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가의 꿈 (2015.7)

▣ 출판사서평

선진국의 문턱에서 아직도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라는 새로운 빛을 선물하고 싶었다. 한번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오직 단 한번의 인생, 국가가 어려울 때 태어났기에 경제적인 자유라는 것조차 몰랐던 수많은 사람들.

“가난”이 어떤 불편을 주는지도 의식하지 못한 채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구호에 따라 허리띠를 질끈 동여매고 산업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렸고, 대한민국은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할 만큼 국력을 쌓았다. 그러나 당연히 민초들의 삶 전부가 28,000$ 시대를 따라갈 수는 없다는 명백한 사실과 정부의 지원만을 기다리며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꿈을 가지고 참여하는 분들께 우리라도 해결해 주겠다고 결단하고 2012년 11월 6일 새로운 마케팅, 즉 공유마케팅을 선보였고, 두 번의 진화를 거쳐 오늘까지 오며 우리는 업계 1등이라는 자리에 올라 25개월 동안 누구도 넘보지 못할 확고부동한 업적을 이루어 내고 있다. 또한 헌신과 사랑으로 전국의 모든 FC와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삶의 영역을 개척해 왔다.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각오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단 1원의 투자 자금도 필요 없고, 살 것도 팔 것도 없는 마케팅을 통해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그 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당연시 되어왔던 자유추천 방식과 소실적 기준의 수당지급 등의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는 것은 힘겨운 설명과 설득의 과정을 거쳐야만 했고, 이미 많은 좌절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성공과 은퇴의 자유를 역설하며 쉼 없이 달려야만 했었다.
단 한 명이 오더라도 칠판 앞에 서서 한 시간 강의를 하였고, 강의를 마치고 다른 분이 오면 또 다시 강의를 하는 사업의 초창기를 보냈다. 사회적 인식이 좋지만은 않아서 사업을 전달하다가 힘들어 하는 사장님들을 상담하면서도 우리 사업을 통해 배출될 1,000명의 은퇴크라운이 일으킬 파장을 그리며 독려하였다.

업계 1위를 넘어 일류기업으로 성장시켜야겠다고 결정하고, 좋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고, 회사의 인사법을 ‘사랑합니다.’라고 바꾸었다. 처음에는 어색해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웃음이 피어나고 아름다운 품성으로 바뀌어가는 사업자들을 대하면서 참 잘 바꾸었다는 생각이 든다.

‘희생·봉사·사랑’의 사훈을 실천하며, 내리추천과 공유마케팅으로 능력의 유무와 관계없이 진정성을 가지고 동참하는 이가 성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정착시켰고, 대소합산의 2라인 마케팅을 안착시켜 제대로 된 소득을 안겨드릴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훌륭한 사업자들이 참여하면서 사업은 더욱 반석 위에 서게 되었고, 전국 100개가 넘는 센터와 지점, 지사를 중심으로 IFCi는 테헤란로의 신화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제껏 꿈만 꾸었을 뿐 현실로 이룰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이 성취되며, 1인 기업가로서 우뚝 서 꿈 너머의 꿈을 그려가는 많은 사장님들을 보며 감동에 젖어 보았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과제를 내어 보았다.

“우리 사업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고, 이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게 된 동기를 글을 모아서 책으로 엮어 봅시다.”

전국의 사업자들이 밴드를 통하여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한데 모으니 5,000쪽이 넘어가며 도저히 한 권의 책으로 엮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출판사에서도 불가능하다고 손을 놓아버렸지만, 올라온 글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 하나도 버릴 것 없는 감동 그 자체였다. 이 글은 반드시 책으로 엮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궁리하고 의논을 거듭하였다. 결국 소중한 글들을 모두 실을 수는 없기에, 루비 FC 이상의 직급자들로 한정하여 우선 편찬을 하자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멈추었던 작업이 재개되었고, 조승현, 공성철, 신용식, 박판길, 위창수, 송수빈, 노민정 등 출판위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노력으로 자료가 정리되었다.

정성을 담아 긴 스토리를 보내온 많은 사업자들의 글을 지면관계상 간략화 된 부분은 양해를 바라며, 좋은 책으로 완성하여 출판되도록 협조해 주신 솔과학 출판사의 김재광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책에 나오는 분들과 그 외 모든 1인 기업가의 꿈들을 대하면서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이 시스템을 관리하고 지켜나가면서,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어 신분상승이 되고, 삶의 나락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보고 함께 뛰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며 성공의 길을 걷도록 함께 할 것이다. ‘희망의 빛’을 따라가면 반드시 ‘희망의 성’에 도달한다는 것을 입증해 내는 시스템의 정착으로 대한민국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살아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삶을 살면서 밝은 모습으로 출근하시는 FC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