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NHK스페셜 화제의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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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오이시 히로토 외
출판사항시크릿하우스, 발행일:2022/02/23
형태사항p.214 46판:20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25999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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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근시를 방치하면 실명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의 근시를 만만하게 보지 마라

디지털 기기와 코로나19 등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 눈의 미래는?

★★★

스마트폰, 원격 수업, 유튜브, 게임에 둘러싸인 아이들

도대체 내 아이의 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눈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근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WHO가 근시를 세계적 유행으로 정의하고 ‘공중위생상의 위기’라 경고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코로나19는 우리의 많은 것을 바꿔 놓았으며, 아이들의 눈 건강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일본 NHK 다큐 취재팀이 전문가와 협력하여 2020년 10월 일본 초등학생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시력 조사를 시행했다. 그러자 전체 학생의 과반수가, 그리고 초등 6학년에서는 거의 80%에 가까운 아이들이 근시라는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와 휴교가 아이들의 시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서는 코로나 초기부터 이미 지적된 바였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을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 초등학생들의 눈을 실제로 조사한 후, 환경 변화가 아이들의 눈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했던 것보다 매우 큰 것에 교사들과 취재진 모두 크게 놀랐다. 도대체 아이들의 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신간 《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는 2021년 초 일본에서 방영 당시 수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던 NHK스페셜 다큐멘터리 〈우리의 눈이 위험하다〉를 엮은 책이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던 ‘아동 근시’에 대해 자세히 파헤친다. 저자는 아이의 눈이 어디에서 얼마나 나빠지고 있는지 실제 조사 데이터를 통해 밝히면서, 아동 근시가 아이 인생 전반에 걸쳐 여러 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임을 부모들이 진지하게 인식해야 함을 지적한다. 그리고 코로나19와 라이프 스타일의 극적인 변화로 인해 폭증하는 아동 근시 속에서 아이의 눈을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근시를 예방하는 눈 생활습관 개선법부터 아이 눈에 맞는 안경과 렌즈를 고르는 법, 최신 근시 치료법까지 세계적인 안과 전문의들의 연구와 개선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책에는 TV 방송분에서는 미처 담지 못했던 해설과 취재 결과를 대폭 추가하였으며, 최신의 연구 데이터를 이용하여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아동 근시가 급증하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한국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본격 시행하면서 소아 근시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의 사시&소아안과센터를 찾은 15세 미만 환자들을 온라인 개학을 한 2020년 4월 기준으로 전후 각각 1년간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 중에서 근시 환자 수 비율이 약 6.6%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아동 근시를 급증시키고는 있지만, 그 이전부터도 동아시아는 ‘근시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으며 그중에서도 한국이 가장 심각했다. 이미 2019년에 WHO는 “한국의 아동․청소년 근시는 세계 최악 수준”이라고 경고하며,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의 약 97%가 근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도 청소년의 90% 이상이 근시인 것으로 밝혀졌고, 일본 역시 문부과학성이 시행하는 ‘학교보건통계조사’에 시력 1.0 미만인 아이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도에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조사를 개시한 이래 최악의 수치가 기록되기도 했다. 말 그대로 ‘초 근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갑자기 시력이 뚝 떨어진 아이들

아이의 눈은 학교가 아닌, ‘집’에서 나빠지고 있다

한번 늘어난 아이의 안구는 절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현재 전 세계에서 근시 인구가 지난 50여 년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것이 과연 단순한 우연일까? 물론 아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것이 아동·청소년 근시이다. 최근에 이러한 아동과 청소년의 근시 진행 속도가 ‘비정상’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빨라진 것이 확인되었다.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적인 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병이다. 바뀐 환경 요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보급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등 대부분이 이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디지털 기기는 일상생활에서의 ‘근업(近業)’ 즉, 근거리에서 하는 작업을 가속화시킨다. 근업이란 30cm 이내의 거리를 보는 작업을 말하는데,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근시’에서의 중요 키워드 중 하나인 ‘눈과 사물 사이의 거리’를 급속하게 가깝게 만들고 있다. 가까운 곳을 보는 근업을 장시간 지속하면, 안구는 안구의 길이를 늘려서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안구의 길이인 ‘안축장’이 늘어나는 것은 근시의 주된 원인이며, 한번 늘어난 안축장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현재 일상 속에서 사물을 가까이 보는 작업을 어느 정도 하고 있을까? 또한 그것이 아이의 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저자는 눈과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계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4학년 남자 어린이의 일상을 조사하였다. 학교에서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 동안, 아이는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번갈아 보고 있었다. 칠판을 보거나 선생님 말씀을 듣기 위해 고개를 들어 시선을 멀리 두기도 하고, 교과서를 읽거나 공책에 필기를 하기 위해 책상 위 등 가까운 곳을 바라보기도 했다. 쉬는 시간에 교실 밖이나 운동장 등 야외에서 놀 때는 2미터 이상의 먼 곳을 보기도 했다. 즉, 학교에서의 시간은 읽고 쓰는 시간이 많은 시간대라 가까이 보는 시간이 길지 않을까 했던 취재진의 우려와 달리, 근업이 장시간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 것이다.

