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공유경제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미래 비즈니스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공유경제의 실체!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서로 빌려 쓰는 경제 활동을 의미하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단어가 최근 들어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해외여행 중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한 방에서 잠을 자고 우버 택시로 이동했다는 에피소드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국내에 진출한 우버가 서울시의 불법 판결로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했다. 사람들을 소유욕에서 자유롭게 하고, 공유할수록 더 다양한 것을 풍족하게 누리게 한다는 점에서 공유경제는 분명 매력적이다. 물론 기존 기업과 기득권층, 그리고 공유경제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워할 만한 현상만은 아니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공유경제가 미래 비즈니스를 이끌 것이라 조심스레 예상한다.
더 이상 공유경제는 일부 스타트업, 경제 전문가들만 이해하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 미래 비즈니스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자유를 누리면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싶어 하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전 세계적 트렌드다. 공유경제 대표 기업인 저스트파크의 CEO이자 전문가인 저자는 최고의 기업가들과 나눈 인터뷰 및 대표 기업들의 사례에서 얻은 예리한 통찰들을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정치 등의 영역에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공유경제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비즈니스의 미래를 바꿔 나가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주변과 삶 곳곳에 침투해 있는 유무형의 공유경제 서비스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모든 것을 공유하는 세상,
비즈니스의 법칙을 바꾸는 공유경제의 미래를 엿본다!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는 공유경제의 다소 모호한 개념에 대해 정의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이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 저자인 앨릭스 스테파니는 관련 업계의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이메일, 영상 통화 등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얻은 통찰과 직접 공유경제 기업을 운영하며 느낀 깨달음을 자신만의 유쾌한 언어로 잘 버무렸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도 실제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개인 간 택시 서비스 회사인 리프트를 이용한 경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앨릭스 스테파니는 총 6개의 장에서 공유경제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다룬다. 1장에서는 저자 자신이 내린 공유경제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며 공유경제라는 단어 안에 어떤 가치가 포함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공유가 필요하게 된 상황과 배경을 다각적 측면에서 살펴본다.
2장에서는 공유경제 모델 속에 등장한 소비자, 즉 바로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여행을 떠날 때 누군가의 집을 빌려서 자고 자신의 집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빌려주는 사람, 필요할 때만 차를 빌리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빌려주는 사람 등 우리는 공유경제 속에서 소비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제공자가 되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사례들을 통해 공유경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3장에는 공유경제 기업을 세운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업 초기 발상부터 현실화를 위해 겪었던 온갖 우여곡절, 그리고 성공을 위한 노하우 등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장에서는 투자자들과 벤처캐피털의 세계를 소개한다. 자본이 스타트업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스타트업이 큰 자본을 끌어오기 위해서 어떤 점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익한 팁이 가득하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 시장에 들어서면 기존 기업들은 당연히 반발하고 제지하려 한다. 5장에서는 기존 대기업들이 공유경제에 대처하는 방식들을 보여준다. 새 물결 앞에서 혁신하기보다 막으려고만 하다가 실패한 음반 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BMW 등에서 미래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 6장은 공유경제와 관련 기업들을 대하는 해외 주요 나라들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호의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나라가 있는 반면, 기존 산업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엄격하게 두는 나라도 있다. 저자는 공유경제가 가장 활발한 나라로 우리나라를 꼽으며 ‘공유 도시 서울 5개년 계획’을 소개한다. 책 말미에는 본문에 언급된 대표적인 공유경제 기업 리스트를 첨부했다. 이로써 주요 기업들을 한눈에 정리해볼 수 있다.
저자가 공유경제에 대해 공정한 시각을 유지하려 노력한 덕분에 우리는 공유경제의 미래를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기회를 잡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앨릭스 스테파니
유럽 공유경제의 주요 기업인 저스트파크(JustPark)의 CEO다. 저스트파크는 이용자를 백만 명 이상 확보한 세계 최대의 주차 공간 공유 웹사이트이며 BMW의 벤처캐피털 부문 자회사와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스테파니는 최고의 첨단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스(TechStars)의 멘토이기도 하다. [가디언], CNBC, [텔레그래프], [파이낸셜 타임스], BBC, [와이어드], [뉴욕 타임스], [블룸버그] 등 다양한 매체가 스테파니와 저스트파크를 다룬 바 있다.
