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경제학 -메마른 경제학의 공식을 허무는 감성탑재 실전지식-

고객평점
저자윤기향
출판사항김영사, 발행일:2016/06/10
형태사항p.596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49747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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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 읽는 경제학자의 색다른 프레임을 훔쳐본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윤기향 교수의
세상과 돈의 흐름을 꿰뚫는 아주 특별한 경제 독법

우리는 매일 경제 문제와 맞부딪친다. 사소하게는 점심 메뉴를 정하는 것부터 보다 복잡하게는 주식시장에서 어떤 종목에 투자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매순간 경제적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러한 결정은 경제적 의미에서 항상 비용을 수반하기 때문에 우리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이때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경제학이다.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을 위한 경제학 안내서이다. 독자들이 경제 문제에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시가 있는 경제학》은 경제학을 시에 접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경제학 책들의 형식과 틀을 과감히 파괴한다. 이 책에는 총 28편의 영미시, 한국시, 중국시, 일본시들이 소개된다. 정통 경제학을 다루지만 시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회과학 가운데 가장 어려운 학문으로 알려진 경제학에 일반 독자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제학을 딱딱한 논리의 언어가 아니라 말랑말랑한 감성의 언어로 이야기한다. 기존의 경제학 책들이 배경음악 없이 대사만 나오는 영화라면 이 책은 배경음악이 흐르는 영화와 같다.

왜 소득불평등이 발생했는가? 재산의 불평등한 분배 때문이다. 그러면 왜 재산은 불평등하게 분배되었는가? 극단적 평등주의자들은 ‘훔친 결과’라고 대답한다. 미국의 시인이요 퓰리처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칼 샌드버그는 그의 시 〈민중, 오 예〉에서 이러한 생각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이 땅에서 나가주시오.”
“무슨 이유로?”
“그 땅은 내 것이기 때문이오.”
“당신은 어디서 그것을 얻었소?”
“나의 아버지로부터요.”
“당신의 아버지는 어디서 그것을 얻었소?”
“그의 아버지로부터요.”
“그는 어디서 그것을 얻었소?”
“그는 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싸웠소.”
“그렇다면, 나도 이 땅을 갖기 위해 당신과 싸우겠소.”
_p.262 〈소득분배와 롤스주의〉 중에서

시에는 생각의 힘이 농축되어 있고 언어의 힘이 압축되어 있다. 시는 사람을 감동시키고 감동은 사람을 미지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 책은 경제학을 시에 접목함으로써 그동안 경제학에 걸어놓았던 높은 빗장을 풀고 독자들을 경제학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경제학을 ‘시’라는 감성의 언어로 설명하며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구나’ 하는 즐거운 충격을 주어, ‘음울한 학문dismal science’으로 불리는 경제학을 유쾌한 학문으로 승화시킨다.

경제학과 통하지 않는 것은 없다!
세상의 ‘행간’을 읽는 인문경제학적 인간을 위한
일상적이고 감성적인 경제학 활용법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는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이 의미하는 것과 같다? 미국 대공황 시대에 존 스타인벡의 소설 《분노의 포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은 왜일까? 세잔의 그림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의 적절한 시장가격은 얼마일까?

이 책은 수백만 명을 하루아침에 거지로 전락하게 만들었던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을 설명하며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초원의 빛〉과 소설 《분노의 포도》를 등장시킨다. 그리고 이 소설과 영화를 통해 대공황이 어떻게 국가를, 가정을 그리고 개인을 파괴해갔는지를 생생히 그려낸다.

내털리 우드와 워런 비티가 주연한 영화 〈초원의 빛〉은 대공황을 주제로 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대공황이 발발한 1920년대 말에서 1930년대 초 미국 캔자스의 시골 마을을 무대로 했다. 영화는 이곳에서 살아가는 10대 청춘들의 애정과 갈등 그리고 대공황의 비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슬픔을 간직한 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그들의 삶을 그렸다. (…)
영화 〈초원의 빛〉이 ‘가진 자’의 비극을 그렸다면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는 ‘못 가진 자’의 분노를 그린 기념비적인 문학작품이다. 이 소설은 대공황이 거의 끝나갈 무렵인 1939년에 발표되었는데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분노의 포도》는 경제적인 고통 앞에서 사람들은 불평등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정도를 넘어서 세상을 뒤엎으려는 혁명가적 행동을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_p.37 〈포효의 1920년대와 대공황 그리고 《분노의 포도》〉 중에서

