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
잘나가는 사장님들끼리는 다 아는
현금 두둑한 장사비결
누구나 손해 보지 않는 장사가 가능하다
손봉석 회계사가 알려주는 1급 장사의 비밀!
장사를 하고자 하는 열정은 넘치는데 자본금은 많지 않고, 그럼에도 더 이상 내 장사를 시작하지 않고서는 답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열에 아홉은 망하는 게 장사라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고용은 불안하고, 지속적인 수입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 안정적인 ‘내 장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는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 또는 장사를 하고 있지만 영 잘 되지 않는다는 생각 속에 불안한 하루를 이어가고 있는 사장님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한국 최고의 회계 전문가 손봉석 회계사는 ‘현금’을 중심으로 판을 다시 짤 수 있도록 진단과 그 해결책을 내려준다.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코 ‘현금’이다. 매출이 많아도 현금이 돌지 않아 망하는 가게가 부지기수로 많다. 손봉석 회계사는 ‘현금으로 회수되지 않은 이익은 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현금매출을 중심으로 장사의 판을 바꾸기 위한 ‘미수금관리’ ‘폐업학’ ‘재고관리’ ‘통장관리’ 등 구체적이고 상세한 장사 방법들을 소개한다.
“장사는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돈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현금 관리가 필요한 사장님들께 전하는 숫자 특강!
“딱 이런 사장님들께 권하는 책!”
장사를 시작하려는데 아무것도 몰라 막막한 예비 사장님
먹고살 만큼 번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내 돈 다 어디갔지?’ 싶은 사장님
월급날이 다가오면 현금이 안 돌아 직원들 몰래 시름이 깊어가는 사장님
세금 낼 때만 되면 생돈 나가는 것 같아 아깝고 억울한 사장님
현금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현금 관리를 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현금경영의 핵심은 받고 나서 주는 것이다. 이것은 값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기본인 경영의 흐름과 완전히 반대다. 이 개념을 먼저 명확히 잡아야 한다.
이 책은 실제 장사를 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점을 짚어보며 다년간 컨설팅을 해온 저자의 노하우를 다양하게 풀어낸다. 들어오는 돈의 시기를 앞당기고 지출하는 시기를 뒤로 미루는 법, 제때 매출대금을 회수하는 법, 감가상각비를 대비하는 법 등 아무리 장사 초보라도 바로 가게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는 복잡한 숫자도, 어려운 회계 이론도 없다. 하지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돈의 흐름과 개념을 명확하게 잡아주어 절대 돈 부족을 겪지 않을, 현금이 잘 도는 가게의 사장님이 되는 지름길을 알려준다.
내가 번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현금이 없으면 장사도 없다”
장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금이 꽉 막힌 것처럼 좀처럼 돌지 않는 난감한 상황을 겪어봤을 것이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다년간 수많은 자영업자를 상담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다양한 장사의 예를 들며 무엇보다 쉽게 돈의 흐름과 개념을 명확하게 잡아준다.
회계사이지만 회계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기도 한 저자는 한때 ‘왜 직원들은 현금에 관심이 없을까?’ 고민했다. 다들 열심히 일을 하는 건 알겠는데 현금 흐름이 좋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 손봉석 회계사는 매일매일 직원들과 현금매출 내역을 공유한다. 직원들이 기계적으로 ‘일’만하지 않고 일을 해주면서 미수금 청구를 함께 하도록 구조를 만든 것이다. 한 달 현금 회수목표를 달성하면 직원들은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으니 모두가 한마음으로 현금 이익을 챙겨 회사의 현금 흐름이 훨씬 개선됐다.
70가지가 넘는 메뉴 수를 자랑하는 유명 프랜차이즈를 따라 100가지가 넘는 메뉴를 개발한 이모네 분식집 사장. 손님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주고 싶다는 포부였지만 김치찌개부터 냉면까지 너무나 다양한 메뉴를 관리하다 보니 원재료 재고가 감당이 되지 않기 시작했다. 재고자산이 창고에 머무를수록 현금이 꽉 막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장은 감자탕집을 다시 개업했다. 단일 메뉴라 관리가 편하고 필요한 만큼 식자재 재고를 사다 둘 수 있으니 현금 흐름이 훨씬 좋아졌다.