역자 : 위대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공인회계사로서 EY한영에서 재무 실사와 가치 평가 등 기업인수합병 업무를, 한국정책금융공사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한국산업은행 M&A실에 재직 중이며,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차두원
아주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 자동차와 자동주행시스템 분야로 인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에서 기술경영 Executive Course 과정을 수료했다. 인간공학 기술사로 대우통신 인턴, 현대모비스 Human-Machine Interface 팀장, 일본자동차연구소 방문연구원 등을 통해 산업계 실무 경험을 쌓고,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다수의 논문 및 보고서들과 함께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2015), 《숨은 창의 살리기》(2013), 《창조경제》(2013) 등을 공저하고 《정글의 법칙-실리콘벨리의 7가지 성공비결》(The Rainforest - The Secret to Building the Next Silicon Valley)을 공역했다. 파괴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경제와 사회, 무엇보다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이 많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융합전문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 세부직무분야별 전문위원, IoT 실증사업추진단 경제활성화 ·법제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감수자의 글
추천의 글 |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에 쏟아진 추천사
십억 달러짜리 콧수염
Chapter 1. 설계자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다
정의: 과연 공유경제는 무엇인가? | 두 가지 공유 모델 | 선을 긋다 | 공유가 공유가 아닐 때 | 다른 ‘경제’들 | 다시《메시》의 저자 리사 갠스키로 돌아와서 | 공유하는 법을 다시 기억해 내다 | 세계의 광장 | 인터넷 DNA에 자리 잡은 공유 | 모든 곳에 모바일, 모바일 | 공유 2.0: 사회적 웹 | 진공으로: 온라인 공동체 | 소유에 싫증나다 | 불황: 빈털터리가 되어 공유하다 | 인간이라는 브랜드의 우위 | 더 많아지는 사람, 더 커지는 도시 | … 그리고 지구에 대한 약간의 관심 | 보츠먼과 협력적 소비 | 닐 고렌플로와 셰어러블 | 위셰어: 프랑스 스타일의 공유 | 이기적 공유자를 위하여 만들다
Chapter 2. 바로 우리들: 이기적 공유자
당신은 돈을 벌기 위해 태어난 사람 | 격려하다 | 프로슈머: 양방향의 동기 | 새로운 분야, 독특한 제품 | 부동산: 놀던 공간을 활용하다 | 덜 확실한 부동산 | 부동산: 절약 | 돈보다 중요한 것: 경험 | 자동차 공유: 돈 더하기 편리함 | 좌석에 앉은 한량들 | 날개 · 바퀴 · 방향타 | 옷장을 열다 | 가정과 학생의 물건 | 빵 나누기 | 집 밖 거리 | 돈: 우리들 사이에 계속 존재하는 것 | 기술과 서비스 | 시간은 돈이다 | 핵심: 보험 · 계약 · 세금 | 위험한 사업이라고? | 특정 분야의 위험
Chapter 3. 창업자들: 선지자와 행동가
셸비 클라크, 릴레이라이즈 창업자 | 교훈 1: 스타트업의 발상을 찾아라 | 매니시 찬드라, 포시마크의 공동 창업자 겸 CEO | 교훈 2: 큰 시장을 노려라 | 앤디 루벤, 여들의 공동 창업자 겸 CEO | 교훈 3: 자신의 시장을 알라 | 앤서니 에스키나치, 저스트파크의 창업자 겸 최고 개인 정보 책임자 | 교훈 4: 계속해 나가라 | 제임스 라인하트, 스레드업의 공동 창업자 겸 CEO | 교훈 5: 하지만 전환할 시점도 알아야 한다 | 로빈 체이스, 집카 창업자 | 교훈 6: 정직하라 | 자일스 앤드루스, 조파의 공동 창업자 겸 CEO | 교훈 7: 유리한 곳에서 싸워라 | 마틴 바사브스키, 폰의 창업자 겸 CEO | 교훈 8: 대기업과 전략적으로 제휴한다 |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기술 책임자 | 교훈 9: 공동체를 만들어라 | 프레데릭 마젤라 · 니콜라 브뤼송 · 프랑시스 나페, 블라블라카의 공동 창업자 | 교훈 10: 세계적으로 키워라 | 교회가 넓다 해도, 당신에게 충분할 정도로 넓은가?