경제학 원리들은 단순한 선악의 구분이나 흑백논리를 초월해 인간행동과 사회를 파악하는 데 더없이 유용하다. 현상의 숨은 이면을 들춰내는 수단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인간에 대한 탐구 및 성찰로서의 인문학과,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 원리로서의 경제학은 결코 동떨어진 영역일 수 없다. 《시가 있는 경제학》은 시뿐만 아니라 소설, 신화, 그림, 영화 등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숨어 있는 경제 원리를 입체적으로 되살려내고, 삶의 가치와 연결된 살아 있는 경제 지식을 제공한다. 숫자와 통계 뒤에 가려진 먹고 노동하며 소비하는 현실 경제의 민낯을 생생히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경제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트이게 될 것이다.

불황의 시대를 이겨내는 최후의 생존경제학.
지금 경제학을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든든한 경제학 강의

* 아베노믹스? 서브프라임 모기지? GDP와 GNP? 나, 경제에 대해 한마디쯤 한다!
* 나는 과연 ‘화폐환상’에 빠지지 않았을까? 물가상승률과 임금인상의 착각
* 지금까지 최고 흥행수입을 올린 영화는? 숫자의 마술에 속지 않는 법
* 국가경제가 성장하면 나의 살림살이도 나아질까? 경제뉴스에 속지 않는 똑똑한 경제시민 되기
* 한국은 왜 실업률도 낮고 취업률도 낮을까? 프리터족과 N포세대의 슬픈 자화상

경제학은 무엇을 하는 학문인가? 경제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 우리는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가? 우리 경제가 성장할지 장기적인 침체로 빠져들지를 알려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생존하려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알아야 한다. 외환시장의 움직임과 정부의 환율 방어가 초래할 위험과 문제를 알아야 환위험도 피할 수 있고 그나마 벌어놓은 돈도 지킬 수 있다. 좁게는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이, 넓게는 국제 경제의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면 경제학의 기초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고전학파, 케인스학파, 신자유주의까지 경제사상사의 굵직한 핵심들을 다루면서 과거의 경제위기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 중국경제의 부상과 미국식 시장자본주의의 흥망 등 국제 경제의 흐름과 변화, 인플레이션과 실업, 소득불균형과 복지 문제 등 우리 정부가 취하는 다양한 경제정책의 뿌리 개념과 현실 진단까지 미시, 거시, 국제 경제를 한번에 훑어주는 일반 독자를 위한 경제학 입문서이다.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경제 원리와 더불어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경제지식을 여러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오랜 기간을 갈고 닦은 경제전문가만의 날카로움과 성실함으로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충실하고 풍부한 경제지식을 제공한다.

나아가 이 책은 경제학과 시를 결합할 뿐만 아니라 경제 이론과 경제 현실의 결합도 추구한다. 이론이 없는 풍월은 공허하고, 현실이 결여된 이론은 무미하다. 《시가 있는 경제학》에서는 경제이론이 체계적으로 다루어지지만 삶의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경제 현실도 풍부하게 활용된다. 결국 경제학은 현실 문제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명품업체들이 왜 최근에 국가별로 많은 차이가 나던 제품 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정책을 채택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할 것이다. 이는 바로 경제이론이 경제현장에 적용된 사례이다. 이 책을 통해 개념은 알지만 피부에 와 닿지 않았던 경제이론이 나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면서 올바른 경제활동을 설계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말

경제학은 인간애와 아름다움을 배척한 채 무미한 개념과 건조한 자료들에 초점을 맞추는 분야, 즉 ‘우울한 학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진실은, 기업가정신, 창의성, 재능의 상호교환과 같은 경제학의 진짜 주제들은 우리들의 머리뿐만 아니라 가슴까지도 사로잡는다. 윤기향 교수는 경제학이 인간의 본질과 우리들 자신에 관해서 우리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을 탐구하기 위해 시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경제학의 이러한 진실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_아서 브룩스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소장, 경제학 박사