닭고기를 납품하는 금성식품, 매출액이 60억 원이 넘어갈 정도로 규모가 커졌지만 사장은 매출이 적을 때보다 불행하다며 한숨만 내쉬었다. 돈 들어오는 금액이 커지니 나가는 금액도 커져 빚만 늘어나고 있었던 것. 문제를 살펴보니 외상대금 회수가 복병이었다. 직원들도 어디서 얼마나 들어오는지 모른 채 거래처 수 늘리기에만 급급했다. 결국 지출결의를 한 달에 한 번으로 고정하고 통장내역을 전 직원과 함께 봤다. 미수금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나가는 돈을 하루로 고정하니 현금흐름이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내 가게의 문제점 진단부터 해결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월급날에 돈 걱정하지 말고 신바람 나는 사장이 되자!”
손봉석 회계사의 행복한 장사 철학
전작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에서 월 500만 원의 현금 이익이 안 나면 차라리 장사를 접는 게 낫다고 말했던 손봉석 회계사. 스스로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으로서’ 현실이 얼마나 녹록치 않은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망하지 않는 장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어떤 업종이든 ‘현금 흐름’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잡으면 손해 보지 않는 장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무작정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로 돈을 벌고 싶다는 게 목표다. 그래서 다 같이 행복한 장사를 하자는 그의 장사 철학이 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손봉석 회계사가 이전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에서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이익이 남는 절대 장사법’을 쉽고 중요한 회계 원리를 통해 알려줬다면 이번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 책에서는 ‘현금’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하면 현금 부족에 시달리지 않고 돈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가며 장사를 잘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월급날에 오히려 신바람난다는 회계컨설팅 대표 손봉석 회계사의 ‘현금 두둑한 장사 비결’을 이 책을 통해 훔쳐보자.
▣ 작가 소개
저자 : 손봉석
세무대학을 졸업한 후 세무공무원을 지냈고, 산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제주회계컨설팅 대표로 있다. 강연가, 작가, 투자가 등 여러 명함을 갖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도 활동했다. 1년에 1000여 권의 책을 읽고 매일 글을 쓰고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토론하면서 누구나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장사의 노예에서 벗어나 삶을 삶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경제적인 자유를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장사를 하면서 돈 걱정을 하지 않으려면 3가지 현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현금이 돌게 만들어야 하고 현금이 마르지 않게 하려면 큰 장사꾼이든 작은 장사꾼이든 회계를 알아야 한다.
현재 평화의 섬 제주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재산인 아내와 네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저녁과 주말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5』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빚, 정리의 기술』 『돈 버는 눈』 『에센스 세법』 『회계관리사 세무회계』 『골프장?호텔?콘도펜션 회계와 세무』 등이 있다. 손봉석 회계사가 운영하는 ‘섬회계... 사’ 블로그에는 회계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칼럼이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1만 5000개가 넘는 촌철살인의 명언들과 글이 가득하다.
▣ 주요 목차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
프롤로그 │ 현금이 없으면 장사도 없다
1장 현금의 흐름과 경영의 흐름은 반대다
발생주의와 현금주의 이익이 났는데 왜 현금이 없을까? | 직원들은 왜 돈에 관심이 없을까? | 주는 것보다 받는 것에 집중하라
장사의 1급 비밀 _ 먼저 현금이 모이는 그릇을 만들어라
폐업학 폐업하는 고객을 조심하라 | 외상대금을 받아내는 퍼펙트한 시기 | 폐업하는 데도 돈이 필요하다
장사의 1급 비밀 _ 장사가 안 되서 망하는 게 아니라 현금이 부족하니까 망하는 것이다!
2장 내가 번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외상관리 미수금 많은 고객의 불만은 무엇인가? | 돈 주고도 못 배우는 대금 청구의 기술 | 일만 하면 뭐해, 돈을 받아야지 | 당신은 얼마나 많은 공짜서비스를 주고 있는가?
장사의 1급 비밀 _ 대금을 청구할 때는 다정하지만 정확하게!