Chapter 4. 투자자들: (40억 달러가 걸린) 도박판이 시작되다
전문가가 투자하는 엄청난 금액 | 인생의 재무 상태표 | 장터의 마술 | 프레드 윌슨과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 | 그 외의 장터 전문가들 | 새로운 등장인물: 지분투자형 | 크라우드펀딩 |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왜, 어떻게 하는가 | 투자하는 것은 개인의 위험, 투자하지 않는 것은 펀드의 위험 |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 보상형 크라우드펀딩 | 주식을 발행하지 않는 크라우드펀딩 | 킥스타터와 사람들 따라가기 | 벤처캐피털: 대중을 따르다 | 대중에 대한 투자 | 정말 큰 시장 | 건전성 경고 | ‘공유하기 위한 구매’ 모델
Chapter 5. 기업들: 분노하고 두려워하다가 참여하다
모든 기업의 공포: 무관심 | 음악 산업: 기존 기업에 대한 교훈 | 자동차 산업: 길을 보여 주다 | 호텔과 경쟁하다 | 은행과 경쟁하다 | 대응 전략 | 변절? 공유경제 스타트업이 확장할 때 | 개인이 기업이 될 때
Chapter 6. 정부: 가다 서다
곤경을 헤쳐 나오다 | 파괴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주다 | 파괴 이야기: 택시가 엉망일 때 | 우버: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충돌 | 이 외 공유 교통 서비스의 분쟁 | 책과 햄버거 | P2P 금융 규제: 빠르게 움직이다 |에어비앤비: 뉴욕 시의 소환과 반격 | 개미와 다투지 마라 | 운동 단체 | 규제를 극복하는 방법: 빠르게 성장한다 | 투명한 세상을 위한 가벼운 규제 | 자기 규제와 예외 규정 | 규제 2.0 | 건설적 관계 | 기술로 자유화하다 | 성장과 탄력 | 올바른 경고
공유된 미래?
부록_ 대표적인 공유경제 기업 리스트 | 참고문헌
공유경제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미래 비즈니스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공유경제의 실체!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서로 빌려 쓰는 경제 활동을 의미하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단어가 최근 들어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해외여행 중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한 방에서 잠을 자고 우버 택시로 이동했다는 에피소드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국내에 진출한 우버가 서울시의 불법 판결로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했다. 사람들을 소유욕에서 자유롭게 하고, 공유할수록 더 다양한 것을 풍족하게 누리게 한다는 점에서 공유경제는 분명 매력적이다. 물론 기존 기업과 기득권층, 그리고 공유경제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워할 만한 현상만은 아니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공유경제가 미래 비즈니스를 이끌 것이라 조심스레 예상한다.
더 이상 공유경제는 일부 스타트업, 경제 전문가들만 이해하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 미래 비즈니스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자유를 누리면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싶어 하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전 세계적 트렌드다. 공유경제 대표 기업인 저스트파크의 CEO이자 전문가인 저자는 최고의 기업가들과 나눈 인터뷰 및 대표 기업들의 사례에서 얻은 예리한 통찰들을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정치 등의 영역에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공유경제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비즈니스의 미래를 바꿔 나가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주변과 삶 곳곳에 침투해 있는 유무형의 공유경제 서비스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모든 것을 공유하는 세상,
비즈니스의 법칙을 바꾸는 공유경제의 미래를 엿본다!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는 공유경제의 다소 모호한 개념에 대해 정의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이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 저자인 앨릭스 스테파니는 관련 업계의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이메일, 영상 통화 등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얻은 통찰과 직접 공유경제 기업을 운영하며 느낀 깨달음을 자신만의 유쾌한 언어로 잘 버무렸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도 실제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개인 간 택시 서비스 회사인 리프트를 이용한 경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앨릭스 스테파니는 총 6개의 장에서 공유경제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다룬다. 1장에서는 저자 자신이 내린 공유경제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며 공유경제라는 단어 안에 어떤 가치가 포함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공유가 필요하게 된 상황과 배경을 다각적 측면에서 살펴본다.
