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단순한 이익을 넘어 감동을 주는 존재,
‘퍼스트 무버’의 혁신 전략 매뉴얼
한때 컴퓨터 제조업의 대명사로 통했던 IBM은 이제 더 이상 컴퓨터 제조업체가 아니다. 시장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일찌감치 체질 개선에 나선 IBM은 현재 수익의 82%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영역에서 나오는 토털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했다. 반면, 2000년대 대표적인 휴대폰 기업으로 13년 연속 세계 1위를 자랑했으며, 한때 핀란드 경제의 약 30%, 시가총액의 60%, 제조업 고용의 33%를 담당하며 국가 경제에도 큰 기여를 했던 노키아는 이제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몰락한 기업의 대표 사례가 되었다. 한동안 위풍당당한 기세로 활약하던 이들 기업이 몇 년 사이 이런 극단적 입지에 놓인 까닭은 무엇일까? 제아무리 잘나가는 기업이라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혁신을 이뤄내지 못하면 한순간에 추락할 수 있다. 혁신 제품이나 시장 개척 등을 통해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단순한 이익을 넘어 감동을 주는 존재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2014년 약 10개월 동안 현대경제연구원이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성공한 퍼스트 무버의 사례를 기초로 하고 있다. 여기에다 실패 또는 추락하고 있는 퍼스트 무버의 사례를 더하고, 이들 사례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얻은 퍼스트 무버의 성공과 유지 조건들을 담아냈다. 단순히 성공한 기업 사례를 그대로 나열하기보다, ‘퍼스트 무버’가 된 배경이 무엇인지를 염두에 두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의 여러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힌 기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 또한 이제 막 창업한 벤처업체나 후발기업이라 해도 과감한 도전정신과 기발한 혁신, 독창적인 전략 등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다.
노키아, 코닥, 싸이월드 등 세계 최초의 제품을 개발했으나
최고가 되지 못한 불운의 기업들이 주는 메시지
노키아는 아이폰이 출시되기 약 7년 전인 2000년에 이미 1개의 버튼과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개발했다. 코닥은 1990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혔던 업체로, 1975년에 이미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한 바 있다. 싸이월드 역시 페이스북보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이들 기업은 실패의 대표 사례로 전락하고 말았다. 여러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퍼스트 무버가 항상 승승장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왜 성공한 퍼스트 무버가 되었나》는, 한때 시장을 선도하며 룰을 새롭게 만들었지만 결국 실패로 치달은 기업 사례와 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나날이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각별히 경계해야 할 점과 적극 추구해야 할 것들에 대한 실질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은 현대그룹의 싱크탱크이자 국내 최고의 민간 연구기관이다. ‘Better than the Best’(보다 더 나은 경제 가치 창출)라는 모토와 ‘지성인의 양심과 창조적 도전정신으로 경제 연구와 인재 개발에 정진해 21세기 선진 한국 경제를 선도하자’는 경영이념 하에, 최고 전문가들이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미시?거시, 금융 등 경제 분석과 전망, 기업경영 전략 연구,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통일경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재 개발 교육, 지식 포털,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국민경제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집필진
대표_ 한상완
수석연구위원_ 이장균
연구위원_ 예상한, 장우석, 장후석, 조호정, 최성근, 한재진, 홍준표
선임연구원_ 김광석, 백다미, 안중기, 전해영, 정민, 조규림
연구원_ 오준범
▣ 주요 목차
1장 들어가며-퍼스트 무버의 조건
2장 스스로를 재창조한 Old Companies
01 GE - 역발상으로 신흥국과 선진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02 IBM - 변화를 관리하는 트랜스포머
03 나이키 - 운동화를 벗고 IT를 신다
04 레고 - 사용자가 참여해 혁신을 이루는 기업
05 마블 엔터테인먼트 - 융합과 확장을 통한 재창조
06 도요타 -프리우스 개발은 과감한 도전의 산물
07 월트 디즈니 - 남다른 눈을 가졌던 월트 디즈니
08 자라·유니클로 -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글로벌 의류 시장 점령
09 버진 - 과감히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3장 시대 변화를 입증하는 New Companies
01 구글 - 게임의 룰을 지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강자
02 넥슨 - 잘나가는 자사 게임도 잡는 라이벌 창조, 성장 동력은, 도전
03 넷플릭스 - DVD 대여→다시보기 서비스→콘텐츠 제작… 다음 변신은?
04 프라이탁 - 재활용 넘어 패션을 만들다… 뉴욕 미술관에서도 부른 프라이탁 가방
05 알리바바 - 세상의 모든 문을 두드리다!
