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람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 자연은 인간 육
체의 고향이다. 지금 이 지구 위에서 일어나는 환경적 재앙은 자연의 이치와 섭리를 저버린 인간의 오만과 탐욕의 결과물 중의 하나다.
인간은 피조물 중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신비하며 가장 아름다운 육체를 갖고 있다.
하지만 자연의 법칙을 떠난 식생활은 타고난 육체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게 하여 "비만과의 전쟁"을 하게 만들고 있다.
더 나아가 "과학"이라는 옷을 입은 현대의학은 우리에게 건강 회복을 약에 의존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의료광고와 국가적 의료제도는, 만성적인 대사이상에 의한 내과적요인의 질환들을 자연식에 가까운 식이요법 보다는, 환자에게
쉽게 생각되는 병원처방에 의한 대증(對症)적인 화학약물요법을 선택하도록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의학이 고도로 발달했다고 해도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질병에 걸리지 않고 활기찬 건강을유지하려면 건강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런데 환자가 자연의학(Natural Medicine)을 실천하려 해도 너무 종류도 많고 어려우면 포기하기 일쑤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했다. 비만도 질병도 그 근원이 되는 미네랄 결핍과 장내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독소를 줄이면 되는데 그것을 위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이를 실천 과제로 제시해 보았다.
세계인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하여 194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설되었는데 이 헌장에서 “건강은 단순히 신체에 질병이 없다는 것만이 아니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전해야 한다(Health is a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and soci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ertility)”고 선언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진정한 ‘자연스러운 건강법’을 이해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여,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건강 수명 백세 시대’를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송철
1960년에 태어났고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중소기업청에서 연구원으로 10년 동안 근무하면서 산학연 컨소시엄 지원과 제품 공동 개발 참여 및 전기용품 안전관리 업무와 허가를 담당했다. 서강대학교 전기공학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중소기업청 퇴임 후 국내 기업, 학교, 건강 관련 유통회사, 단체들 그리고 미국, 중국 등의 초청을 받아 자연요법을 강의했다.
너무도 약하게 태어나 돌이 갓 지나 병으로 고통받다 죽었으나 친부께서 보자기에 싸서 돌무덤 안에 넣었는데 꿈틀거리는 걸 보고 데리고 와 다시 살아나 생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병약했기에 일찍부터 각종 대체의학을 공부해 왔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 메가도스 요법과 자연치유 요법에 관심을 쏟아 왔다.
모든 질병은 자연에 역행되는 인위(人爲)적인 이론에 가까워지는 것이 원인이라는 시각에서 자연현상에 따른 건강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을 전파하여 사람들에게 건강을 찾아 주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현재 건강 관련 제품 유통회사를 운영하며, 매월 1박 2일 과정의 독특한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0년 가까이 국내외 3만여 명을 직접 상담하고 관리해 온 경험과 깨우침을 통하여 자연의 순리에 따른 올바른 건강법의 변별력과 건강 회복의 지름길을 전파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의 게이트 칼슘』, 『장독을 깨라』가 있다.
목 차
추천사 ㆍ005
프롤로그 ㆍ023
1. 당신이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이 위험한 이유 ㆍ029
2. 어디로부터인가 ㆍ033
3. 어둠은 존재하지 않는다 ㆍ038
4. 소화의 의미 ㆍ043
5. 디톡스의 주체는 무엇인가 ㆍ052
6. 세상에서 제일 쉬운 다이어트 ㆍ059
7. 우리는 너무 자주, 너무 많이 먹는다 ㆍ061
8. 칼로리학의 허구 ㆍ075
9. 아침을 굶으면?(1일 2식) ㆍ080
10. 장청몸청(腸淸身淸) ㆍ094
11. 변비, 방치해도 되는가 ㆍ102
12. 면역의 뿌리가 어디인가 ㆍ106
13. 복부 냉기는 소화기 과로(만병의 근원) ㆍ111
14. 소금 둘러보기 ㆍ123
15. 미네랄이란? ㆍ144
16. 건강의 첫 단추 ‘칼슘’ ㆍ156
17. 우유에 대한 심각한 오해 ㆍ171
18. ‘먹기’를 잘해야 한다 ㆍ179
에필로그 ㆍ196
참고문헌 ㆍ198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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