2장에서는 공유경제 모델 속에 등장한 소비자, 즉 바로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여행을 떠날 때 누군가의 집을 빌려서 자고 자신의 집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빌려주는 사람, 필요할 때만 차를 빌리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빌려주는 사람 등 우리는 공유경제 속에서 소비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제공자가 되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사례들을 통해 공유경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3장에는 공유경제 기업을 세운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업 초기 발상부터 현실화를 위해 겪었던 온갖 우여곡절, 그리고 성공을 위한 노하우 등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장에서는 투자자들과 벤처캐피털의 세계를 소개한다. 자본이 스타트업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스타트업이 큰 자본을 끌어오기 위해서 어떤 점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익한 팁이 가득하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 시장에 들어서면 기존 기업들은 당연히 반발하고 제지하려 한다. 5장에서는 기존 대기업들이 공유경제에 대처하는 방식들을 보여준다. 새 물결 앞에서 혁신하기보다 막으려고만 하다가 실패한 음반 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BMW 등에서 미래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 6장은 공유경제와 관련 기업들을 대하는 해외 주요 나라들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호의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나라가 있는 반면, 기존 산업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엄격하게 두는 나라도 있다. 저자는 공유경제가 가장 활발한 나라로 우리나라를 꼽으며 ‘공유 도시 서울 5개년 계획’을 소개한다. 책 말미에는 본문에 언급된 대표적인 공유경제 기업 리스트를 첨부했다. 이로써 주요 기업들을 한눈에 정리해볼 수 있다.
저자가 공유경제에 대해 공정한 시각을 유지하려 노력한 덕분에 우리는 공유경제의 미래를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기회를 잡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앨릭스 스테파니
유럽 공유경제의 주요 기업인 저스트파크(JustPark)의 CEO다. 저스트파크는 이용자를 백만 명 이상 확보한 세계 최대의 주차 공간 공유 웹사이트이며 BMW의 벤처캐피털 부문 자회사와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스테파니는 최고의 첨단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스(TechStars)의 멘토이기도 하다. [가디언], CNBC, [텔레그래프], [파이낸셜 타임스], BBC, [와이어드], [뉴욕 타임스], [블룸버그] 등 다양한 매체가 스테파니와 저스트파크를 다룬 바 있다.
역자 : 위대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공인회계사로서 EY한영에서 재무 실사와 가치 평가 등 기업인수합병 업무를, 한국정책금융공사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한국산업은행 M&A실에 재직 중이며,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차두원
아주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 자동차와 자동주행시스템 분야로 인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에서 기술경영 Executive Course 과정을 수료했다. 인간공학 기술사로 대우통신 인턴, 현대모비스 Human-Machine Interface 팀장, 일본자동차연구소 방문연구원 등을 통해 산업계 실무 경험을 쌓고,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다수의 논문 및 보고서들과 함께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2015), 《숨은 창의 살리기》(2013), 《창조경제》(2013) 등을 공저하고 《정글의 법칙-실리콘벨리의 7가지 성공비결》(The Rainforest - The Secret to Building the Next Silicon Valley)을 공역했다. 파괴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경제와 사회, 무엇보다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이 많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융합전문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 세부직무분야별 전문위원, IoT 실증사업추진단 경제활성화 ·법제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감수자의 글