선수금 일을 하고 돈을 받는가? 돈을 받고 일을 하는가? | 착수금의 비율을 높여라 | 선수금 낼 명분을 만들어주면 누구나 낸다 | 현금장사를 하게 만들어라
장사의 1급 비밀 _ 선수금,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
3장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야 현금이 돈다
재고자산관리 메뉴 수를 줄이면 현금이 돈다 | 대량구매의 혜택이 무엇인가? |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서 써라
장사의 1급 비밀 _ 재고는 재산일까? 아니면 웬수일까?
적시생산시스템 가게를 크게 만드는 목적은 무엇인가? | 서비스업에서는 어떻게 생산성을 높일까? | 재고 없이 장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미리 만들지 말고 즉시 만들어라
장사의 1급 비밀 _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는 떨어지니 적시생산시스템이 답이다
4장 통장에 이름표를 붙이면 현금기적이 일어난다
운전자본 언제 물건대금을 지급해야 할까? | 먼저 지급하는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인가? | 받고 나서 줘라
장사의 1급 비밀 _ 매입시기와 구매시기만 조정해도 운전자본이 두둑해진다!
통장관리 수입과 지출을 일목요연하게 만들어보라 | 감가상각비통장을 준비하고 있는가? | 어떻게 불규칙한 수입을 규칙적으로 만들까?
장사의 1급 비밀 _ 통장관리만 잘해도 복잡한 회계장부가 필요 없다!
5장 저절로 흑자경영을 만드는 현금관리시스템
현금수입시스템 왜 현금관리가 안 될까? | 현금 중심으로 판을 다시 짜라
현금지출시스템 한 달에 몇 번이나 지출을 하는가? | 지출해야 할 돈이 얼마인지 파악하고 있는가?
통장관리시스템 세금 낼 준비는 다 되었는가? | 적금통장을 몇 개나 갖고 있는가?
장사의 1급 비밀 _ 위기에도 끄떡없는 현금관리시스템의 힘
에필로그 │ 장사를 했으면 현금을 남겨라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
잘나가는 사장님들끼리는 다 아는
현금 두둑한 장사비결
누구나 손해 보지 않는 장사가 가능하다
손봉석 회계사가 알려주는 1급 장사의 비밀!
장사를 하고자 하는 열정은 넘치는데 자본금은 많지 않고, 그럼에도 더 이상 내 장사를 시작하지 않고서는 답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열에 아홉은 망하는 게 장사라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고용은 불안하고, 지속적인 수입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 안정적인 ‘내 장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는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 또는 장사를 하고 있지만 영 잘 되지 않는다는 생각 속에 불안한 하루를 이어가고 있는 사장님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한국 최고의 회계 전문가 손봉석 회계사는 ‘현금’을 중심으로 판을 다시 짤 수 있도록 진단과 그 해결책을 내려준다.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코 ‘현금’이다. 매출이 많아도 현금이 돌지 않아 망하는 가게가 부지기수로 많다. 손봉석 회계사는 ‘현금으로 회수되지 않은 이익은 내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현금매출을 중심으로 장사의 판을 바꾸기 위한 ‘미수금관리’ ‘폐업학’ ‘재고관리’ ‘통장관리’ 등 구체적이고 상세한 장사 방법들을 소개한다.
“장사는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돈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현금 관리가 필요한 사장님들께 전하는 숫자 특강!
“딱 이런 사장님들께 권하는 책!”
장사를 시작하려는데 아무것도 몰라 막막한 예비 사장님
먹고살 만큼 번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내 돈 다 어디갔지?’ 싶은 사장님
월급날이 다가오면 현금이 안 돌아 직원들 몰래 시름이 깊어가는 사장님
세금 낼 때만 되면 생돈 나가는 것 같아 아깝고 억울한 사장님
현금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현금 관리를 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현금경영의 핵심은 받고 나서 주는 것이다. 이것은 값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기본인 경영의 흐름과 완전히 반대다. 이 개념을 먼저 명확히 잡아야 한다.
