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가장 위대한 내비게이션

고객평점
저자크리스토퍼 켐프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24/04/24
형태사항p.383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711826 [소득공제]
판매가격 21,000원   18,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4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생체 나침반이 되어주는 뉴런부터 GPS 기기가 일으키는 디지털 치매까지,

우리 뇌의 길 찾기 능력이 우리에 관해 알려주는 거의 모든 것!

뇌과학의 관점에서 길을 찾는 평범한 능력이 실은 인간 지능의 핵심임을 밝히는 책. 길 찾기는 일상적인 행위지만, 사실 뇌의 거의 모든 영역이 활성화되는 특별한 사건이다. 따라서 길을 찾을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 수 있다면, 지적 활동의 메커니즘 또한 알 수 있다. 가령 장소세포가 위치와 공간에 반응하는 방식은 놀랍게도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과 맞닿는다. 한편 도파민 중독을 일으키는 스마트폰의 GPS 기능은 길 찾기 능력 또한 갉아먹고 있다. 이처럼 우리 뇌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길 찾기 능력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지적 여정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토퍼 캠프 (Christopher Kemp) 

영국 웨스트대학교에서 응용생물학을 공부하고 신시내티대학교에서 역학 및 생물통계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에서 근무하다가 2010년부터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파킨슨병의 권위자인 캐릴 소트웰(Caryl Sortwell) 교수와 함께 연구 중이다.

분자생물학자로서 신경퇴행성 질환을 연구하던 켐프는 뇌의 깊고 어두운 영역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일에 매혹된다. 그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길 찾기’로, 이 일상적인 행위는 인간 정신의 비밀을 밝힐 실마리가 된다.

뇌와 뇌세포, 신경세포의 ‘작은 우주’를 구석구석 탐험한 켐프는 자신과 주변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이 책을 썼다. 여러 실종자와 그들의 흔적을 쫓는 수색대, 눈을 감고도 길을 찾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들, 그들의 뇌에서 밝혀낸 길 찾기 능력의 신비로움, 그것이 인류의 생존과 진화, 문화와 언어에 미친 영향,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으로 가득한 현대에 달라지는 뇌의 구조, 심지어 길 찾기 장애까지, 경이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이 책은 인간이란 곧 길을 찾는 존재임을 알려준다.


옮긴이 : 홍경탁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기업 연구소와 벤처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일을 찾던 중에 번역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공기의 연금술》 《폭염 사회》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우아한 방어》 《데이터 자본주의》 《콜드 스타트》 등을 번역했다.

목 차

저자의 말


1장 어맨다 엘러, 길을 잃다

집어삼켜지다│나는 왜 지도를 보면서도 길을 잃을까│뇌에 답이 있다


2장 길 찾기의 시작과 끝, 기억

해마라는 아름다운 연구 대상│발작과 건망증│기억은 어디에 저장되는가│기억과 길 찾기는 구분할 수 없다│가장 외로운 죽음│미로가 뇌에 대해 알려주는 것들│모든 뇌는 지도 제작자다│지도를 뛰어넘는 인지지도│해마와 미상핵의 차이│기억이 길을 찾는다


3장 장소세포라는 길잡이

공간의 근거│호그와트를 탐험할 수 있는 이유│위치 암호화 패턴│공간과 비공간을 아우르는 미스터리│짧고 기이한 파동│뇌는 뇌의 주인보다 빠르다│전극, 또는 fMRI│1만 6000킬로미터짜리 지식│가상현실에서 길 찾기│길 찾기에 나선 바다영웅│GDP와 젠더 그리고 길 찾기


4장 우리 머릿속의 나침반과 격자

별의 소리를 듣다│기이하면서도 우아한 시스템│머리방향세포가 가리키는 곳│격자를 발견하다│어떠한 환경에서도 유효한 지도│길 찾기 능력을 보조하는 세 영역│같은 공간에서 다른 점 찾아내기│우리는 왜 ‘문’으로 출입할까│집 안에서 길을 잃다│고장 난 뇌가 말해주는 것들│자기중심적인 동시에 타인중심적인 존재


5장 길을 찾도록 진화한 존재

호모사피엔스라는 상징주의자│공간 인식이라는 결정적 차이│라텍스로 재현된 과거│6만 5000년의 공백│두정엽이 커지다│가정법 없는 언어│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네안데르탈인의 뇌│수렵하는 남성, 채집하는 여성이라는 신화│길 찾기 능력과 성 평등│인지지도를 공유하는 능력


6장 수많은 정보를 통합하는 능력

한편 어맨다 엘러는│추측항법의 대가, 사막개미│몸으로 기억하다│뇌의 모든 영역을 활성화하는 길 찾기│정보를 통합하지 못한다면│길치의 뇌│추측은 추측일 뿐이다│쇠똥구리와 인간의 공통점


7장 오직 길 찾기 능력과 관련된 장애

팀북투의 동쪽 어딘가│독백에 빠진 뇌│“항상 길을 잃었어요”│지도를 잃어버린 사람들│억울한 길치들을 위한 모임│장애 자가 진단


8장 유전자에 새겨지는 경험

치마네족은 길을 잃지 않는다│평균의 함정│똑같은 뇌는 없다│피할 수 없는 조건, 유전│모차르트 효과와 신경가소성│문화가 다르면 길도 다르다│변형되는 커넥톰│길 찾기의 사회적·역사적 차원


9장 GPS와 내비게이션, 그리고 쪼그라드는 뇌

GPS가 일으키는 사고│엉망이 된 알고리즘과 혼란한 상호작용│편리함의 대가│해마가 침묵하다│우거진 도시의 증가하는 엔트로피│GPS라는 감옥│기능을 잃는 뇌│기억을 자극하는 새로운 GPS│길 찾기 재활│자기 뇌를 사용하라


10장 어맨다 엘러, 길을 찾다

가장 복잡한 인지작업│길 찾기라는 미스터리


부록 1 야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 해야 하는 일

부록 2 길 찾기를 잘하는 법

감사의 말


찾아보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