06 탐스 - 원포원 전략을 통해 평범한 신발을 특별한 신발로 만들다
07 고프로 - 서핑 즐기다 만든 액션 카메라… CEO가 직접 쓰며 기능 혁신
08 다이슨 - 숱한 실패를 밑천 삼는 다이슨… 주머니 없는 청소기, 날개 뗀 선풍기 성공
09 테슬라 - 천략과 혁신의 승부사
10 칸 아카데미 - 미래형 교육을 제시하다
11 밸브 소프트웨어 - 끊임없는 소통과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통해 혁신을 지속하다
4장 세상의 룰을 새롭게 만들었지만 실패한 Companies
01 노키아 - 반복된 실수가 실패로 귀결
02 코닥 - 혁신으로 일어나 혁신에 무너진 사진왕국
03 모토로라 - 품질 혁신은 퍼스트 무버, 고객 인식은 후발주자
04 소니 - 혁신의 적은 ‘과거의 영광’이다
05 아이리버 - 신기루로 변한 MP3 플레이어의 성공 신화
06 싸이월드 -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지다
5장 마치며 - 퍼스트 무버, 바꾸지 않으면 도태된다
단순한 이익을 넘어 감동을 주는 존재,
‘퍼스트 무버’의 혁신 전략 매뉴얼
한때 컴퓨터 제조업의 대명사로 통했던 IBM은 이제 더 이상 컴퓨터 제조업체가 아니다. 시장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일찌감치 체질 개선에 나선 IBM은 현재 수익의 82%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영역에서 나오는 토털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했다. 반면, 2000년대 대표적인 휴대폰 기업으로 13년 연속 세계 1위를 자랑했으며, 한때 핀란드 경제의 약 30%, 시가총액의 60%, 제조업 고용의 33%를 담당하며 국가 경제에도 큰 기여를 했던 노키아는 이제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몰락한 기업의 대표 사례가 되었다. 한동안 위풍당당한 기세로 활약하던 이들 기업이 몇 년 사이 이런 극단적 입지에 놓인 까닭은 무엇일까? 제아무리 잘나가는 기업이라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혁신을 이뤄내지 못하면 한순간에 추락할 수 있다. 혁신 제품이나 시장 개척 등을 통해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단순한 이익을 넘어 감동을 주는 존재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2014년 약 10개월 동안 현대경제연구원이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성공한 퍼스트 무버의 사례를 기초로 하고 있다. 여기에다 실패 또는 추락하고 있는 퍼스트 무버의 사례를 더하고, 이들 사례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얻은 퍼스트 무버의 성공과 유지 조건들을 담아냈다. 단순히 성공한 기업 사례를 그대로 나열하기보다, ‘퍼스트 무버’가 된 배경이 무엇인지를 염두에 두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의 여러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힌 기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 또한 이제 막 창업한 벤처업체나 후발기업이라 해도 과감한 도전정신과 기발한 혁신, 독창적인 전략 등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다.
노키아, 코닥, 싸이월드 등 세계 최초의 제품을 개발했으나
최고가 되지 못한 불운의 기업들이 주는 메시지
노키아는 아이폰이 출시되기 약 7년 전인 2000년에 이미 1개의 버튼과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개발했다. 코닥은 1990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혔던 업체로, 1975년에 이미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한 바 있다. 싸이월드 역시 페이스북보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이들 기업은 실패의 대표 사례로 전락하고 말았다. 여러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퍼스트 무버가 항상 승승장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왜 성공한 퍼스트 무버가 되었나》는, 한때 시장을 선도하며 룰을 새롭게 만들었지만 결국 실패로 치달은 기업 사례와 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나날이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각별히 경계해야 할 점과 적극 추구해야 할 것들에 대한 실질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은 현대그룹의 싱크탱크이자 국내 최고의 민간 연구기관이다. ‘Better than the Best’(보다 더 나은 경제 가치 창출)라는 모토와 ‘지성인의 양심과 창조적 도전정신으로 경제 연구와 인재 개발에 정진해 21세기 선진 한국 경제를 선도하자’는 경영이념 하에, 최고 전문가들이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미시?거시, 금융 등 경제 분석과 전망, 기업경영 전략 연구,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통일경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재 개발 교육, 지식 포털,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국민경제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집필진
대표_ 한상완
수석연구위원_ 이장균
연구위원_ 예상한, 장우석, 장후석, 조호정, 최성근, 한재진, 홍준표
선임연구원_ 김광석, 백다미, 안중기, 전해영, 정민, 조규림
연구원_ 오준범
▣ 주요 목차
1장 들어가며-퍼스트 무버의 조건
2장 스스로를 재창조한 Old Companies
01 GE - 역발상으로 신흥국과 선진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02 IBM - 변화를 관리하는 트랜스포머
03 나이키 - 운동화를 벗고 IT를 신다
04 레고 - 사용자가 참여해 혁신을 이루는 기업
05 마블 엔터테인먼트 - 융합과 확장을 통한 재창조
06 도요타 -프리우스 개발은 과감한 도전의 산물
07 월트 디즈니 - 남다른 눈을 가졌던 월트 디즈니
08 자라·유니클로 -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글로벌 의류 시장 점령
09 버진 - 과감히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3장 시대 변화를 입증하는 New Companies
01 구글 - 게임의 룰을 지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강자
02 넥슨 - 잘나가는 자사 게임도 잡는 라이벌 창조, 성장 동력은, 도전
03 넷플릭스 - DVD 대여→다시보기 서비스→콘텐츠 제작… 다음 변신은?
04 프라이탁 - 재활용 넘어 패션을 만들다… 뉴욕 미술관에서도 부른 프라이탁 가방
05 알리바바 - 세상의 모든 문을 두드리다!
06 탐스 - 원포원 전략을 통해 평범한 신발을 특별한 신발로 만들다
07 고프로 - 서핑 즐기다 만든 액션 카메라… CEO가 직접 쓰며 기능 혁신
08 다이슨 - 숱한 실패를 밑천 삼는 다이슨… 주머니 없는 청소기, 날개 뗀 선풍기 성공
09 테슬라 - 천략과 혁신의 승부사
10 칸 아카데미 - 미래형 교육을 제시하다
11 밸브 소프트웨어 - 끊임없는 소통과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통해 혁신을 지속하다
4장 세상의 룰을 새롭게 만들었지만 실패한 Companies
01 노키아 - 반복된 실수가 실패로 귀결
02 코닥 - 혁신으로 일어나 혁신에 무너진 사진왕국
03 모토로라 - 품질 혁신은 퍼스트 무버, 고객 인식은 후발주자
04 소니 - 혁신의 적은 ‘과거의 영광’이다
05 아이리버 - 신기루로 변한 MP3 플레이어의 성공 신화
06 싸이월드 -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지다
5장 마치며 - 퍼스트 무버, 바꾸지 않으면 도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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