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뇌과학자 장동선 강력추천!
“죽을 때까지 ESP로 뇌혁명하라!”
먹고Eat 자고Sleep 놀기Play로 쌓는 뇌테크
“뇌 노화, 피할 순 없지만 늦출 순 있다!”
-을지대의료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윤병우
“뇌질환 예방을 위한 지침서!”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김종성
“뇌를 최고의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
수험생부터 치매를 예방하고 싶은 어르신까지, 현대인이 읽어야 할 뇌과학 교양서!”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 홍혜걸
뇌 건강 주치의 손유리의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기로 만드는 젊은 뇌 레시피.
뇌를 되살리는 최고의 뇌테크 레시피 ESP
일상생활의 먹고Eat 자고Sleep 놀기Play로도 뇌가 젊어진다!
인간의 뇌세포는 한 번 파괴되면 다시 복구되지 않는다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현대의 뇌과학은 이런 오래된 상식이 틀렸음을 밝혀냈다. 뇌는 다시 젊어질 수 있고, 오랫동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통해 신체의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듯이 뇌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신경과 전문의 손유리 원장은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다시 젊어지는 뇌를 만드는 법을 세상에 알리는 의사다.
『평생 젊은 뇌』는 손유리 원장의 첫 책으로, 뇌는 늙어갈 뿐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시 젊은 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담았다. 자신을 뇌 건강 주치의로 정의하는 손 원장은 조회수 600만을 돌파한 뇌과학 전문 유튜브 채널 〈브레인튜브〉를 운영하며, 뇌를 젊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뇌테크 비법을 알리고 있다. 그가 말하는 뇌테크의 핵심은 ESP다. 잘 먹고(Eat), 잘 자고(Sleep), 잘 놀면(Play)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언뜻 당연해 보이는 말일 수도 있지만, 뇌를 지키는 ESP의 핵심은 디테일에 있다. 손유리 원장의 제안에 따라 ESP를 지킨다면 우리는 몸과 뇌 모두 건강한 상태로 100세 시대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뇌세포가 재생될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도 뇌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2장에서 5장까지는 이 책의 핵심인 ESP를 다룬다.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일상에서도 ESP를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6장은 ESP를 위한 감정 관리법이다. 언제나 방법은 알아도 실천은 쉽지 않다. 감정을 관리를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ESP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7장은 뇌 건강을 위협하는 습관들을 보여준다. 잘못된 습관이 얼마나 뇌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풍부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알기 쉽게 접근한다. 8장은 뇌질환에 관한 지식을 정리했다. 우리가 언제든 맞닥뜨릴 수 있는 뇌질환과 그 증상들을 통해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빨리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지식과 함께 실제 환자나 뇌질환 증상을 앓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각 장의 끝에 제공되는 ‘뇌 건강 주치의 손유리의 뇌~ 톡톡talk talk!’ 파트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증상들에 대한 궁금증을 손유리 원장이 직접 문진하듯이 대답해주는 코너다. 사람 이름을 자주 까먹거나, 차를 주차시킨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한 증상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집중해서 볼 만한 콘텐츠다.
『평생 젊은 뇌』는 뇌를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 뇌질환 전조 증상을 가진 사람 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뇌 건강 지침서로 추천한다.
갑자기 사람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운동하면 좋아지는 우리 몸처럼 뇌도 다시 젊어질 수 있다
평생 젊은 뇌는 인생의 후반부를 보다 아름답게 한다
인간의 수명은 100세 시대를 넘어가고 있다. 사고를 당하지 않고 관리만 꾸준히 해주면 누구나 100세를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늘어난 신체의 수명은 한 가지 걱정거리를 던져준다. 뇌의 노화다. 신체가 아무리 건강해도 뇌가 노화되면 신체의 건강을 온전히 누릴 수 없게 된다.
그동안 우리는 뇌의 노화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겼다. 나이가 들면 두뇌 회전이 느려지고, 건망증이 심해지며, 기억력이 퇴화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대화를 할 때 갑자기 지인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거나,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깜빡하는 일들을 그저 나이 탓으로 돌렸다. 그러나 이런 뇌의 노화는 자연스러울지언정, 당연한 것은 아니다. 최신 뇌과학은 우리가 뇌를 어떻게 관리하고 가꾸는지에 따라 노화를 억제하고 심지어 더 좋은 상태로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그 결과를 집대성하여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손유리 원장이 제안하는 ESP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방법은 육체적 건강에만 집중한 것이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지했다는 말이다. 뇌는 몸과는 다르다. 뇌에 좋은 음식, 뇌에 좋은 휴식, 뇌에 좋은 자극을 주는 놀이는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그것과는 다를 수밖에 없고 달라야 한다. 뇌 건강 주치의 손유리 원장의 ESP는 바로 젊은 뇌를 유지하고 다시 찾기 위한 처방전이다.
