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출구가 없어 보이는 답답하고 팍팍한 세상,
우선 ‘나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뭔가 바꿔보자!
당장 먹고 살 일이 막막해 일가족이 목숨을 끊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각종 매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비참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실상이 연일 보도된다. 짐짓 무심하게 그것들을 접하는 ‘나’의 삶도 녹록치 않기는 매한가지다. 대부분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고 일상을 이어가기 위한 생활투쟁만으로도 숨 가쁘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정치인들은 이쪽저쪽에서 모이고 흩어지고, 제도를 입안하고 정책을 비판하고… 정치는 돌아가고 정치인들은 바쁘다.
세상은 갈수록 팍팍해지는 반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듯 느껴진다. 세상은 넓고 삶은 힘들다. 돈은 없고 미래는 불안하다. 이룬 것은 없고 세월은 빨리도 흐른다. 당장 ‘나’는 내 삶의 지경을 지켜내는 일을 하는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것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까? 거대한 세상의 흐름 속에서 그저 나라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최선일까? 아니면 잘못된 방향으로 변하는 세상에 대해 근본적 문제 제기를 하며 원래의 사람 사는 세상의 모습을 되찾는 운동을 해야 할까? 혹 다른 어떤 길이 있을까? 과연 ‘나부터 세상을 바꿀 순 없을까?’ 하는 질문이 절실하게 떠오른다.
특히, 이 책은 《살림의 경제학》 이후 5년 만에 저자 강수돌의 정규 칼럼집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집대성한 것이다. 자본의 힘이나 국가의 힘보다 풀뿌리 민초의 힘을 믿는, 돈의 학문 대신 삶의 학문을 추구하는 경영학자 강수돌 교수가 최근 몇년 동안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써온 칼럼들을 변화한 현재 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해 경제민주화, 생활방식, 거대자본, 노동생활, 노사문제, 생활문화, 정치행위, 환경생태, 도·농문제 등 9개 주제로 풀어냈다. 저자 강수돌은 이제부터라도 각종 사회적 질곡과 모순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자고, 그 과정에서 열린 대화가 필수라고, ‘나부터’ 고민하고 실천하되 나만의 독선을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손을 내밀자고, 잘못된 구조와 관행을 타파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데 동의하는 한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연대할 필요가 있다고, 갑갑한 현실이지만 노동-교육-경제-생명을 일종의 패키지처럼 풀어내야 돌파구가 열린다고 확신한다. 각종 정치·경제 현안들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그의 글은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현 세상을 보다 명확하게 바라보고, 현명하게 분별하고, 조금은 희망적으로 전망할 수 있게 한다. 한편으로 조금 이상적으로 보이는 그의 대안들이 힘을 가지는 이유다.
▣ 작가 소개
저 : 강수돌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독일 브레멘대에서 박사 학위(노사관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교수이다. ‘돈의 경영’이 아닌 ‘삶의 경영’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는 ‘나의 작은 실천’이 참 행복의 길을 열고 사회도 바꾼다는 믿음에서 2005년 5월부터 2010년 6월까지 5년간 시골 마을의 이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교수이다. 학교 근처 서당골에 귀틀집을 짓고. 가족과 텃밭을 일구며 세 명의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키웠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사는 그는, 돈벌이가 아닌 살림살이의 관점에서 사회와 삶을 바라보고 ‘아래로부터의 시각’으로 이웃과 역사를 바라볼 때 희망이 열리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도 올 것이라 믿는다.
강수돌 박사는 주로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을 규정짓는 생태의 문제와 함께 노동의 조건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세계화 담론에 대한 문제제기로서 외국인 노동자 -그가 주장하는 이주 노동자 -에 대한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그의 이론은 기존의 전통적인 노사관계론 시각을 벗어나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경제 수치에 의존해 왔던 노동자의 삶을 적극성과 자기 조직화라는 근거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다른 시각이다. 노동 과정에서의 노동자의 역할이나 민중 정치의 새로운 방향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강수돌 박사의 연구 흔적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저서로『팔꿈치 사회』,『작은 경제학자를 위한 자본주의 교과서』,『노동을 보는 눈』, 『이장이 된 교수, 전원일기를 쓰다』,『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나부터 마을혁명』,『살림의 경제학』,『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지구를 구하는 경제책』,『나부터 교육혁명』 등이 있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모두를 불행으로 이끄는 이 경쟁사회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제대로 바라보고, 무엇을 제대로 실천해야 하는가? 이런 면에서 이 책이 우리 사회의 병폐인 ‘경쟁’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공동체!