이 책은 실제 장사를 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점을 짚어보며 다년간 컨설팅을 해온 저자의 노하우를 다양하게 풀어낸다. 들어오는 돈의 시기를 앞당기고 지출하는 시기를 뒤로 미루는 법, 제때 매출대금을 회수하는 법, 감가상각비를 대비하는 법 등 아무리 장사 초보라도 바로 가게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는 복잡한 숫자도, 어려운 회계 이론도 없다. 하지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돈의 흐름과 개념을 명확하게 잡아주어 절대 돈 부족을 겪지 않을, 현금이 잘 도는 가게의 사장님이 되는 지름길을 알려준다.
내가 번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현금이 없으면 장사도 없다”
장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금이 꽉 막힌 것처럼 좀처럼 돌지 않는 난감한 상황을 겪어봤을 것이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다년간 수많은 자영업자를 상담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다양한 장사의 예를 들며 무엇보다 쉽게 돈의 흐름과 개념을 명확하게 잡아준다.
회계사이지만 회계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기도 한 저자는 한때 ‘왜 직원들은 현금에 관심이 없을까?’ 고민했다. 다들 열심히 일을 하는 건 알겠는데 현금 흐름이 좋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 손봉석 회계사는 매일매일 직원들과 현금매출 내역을 공유한다. 직원들이 기계적으로 ‘일’만하지 않고 일을 해주면서 미수금 청구를 함께 하도록 구조를 만든 것이다. 한 달 현금 회수목표를 달성하면 직원들은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으니 모두가 한마음으로 현금 이익을 챙겨 회사의 현금 흐름이 훨씬 개선됐다.
70가지가 넘는 메뉴 수를 자랑하는 유명 프랜차이즈를 따라 100가지가 넘는 메뉴를 개발한 이모네 분식집 사장. 손님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주고 싶다는 포부였지만 김치찌개부터 냉면까지 너무나 다양한 메뉴를 관리하다 보니 원재료 재고가 감당이 되지 않기 시작했다. 재고자산이 창고에 머무를수록 현금이 꽉 막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장은 감자탕집을 다시 개업했다. 단일 메뉴라 관리가 편하고 필요한 만큼 식자재 재고를 사다 둘 수 있으니 현금 흐름이 훨씬 좋아졌다.
닭고기를 납품하는 금성식품, 매출액이 60억 원이 넘어갈 정도로 규모가 커졌지만 사장은 매출이 적을 때보다 불행하다며 한숨만 내쉬었다. 돈 들어오는 금액이 커지니 나가는 금액도 커져 빚만 늘어나고 있었던 것. 문제를 살펴보니 외상대금 회수가 복병이었다. 직원들도 어디서 얼마나 들어오는지 모른 채 거래처 수 늘리기에만 급급했다. 결국 지출결의를 한 달에 한 번으로 고정하고 통장내역을 전 직원과 함께 봤다. 미수금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나가는 돈을 하루로 고정하니 현금흐름이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내 가게의 문제점 진단부터 해결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월급날에 돈 걱정하지 말고 신바람 나는 사장이 되자!”
손봉석 회계사의 행복한 장사 철학
전작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에서 월 500만 원의 현금 이익이 안 나면 차라리 장사를 접는 게 낫다고 말했던 손봉석 회계사. 스스로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으로서’ 현실이 얼마나 녹록치 않은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망하지 않는 장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어떤 업종이든 ‘현금 흐름’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잡으면 손해 보지 않는 장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무작정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로 돈을 벌고 싶다는 게 목표다. 그래서 다 같이 행복한 장사를 하자는 그의 장사 철학이 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손봉석 회계사가 이전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에서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이익이 남는 절대 장사법’을 쉽고 중요한 회계 원리를 통해 알려줬다면 이번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 책에서는 ‘현금’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하면 현금 부족에 시달리지 않고 돈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가며 장사를 잘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월급날에 오히려 신바람난다는 회계컨설팅 대표 손봉석 회계사의 ‘현금 두둑한 장사 비결’을 이 책을 통해 훔쳐보자.