평생 젊은 뇌는 신체적 건강 이상으로 우리가 평생 동안 추구해야 할 목표다. 아무리 신체가 건강해도 뇌가 노화하면 최악의 경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흐릿한 정신이 육체를 갉아먹게 되면 아무리 건강한 육체라도 의미가 없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도 없고 평생 쌓아온 경험도 물거품이 된다. 특히 치매는 100세 시대에 가장 경계해야 할 질환이지만 예방 말고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뇌 건강이 무너지면 인간의 존엄도 사라진다. 인생의 결실을 맺고 평온한 삶을 살아야 할 시기에 지옥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뇌만 건강하다면 우리의 인생은 언제든 새로운 가능성으로 채울 수 있다. 인생을 행복하게 마무리짓고자 한다면 우리 뇌가 아직 건강할 때부터 ESP를 해야 하는 이유다.
손유리 원장의 ESP는 불가능한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일상에서부터 하나씩 챙길 수 있는 뇌 건강 비법으로, 좀 더 젊은 뇌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그의 처방에 집중하여 하나씩 실천하면 우리는 뇌가 늙어가는 고통에서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손유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치고 신경과 전문의가 됐다. 이후 서울대학교 병원, 시울시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종합병원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대한 신경과학회 대한치매학회에서 활동하며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서울정형외과신경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어린 시절 몸이 아플 때 병원 처방을 받으면 몸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현대 의학을 동경해 의사가 됐다. 신경과 전문의가 된 뒤로는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더 빨리 진료를 받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분들이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유튜브 채널 〈브레인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목 차
추천사 ESP하라! 평생 젊은 뇌로 살고 싶다면 4
프롤로그 뇌, 나를 인간답게 하는 근본 8
1장 “당신의 뇌는 편안하십니까?”
지금, 당신의 뇌가 죽어가고 있다 23 | 누가 내 뇌를 망가뜨렸을까? 26 |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뇌의 진실 29 | 뇌 기능을 살리는 최고의 레시피 33 | 뇌의 ‘보물 창고’, 인지예비력을 길러라 35 | 뇌세포, 노년기에도 생성된다고? 39
2장 뇌테크 제1법칙: 잘 먹어라
먹는 게 곧 남는 것! 47 | 뇌 기능을 살리는 필수영양소는? 49 | 한국인은 밥심? 세계인도 밥심! 51 | 지방, 그것이 알고 싶다 54 | 단백질의 힘! 56 | 세로토닌, 도파민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의 비밀 57 | 장은 제2의 뇌-장 건강이 곧 뇌 건강이다 61 | 장내세균과의 ‘동침’-“오늘 뭐 먹지?” 67 | 카페인, 버릴까? 말까? 69 | 배보다 뇌를 채워라 72
3장 뇌테크 제2법칙: 잘 자라
“어젯밤에는 잘 주무셨어요?” 83 | 불면증도 병(病)이다! 88 | ‘꿀잠’자기 5단계 90 |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란? 95 | 수면제의 진실과 오해 97 | 아침형 인간 VS 올빼미형 인간, 당신은? 100 | 뇌 안의 시계, ‘송과체’ 103
4장 뇌테크 제3법칙: 잘 놀아라 I
뇌를 위한 일상, 루틴 바로 세우기 111 | 한 해가 지날수록 달라지는 것들(feat. 운동의 이점) 117 | 노년의 삶을 좌우하는 ‘근육 적금’ 125 | 새로운 시니어! 새로운 놀이문화! 129 | 삶의 질을 UP!-지금 바로 써먹는 운동 가이드 132
5장 뇌테크 제4법칙: 잘 놀아라 II
뇌도 근육처럼 사용하라 143 | 디지털 기기, ‘양날의 검?’ 145 | 뇌에 좋은 자극들: 새로운 지식 습득, 외국어 배우기 149 | 외국어는 뇌를 위한 ‘영양제’ 151 | 관계와 뇌의 발달 153 | 관계의 힘 156