문제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였다. 아이가 집에 돌아온 직후부터 근업이 30분가량 이어지기 시작했다. 집에 온 뒤 휴대용 게임기를 켜고 열중하기 시작한 것이다. 맨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눈과 게임기의 거리가 30cm 정도 유지됐는데, 10분 후 게임에 몰입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20cm로 거리가 가까워졌다. 이후 학교 숙제를 하는 시간에도 근업이 계속 됐다. 열심히 숙제를 하다보니 40분가량 근업이 계속된 것이다. 밤 9시 이후에도 30분 이상 근업이 이어졌다. 아이는 자기 전 자기 방에서 누워 만화책을 읽는 습관이 있었는데, 바로 책을 읽는 시간이었다. 이때 눈과 만화책의 거리는 불과 15cm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기록된 데이터를 보니 부모가 보지 않는 곳도 포함하여 아이는 근업을 하루 중 4시간가량 계속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집 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의 약 40%가 근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첨단근시센터에 따르면 30분 이상 연속으로, 하루에 2시간 이상 근업을 하면 근시가 진행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한다.

아이의 시력 저하와 근시 악화에 근업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휴교가 끝났음에도 소위 ‘위드 코로나’가 아이들의 눈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심각하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학원 학습도 더 많아지면서, 집에서 ‘모니터 화면을 통한 학습’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활동이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대면으로 진행되던 학교와 학원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면서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봐야 하는 시간이 증가했다. 또한 휴교 중 생겨버린 아이들의 게임 습관이 휴교가 끝난 뒤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근시 아동의 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백내장, 녹내장, 실명,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근시

생활습관을 바꾸면 아이의 근시를 막을 수 있다

‘큰 화면으로 보기’와 ‘20 ․ 20 ․ 20 법칙’ 실천하기


이전까지는 대다수의 눈 전문가들조차도 ‘근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하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여겼다. 그러나 최근 들어 근시의 원인과 근시로 인한 위험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시력이 저하되어 사물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은 근시가 불러오는 결과 중 하나일 뿐이며, 다양하고 매우 심각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한번 늘어난 안축장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며,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합병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다양한 조치를 취해 그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눈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는 우리 뇌가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의 약 80%를 차지한다. 그런 까닭에 눈이 병들거나 피로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당연히 학습과 일의 효율도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가 만난 전문가 중 한 명은 “눈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근시를 시작으로 눈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 시야 결손, 백내장, 녹내장, 망막박리,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합병증 위험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 치매,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과 같은, 언뜻 생각하면 눈과 그다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질병의 위험까지 증가하여 이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기 때문이다. WHO가 근시를 공중위생상의 위기라고 경고하는 이유도 이런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 때문이다.

근시는 한번 진행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란 힘들다고 봐야 한다. 반면에 합병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방법의 선택지가 늘어나고, 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근시가 진행된 이후 다시 시력을 회복하는 것은 어렵다고 해도, 근시로 인해 초래될 소위 ‘2차 피해’에 대비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말이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라식수술로 시력을 보정할 수는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어디까지나 현 시점에서의 시력을 기구와 수술을 통해 보완하는 것뿐이며, 이는 근본적인 근시의 해결이 되어주진 못한다. 만성 근시의 해결, 즉 늘어난 안구 자체를 회복시켜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눈이 좋아진다’던가 ‘근시가 치료된다’고 주장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는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효과를 가리키는 것인지, 또 그 근거가 무엇인지 주의 깊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근의 연구로 밝혀진 것은 근시가 ‘눈의 생활습관병’이라는 점이다. 물론 의학적 치료도 필요하지만,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개선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근업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지만 그래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선책들은 분명히 있다. 과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근시 예방 습관들은 무엇이 있을까?


‣ 포인트 1. 큰 화면으로 보는 것

하루의 총 근업 시간은 2시간 미만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아이들의 게임 시간과 동영상 시청 시간을 줄이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적어도 큰 화면을 통해 눈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보게 해주어야 근시 위험을 낮출 수가 있다. 게임이나 동영상을 많이 보더라도, 눈과의 거리만 잘 유지한다면 근시의 가장 큰 적인 근업이 아니게 된다는 것이다. 근시의 진짜 적은 게임이나 TV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눈과 사물 간의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이다.


‣ 포인트 2. ‘20·20·20 법칙’ 실천하기

20·20·20 법칙’은 20분에 한 번씩, 20초 동안, 20피트(약 6m) 앞을 보는 방법이다. 이는 호주에서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근시 대책이며, 현재 미국안과학회 등에서 권장하고 있는 근시 예방법이기도 하다. 눈이 피로하면 잠시 고개를 들어 먼 산을 바라보라는 예전 어른들의 말씀이 틀린 말이 아니었던 것이다.


