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물은 삶의 원천으로부터 시작되는 건강과 장수의 비밀이다! 생의 끝까지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물은 인간이라는 존재자체다. 물이 즉 나인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이 물의 소중함을 잊고, 술, 커피, 음료수, 다른 화학물질이 든 가공 음료를 마신다. 알 수 없는 질병이 생기고, 환경이 파괴되는 원인도 몸에 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이 점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로해지고 회복이 잘 되지 않는 이유도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시지 않아서다. 우리 몸은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있다. 몸이 잘 순화하기 위해서는 물을 제대로 공급해야 한다. 맑은 물은 우리 자체다. 물은 우리 자신이다. 물을 마시지 않고, 다른 걸 마시는 요즘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자신을 찾는 방법은 일단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다.
이 책이 안내하는 물 마시기의 힘, 당신의 건강한 미래를 여는 열쇠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물의 신비를 풀어내는 이 책, 당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동반자가 될 것이다. 건강을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물 마시기의 중요성과 그 효과를 발견할 것이다. 당장 생수 2리터를 주문하게 될 것이다. 몸의 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청소하는 물의 마법, 지금 시작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채송화
청주교육대학교 초등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미술교육을 공부했다. 세종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9년째 근무 중이며 교육과 건강,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교사로 근무하며 꾸준히 책을 읽고, 책을 쓰고 있다. 물에 중독되었고, 책 쓰기를 통해 새로운 관점과 건강을 선사하고자 한다.
30대 여성인 저자는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다. 교대에 진학하여 교사가 되면 모든 것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흘러가리라 믿었다. 평생 하나의 직업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줄 알았다. 우물 안 개구리였다. 초등학교 교사가 된 이유는 학생일 때 본 교사는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였기 때문이다. 물 위에서는 평온해 보이지만 물 밑에서 쉴 틈 없이 발을 움직이는 오리처럼 교사가 되고 보니 나는 내 안에서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진하고 있었다.
세상에 외치고 싶은 말이 있었다. 목구멍에 생선 가시가 걸린 것처럼 답답했다. 말하고 싶었다. 글을 쓰고 싶었다. 무슨 글이든 쓰지 않으면 살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책을 읽을수록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였다. 자신을 물마시기에 중독된 여자라고 정의한다. 습관적으로 물을 마신다. 하루에 6리터 이상. 하루 24시간 마신다. 중독(中毒)은 독(毒)이다. 지나치면 목숨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독.
누군가는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는 중독 덕분에 산다. 독자들에게 물마시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물 마시기라는 단순하고도 원초적인 이야기가 당신에게 삶의 풍요로움과 희망을 선사하길 바란다.
목 차
서문
물 마시기에 중독되면 인생이 바뀐다
1장
왜 물에 중독되었을까?
-물은 살찌지 않는다
-물은 아름답다
-물은 목을 보호한다
-물은 사랑의 시작이다
2장
나는 물에 중독된 여자다
-하루 24시간 물을 마신다
-생수만 마신다
-하루에 6ℓ를 마신다
-모든 여행은 물이 목적이다
3장
내가 물에 중독되지 않았다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외톨이가 되었을 것이다
-변비로 고생했을 것이다
-감기와 후두염을 달고 살았을 것이다
4장
당신이 물에 중독되면 좋은 5가지 이유
-첫 번째 : 아기처럼 심성이 맑아진다
-두 번째 : 몸속 순환이 일어나 정화된다
-세 번째 : 목소리가 좋아진다
-네 번째 : 피부가 광이 난다
-다섯 번째 : 소화 기능이 좋아진다
5장
물에 중독되어 성공한 사람들
-가수 태진아 “하루 2끼만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
-배우 황신혜 “아침에 일어나 꼭 물을 마셔요.”
-배우 이승연 “항상 보온병에 더운물을 갖고 다니면서 마셔요.”
-배우 소이현 “미지근한 물을 매일 2ℓ 이상씩 마셨다.”
6장
심신에 유익하게 물 마시는 5가지 방법
-첫 번째: 미지근한 생수를 마셔라
-두 번째: 매일 습관적으로 2ℓ 이상 마셔라
-세 번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셔라
-네 번째: 몸이 아플 때는 평소보다 2배로 마셔라
-다섯 번째: 소변 색깔이 투명하도록 자주 마셔라
에필로그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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