1장 행복한 경제 시스템에 결코 공짜는 없다
박근혜 정부와 ‘피리 부는 사나이’
헌법 가치와 경제민주화
‘돈벌이’ 경제가 아닌 ‘살림살이’ 경제를!
경제를 참되게 구조조정하는 길
진정성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이란
박근혜 정부에서 실종된 경제민주화 구하기
우리가 소망하는 경제민주화
모두가 신바람 날 경제민주화 완성의 길
건강한 ‘살림살이’ 경제를 향해
부유하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대한민국 사람들
2장 “부자 되세요!”가 아니라 “행복하세요!”
성과주의 시대에 즐겁게 일하며 사는 법
제로성장시대, 현명한 삶의 방식은?
‘라면 상무’와 ‘조폭 우유’ 없는 세상
살아가는 데 많은 돈이 들지 않는 삶의 구조 만들기
소유하지 말고 공유하라
현실을 바로 보되, 불가능한 것을 꿈꾸자!
아무도 가난하지 않은 사회
3장 트리클다운 효과? 펌핑업 효과!
시각이 바뀌고 개념이 바뀌면 길이 보인다
대학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화적 문제다
‘기업 살인’의 시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꿈꾸며
윗물은 아래로 넘칠 틈이 없다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어깨동무’ 사회
4장 ‘이윤’보다 ‘사람’을 보라
노동탄압 ‘꼼수’는 이제 그만!
‘숫자’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초일류 기업 비정규직 노동자의 자살
‘경제 살리기’란 이름의 폭력
해고의 공포와 노동의 공포로 죽어가는 노동자들
보호장치가 불안장치로 둔갑하는 역설
힘들어도 함께 가니 희망이다
한국 철도노조의 ‘총파업 투쟁’과 캐나다 공공노조의 ‘파업권 위기’
‘쥐식빵’ 사건과 삼성의 ‘유령 노조’
노사문제 해법의 실마리
5장 불안과 분주함 사이에서 열심히 일한 죄
“해고는 살인이다!”
‘개콘’ 수준의 공정사회 담론
최저 임금, 살아보고 결정하자!
소금꽃나무가 소금꽃나무에게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나라
반복되는 노동자들의 자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부단한 발걸음
6장 참된 인간성을 찾아서
늑대의 눈으로 본 돼지 삼형제
윤리와 정의가 거의 없는 ‘황금의 제국’
이상한 생각? 이상적인 삶!
애벌레의 모험과 ‘충분함’의 미학
다양한 똥, 다양한 삶
슬픔 속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까닭
브레이비크, 한국 사회를 조롱하다
노예로 살 것인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
7장 우울한 노예가 아닌 행복한 주인으로 거듭나기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
부정과 회피가 아닌 포용과 저항의 미학
‘개성 있는 평등화’를 위한 5개년 계획
민주주의를 위한 대행진
탈정치화와 소비주의에 빠진 언론의 현실
쥐의 탈을 쓴 고양이는 뽑지 말자
자아 배신의 투표행위, 무엇 때문인가
친구야, 문제는 민주주의야!
8장 자연도 공짜는 아니다
원전을 청와대 옆에 짓는다면?
‘느림의 미학’이 숨 쉬는 안식처
‘완전한 잿더미’밖에 남길 것이 없는 사회
돈을 위해 삶을 희생시킨 또 하나의 오류
생태계는 우리 삶의 근원적 토대다
9장 공생을 위한 대안적 삶의 상상력
농업은 모든 경제활동의 기초다
지역화폐, 대안적 상상력을 촉진하는 현실의 실험
이장이 된 교수, 무엇을 꿈꾸었나
사람이 사는 집과 새가 사는 집
귀농, 단순한 현실 도피가 아니라 삶의 혁명!