▣ 작가 소개

저자 : 윤기향
플로리다애틀랜틱 대학 경제학 교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학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해외 학계에서 주요 이론가로 주목받는 경제학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은행 조사제1부, 자금부, 기획부 등에서 근무했다. 1985년 노던일리노이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파이낸스)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네소타 대학(모리스 캠퍼스)에서 조교수, 부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플로리다애틀랜틱 대학(FAU)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미네소타 대학과 FAU에서 종신교수직을 수여받았으며 FAU경영대학 석좌교수InternetCoast Adams Professor of Economics를 역임했다. 2001년 FAU경영대학에서 ‘올해의 교
수상Distinguished Teach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American Economic Review》 《International Economic Review》 《Review of Economics and Statistics》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경제학 학술지에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가 쓴 논문들은 피인용 횟수가 300여 회에 달하는 등 해외 학계에서 숱하게 회자되며 경제이론가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현대거시경제론》(공저), 《증권의 논리, 투자의 예술》을 집필했으며, 한국은행, 부산대학교, 한국경제연구원, 산업경제연구원 등에서 여러 건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들 기관들로부터 연구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제조업의 지역생산성에 관한 연구와 정책방향》 《한국증권시장에 합리적 거품이 존
재하는가》 등을 출간했다.

▣ 주요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경제학이 시를 만나다

1강 과거의 경제위기로부터 배운다
1 새천년과 탐욕의 먹구름
2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 |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3 포효의 1920년대와 대공황 그리고 《분노의 포도》
| 윌리엄 워즈워스, 〈어린 시절의 회상으로부터 영생불멸을 깨닫는 송시〉
4 아시아의 금융위기-너무 일찍 터트린 샴페인 | 이소라, 〈바람이 분다〉
5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6 아베노믹스와 ‘세 개의 화살’론 | 헨리 롱펠로, 〈화살과 노래〉
7 유로존의 불안한 동맹-19인 20각 게임
8 탐욕이 부른 경제위기 | 헨리 롱펠로, 〈잃은 것과 얻은 것〉
9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경제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가 | 로버트 스미스, 〈삶의 시계〉
10 정부는 경제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가

2강 시장과 자본주의
1 경제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각
2 중국은 사회주의 경제체제인가 자본주의 경제체제인가
3 중국식 사회주의 대 미국식 자본주의, 최후의 승자는? | T. S. 엘리엇, 〈황무지〉
4 시장과 자본주의
5 시장참가자들의 게임법칙과 기회비용 | 비틀스, 〈예스터데이〉

3강 경제를 바라보는 고전학파의 시각
1 애덤 스미스와 고전학파의 탄생
2 물과 다이아몬드 가격의 역설
3 시장이 만능이다
4 총생산과 고용은 공급이 결정한다
5 고전학파의 렌즈-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6 사이렌의 유혹과 통화정책의 준칙
7 공급중시 경제학과 래퍼곡선

4강 경제를 바라보는 케인스학파의 시각
1 가을의 전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가을날〉
2 고전학파의 몰락과 케인스 경제학의 탄생
3 케인스학파의 렌즈-‘카르페 디엠’과 ‘메멘토 모리’ | 월트 휘트먼, 〈오 나여! 오 생명이여!〉
4 시장보다 총수요다
5 총생산과 고용은 수요가 결정한다
6 경제의 마술 승수란 무엇인가?
7 재정정책의 효과
8 통화정책의 효과
9 준칙 대 재량

5강 신자유주의
1 케인스주의의 퇴조와 신자유주의의 등장
2 레이거노믹스-낙수효과
3 대처주의와 ‘네 개의 4중주’ | T. S. 엘리엇, 〈리틀 기딩〉
4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미국의 가을

6강 경제규모의 측정
1 경제규모 측정 지표-GDP, GNP 그리고 GNI
2 GDP 추계 방법
3 지하경제와 GDP
4 명목GDP와 실질GDP
5 1961년 1인당 소득 92달러와 2013년의 1인당 소득 2만 5,975달러의 단순 비교는 원근법을 무시한다?
6 지금까지 최고 흥행수입을 올린 영화는?
7 명목GDP와 구매력기준GDP
8 소득과 자산, 어떻게 다른가
9 생산과 지출과 소득은 GDP의 일란성 세쌍둥이
10 국민총생산에서 개인소득으로
11 한국의 1인당 소득은 미국보다 낮지만 1인당 부는 미국보다 높다?
12 GDP는 행복을 측정하지 않는다 | 에밀리 디킨슨, 〈그건 엄청 큰 기쁨이야〉
13 샹그릴라를 찾아서-GDP를 대체하는 경제지표들

