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장사를 시작하기 전 진짜 배워야 할 것은
성공비법이나 노하우가 아니라 ‘장사의 철학’이다.
대한민국 장사의 신들이 말하는 장사의 철학!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장기불황으로 허우적대는 오늘날, 취업도 취업이지만 취업 후 자리를 보존하기도 쉽지가 않다. 신입사원에게까지 정리해고라는 용어가 결코 낯설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직장인들은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서 이런 마음 한번쯤 품어봤을 것이다. “아, 속 편하게 내 장사나 해야겠다.”
하지만 퇴직 후 장사해본 사람은 안다. 그게 얼마나 말처럼 쉬지 않은 일인지를. 고소한 올리브유에 치킨 튀겨서 기분 좋게 배달 나가고, 따스한 햇볕 쪼이며 커피숍을 운영하는 것이 얼마나 꿈같은 생각인지 그들은 뼛속까지 느낀다. 자영업자의 10분의 1이 창업 1년 안에 폐업하고 5년 안에 문 닫는 가게가 절반이 넘는 요즘, ‘장사의 신’이라고 불리는 대박 맛집 사장들의 성공 비결이 더욱 관심을 얻는 이유다.
죽고 싶을 만큼 고생하고 실패라는 실패는 다 겪으며 장사인생의 단맛 쓴맛을 고스란히 이겨낸 그들에게는 ‘장사의 철학’이 있다.
그들은 이 한마디로 자신을 되돌아본다. “아, 이제야 내 장사할 맛 난다!”
이 책이 하고 싶은 말은 이 한 문장으로 충분하다.
‘장사의 신’들이 소개하는
대박맛집들의 현장밀착형 ‘장사의 법칙’
이 책의 저자는 CBS 라디오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통해 장사를 준비하거나,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땅의 700만 자영업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푸드컨설턴트 김유진 씨와 함께 ‘장사의 신’이라는 코너를 시작했다.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방송에 출연한 사장들의 숫자는 어느덧 100여 명에 이르렀다.
이후 코너는 끝났지만 현장에 충실한 장사인생을 들려주던 그들의 이야기를 덮어두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저자는 인상 깊었던 20명을 다시금 만나 보충 취재를 한 후 《장사의 맛》으로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코너를 준비하면서, 방송 후 책 출간을 결심하고서 보충 취재를 하며 저자는 다시금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대박 법칙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은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 되는 것이다. ‘식자재는 좋은 걸로 써야 한다’, ‘손님에게 친절해야 한다’, ‘사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식당에 나와야 한다’ 등등. 이처럼 너무나도 뻔해 보이는 이야기들이 ‘성공의 한 수’로 다가오는 것은 100년 가까이 대를 이어온 노포들의 현장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음식할 맛, 장사할 맛, 성공할 맛’을
아낌없이 공개한 단 한 권의 책!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1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온 음식의 명가들을 소개한다. 2장은 원조 중에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을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명쾌하게 풀어낸다. 3장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묵묵하게 식당을 지켜온 사장들을 통해 ‘장사는 내 운명’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4장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가게들이지만 100년 노포들이 그랬던 것처럼 기본에 충실한 마인드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대표적인 곳들을 소개한다.
‘장사의 신’들이 강조하는 6가지 대박법칙
1. 오너 셰프로서 운영하라
2. 한 가지 음식으로 승부하라
3. 최고의 식재료만 고집하라
4. 아무리 장사가 잘돼도 주인이 가게를 지켜라
5. 손님과 나눠라
6. 자신만의 장사 철학은 반드시 실천하라
추천사
비교적 길지 않은 우리나라 외식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 브랜드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책!
- 홍신애(요리연구가, tvN 〈수요미식회〉 패널)
창업 2년 후 생존하는 기업이 50%에 미치지 못하고 5년 이상 존속하는 기업도 24%밖에 되지 않는 오늘날, 장사의 노하우를 넘어 ‘유(有)에서 새로운 유(有)를 창조하는’ 지혜와 발자취를 선물해줄 책이 출간되어 더없이 반갑다.
- 조창배(투자 및 가족기업 컨설팅전문회사 그레파트너스(주) 대표이사)
모두가 불황의 긴 터널을 걷고 있는 오늘날, 장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성공하는 방법뿐 아니라 어떠한 장사 철학이 필요한지를 성실하게 보여준다. 나 역시 무척 재미있게 읽었으며 여러분도 그럴 것이다.
- 한대수 (가수)
오래전 만두 장사를 한 적이 있다. 장사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다. 장사는 잘됐지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후 성공한 음식점 사장들을 초대해 장사 철학과 노하우를 듣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장사가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책은 장사를 준비하거나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만하다. 장사를 했던 내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탐독했으니까.
