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 원론 -다른 경제학 교과서에서 말하지 않았던 시장경제의 진짜 얼굴-

고객평점
저자김이석
출판사항프리이코노미스쿨, 발행일:2014/06/24
형태사항p.235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74076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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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는 ‘경쟁’이 아닌 ‘협력’이다!
‘경제학은 세속적인 학문이다?’ ‘시장경제는 부도덕한 체제이다?’
경제학은 재화와 서비스 등 물질적 수단을 다루기 때문에 한동안 ‘세속적인 학문’이라는 꼬리표를 붙인 채 불필요한 오해를 받곤 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 또한 마찬가지이다. 역사적 검증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경제체제로 인정받은 시장경제체제는 자본가들에게만 유리한 경제체제로 잘못 알려지며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저자(시장경제제도연구소 김이석 소장)는 우리사회에 이와 같은 오해가 만연한 것은 “경제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시장경제의 뼈대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등장하게 된 배경부터 복잡하게 얽힌 현대경제의 현안까지 짚어가며 경제학의 기초 이론과 심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특히 다양한 사례로 이야기하듯 풀어내,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경제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책의 초반에 ‘로빈슨 크루소 경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본재, 생산자재, 기회비용 등의 개념을 설명한다. 무인도에 홀로 표류되어 1인 경제체제를 꾸릴 수밖에 없었던 로빈슨 크루소의 경제활동은 이후 수많은 사람들로 구성된 사회 속으로 들어가면서 확대된다. 이 과정을 오롯이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화폐 등장 배경과 개인재산권의 역할, 기업가정신의 진면모 등에 대해 자연히 체득할 수 있다. 또한 ‘개구리 소년 사건’을 곱씹어봄으로써 어째서 공공부문에서는 시장에서와 같은 동기 부여가 가능하지 않는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주의 계획경제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결함이 무엇인지 추적함으로써 극명하게 드러나는 시장경제의 탁월한 기능을 살펴보았다. 또한 다른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루트비히 폰 미제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등 시장경제 대가들의 지혜와 혜안을 담고자 애썼다.
경제학 입문서이자 시장경제 안내서로서 『시장경제원론』이 경제학의 개념을 바로잡고 독자들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사정에 밝은’ 선택을 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이석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하이에크 지식의 문제에 관한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문제조사연구소, 국회예산정책처, 경기개발연구원 등에서 연구했다. 현재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번영은 자유주의로부터], [위대한 생각](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화폐와 신용의 이론], [노예의 길], [루드비히 폰 미제스], [인간·경제·국가](공역)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왜 『시장경제원론』인가?

1장 경제학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경제학에 대한 짧은 성찰
주관적 선호에 따른 ‘인간행동’
로빈슨 크루소 경제

2장 세계를 움직이는 ‘시장경제’라는 놀라운 작동원리

시장경제와 개인의 재산권
직접교환과 그 한계
간접교환과 화폐의 등장
화폐 등장의 의미
이윤-손실 회계와 기업가정신
이자, 신용, 부채

제3장 사회주의 계획경제는 왜 실패했나

사회주의 실패 이론

제4장 간섭주의의 비전

가격통제: 신호등(온도계) 고장 내기
인플레이션
정부부문의 딜레마와 적합한 정부부문

책을 마치며: 모두를 위한 경제학

주 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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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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