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데보라가 쓴 이 책은 야마와 니야마라는 보석들을 훌륭한 설명으로 세상에 전한다. 나는 요가 지도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평생 야마와 니야마와 사랑에 빠지게 해 줄 뭔가를 찾고 있었다. 이 책이 바로 그 책이다!”
_다미 커닝햄, Turning Light 요가 스튜디오 원장
아마존 서점 요가 분야 톱셀러
요가 할머니가 들려주는
평화롭고 성숙한 삶을 위한 요가의 길
세계 최대 온라인서점인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요가 분야 톱셀러로 사랑받는 책. 요가와 명상을 오랫동안 수련하며 지도하는 데보라 아델이 요가적인 삶의 열 가지 지침인 ‘야마’와 ‘니야마’를 자세히 설명하며,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들려준다.
70대 나이인 그녀의 글은 이론적이거나 관념적이지 않으며,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여러 예화를 곁들여 알기 쉽게 얘기한다. 그녀의 삶에 쌓인 경험과 통찰이 다채로운 이야기와 엮이면서 평화롭고 성숙한 삶의 길을 보여 주는 한 폭의 태피스트리 같은 안내서를 이룬다.
‘요가’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자세 수련(아사나)을 떠올리지만, 요가는 본래 그보다 훨씬 크고 넓은 체계이며 자세 수련은 그 작은 일부일 뿐이다. 다시 말해, 신체적인 자세 수련으로도 유익한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지만, 요가의 전체 체계가 줄 수 있는 이로움은 그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크고 넓고 깊을 수 있는 것이다.
요가의 전체 체계는 아름드리나무의 가지들처럼 여덟 개의 가지로 이루어진다. 그중 아사나(자세 수련)는 세 번째 가지이며, 첫 번째와 두 번째 가지는 야마(yama)와 니야마(niyama)다. 야마와 니야마는 요가의 토대를 이룬다. 그러니 이 토대를 잘 다지면 요가 수행 전체가 단단한 기반 위에서 탄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야마와 니야마는 모든 요가 사상의 토대다. 요가는 요가 자세를 훨씬 넘어서는 정교한 체계이며, 문자 그대로 삶의 방식이다. …… 이 가르침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고, 다음 이정표를 어떻게 찾는지 그 방법을 알려 주는 상세한 지도와 같다. 또한, 우리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돕는다. …… 나는 야마와 니야마가 보석 같다고 생각한다. 잘사는 삶, 기쁜 삶으로 인도하는 희귀한 지혜의 보석이기 때문이다.” (13쪽)
야마의 다섯 가지 지침은 비폭력, 진실함, 훔치지 않음, 지나치지 않음, 무소유이며, 니야마의 다섯 가지 지침은 순수함, 만족, 자기 단련, 자기 탐구, 내맡김이다. 이 둘을 합하면 삶의 열 가지 지침이 된다.
요가 전통에서 전승된 삶의 열 가지 지침을
신선한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로 해석하다
야마와 니야마는 요가의 토대이므로 무척 중요하지만, 이 지침들을 제대로 다루는 책은 드물고 대개는 간단히 서술하고 넘어간다. 야마와 니야마를 처음 언급한 요가 경전인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에서는 예컨대 비폭력(아힘사)에 관해 “비폭력에 온전히 자리 잡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적대감이 사라진다.”(2장 35절)라고 짧게 말할 뿐이다.
이 책의 독특하고 탁월한 점은 야마와 니야마를 자세히 다룰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술술 풀어서 얘기한다는 점이다. 또한 각 지침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며 깊이 통찰하되,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얘기한다.
열 가지 지침 중 첫째인 비폭력을 예로 들어 보자. 비폭력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명백한 폭력에 관한 것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비폭력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점점 더 미묘한 수준의 폭력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를테면, 타인을 돕는다고 여기면서 훈계를 하는 것도 때로는 폭력이 될 수 있다. 여기에 관한 지은이의 말을 들어 보자.
“타인에게 무엇이 더 좋은지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폭력을 행하는 교묘한 방법이 된다. 우리는 타인을 ‘돕는다’고 여기지만, 실은 그들의 자주권을 줄이고 있다. 비폭력은 타인에게 스스로 답을 찾을 능력이 있음을 신뢰하라고 우리에게 요청한다. 타인의 능력을 신뢰하고 그들을 가엾게 여기지 말라고 요청한다. 비폭력은 타인의 여정을 신뢰하고 그들이, 우리가 기대하는 최고의 모습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최고의 모습이 되도록 사랑하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다. 비폭력은 우리 자신을, 자기의 경험을, 타인을, 타인의 경험을 더는 통제하지 말라고 요청한다. 타인에게 우리의 필요를 요구하지 말자. 타인들이 그 자신으로 존재하도록, 우리를 마음대로 보고 판단하도록 내버려 두자.”
이런 식으로 점점 더 미묘한 수준의 폭력을 알아차릴수록 이런 폭력이 서서히 그치면서 내면이 점점 더 평화로워진다. 이처럼 지은이는 바닷속에 깊이 잠수하여 진주를 캐내듯 야마와 니야마에 담긴 보석 같은 깊은 속뜻을 일일이 찾아내 보여 준다. 우리가 이 열 가지 지침을 삶에 적용하며 체화해 가면 어떻게 될까. 마지막 지침인 ‘내맡김’에 관한 글에 일부 힌트가 있다.
“삶은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보다 잘 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놓아 버리고 매 순간을 열린 가슴으로 받아들여, 이 순간과 능숙하게 춤을 추면 된다. 만약 우리가 이전 아홉 가지 지침을 이제까지 실천했다면, 우리는 연민과 용기, 대담함, 만족을 발견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을 방해하는 방식들을 알아 가고 있다. 야마와 니야마가 알려 주는 모든 기술을 배우며 성장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매 순간을 환영할 수 있을 것이다.” (210-211쪽)
지은이는 야마와 니야마를 의무감으로 엄숙하고 힘들게 지켜야 할 계율로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우리 삶을 조화롭고 평화롭게 해 줄 옛사람들의 탁월한 지혜와 길잡이로 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통역해 주듯 신선한 시각으로 해석해 보여 준다.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한 지침이므로 요가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에게도 똑같이 유익한 책이다. 밑줄을 긋고 되풀이 읽고 싶을 만큼 좋은 글이 풍부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을 가볍게 읽다 보면 지은이의 삶을 통해 쌓인 지혜와 통찰이 저절로 흡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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