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러시아의 부富를 움직이는 이너서클
올리가르히
“러시아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다”
-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북한 핵문제를 푸는 데 러시아의 협조는 필수적이다”
- 경향신문
러시아를 알지 못하면 결코 한반도의 미래도 알 수 없다.
러시아의 정치, 경제, 산업을 움직이는 극소수의 집단, 올리가르히!
지나 3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국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가장 중요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다.”는 발언을 했다. 이는 향후 중국의 행보와 국제 정세에 러시아가 얼마나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최근의 북한 핵위협과 관련, 향후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러시아에 대한 연구와 협력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우리에게 큰 비중이 없어 보이는 러시아가 우리 한반도의 미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글로벌 제품 브랜드는 단 하나도 가지지 못한 러시아,
하지만 이건희 회장보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무려 10명이나 된다!
그런데 러시아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일명 ‘올리가르히’라는 극소수의 집단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약 150여 명에 이르는 올리가르히는 러시아 전체 부富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러시아는 한국의 삼성과 LG가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인 제품 브랜드는 단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최고 부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보다 재산이 더 많은 올리가르히는 10명이나 된다. 특히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올리가르히는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 ‘첼시 Chealsea’의 구단주로도 유명한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bramovich이다. 그의 재산은 102억 달러(세계 107위, 2013년 미국 ≪포브스 Forbes≫ 기준)에 달한다.
최근 출간된 『올리가르히(김병호 저, 북퀘스트 출간)』는 이러한 올리가르히에 대한 국내 최초의 심층 분석서이다. 현재 ≪매일경제신문≫ 증권부 차장으로 있는 저자 김병호 기자는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뒤 연합뉴스 기자 시절 3년 동안 모스크바 특파원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외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지러파知露派 기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간 러시아의 대외 관계 및 경제와 산업 구조에 대해 집요한 관심사를 파헤쳐 왔다.
올리가르히의 태동과 그들의 잔혹한 비즈니스가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그렇다면 올리가르히는 과연 어떻게 러시아의 자원과 기간산업을 장악하고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 광물, 통신, 건설 등 주요 자원과 기간산업을 바탕으로 유럽을 넘어 미국 등 세계 각지에까지 천연자원을 수출하면서 자원 강국으로 우뚝 서 있다. 심지어는 겨울철 천연가스를 무기로 유럽을 한파에 떨도록 할 정도로 그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올리가르히는 바로 이러한 러시아의 주요 자원과 기간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올리가르히』는 그들이 어떻게 기간산업을 장악해 나갔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권력 싸움이 있었는지를 한 편의 영화처럼 보여 주면서, 오늘 러시아의 경제, 산업, 문화와 정치를 가감 없이 보여 주고 있다.
러시아 전체 부(富)의 절반을 장악한 그들에 대한 최초의 심층 보고서!
소련 해체 후 민영화의 과정에서 막대한 부를 쌓고
세계적인 거부로 올라선 올리가르히가 펼치는 그들만의 리그
러시아의 재벌, 올리가르히! 그 올리가르히에는 두 부류가 있다. 일명 ‘노멘클라투라 올리가르히’와 ‘기업가 올리가르히’이다. 노멘클라투라 올리가르히는 소련이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시장 자본주의를 도입하는 과정, 예컨대 민영화를 하는 과정에서 권력을 가진 이들에 연줄을 대고 막대한 부를 이룬 이들을 일컫는다. 반면 기업가 올리가르히는 노멘클라투라 올리가르히와는 달리 연줄도 없이 맨손으로 입지전적의 부를 이룬 자수성가한 이들이다.
올리가르히는 소련 해체를 시작으로, 러시아에서 고르바초프, 옐친, 푸틴 정권을 거치는 과정에서 있었던 국영기업의 민영화 단계에서 정경유착을 통해 세계적인 갑부의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정권이 바뀜에 따라 그들의 운명도 부침을 거듭하여 제1세대 올리가르히는 기업을 대부분 재국유화로 빼앗기거나 아니면 정치적 망명 생활을 하거나 시베리아 유배지 생활을 하고 있다.