‣ 포인트 3. 야외활동 하기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야 한다. 밝고 건강한 자연의 빛, 넓은 공간과 다양한 풍경들이 아이들 눈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호주의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 약 2시간 이상의 야외활동을 했을 때 근시 진행 억제효과가 있다. 대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근시 아동의 비율을 줄이는 데 성공했는데, 비결은 ‘밖에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었다. 대만 정부는 아이들을 1,000럭스의 빛에 하루 2시간 이상 노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시행하여 근시 아동의 비율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실은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빛을 감지해내는 우리의 눈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우리 뇌에 정보를 전달한다. 눈은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가 눈을 얼마나 소중하게 다루고 관리하고 있는지는 돌아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사회에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눈을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잘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근시는 잘 안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과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변에서 어른들이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부모가 알려줘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의 눈 생활습관이 건강하게 개선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매우 노력한다. 많은 책을 읽히고, 좋은 수업을 받게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마음과 감정을 돌보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동안 ‘책 많이 읽으면 좋으니까, 영상에 집중해야 하니까, 공부 하다보면 눈이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하며 정작 ‘아이의 눈 건강’을 다른 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볼 일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이시 히로토

NHK 제작국 제3제작유닛(과학) 방송 디렉터로, 방재, 원자력, 근시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취재하며 과학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쭉 안경을 써온 사람으로서 근시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스마트폰 사용과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실내활동 등이 아이들의 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막연했던 의문을 발전시켜 취재를 해 나갔다. 책에는 TV 방송분에는 담지 못했던 해설과 취재 결과 등을 대폭 추가하였다.


지은이 :  NHK스페셜 취재팀

일본 NHK의 정통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격변하는 사회, 현재를 사는 사람들의 현실, 대자연의 스펙터클한 아름다움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명성이 높다. 초 근시 시대에 아이들의 시력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세계 수준의 연구와 안과 전문의를 철저하게 취재하여 소개한 다큐멘터리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쇄도했다.


옮긴이 : 장수현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 일어교육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우송대학교에서 교양일본어를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 차

들어가며 | 초 근시 시대, 왜 우리는 아이의 근시를 만만하게 봤을까?


1장. 당신이 몰랐던 눈에 대한 상식

① 근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만 착용하면 된다?

② 근시는 유전이므로 예방할 수 없다?

③ 근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

④ 내게 맞는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선택하는 방법

⑤ 라식수술은 근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⑥ 시력을 되돌리는 것이 가능할까?

⑦ 진짜로 효과 있는 근시 대책은?

⑧ 이미 근시가 진행된 성인에게도 방법이 있을까?

⑨ 집안에서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조심해야 할 것

⑩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2장. 내 아이의 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갑자기 시력이 뚝 떨어진 아이들

사상 최악의 시력 저하에는 이유가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하루는 어떨까?

아이는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본다

아이의 눈은 학교보다 집에서 나빠진다

근시 위험을 높이는 조건

코로나19 이후 근시가 증가한 이유

아이들 눈의 정밀 검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

안축장은 한번 늘어나면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40년 전에 비해 빠르게 늘어난 안축장의 길이

초등학교 6학년의 80퍼센트가 근시다

근시 대책, 정확한 실태 파악이 먼저다

근시 아동은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


3장. 합병증에서 우울증까지, 근시는 왜 위험한가

안압이 정상이어도 실명까지 갈 수 있다

안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합병증 위험이 높은 강도근시

눈이 병들면 마음도 병든다

눈의 기능 저하는 만병의 근원

근시 증가는 국가적 위기다


4장. 내 아이를 위한 눈 생활습관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는 안약의 발견

저농도 아트로핀의 효과

드림렌즈, 가장 확실한 치료법

혁신적인 신기술의 DIMS렌즈

세계에서 유일하게 근시 아동이 감소한 대만

과학 수업을 야외에서 하는 이유

야외활동과 근시의 상관관계

야외활동을 통해 근시를 줄일 수 있는 이유

1,000럭스의 빛과 2시간

흐린 날, 나무 그늘 아래도 괜찮다

정부 차원의 근시 대책이 필요하다

과학으로 극복하는 초 근시 시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습관들

큰 화면으로 보기

20·20·20 법칙 실천하기

근시는 눈의 생활습관병이다

우리 가족의 상황에 맞게 실천하라

성인 근시도 방법이 있을까?


5장. 과교정이 아이의 근시를 악화시킨다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선택법이 중요하다

안 맞는 안경 체크리스트

안경 하나로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70퍼센트 이상이 과교정 상태

비대면, 원격 근무 확대의 영향

과교정된 안경을 쓸 때 눈에 일어나는 일

노안이나 원시여도 눈 근육에 부담이 간다

안경은 반드시 처방전을 받아 제작하라

‘잘 보이는 도수’에서 ‘눈이 편한 도수’로

‘내 눈에 가장 편한 안경’의 기준은?

현재까지 개발된 다양한 렌즈의 기능

안경을 맞출 때 반드시 해야 할 4가지

무엇이 과교정을 초래하는가

시력에 대한 맹신을 버리자


맺으며 | 지금 바로 눈에 좋은 생활습관을 실천하라

참고문헌과 방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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