- 손숙 (연극인, 방송인)
▣ 작가 소개
저자 : 권혜진
삼시세끼 밥 먹는 것을 가장 중시하는 엄마 밑에서 자랐다. 누구나 그렇듯 ‘장사나 해볼까’ 하는 생각을 10년도 넘게 하고 있지만, 20년도 넘게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을 뿐이다.
1996년 〈손숙 김승현의 여성시대〉를 시작으로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윤상의 음악살롱〉 〈김성주의 굿모닝 FM〉 〈이종환의 마이웨이〉 등의 원고를 집필했다. 이후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에서 메인 작가로 활동하며 만난 외식 업계 전설 20명의 인터뷰를 엮어 《장사의 맛》으로 출간했다.
현재 CBS 라디오 〈그대 창가에, 김창기입니다〉의 작가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 우리가 진짜 배워야 할 것은 장사의 철학이다
Chapter 1. 대를 이어온 음식의 명가
4대를 이어도 한결같이_ 낙원떡집
좋은 음식을 변함없이 푸짐하게_ 안일옥
밥상 앞에서는 모두 귀한 손님이다_ 숯골원냉면
우리 집 칼국수는 자장면보다 싸야 한다_ 신도칼국수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_ 전주중앙회관
Chapter 2. 우리가 진짜 원조다
손님이 먼저 인정한 식당계의 삼성_ 연남서식당
여기가 바로 원조라니까요_ 오뎅식당
반짝 돈 벌고 끝낼 수는 없다_ 역전회관
식자재는 반드시 신선한 것으로_ 산골면옥
하나의 메뉴로 승부하라_ 호수삼계탕
Chapter 3. 누가 뭐래도 장사는 내 운명
까다로운 강남 손님을 사로잡다_ 김수사
묵묵히 인내하면 누군가는 알아준다_ 너른 마당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_ 백년옥
뚝심 있게 밀고 나가라_ 순희네 빈대떡
음식은 인격이다_ 안성또순이
Chapter 4. 외식시장을 뒤흔드는 새로운 바람
프리미엄으로 도전하라_ 리김밥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야 한다_ 오월의 종
분식의 명품화를 꿈꾸며_ 우리동네 미미네
장사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_ 순대실록
장인(匠人)으로 살아라_ 카카오봄
장사를 시작하기 전 진짜 배워야 할 것은
성공비법이나 노하우가 아니라 ‘장사의 철학’이다.
대한민국 장사의 신들이 말하는 장사의 철학!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장기불황으로 허우적대는 오늘날, 취업도 취업이지만 취업 후 자리를 보존하기도 쉽지가 않다. 신입사원에게까지 정리해고라는 용어가 결코 낯설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직장인들은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서 이런 마음 한번쯤 품어봤을 것이다. “아, 속 편하게 내 장사나 해야겠다.”
하지만 퇴직 후 장사해본 사람은 안다. 그게 얼마나 말처럼 쉬지 않은 일인지를. 고소한 올리브유에 치킨 튀겨서 기분 좋게 배달 나가고, 따스한 햇볕 쪼이며 커피숍을 운영하는 것이 얼마나 꿈같은 생각인지 그들은 뼛속까지 느낀다. 자영업자의 10분의 1이 창업 1년 안에 폐업하고 5년 안에 문 닫는 가게가 절반이 넘는 요즘, ‘장사의 신’이라고 불리는 대박 맛집 사장들의 성공 비결이 더욱 관심을 얻는 이유다.
죽고 싶을 만큼 고생하고 실패라는 실패는 다 겪으며 장사인생의 단맛 쓴맛을 고스란히 이겨낸 그들에게는 ‘장사의 철학’이 있다.
그들은 이 한마디로 자신을 되돌아본다. “아, 이제야 내 장사할 맛 난다!”
이 책이 하고 싶은 말은 이 한 문장으로 충분하다.
‘장사의 신’들이 소개하는
대박맛집들의 현장밀착형 ‘장사의 법칙’
이 책의 저자는 CBS 라디오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통해 장사를 준비하거나,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땅의 700만 자영업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푸드컨설턴트 김유진 씨와 함께 ‘장사의 신’이라는 코너를 시작했다.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방송에 출연한 사장들의 숫자는 어느덧 100여 명에 이르렀다.