7강 소득불균형과 복지
1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와 복지 문제
2 경제민주화 | 정희성,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3 소득분배와 롤스주의 | 칼 샌드버그, 〈민중, 오 예〉
4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5 고리오 영감-변호사의 노동소득보다 상속자의 이자소득이 낫다
6 파레토법칙-20대 80의 법칙 | 서정주, 〈자화상〉
7 로렌츠곡선과 지니계수 | 헨리 롱펠로, 〈비 오는 날〉
8 성장이 먼저냐 복지가 먼저냐 | 정약용, 《다산사경첩》
9 복지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유레카의 지혜 | 나짐 히크메트, 〈진정한 여행〉
10 거위 깃털 뽑기

8강 저축, 투자 그리고 무역
1 저축과 인생찬가 | 헨리 롱펠로, 〈생의 찬미〉
2 절약의 역설 | 시바타 도요, 〈저금〉
3 저축은 국내투자와 해외투자의 원천
4 중국은 저축하고 수출하고 빌려주며, 미국은 소비하고 수입하고 차입한다? | 김춘수, 〈꽃〉

9강 거시경제의 두 가지 적: 인플레이션과 실업
1 물가는 경제의 체온계
2 공식 물가와 체감 물가의 차이
3 인플레이션의 원인
4 제한적 인플레이션 제로 인플레이션은 가능하고 바람직한가
5 D의 공포-디플레이션이 다가온다
6 초인플레이션
7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피셔방정식
8 공식 실업률은 실제 실업 상황을 과소 측정한다
9 한국은 왜 실업률도 낮고 고용률도 낮은가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10 실업의 유형과 완전고용실업률 | 장석주, 〈대추 한 알〉
11 오컨의 법칙과 노동시장 탄력성계수

10강 낮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실업, 두 마리 토끼를 찾아서
1 실업과 인플레이션의 역관계-필립스곡선
2 자연실업률 가설과 시시포스의 신화
3 통화주의, 새고전학파 그리고 새케인스학파

11강 화폐의 기능과 금융의 역할
1 돈이란 무엇인가
2 돈에 관한 이야기
3 오즈의 마법사
4 화폐의 기능
5 통화량의 측정

12강 단기적 경기변동
1 마천루의 저주 | 자크 프레베르, 〈고엽〉 | 에디트 피아프, 〈낙엽〉
2 경기변동의 특징
3 경기변동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4 경제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다

13강 장기적 경제성장
1 경제성장과 생활수준-130년 전의 최대 부국 오스트레일리아
2 130년 전 조선인의 삶 | 호러스 언더우드,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3 아시아 용들의 비상
4 장기적인 경제성장의 원천은 기술진보 | 구양수, 〈일본칼 노래〉
5 싱가포르는 어떻게 미국을 따라잡았는가
6 아시아의 네 용들은 올림푸스 산에서 데살리 평원으로 내려앉을 것인가
7 경제의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잠재성장률이 높아진다

14강 경제정책
1 경제정책, 무엇을 노리는가
2 통화창출을 위한 준비물들
3 한 나라의 통화는 어떻게 창출되는가
4 통화정책의 수단들
5 목표 기준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6 중용의 도와 중도의 경제
7 마이너스 금리 아래에서의 삶
8 재정정책의 한계
9 구축효과와 구인효과 그리고 리카도동등성
10 재정적자와 시뇨리지-정부에 떨어지는 떡고물

15강 무역과 국제금융
1 국제무역과 소득
2 환율
3 환율과 경제활동
4 환율제도
5 국제 통화체제의 변천
6 브레튼우즈 체제의 탄생과 붕괴-고정환율제에서 변동환율제로
7 환율의 장기적 움직임-구매력평가
8 환율의 중기적 움직임-경기변동과 무역
9 환율의 단기적 움직임-이자율평가

16강 불확실성의 시대
1 자본주의 4.0-미국식 시장자본주의는 쇠락할 것인가 |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2 중국의 굴기는 계속될 것인가
3 새로운 통화전쟁?
4 미국 달러화의 시대는 저물고 있는가
5 장기 침체론의 실체

에필로그: 한국경제의 미래를 생각한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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