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도대체 리셋(Reset)이 뭐야?
이건희 회장은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을 모아 그룹의 위기와 변화에 대해 역설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는 유명한 말도 여기에서 나왔다. 당시 삼성은 지금과 같이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오르지는 못한 상태였다. 오히려 더 회사의 존폐가 좌우될 중요한 기로에 서 있었다는 말이 맞겠다. 신경영 선언을 통해 삼성은 제품의 양(量)으로 승부하던 당시 경영 방식을 버리고, 질(質)을 우선시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조금만 제품에 불량이 있어도 생산라인 자체를 폐쇄시켜버리는 결정을 내렸다. 1995년 구미공장에서 휴대폰 15만 대를 불태운 ‘구미 화형식’도 같은 맥락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단호한 변화의 방식이 바로 삼성의 ‘리셋’ 전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리셋’은 그냥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껐다가, 다시 켤 수 있어야 한다. 시스템 다운은 생존이 아닌 죽음을 택한 것이고, ‘리셋’은 생존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삼성을 흔히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경쟁사들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내놓으면, 삼성은 빠르게 모방해서 경쟁사를 추월해내는 데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지 모방으로만 지금 삼성의 성공을 이루어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IMF 위기나 소니, 노키아 등 거대 기업들의 몰락, 얼마 전의 애플 쇼크 등이 일어날 때마다 삼성은 아슬아슬해 보일 정도로 살아남아, 지금은 오히려 더 튼튼한 기업으로 남아 있다. 이런 삼성의 저력은 무엇일까? 삼성에서 일어난 흔치 않은 혁신의 흔적들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리셋’이다.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리셋의 힘!
30여 년간 삼성에서 근무했던 저자는, 삼성의 성공적인 ‘리셋’ 노하우를 정리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리셋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하루의 시간을 배분하는 리셋’, ‘보고하는 방식의 리셋’, ‘문서를 정리하는 리셋’,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리셋’ 등이다. 저자는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리셋을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리셋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인생의 방향이 크게 변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거나, 현재 상황에 만족해 날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지 않으면 곧 망하고 마는 것이 오늘날 기업들이 처한 운명이다. 다가올 미래가 반드시 낭만적이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은 개인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이라는 바다에 나가면 인생이라는 배는 반드시 거대한 폭풍을 만나게 되어 있다. 닥쳐올 위기의 순간의 대비하지 않고, 옛것에 매달려 ‘리셋’의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도 삼성처럼 고개를 미래로 돌려야 한다. 변화하는 외부 환경의 속도에 맞춰 스스로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저자가 전해주는 삼성의 ‘리셋’ 노하우로 인생에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어떨까?
▣ 작가 소개
저자 : 권강현
서강대학교 교수 / 아트&테크놀로지 전공
대학에서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년 동안의 통신장교(통신, 정훈) 생활을 거쳐 성장기의 글로벌 대기업에 입사하여 33년간 일했다. 입사 초기에 컴퓨터실에서 생활한 2년을 제외하고, 1984년 9월부터 2014년 9월에 회사를 떠날 때까지 만 30년 동안 회사 내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부서에서만 일했다. 말하자면 삼성의 ‘새로운 길을 만드는 선발대’였다. 그것도 전자공학 전공자가 주로 담당하는 하드웨어 개발이나 제조 분야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일’만을 담당했다. 2004년 임원으로 승진하여 콘텐츠서비스 분야의 추진조직 설립을 주도하고, 이 분야의 전사적 정책 수립과 글로벌 운영 및 마케팅 책임자로 일했다.
오랫동안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도 늘 벤처나 스타트업(Start-up)에서처럼 일했고, 2014년 9월 30일 회사를 떠나자마자 다음 날인 2014년 10월 1일부터 학교라는 새로운 길로 들어섰다. 대학교 학부로는 최초로 만들어진 융합학과인 아트 앤 테크놀로지(Art & Technology) 전공학과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에 맞는 새로운 인재 육성... 을 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수창업을 병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폭풍우 몰아치는 리셋의 바다로 나가라
Chapter 1 리셋의 기본에 충실하라
리셋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실천하는 것
리셋의 기본은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다
리셋의 기본은 ‘월등한 품질’이다
리셋의 기본은 ‘위기감이란 배수진’이다
리셋의 기본은 ‘의심하고 질문하는 것’이다
리셋의 기본은 ‘확고한 시스템’이다
Chapter 2 인생을 도약시키는 리셋 법칙
리셋은 ‘생존’이다
리셋은 ‘습관’이다
리셋은 ‘물음’이다
리셋은 ‘타이밍’이다
리셋은 ‘실행’이다
리셋은 ‘자신’이다
Chapter 3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하루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업무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보고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문서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관계 리셋
Chapter 4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의 활용법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교육과 평가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업의 본질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지행용훈평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메모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경청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위기와 기회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신경영
Epilogue 리셋의 J커브를 두려워 말자
도대체 리셋(Reset)이 뭐야?
