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의 의순의 동다송 다신전 연구

고객평점
저자박동춘 외
출판사항이른아침, 발행일:2020/03/25
형태사항p.238p. 46판:20CM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450953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새로 풀어 다시 읽는『동다송』과 『다신전』

중국에 육우가 있고 일본에 센노리큐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초의선사가 있다. 스러져가던 조선 후기의 차문화를 일거에 일으켜 세운 다성(茶聖)이자, 숭유억불의 시대에 임금으로부터 시호를 받을 정도로 높은 선의 경지에 오른 대선사였다. 그의 대표작인 『동다송』과 『다신전』은 차의 모든 것을 다룬 경전이자, 차와 선의 일치를 주창한 다삼매의 교과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서인 『동다송』과 『다신전』을 새로 풀고 다시 해설했다. 차를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다.

저자 서문 중에서

 초의가 「동다송」을 지은 것은 1837년이다. 홍현주의 부탁으로 저술한 「동다송」은 차의 가치와 우리 차의 우수성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그러기에 초의와 교유했던 경화사족들은 그를 ‘전다박사’라 칭송한 것이니, 이는 그가 차에 밝은 승려라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 특히 「동다송」은 우리나라 차 문화의 진가를 논증할 다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14년 모 옥션에 출품된 「동다송」은 초의와 교유했던 구명회가 소장했던 필사본이다. 이는 구명회의 사랑채 당호가 석경각(石經閣)이었기에 ‘석경각본’이라고 한다. 필자의 눈에 띈 것은 이 「동다송」의 첫 장에 수록된 초의의 친필이었다. 바로 ‘海居道人 垂詰製茶之候 遂謹述東茶頌一篇以對’라는 묵서이다. 그러므로 석경각본은 적어도 초의가 열람한 판본이라는 점에서 초의의 친필본 자료와 동일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자료라 생각한다.
이번에 출판하는 『초의 의순의 동다송·다신전 연구』는 이 석경각본을 저본으로 번역하였다. 이 판본의 소장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초의의 생애, 『다신전』,과 「동다송」에 관한 보충설명 및 박영보의 「남다병서」와 신위의 「남다시병서」를 함께 수록하여 초의뿐 아니라 동시대 차를 즐겼던 경화사족들의 차에 대한 인식도 함께 살펴보고자 했다.

작가 소개

박동춘
응송 박영희 스님에게 <다도전게(茶道傳偈)〉를 받음으로써 조선 후기 초의선사에 의해 정립된 우리 전통 차의 적통인 ‘초의차’의 이론과 제다법을 이어받았다.
저자는 ‘초의차’를 잇는 한편 초의선사뿐 아니라 한국 차 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일을 병행하면서 동국대 대학원 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성과를 모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응송 박영희 스님으로부터 무공(無空)이라는 법호를 받았고, 사단법인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이사장·소장)에서 ‘초의차’를 계승하는 ‘동춘차’를 만들며 한국 다도의 맥을 보존·전수하고 있다.
성균관대학, 동국대학 등에 출강하였고,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2회 화봉학술문화상을 수상하였고, 제22회 행원학술 특별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초의선사의 차 문화 연구』(일지사), 『맑은 차 적멸을 깨우네』(동아시아), 『우리 시대 동다송』(북성재), 『추사와 초의』(이른아침), 『박동춘의 한국 차문화사』(동아시아), 『조선의 선비 불교를 만나다』(이른아침), 『초의스님 전상서』(이른아침)등이 있다.


이창숙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박사
현) 원광대학교 예문화와다도학과 초빙교수
현) 문화살림연구원장

저서 및 주요논문
『커피와 차, 인문으로마시다』
「한국 현대 茶道의 여성화와 그 특성」
「한국 ‘茶道’ 傳統의 재창조 과정에 대한 一考」
「기호식품으로서 茶의 이미지 형성과 효과」
「茶, 生理活性에 대한 綜合的 考察」 등.
전북도민일보(2017~현재) 기획특집, 이창숙 칼럼 ‘차의 맛, 소통의 맛’ 연재 중.

 

목 차

제Ⅰ장 茶聖 초의

1. 초의 의순의 생애
1) 생애
2) 사승관계
3) 저술
2. 『다신전』 편찬 배경
3. 「동다송」 저술 배경
1) 저술 배경
2) 저술 의의
3) 체제 및 인용 문헌

제Ⅱ장 다신전과 동다송

1. 『茶神傳』 원문 및 번역문
2. 「東茶頌」 원문 및 번역문

제Ⅲ장 초의차의 예찬

1. 금령 박영보의 「남다병서」 저술 배경
1) 생애
2) 저술 배경
2. 「南茶幷序」 원문 및 번역문
3. 자하 신위의 「남다시병서」 저술 배경
1) 생애
2) 신위와 초의의 교유
3) 신위의 초의차 애호
4. 「南茶詩幷序」 원문 및 번역문

제Ⅳ장 초의 의순 연표 

 참고문헌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