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한 세상 - 김성동과 함께하는 -

살아온 지난 인생의 시간을 더듬어 보고, 그 시간 속에 담긴 발자취를 새겨보는 비망록을 작성한다는 일은 진지한 삶의 자세를 견지해 온 사람에게만 허용된다.

- 최서형(대한담적한의학회장, 강남위담한방병원장)

30년 임상을 통해, 한의사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누적돼 발효된 임상경험에 대한 지혜를 환자 및 동료 후배 한의사들과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집필한 이 책은 그 가치가 특별하다고 생각된다.

- 박성일(대한홍채유전체질의학회장, 경희대학교 외래교수) 

김성동
충남 금산군 진산면 출생으로 남대전고와 대전대 한의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1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건일당 한의원’을 개원하여 22년간 진료하였다. 현재는 대전 유일의 소화기 치료 ‘위담 한의원’으로 재개원하여 8년째 환자 맞춤형 진료를 하고 있으며, 대전대학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남대학교에서 문학 석사(사회복지학 전공) 학위를 받았다.

저서
ㆍ 『김성동의 한방읽기』(2002), 율커뮤니케이션
ㆍ 『김성동과 함께하는 속 편한 세상』(2021), 이든북

논문
ㆍ 〈가미서황환의 항전이와 면역증진에 관한 연구〉
ㆍ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의 홍채검사 결과의 특성연구〉
ㆍ 〈기능성 위장질환 환자들의 한의학적 변증별 분포 패턴연구〉
ㆍ 〈노인성질환과 부양가족에 관한 연구〉
ㆍ 〈인진호탕이 손상 간 및 고지혈증에 미치는 영향〉

프롤로그 4

추천사
 최서형 대한담적한의학회장, 강남위담한방병원장 8
최도영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 회장 10
박성일 대한홍채유전체질의학회장, 경희대학교 외래교수 12
김재호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14
태상호 상아치과원장,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대의원 총회 전 의장 16
손창규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 전 한방병원장 및 한의대학장 18

Part 1 회복의 삶
01 건일당이 위담한의원이 된 사연 26
 02 홍채에서 답을 찾다 32
 03 혀는 거짓말을 못 한다 38
 04 잠이 최고야 44
 05 마음을 다스려야 병을 이깁니다 48
 06 눈을 보면 병이 보인다 53
 07 태풍에 쓰러진 나무 58
 08 치료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63
 09 질병이 달라지고 있다 68
 10 새로운 유형의 한의원 모델 73

Part 2 치유의 삶
01 25년 만성 소화불량을 해결한 환자 박○○ 80
 02 완치로 교단 복직한 환자 정○○ 84
 03 고통 졸업생 환자 전○○ 87
 04 지겨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날린 환자 이○○ 91
 05 비염을 날려버린 환자 조○○ 95
 06 담적병痰積病 98
 07 건망증과 치매 103
 08 만성피로증후군 107
 09 불면증 114
 10 우울증 119
 11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의 홍채는 어떻게 나타날까 123
 12 누가 위장질환에 잘 걸릴까 127

Part 3 건강의 삶
01 난 막걸리가 좋더라 132
 02 내가 만든 해독제 137
 03 저탄고지식低炭高脂食으로 간다 142
 04 걷기 예찬 148
 05 가발의 사연 154
 06 말괄량이 순이 158
 07 나만의 진료 스타일 163
 08 무엇이 나를 아프게 했을까 168
 09 내가 먹은 음식이 내가 된다 173
 10 “치료비가 너무 비싸요.” 176

Part 4 도전의 삶
01 한의대생이 되다 182
 02 간신히 진급한 본과 187
 03 유성에 터를 잡다 191
 04 건일당健日堂 이름에 얽힌 사연 196
 05 인간관계가 최고야 200
 06 유성구청장에 도전하다 205
 07 2개의 석사학위, 1개의 박사학위 211
 08 30년간 13번의 이사 215
 09 해외 의료봉사의 추억 221
 10 20년 후의 내 모습 228

에필로그 234

참고문헌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