6장 E.S.P.를 위한 감정 관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169 | 스트레스 그리고 뇌의 변화 171 | “지금 내가 꾀병이라고?”(신체화장애) 175 | “다 때려치우고 싶다!”(번아웃증후군) 177 | “이거 봐라. 지금 나 건드렸어?”(분노조절장애) 179 | 마음이 아프면 몸을 살펴봐라 181 | 뇌졸중, 나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185 | 명상이 뇌에 미치는 영향 190
7장 뇌! 되살릴 것인가, 망가뜨릴 것인가
올해도 목표는 금연: 흡연과 뇌의 관계 201 | 건강한 노년을 위한 ‘청력’ 204 | “작작 좀 마셔라!”: 술과 뇌의 관계 205 | 씹어야 제맛이라는데? 치아 건강 지키기 212 | 대사증후군? 뇌졸중 위험 4배 UP! 214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215 | 뇌 노화의 주범, 당뇨 218 | 내 피에 기름이 둥~둥~? 이상지질혈증 220
8장 당신을 위협하는 뇌질환들
흔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두통 229 | 진통제를 매일 먹는데도 두통을 달고 산다? 233 | 기억력이 떨어지면 치매인가요? 234 | 뇌졸중, 10분마다 1명씩 발생! 238 | 간질의 새 이름 ‘뇌전증’ 241 |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하라 244
에필로그 죽을 때까지 써먹는 뇌테크 250
뇌 건강 주치의 손유리의 뇌~ 톡톡talk talk!
1. 뇌에 대한 고민, 어느 곳을 찾아가야 하나요? ⇢ 41
2. 부모님이 치매와 파킨슨병이라서 걱정됩니다. 뇌질환은 유전인가요? ⇢ 42
3. 인지예비력이 도대체 뭔가요? ⇢ 43
4. 뇌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 76
5. 치매 예방에는 고기보다 생선이 좋다고 하는 말을 자주 듣는데, 사실인가요? ⇢ 78
6. 지중해식 식단과 DASH 식단은 무엇인가요? ⇢ 78
7. 수면 베개 및 디지털 기기들이 수면 습관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까요? ⇢ 105
8. 코골이는 수술을 하면 좋아질까요? ⇢ 106
9.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오는데, 좋지 않은 습관인가요? ⇢ 106
10. 운동하다가 머리를 부딪혔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37
11. 운동하면서 자주 넘어지고, 종종걸음을 칩니다.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다른 병이 있어서일까요? (근력 저하와 파킨슨증후군의 구별) ⇢ 137
12. 손발이 저리고 시린 증상이 종종 있습니다. 혈액순환 문제일까요? ⇢ 138
13. 집에서 TV만 보는 어머니가 활동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 163
14.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아버지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외로움을 달래려고 낮부터 술을 마시거나, 종일 누워만 있습니다. 그중 가장 심한 게 건망증입니다. 아버지는 이대로 치매 환자가 되는 걸까요? ⇢ 164
15. 65세 이후에도 일을 할 수 있을까요? ⇢ 164
16. 허리가 아파서 검사를 했더니, 콩팥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연관통이라고 하는데, 통증이 발생한 부위와 건강이 악화된 부위가 다를 수도 있는 건가요? ⇢ 195
17. 요즘 들어서 머리가 맑지 못하고, 안개가 낀 듯 뿌옇습니다. 특히 코로나에 걸린 이후로 머리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것 같고, 버벅댑니다. 이러다가 치매가 올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이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브레인포그인가요? ⇢ 196
18. 어지럼증이 자주 있는데, 빈혈 때문일까요? ⇢ 223
19. 약물 때문에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나요? ⇢ 224
20. 건강검진 시 뇌 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검사하면 뇌에 관한 모든 것이 나올까요? ⇢ 224
21. 젊은 사람들도 뇌졸중에 걸리기 쉬운가요? ⇢ 246
22. 건망증이 너무 심합니다. 예를 들면,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몰라서 한참을 찾아다닙니다. 치매 초기 증상일까요? ⇢ 247
23. 부모님이 치매와 파킨슨병이라서 걱정이 됩니다. 뇌질환은 유전인가요? ⇢ 248
24. 화장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48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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