▣ 작가 소개
저자 : 손봉석
세무대학을 졸업한 후 세무공무원을 지냈고, 산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제주회계컨설팅 대표로 있다. 강연가, 작가, 투자가 등 여러 명함을 갖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도 활동했다. 1년에 1000여 권의 책을 읽고 매일 글을 쓰고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토론하면서 누구나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장사의 노예에서 벗어나 삶을 삶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경제적인 자유를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장사를 하면서 돈 걱정을 하지 않으려면 3가지 현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현금이 돌게 만들어야 하고 현금이 마르지 않게 하려면 큰 장사꾼이든 작은 장사꾼이든 회계를 알아야 한다.
현재 평화의 섬 제주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재산인 아내와 네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저녁과 주말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5』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빚, 정리의 기술』 『돈 버는 눈』 『에센스 세법』 『회계관리사 세무회계』 『골프장?호텔?콘도펜션 회계와 세무』 등이 있다. 손봉석 회계사가 운영하는 ‘섬회계... 사’ 블로그에는 회계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칼럼이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1만 5000개가 넘는 촌철살인의 명언들과 글이 가득하다.
▣ 주요 목차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
프롤로그 │ 현금이 없으면 장사도 없다
1장 현금의 흐름과 경영의 흐름은 반대다
발생주의와 현금주의 이익이 났는데 왜 현금이 없을까? | 직원들은 왜 돈에 관심이 없을까? | 주는 것보다 받는 것에 집중하라
장사의 1급 비밀 _ 먼저 현금이 모이는 그릇을 만들어라
폐업학 폐업하는 고객을 조심하라 | 외상대금을 받아내는 퍼펙트한 시기 | 폐업하는 데도 돈이 필요하다
장사의 1급 비밀 _ 장사가 안 되서 망하는 게 아니라 현금이 부족하니까 망하는 것이다!
2장 내가 번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외상관리 미수금 많은 고객의 불만은 무엇인가? | 돈 주고도 못 배우는 대금 청구의 기술 | 일만 하면 뭐해, 돈을 받아야지 | 당신은 얼마나 많은 공짜서비스를 주고 있는가?
장사의 1급 비밀 _ 대금을 청구할 때는 다정하지만 정확하게!
선수금 일을 하고 돈을 받는가? 돈을 받고 일을 하는가? | 착수금의 비율을 높여라 | 선수금 낼 명분을 만들어주면 누구나 낸다 | 현금장사를 하게 만들어라
장사의 1급 비밀 _ 선수금,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
3장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야 현금이 돈다
재고자산관리 메뉴 수를 줄이면 현금이 돈다 | 대량구매의 혜택이 무엇인가? |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서 써라
장사의 1급 비밀 _ 재고는 재산일까? 아니면 웬수일까?
적시생산시스템 가게를 크게 만드는 목적은 무엇인가? | 서비스업에서는 어떻게 생산성을 높일까? | 재고 없이 장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미리 만들지 말고 즉시 만들어라
장사의 1급 비밀 _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는 떨어지니 적시생산시스템이 답이다
4장 통장에 이름표를 붙이면 현금기적이 일어난다
운전자본 언제 물건대금을 지급해야 할까? | 먼저 지급하는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인가? | 받고 나서 줘라
장사의 1급 비밀 _ 매입시기와 구매시기만 조정해도 운전자본이 두둑해진다!
통장관리 수입과 지출을 일목요연하게 만들어보라 | 감가상각비통장을 준비하고 있는가? | 어떻게 불규칙한 수입을 규칙적으로 만들까?
장사의 1급 비밀 _ 통장관리만 잘해도 복잡한 회계장부가 필요 없다!
5장 저절로 흑자경영을 만드는 현금관리시스템
현금수입시스템 왜 현금관리가 안 될까? | 현금 중심으로 판을 다시 짜라
현금지출시스템 한 달에 몇 번이나 지출을 하는가? | 지출해야 할 돈이 얼마인지 파악하고 있는가?
통장관리시스템 세금 낼 준비는 다 되었는가? | 적금통장을 몇 개나 갖고 있는가?
장사의 1급 비밀 _ 위기에도 끄떡없는 현금관리시스템의 힘
에필로그 │ 장사를 했으면 현금을 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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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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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