추천의 글 |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에 쏟아진 추천사
십억 달러짜리 콧수염
Chapter 1. 설계자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다
정의: 과연 공유경제는 무엇인가? | 두 가지 공유 모델 | 선을 긋다 | 공유가 공유가 아닐 때 | 다른 ‘경제’들 | 다시《메시》의 저자 리사 갠스키로 돌아와서 | 공유하는 법을 다시 기억해 내다 | 세계의 광장 | 인터넷 DNA에 자리 잡은 공유 | 모든 곳에 모바일, 모바일 | 공유 2.0: 사회적 웹 | 진공으로: 온라인 공동체 | 소유에 싫증나다 | 불황: 빈털터리가 되어 공유하다 | 인간이라는 브랜드의 우위 | 더 많아지는 사람, 더 커지는 도시 | … 그리고 지구에 대한 약간의 관심 | 보츠먼과 협력적 소비 | 닐 고렌플로와 셰어러블 | 위셰어: 프랑스 스타일의 공유 | 이기적 공유자를 위하여 만들다
Chapter 2. 바로 우리들: 이기적 공유자
당신은 돈을 벌기 위해 태어난 사람 | 격려하다 | 프로슈머: 양방향의 동기 | 새로운 분야, 독특한 제품 | 부동산: 놀던 공간을 활용하다 | 덜 확실한 부동산 | 부동산: 절약 | 돈보다 중요한 것: 경험 | 자동차 공유: 돈 더하기 편리함 | 좌석에 앉은 한량들 | 날개 · 바퀴 · 방향타 | 옷장을 열다 | 가정과 학생의 물건 | 빵 나누기 | 집 밖 거리 | 돈: 우리들 사이에 계속 존재하는 것 | 기술과 서비스 | 시간은 돈이다 | 핵심: 보험 · 계약 · 세금 | 위험한 사업이라고? | 특정 분야의 위험
Chapter 3. 창업자들: 선지자와 행동가
셸비 클라크, 릴레이라이즈 창업자 | 교훈 1: 스타트업의 발상을 찾아라 | 매니시 찬드라, 포시마크의 공동 창업자 겸 CEO | 교훈 2: 큰 시장을 노려라 | 앤디 루벤, 여들의 공동 창업자 겸 CEO | 교훈 3: 자신의 시장을 알라 | 앤서니 에스키나치, 저스트파크의 창업자 겸 최고 개인 정보 책임자 | 교훈 4: 계속해 나가라 | 제임스 라인하트, 스레드업의 공동 창업자 겸 CEO | 교훈 5: 하지만 전환할 시점도 알아야 한다 | 로빈 체이스, 집카 창업자 | 교훈 6: 정직하라 | 자일스 앤드루스, 조파의 공동 창업자 겸 CEO | 교훈 7: 유리한 곳에서 싸워라 | 마틴 바사브스키, 폰의 창업자 겸 CEO | 교훈 8: 대기업과 전략적으로 제휴한다 |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기술 책임자 | 교훈 9: 공동체를 만들어라 | 프레데릭 마젤라 · 니콜라 브뤼송 · 프랑시스 나페, 블라블라카의 공동 창업자 | 교훈 10: 세계적으로 키워라 | 교회가 넓다 해도, 당신에게 충분할 정도로 넓은가?
Chapter 4. 투자자들: (40억 달러가 걸린) 도박판이 시작되다
전문가가 투자하는 엄청난 금액 | 인생의 재무 상태표 | 장터의 마술 | 프레드 윌슨과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 | 그 외의 장터 전문가들 | 새로운 등장인물: 지분투자형 | 크라우드펀딩 |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왜, 어떻게 하는가 | 투자하는 것은 개인의 위험, 투자하지 않는 것은 펀드의 위험 |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 보상형 크라우드펀딩 | 주식을 발행하지 않는 크라우드펀딩 | 킥스타터와 사람들 따라가기 | 벤처캐피털: 대중을 따르다 | 대중에 대한 투자 | 정말 큰 시장 | 건전성 경고 | ‘공유하기 위한 구매’ 모델
Chapter 5. 기업들: 분노하고 두려워하다가 참여하다
모든 기업의 공포: 무관심 | 음악 산업: 기존 기업에 대한 교훈 | 자동차 산업: 길을 보여 주다 | 호텔과 경쟁하다 | 은행과 경쟁하다 | 대응 전략 | 변절? 공유경제 스타트업이 확장할 때 | 개인이 기업이 될 때
Chapter 6. 정부: 가다 서다
곤경을 헤쳐 나오다 | 파괴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주다 | 파괴 이야기: 택시가 엉망일 때 | 우버: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충돌 | 이 외 공유 교통 서비스의 분쟁 | 책과 햄버거 | P2P 금융 규제: 빠르게 움직이다 |에어비앤비: 뉴욕 시의 소환과 반격 | 개미와 다투지 마라 | 운동 단체 | 규제를 극복하는 방법: 빠르게 성장한다 | 투명한 세상을 위한 가벼운 규제 | 자기 규제와 예외 규정 | 규제 2.0 | 건설적 관계 | 기술로 자유화하다 | 성장과 탄력 | 올바른 경고
공유된 미래?
부록_ 대표적인 공유경제 기업 리스트 | 참고문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