이건희 회장은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을 모아 그룹의 위기와 변화에 대해 역설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는 유명한 말도 여기에서 나왔다. 당시 삼성은 지금과 같이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오르지는 못한 상태였다. 오히려 더 회사의 존폐가 좌우될 중요한 기로에 서 있었다는 말이 맞겠다. 신경영 선언을 통해 삼성은 제품의 양(量)으로 승부하던 당시 경영 방식을 버리고, 질(質)을 우선시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조금만 제품에 불량이 있어도 생산라인 자체를 폐쇄시켜버리는 결정을 내렸다. 1995년 구미공장에서 휴대폰 15만 대를 불태운 ‘구미 화형식’도 같은 맥락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단호한 변화의 방식이 바로 삼성의 ‘리셋’ 전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리셋’은 그냥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껐다가, 다시 켤 수 있어야 한다. 시스템 다운은 생존이 아닌 죽음을 택한 것이고, ‘리셋’은 생존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삼성을 흔히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경쟁사들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내놓으면, 삼성은 빠르게 모방해서 경쟁사를 추월해내는 데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지 모방으로만 지금 삼성의 성공을 이루어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IMF 위기나 소니, 노키아 등 거대 기업들의 몰락, 얼마 전의 애플 쇼크 등이 일어날 때마다 삼성은 아슬아슬해 보일 정도로 살아남아, 지금은 오히려 더 튼튼한 기업으로 남아 있다. 이런 삼성의 저력은 무엇일까? 삼성에서 일어난 흔치 않은 혁신의 흔적들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리셋’이다.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리셋의 힘!
30여 년간 삼성에서 근무했던 저자는, 삼성의 성공적인 ‘리셋’ 노하우를 정리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리셋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하루의 시간을 배분하는 리셋’, ‘보고하는 방식의 리셋’, ‘문서를 정리하는 리셋’,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리셋’ 등이다. 저자는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리셋을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리셋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인생의 방향이 크게 변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거나, 현재 상황에 만족해 날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지 않으면 곧 망하고 마는 것이 오늘날 기업들이 처한 운명이다. 다가올 미래가 반드시 낭만적이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은 개인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이라는 바다에 나가면 인생이라는 배는 반드시 거대한 폭풍을 만나게 되어 있다. 닥쳐올 위기의 순간의 대비하지 않고, 옛것에 매달려 ‘리셋’의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도 삼성처럼 고개를 미래로 돌려야 한다. 변화하는 외부 환경의 속도에 맞춰 스스로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저자가 전해주는 삼성의 ‘리셋’ 노하우로 인생에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어떨까?
▣ 작가 소개
저자 : 권강현
서강대학교 교수 / 아트&테크놀로지 전공
대학에서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년 동안의 통신장교(통신, 정훈) 생활을 거쳐 성장기의 글로벌 대기업에 입사하여 33년간 일했다. 입사 초기에 컴퓨터실에서 생활한 2년을 제외하고, 1984년 9월부터 2014년 9월에 회사를 떠날 때까지 만 30년 동안 회사 내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부서에서만 일했다. 말하자면 삼성의 ‘새로운 길을 만드는 선발대’였다. 그것도 전자공학 전공자가 주로 담당하는 하드웨어 개발이나 제조 분야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일’만을 담당했다. 2004년 임원으로 승진하여 콘텐츠서비스 분야의 추진조직 설립을 주도하고, 이 분야의 전사적 정책 수립과 글로벌 운영 및 마케팅 책임자로 일했다.
오랫동안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도 늘 벤처나 스타트업(Start-up)에서처럼 일했고, 2014년 9월 30일 회사를 떠나자마자 다음 날인 2014년 10월 1일부터 학교라는 새로운 길로 들어섰다. 대학교 학부로는 최초로 만들어진 융합학과인 아트 앤 테크놀로지(Art & Technology) 전공학과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에 맞는 새로운 인재 육성... 을 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수창업을 병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폭풍우 몰아치는 리셋의 바다로 나가라
Chapter 1 리셋의 기본에 충실하라
리셋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실천하는 것
리셋의 기본은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다
리셋의 기본은 ‘월등한 품질’이다
리셋의 기본은 ‘위기감이란 배수진’이다
리셋의 기본은 ‘의심하고 질문하는 것’이다
리셋의 기본은 ‘확고한 시스템’이다
Chapter 2 인생을 도약시키는 리셋 법칙
리셋은 ‘생존’이다
리셋은 ‘습관’이다
리셋은 ‘물음’이다
리셋은 ‘타이밍’이다
리셋은 ‘실행’이다
리셋은 ‘자신’이다
Chapter 3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하루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업무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보고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문서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관계 리셋
Chapter 4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의 활용법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교육과 평가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업의 본질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지행용훈평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메모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경청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위기와 기회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신경영
Epilogue 리셋의 J커브를 두려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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