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공간 - 한 일 차실 건축공간의 미학 -

고객평점
저자문철수
출판사항명문당, 발행일:2021/05/14
형태사항p.391p. A5판:21CM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155991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저자는 지금까지 주로 한국 전통건축의 외부공간에 대하여 연구해 왔다. 특히,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지형 상 건물과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주변 자연과의 관계 설정이라는 주제에 한국 전통 건축공간의 고유성과 우수성이 존재해 있음을 일찍부터 주목해 왔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고통의 바다인 현세를 떠나 자연으로 대변되는 피안의 세계에서 거하고자 하는 한국인의 심층 심리가 있음을 보았고, 이 책에서 차의 철학과 차실 건축공간을 통해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작가 소개

문철수
1961년 진주 生
경희대학교 및 동 대학원 건축공학과 졸업
공학박사, 건축사
강우차회 회원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교수 역임
경상남도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역임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
경상남도 건축문화 최우수상
진주시 건축문화 대상 등 수상
현 두양斗陽 건축사사무소 자영.

건축작품으로는〈목산정형외과〉,〈진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및 청소년 모험공원〉,〈이병주 문학관〉,〈섬진강 생태과학관〉, 〈함양 장례식장〉,〈가야자모병원〉,〈갑을가든〉등이 있다.

저서로는《傳統佛寺 進入空間의 리듬 體系에 關한 考察》,《山地佛寺空間의 力動的 展開에 미친 地勢的 影響―白羊寺와 雲門寺를中心으로》,《高麗 以前 傳統佛寺 配置秩序의 形成에 미친 影響 ―印度와 周邊 3國의 佛寺配置 比較考察을 通해―》등 논문과《서산대사 유적지 복원.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등 연구용역 보고서 등이 있다.

 

목 차

책머리에―작가의 말
 서론
•이 글의 배경
•탐구의 목적
•탐구의 방법―목표 1
•탐구의 방법―목표 2
•탐구의 방법―목표 3
•기대되는 효과

 제1부. 차론(茶論)
제1장. 茶 마시기―茶는 음료만의 것이 아니다
1) 茶 맛에 대한 차인들의 형이상학적 표현
(1) 지극히 차다―육우《차경(茶經)》
(2) 맑고 온화한 경지에 이르게 한다―북송 휘종 조길《대관차론(大觀茶論)》
(3) 茶는 맛의 으뜸이다―에이사이 선사《끽다양생기(喫茶養生記)》
(4) 茶의 맛은 道의 맛―고려 茶人 이규보의 차시(茶詩)
 (5) 명덕을 밝힐 수 있다―한재 이목《차부(茶賦)》
(6) 茶道는 선종으로부터 나온 것―야마노우에노쇼지《산상종이기(山上宗二記)》
(7) 불법을 구함―난보소케이《남방록》/ 54
 (8) 茶는 선과 같은 맛이다―자쿠안소다쿠《선차록》
(9) 간이 맞아 신령스럽다―초의 의순《동차송》
(10) 애틋한 기도―오카쿠라가쿠죠《茶에 대한 책(The Book of Tea)》
(11) 간 맞다에 대한 해석―효당 최범술《한국의 茶道》
2) 茶 맛과 또 다른 지향(指向)

제2장. 茶의 맛, 그리고 맛의 사라짐
1) 茶의 맛
(1) 진명차(眞茗茶) · 작설차(雀舌茶) · 녹차(綠茶)
 (2) 茶 맛과 존재의 경계
2) 사라짐
(1) 목 넘김
(2) 사라짐

 제3장. 사라짐의 의미
1) 사라짐에 대한 차인들의 함의
(1) 망형(忘形) · 망기(忘機)
 (2) 자득(自得)의 정신
(3) 명선(茗禪)과 차선일미
(4) 고통 속의 깊은 맛―시부사(澁さ)
 (5) 쓸쓸함―적(寂, 사비さび)
 (6) 외로움―기수미(奇數美)
2) 동양철학에서의 사라짐의 의미
(1) 선불교와 사라짐(消滅)
 (2) 불경 속의 空
(3) 수학에서의 空―숫자영(zero)’과 空, 그리고 유마의 일묵(一默)
 (4) 일본 무사도와 禪 혹은 선불교(禪佛敎)
 (5) 空과 無, 그리고 茶
3) 사라짐은 곧 부활―서양 철학사에서의 해석
(1) 하느님을 위해 하느님을 놓아 버림―마이스터 에크하르트
(2) 실존의 불안 상태의 인간―키에르케고르
(3) 無, 그리고 실존(實存)―하이데거
(4) 근원일자로의 합일―니체
(5) 분리의 극복―에리히 프롬
(6)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임―에크하르트 톨레

 제4장. 소결―茶의 진(眞)으로서의 사라짐과 부활

 제2부. 건축공간론(建築空間論)
제1장. 공간의 철학―건축은 건물만의 것이 아니다
1) 철학을 담는 그릇―《도덕경》의 건축 공간
2) 세상의 중심 공간―지구라트와 피라미드
3) 안쪽의 깊은 공간―고대 그리스 파르테논과 로마 판테온
4) 위쪽의 높은 공간―중세유럽 고딕성당
5) 실망으로 귀착된 합리적 절대공간―근대건축 공간의 이상

 제2장. 無(0)로 사라져 가는 일본 차실 공간
1) 일본 전통건축과 차실 공간의 형성
(1) 전통건축과 차실
(2) 고대의 건축
(3) 중세의 건축
(4) 근세의 건축
2) 초암차실의 탄생과 전개
(1) 센리큐와 초암차실의 탄생
(2) 일본 전통민가와 초암차실
(3) 초암차실 공간과 노지(露地)
 (4) 오모테센케 초암차실의 시․공적 특성
(5) 초암차실의 공간적 지향
3) 차실 공간미학의 계보
(1) 일본 전통건축과 차실 공간미학
(2) 현대건축과 차실 공간미학

 제3장. 무한(∞)자연으로 합일해 가는 한국 전통 건축공간
1) 한국 사찰건축 고유형식 형성과정과 원인
(1) 시대별 변화과정과 추세
(2) 공간변화의 근본 원인―자연이라는 요소
2) 전통사찰 공간 지향점으로서의 대자연
(1) 통도사
(2) 백양사
(3) 운문사
3) 무한 자연으로 향하는 茶 공간
(1) 한국의 전통 茶 공간―누정(樓亭)
 (2) 민가(民家) 茶 공간의 시공간적 해석
(3) 현대 건축에서의 茶 공간미학―청희당

 제4장. 한․일 전통민가 차실 공간의 공통 지향
1) 한국 민가 건축공간의 특성과 지향
2) 일본 민가 건축공간의 특성과 전개

 제5장. 소결―전통 茶 공간의 眞으로서의 사라짐과 부활

 결론
 참고문헌
 추천사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