이후 코너는 끝났지만 현장에 충실한 장사인생을 들려주던 그들의 이야기를 덮어두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저자는 인상 깊었던 20명을 다시금 만나 보충 취재를 한 후 《장사의 맛》으로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코너를 준비하면서, 방송 후 책 출간을 결심하고서 보충 취재를 하며 저자는 다시금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대박 법칙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은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 되는 것이다. ‘식자재는 좋은 걸로 써야 한다’, ‘손님에게 친절해야 한다’, ‘사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식당에 나와야 한다’ 등등. 이처럼 너무나도 뻔해 보이는 이야기들이 ‘성공의 한 수’로 다가오는 것은 100년 가까이 대를 이어온 노포들의 현장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음식할 맛, 장사할 맛, 성공할 맛’을
아낌없이 공개한 단 한 권의 책!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1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온 음식의 명가들을 소개한다. 2장은 원조 중에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을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명쾌하게 풀어낸다. 3장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묵묵하게 식당을 지켜온 사장들을 통해 ‘장사는 내 운명’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4장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가게들이지만 100년 노포들이 그랬던 것처럼 기본에 충실한 마인드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대표적인 곳들을 소개한다.
‘장사의 신’들이 강조하는 6가지 대박법칙
1. 오너 셰프로서 운영하라
2. 한 가지 음식으로 승부하라
3. 최고의 식재료만 고집하라
4. 아무리 장사가 잘돼도 주인이 가게를 지켜라
5. 손님과 나눠라
6. 자신만의 장사 철학은 반드시 실천하라
추천사
비교적 길지 않은 우리나라 외식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 브랜드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책!
- 홍신애(요리연구가, tvN 〈수요미식회〉 패널)
창업 2년 후 생존하는 기업이 50%에 미치지 못하고 5년 이상 존속하는 기업도 24%밖에 되지 않는 오늘날, 장사의 노하우를 넘어 ‘유(有)에서 새로운 유(有)를 창조하는’ 지혜와 발자취를 선물해줄 책이 출간되어 더없이 반갑다.
- 조창배(투자 및 가족기업 컨설팅전문회사 그레파트너스(주) 대표이사)
모두가 불황의 긴 터널을 걷고 있는 오늘날, 장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성공하는 방법뿐 아니라 어떠한 장사 철학이 필요한지를 성실하게 보여준다. 나 역시 무척 재미있게 읽었으며 여러분도 그럴 것이다.
- 한대수 (가수)
오래전 만두 장사를 한 적이 있다. 장사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다. 장사는 잘됐지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후 성공한 음식점 사장들을 초대해 장사 철학과 노하우를 듣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장사가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책은 장사를 준비하거나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만하다. 장사를 했던 내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탐독했으니까.
- 손숙 (연극인, 방송인)
▣ 작가 소개
저자 : 권혜진
삼시세끼 밥 먹는 것을 가장 중시하는 엄마 밑에서 자랐다. 누구나 그렇듯 ‘장사나 해볼까’ 하는 생각을 10년도 넘게 하고 있지만, 20년도 넘게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을 뿐이다.
1996년 〈손숙 김승현의 여성시대〉를 시작으로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윤상의 음악살롱〉 〈김성주의 굿모닝 FM〉 〈이종환의 마이웨이〉 등의 원고를 집필했다. 이후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에서 메인 작가로 활동하며 만난 외식 업계 전설 20명의 인터뷰를 엮어 《장사의 맛》으로 출간했다.
현재 CBS 라디오 〈그대 창가에, 김창기입니다〉의 작가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 우리가 진짜 배워야 할 것은 장사의 철학이다
Chapter 1. 대를 이어온 음식의 명가
4대를 이어도 한결같이_ 낙원떡집
좋은 음식을 변함없이 푸짐하게_ 안일옥
밥상 앞에서는 모두 귀한 손님이다_ 숯골원냉면
우리 집 칼국수는 자장면보다 싸야 한다_ 신도칼국수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_ 전주중앙회관
Chapter 2. 우리가 진짜 원조다
손님이 먼저 인정한 식당계의 삼성_ 연남서식당
여기가 바로 원조라니까요_ 오뎅식당
반짝 돈 벌고 끝낼 수는 없다_ 역전회관
식자재는 반드시 신선한 것으로_ 산골면옥
하나의 메뉴로 승부하라_ 호수삼계탕
Chapter 3. 누가 뭐래도 장사는 내 운명
까다로운 강남 손님을 사로잡다_ 김수사
묵묵히 인내하면 누군가는 알아준다_ 너른 마당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_ 백년옥
뚝심 있게 밀고 나가라_ 순희네 빈대떡
음식은 인격이다_ 안성또순이
Chapter 4. 외식시장을 뒤흔드는 새로운 바람
프리미엄으로 도전하라_ 리김밥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야 한다_ 오월의 종
분식의 명품화를 꿈꾸며_ 우리동네 미미네
장사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_ 순대실록
장인(匠人)으로 살아라_ 카카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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