에필로그 나부터, 그리고 더불어 심는 생명의 나무
출구가 없어 보이는 답답하고 팍팍한 세상,
우선 ‘나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뭔가 바꿔보자!
당장 먹고 살 일이 막막해 일가족이 목숨을 끊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각종 매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비참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실상이 연일 보도된다. 짐짓 무심하게 그것들을 접하는 ‘나’의 삶도 녹록치 않기는 매한가지다. 대부분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고 일상을 이어가기 위한 생활투쟁만으로도 숨 가쁘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정치인들은 이쪽저쪽에서 모이고 흩어지고, 제도를 입안하고 정책을 비판하고… 정치는 돌아가고 정치인들은 바쁘다.
세상은 갈수록 팍팍해지는 반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듯 느껴진다. 세상은 넓고 삶은 힘들다. 돈은 없고 미래는 불안하다. 이룬 것은 없고 세월은 빨리도 흐른다. 당장 ‘나’는 내 삶의 지경을 지켜내는 일을 하는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것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까? 거대한 세상의 흐름 속에서 그저 나라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최선일까? 아니면 잘못된 방향으로 변하는 세상에 대해 근본적 문제 제기를 하며 원래의 사람 사는 세상의 모습을 되찾는 운동을 해야 할까? 혹 다른 어떤 길이 있을까? 과연 ‘나부터 세상을 바꿀 순 없을까?’ 하는 질문이 절실하게 떠오른다.
특히, 이 책은 《살림의 경제학》 이후 5년 만에 저자 강수돌의 정규 칼럼집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집대성한 것이다. 자본의 힘이나 국가의 힘보다 풀뿌리 민초의 힘을 믿는, 돈의 학문 대신 삶의 학문을 추구하는 경영학자 강수돌 교수가 최근 몇년 동안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써온 칼럼들을 변화한 현재 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해 경제민주화, 생활방식, 거대자본, 노동생활, 노사문제, 생활문화, 정치행위, 환경생태, 도·농문제 등 9개 주제로 풀어냈다. 저자 강수돌은 이제부터라도 각종 사회적 질곡과 모순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자고, 그 과정에서 열린 대화가 필수라고, ‘나부터’ 고민하고 실천하되 나만의 독선을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손을 내밀자고, 잘못된 구조와 관행을 타파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데 동의하는 한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연대할 필요가 있다고, 갑갑한 현실이지만 노동-교육-경제-생명을 일종의 패키지처럼 풀어내야 돌파구가 열린다고 확신한다. 각종 정치·경제 현안들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그의 글은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현 세상을 보다 명확하게 바라보고, 현명하게 분별하고, 조금은 희망적으로 전망할 수 있게 한다. 한편으로 조금 이상적으로 보이는 그의 대안들이 힘을 가지는 이유다.
▣ 작가 소개
저 : 강수돌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독일 브레멘대에서 박사 학위(노사관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교수이다. ‘돈의 경영’이 아닌 ‘삶의 경영’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는 ‘나의 작은 실천’이 참 행복의 길을 열고 사회도 바꾼다는 믿음에서 2005년 5월부터 2010년 6월까지 5년간 시골 마을의 이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교수이다. 학교 근처 서당골에 귀틀집을 짓고. 가족과 텃밭을 일구며 세 명의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키웠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사는 그는, 돈벌이가 아닌 살림살이의 관점에서 사회와 삶을 바라보고 ‘아래로부터의 시각’으로 이웃과 역사를 바라볼 때 희망이 열리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도 올 것이라 믿는다.
강수돌 박사는 주로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을 규정짓는 생태의 문제와 함께 노동의 조건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세계화 담론에 대한 문제제기로서 외국인 노동자 -그가 주장하는 이주 노동자 -에 대한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그의 이론은 기존의 전통적인 노사관계론 시각을 벗어나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경제 수치에 의존해 왔던 노동자의 삶을 적극성과 자기 조직화라는 근거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다른 시각이다. 노동 과정에서의 노동자의 역할이나 민중 정치의 새로운 방향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강수돌 박사의 연구 흔적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저서로『팔꿈치 사회』,『작은 경제학자를 위한 자본주의 교과서』,『노동을 보는 눈』, 『이장이 된 교수, 전원일기를 쓰다』,『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나부터 마을혁명』,『살림의 경제학』,『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지구를 구하는 경제책』,『나부터 교육혁명』 등이 있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모두를 불행으로 이끄는 이 경쟁사회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제대로 바라보고, 무엇을 제대로 실천해야 하는가? 이런 면에서 이 책이 우리 사회의 병폐인 ‘경쟁’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공동체!
