 그가 보이차를 권했던 수많은 사람들도 다른 음료는 거의 끊고 보이차를 주로 마시고 있다. 그들에 의하면 보이차를 마신 후에 실제로 몸이 달라지는 것을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보이차를 꾸준히 마시기 시작하자 스트레스로 과부하 된 몸을 진정시킬 수 있었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셔도 아무 문제없이 잠을 이룰 수 있었다. 현재는 커피를 맹목적으로 마셨던 이들도 매일 물처럼 보이차를 마시면서 몸으로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이제 백세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준비로서 발효식품인 보이차를 많은 분들이 함께 마시길 바란다.
과거가 아닌 미래의 보이차를 말한다!
저자가 보이차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는 점이 두 가지가 있다. 보이차에는 가짜가 없으며 지난 과거에 대해 파고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미 거의 남아있지 않은 기록 속의 자료보다 앞으로 마실 보이차가 우리에게는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보이차를 처음 마신 사람부터 매우 오랫동안 마셔온 사람들까지 수많은 사람들과 세미나와 시음회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을 가능한 한 알기 쉽게 풀어썼다. 그래서 굳이 알 필요 없는 어려운 주제들은 다루지 않고, 현재의 보이차를 맛보고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어떤 보이차를 고르고 마셔야 하는지 허심탄회하게 논하고 있다.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다. 보이차 역시 마찬가지다. 지름길을 찾기보다 스스로 꾸준히 마시고 몸으로 느끼며 배워야 한다. 보이차에 관심은 있으나 실속 있는 정보가 부족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쉽게 보이차를 접하고 알아가기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평소 차와 와인에 관심을 두고 즐겨 왔던 저자는 근무하던 외국계 증권사에서 94년 홍콩으로 발령이 나면서 보이차를 처음 접했다. 일의 특성상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딜링룸에서 외국인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마시며 보이차의 효과를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와 시음회를 통해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보이차를 마시고 즐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8년 금융계에서 은퇴를 한 후 홍콩과 싱가폴에 회사를 세우고 집필과 강연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의 세일즈와 파이낸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목 차
1. 몸이 먼저 느끼는 보이차
커피를 끊고 변하기 시작한 것들
보이차의 과거를 묻지 마라
차담 - 보이차를 마시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실속 정보
보이차, 이것만 알고 마시면 된다
보이차 생산지의 자연환경
차담 - 차(茶)와 티(Tea)의 기원?
보이차 생산지의 자연환경
생차와 숙차는 어떻게 다른 걸까?
차담 - 건창과 습창
2. 보이차로 체질을 바꿔라
커피 애호가가 보이차로 취향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차담 - 보이차에는 가짜가 많다?
마시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여성에게 축복 같은 차
물처럼 마셔도 부작용이 없는 유일한 차
차담 - 보이차와 잘 어울리는 음식은?
학생들에게 강추할 수 있는 차
3. 약 없이 치유하는 보이차
해독주스 따로 마실 필요 없다
천연 발효차로 외부의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제대로 마시기만 해도 낫는다
차담 - 이런 보이차도 있다! - 충시(虫屎)
4. 보이차, 이렇게 구하라!
나에게 맞는 보이차를 찾는 것이 답이다
차담 - 보이차를 고르는 꿀팁
보이차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차담 - 값비싼 자사호, 꼭 있어야만 하나요?
보이차를 더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
차담 - 보이차 마실 때 도움이 되는 도구들
5. 보이차의 미래
보이차의 미래는 보관에 달렸다!
차담 - 개인이 보이차를 보관할 때는 이렇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보이차 보관의 중요성
차담 - 보이차에는 살충제와 농약이 잔류되어 있다?
한국에서 보이차를 활용해 나아가야 할 길
차담 - 보이차는 비싸다?
보이차는 진화하고 있다
차담 - 물의 종류에 따라 보이차의 맛과 효능도 달라질까?
미래를 위한 한국형 보이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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