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맛 - 교토 잇포도 -

고객평점
저자와타나베 미야코
출판사항컴인, 발행일:2019/06/25
형태사항p.306 46판:20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510077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천천히 맛있는 차를 우려보세요

 교토의 유명 차 가게 잇포도에서 전하는
 차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생활

 교토의 오래된 차 가게 잇포도 6대 점주의 안주인이 전하는 차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예로부터 사계절의 정취를 소중히 여기는 교토 사람이 알려주는 차와 차를 둘러싼 생활 이야기. 춘하추동 계절의 맛, 축제, 꽃과 차, 전통, 서예와 다도 등 자연의 은혜와 사람의 지혜가 만들어내는 교토의 차 문화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교토의 오래된 차 가게에서 전하는
 다정하고 아름다운 차 생활
 이 책의 저자는 교토 데라마치 도리에 1717년 문을 연 오래된 차 가게 '잇포도'의 6대 안주인입니다. 사시사철 계절의 풍류를 중요시하는 교토 사람들에게 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생활의 일부이자 문화입니다. 저자는 교토에서 차 가게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들과 차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 계절에 어울리는 찻자리의 풍경 등 교토의 아름답고 섬세한 차 문화를 따뜻한 글 속에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매년 봄 신차가 나올 무렵의 바쁜 손놀림, 일본차의 대표 종류인 센차, 맛차, 교쿠로, 호지차의 차이와 차를 만드는 방법 및 마시는 방법, 차를 내는 사람의 마음가짐, 각 절기에 먹는 교토의 전통 음식과 차, 차와 함께하는 꽃과 다구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담백하게 실었습니다. 여기에 교토를 대표하는 문화이자 일본 전통 문화의 정수인 다도의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그 외에도 일본차와 해외의 차 문화의 차이점, 교토의 사계절에 어떤 차를 마시고 활용하는지 등 차를 둘러싼 교토 사람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교토의 차 가게 안주인이 알려주는
 실용적인 일본차 정보 수록
 이 책의 중간에는 ‘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맛있는 차를 우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를 구입한 후에는 아끼지 말고 최대한 빨리 소진할 것, 찻잎은 듬뿍 넣어 우릴 것, 차는 뜨거운 물뿐만 아니라 찬물에도 우릴 수 있고, 무엇보다 느긋한 마음으로 우릴 것. 이처럼 생활에서 누구나 차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차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듬뿍 실었습니다. 본문의 글 중간 중간에도 여름에 차가운 냉차를 만드는 방법을 비롯해 맛차를 집에서 쉽게 즐기는 법, 일본의 전통 다구인 규스 활용법, 정식 다도의 예식 절차, 호지차나 녹차를 만드는 과정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여 에세이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차에 대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차를 통해 엿보는 교토인의 삶과 라이프스타일
 예로부터 교토인은 알뜰하며, 각 계절의 아름다운 정취를 소중히 하며 충분히 즐기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에는 차에 대한 실용적인 에세이와 함께 새해부터 섣달그믐날까지 교토의 일 년을 아우르는 따뜻한 생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봄날의 찻자리, 신차를 우리는 시간, 여름의 대표 축제인 기온마쓰리의 풍경,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어울리는 차, 반딧불이, 단풍, 매서운 섣달그믐날의 풍경 등 ‘차’라는 문화를 통해 교토만의 아름답고 느긋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와타나베 미야코
1953년 시마네현에서 태어났다. 페리스 조가쿠인 대학을 졸업하고, 남편이 6대째 잇고 있는 가업을 따라 ‘잇포도 차 가게’에서 차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잇포도 차 가게
1717년 교토 고쇼에서 그리 멀지 않은 데라마치 도리에 차와 다기(茶器), 도기 등을 취급하는 ‘오미야’로 문을 열었으며 1846년, 왕족 야마시나노미야에게 ‘잇포도(一保堂, 차 하나를 지키다)’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차 산지인 우지 시에서 가깝고, 지금도 다도의 종가가 자리하고 있는 교토에서 높은 품질의 차를 취급해왔다. 교토 본점과 도쿄 마루노우치점에는 손님이 직접 차를 우려 마시는 다방을 병설하고 새롭게 개척한 뉴욕 지점에서는 테이크아웃으로도 차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흥미로운 소재로서찻잎의 매력과 그 재미를 다방면으로 폭넓게 전파하는 차 가게를 지향하고 있다.


옮긴이 : 송혜진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국어교사가 되기 위한 국어 공부를 하다, 아이들보다 책이 더 좋다는 결론 끝에 출판계에 뛰어들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거나 번역, 편집하며 늘 책을 만들거나 글을 만지고 있다. 역서로는 《오하라 치즈루의 교토 가정식》,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 1, 2》, 《자꾸만 만들고 싶은 쿠키책》, 《절대 실패하지 않는 베이킹북》, 《작은 생활》, 《나무로 만든 그릇》 등이 있다.

 

목 차

1. 교토 데라마치 춘·하·추·동
 신차가 나올 무렵
 차가운 교쿠로
 맛차에 대해서
 차를 내는 시간
 가리가네
 체
 새해 떡국과 오보쿠차

* 차를 맛있게 드셔보세요.

2. 잇포도에 대해서
 장사
 다방 ‘가모쿠’
시어머니
 달고 시원한 그린티
 고소한 차
 티, 차이, 차
 데라마치 도리 니조 아가루

3. 차를 둘러싼 이야기
 규스에 대해서
 다완과 차탁
 볶은 반차
 삼각관계
 티백
 밖에서 마시는 차
 차 보관하기
 다사의 즐거움
 다도 연습

4. 차의 시간
 떡 / 불 / 정전기 / 부풀어오르다 / 춘절의 차 한잔 / 포장하다 / 찻물의 색 / 우리다 / 어머니날 / 축제 / 오직 지금 / 반딧불이 / 계절감 / 칠석 / 기온마쓰리 / 차바시라 / 매미 / 사사백합 / 짚신나물 / 물 주기 / 차 맞히기 / 햇볕 쬐기 / 맛 / 달력 / 열매 / 향기 / 자세 / 석별 / 해 질 녘 / 자전거 / 단풍 / 선물 / 고양이 손 / 무역 / 섣달그믐날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