1장 행복한 경제 시스템에 결코 공짜는 없다
박근혜 정부와 ‘피리 부는 사나이’
헌법 가치와 경제민주화
‘돈벌이’ 경제가 아닌 ‘살림살이’ 경제를!
경제를 참되게 구조조정하는 길
진정성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이란
박근혜 정부에서 실종된 경제민주화 구하기
우리가 소망하는 경제민주화
모두가 신바람 날 경제민주화 완성의 길
건강한 ‘살림살이’ 경제를 향해
부유하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대한민국 사람들
2장 “부자 되세요!”가 아니라 “행복하세요!”
성과주의 시대에 즐겁게 일하며 사는 법
제로성장시대, 현명한 삶의 방식은?
‘라면 상무’와 ‘조폭 우유’ 없는 세상
살아가는 데 많은 돈이 들지 않는 삶의 구조 만들기
소유하지 말고 공유하라
현실을 바로 보되, 불가능한 것을 꿈꾸자!
아무도 가난하지 않은 사회
3장 트리클다운 효과? 펌핑업 효과!
시각이 바뀌고 개념이 바뀌면 길이 보인다
대학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화적 문제다
‘기업 살인’의 시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꿈꾸며
윗물은 아래로 넘칠 틈이 없다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어깨동무’ 사회
4장 ‘이윤’보다 ‘사람’을 보라
노동탄압 ‘꼼수’는 이제 그만!
‘숫자’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초일류 기업 비정규직 노동자의 자살
‘경제 살리기’란 이름의 폭력
해고의 공포와 노동의 공포로 죽어가는 노동자들
보호장치가 불안장치로 둔갑하는 역설
힘들어도 함께 가니 희망이다
한국 철도노조의 ‘총파업 투쟁’과 캐나다 공공노조의 ‘파업권 위기’
‘쥐식빵’ 사건과 삼성의 ‘유령 노조’
노사문제 해법의 실마리
5장 불안과 분주함 사이에서 열심히 일한 죄
“해고는 살인이다!”
‘개콘’ 수준의 공정사회 담론
최저 임금, 살아보고 결정하자!
소금꽃나무가 소금꽃나무에게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나라
반복되는 노동자들의 자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부단한 발걸음
6장 참된 인간성을 찾아서
늑대의 눈으로 본 돼지 삼형제
윤리와 정의가 거의 없는 ‘황금의 제국’
이상한 생각? 이상적인 삶!
애벌레의 모험과 ‘충분함’의 미학
다양한 똥, 다양한 삶
슬픔 속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까닭
브레이비크, 한국 사회를 조롱하다
노예로 살 것인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
7장 우울한 노예가 아닌 행복한 주인으로 거듭나기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
부정과 회피가 아닌 포용과 저항의 미학
‘개성 있는 평등화’를 위한 5개년 계획
민주주의를 위한 대행진
탈정치화와 소비주의에 빠진 언론의 현실
쥐의 탈을 쓴 고양이는 뽑지 말자
자아 배신의 투표행위, 무엇 때문인가
친구야, 문제는 민주주의야!
8장 자연도 공짜는 아니다
원전을 청와대 옆에 짓는다면?
‘느림의 미학’이 숨 쉬는 안식처
‘완전한 잿더미’밖에 남길 것이 없는 사회
돈을 위해 삶을 희생시킨 또 하나의 오류
생태계는 우리 삶의 근원적 토대다
9장 공생을 위한 대안적 삶의 상상력
농업은 모든 경제활동의 기초다
지역화폐, 대안적 상상력을 촉진하는 현실의 실험
이장이 된 교수, 무엇을 꿈꾸었나
사람이 사는 집과 새가 사는 집
귀농, 단순한 현실 도피가 아니라 삶의 혁명!
에필로그 나부터, 그리고 더불어 심는 생명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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