『올리가르히』는 1부와 2부, 그리고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러시아 격변기에는 올리가르히가 있다」에서는 소련의 해체에서부터 오늘날의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올리가르히의 역동적인 삶을 통해 러시아의 전반을 다룬다. 제2부 「올리가르히, 그들은 누구인가?」에서는 러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를 주무르는 대표적인 올리가르히 15명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세계적인 자원 기업인 ≪주목할 러시아 기업들≫을 소개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병호
김병호는 현재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있다. 1999년 ≪매일경제≫에 공채로 입사한 후 잠시 연합뉴스로 옮겨 3년 동안 모스크바 특파원(2004∼2007년)을 지냈다. 귀국 후 매경에 재입사해 산업부, 경제부, 증권부 등에서 일했다.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치열한 북방 외교를 통해 한-소 수교가 이뤄진 1990년 대학에 입학한 뒤, 이듬해 소련이 붕괴되기 직전 러시아(모스크바)를 방문해 명목상 소련 땅을 처음 밟아 봤다. 주요 관심 분야는 러시아·CIS 대외 관계 및 경제·산업 구조 등이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지러파知露派 기자로서 일반인들이 러시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모종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_ 올리가르히를 알아야 러시아가 보인다
제1부 ― 러시아 격변기에는 올리가르히가 있다
● 충격 요법, 망가진 경제의 치유책?
● 민영화, 약삭빠른 자들의 잔치
● 피도 눈물도 없는 ‘그들만의 리그’
● 세기의 사기 사건, 주식담보부 대출 경매
● 다가온 대선, 병든 옐친을 구하라
● 추악한 ‘스뱌진베스트’ 매각의 뒤안길
● 외환위기의 시련과 4회의 총리 교체
● 알루미늄 전쟁-Aluminium Wars
● 푸틴의 등장과 고개 숙인 총수들
● 유코스 사태, 경제통제의 부활
● 알부자들의 충성 경쟁
● 제2의 고향, ‘런던그라드’
● 밖으로 눈을 돌려라
● ‘얽히고설킨’ 회사 지분 나눠 갖기
● 2008년 금융 위기, 용과 이무기의 갈림길
● 실세 총리, 투자에 찬물을 끼얹다
● 영국 석유 메이저, BP의 눈물
● 공룡 공기업을 구하라, 민영화 앞으로!
● 마지막 역할, 지역 격차의 해결사
● 푸틴의 장기 집권과 올리가르히, 그리고 러시아의 미래
제2부 ― 올리가르히, 그들은 누구인가?
● 격동기의 풍운아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 몰락한 미디어 재벌 - 블라디미르 구신스키
● 푸틴에 맞선 일그러진 영웅 -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
● 약탈자와 자선가의 두 얼굴 - 블라디미르 포타닌
● 순종과 처세의 달인 - 로만 아브라모비치
● 석유 산업의 산 증인 - 바기트 알렉페로프
● 알루미늄의 제왕 - 올렉 데리파스카
● 대선에 출마한 NBA 구단주 - 미하일 프로호로프
● ‘강철 인간Iron Man’ -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 대기만성형의 최고 부자 - 알리셰르 우스마노프
● 박사 출신의 사격 달인 - 블라디미르 리신
● 파베르제의 달걀을 품다 - 빅토르 벡셀베르크
● 유리창닦이로 출발한 벼락부자 - 미하일 프리드만
● 가스프롬에 가려진 2인자 - 레오니드 미헬슨
● 초호화판 기행을 일삼는 젊은 재벌 - 안드레이 멜니첸코
부록 ― 주목할 러시아 기업들
▶가 스 ◇가스프롬 ◇노바텍
▶석 유 ◇로스네프티 ◇루코일 ◇TNK-BP ◇수르구트네프테가스 ◇군보르
▶철 강 ◇세베르스탈 ◇에브라즈 ◇노볼리페츠크스틸 ◇메첼 ◇테엠카 ◇메탈로인베스트
▶광 물 ◇노릴스크니켈 ◇통합루살 ◇브슴포-아비스마
▶자동차 ◇아프토바즈 ◇가즈 ◇솔레르스
러시아의 부富를 움직이는 이너서클
올리가르히
“러시아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다”
-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북한 핵문제를 푸는 데 러시아의 협조는 필수적이다”
- 경향신문
러시아를 알지 못하면 결코 한반도의 미래도 알 수 없다.
러시아의 정치, 경제, 산업을 움직이는 극소수의 집단, 올리가르히!
지나 3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국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가장 중요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다.”는 발언을 했다. 이는 향후 중국의 행보와 국제 정세에 러시아가 얼마나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최근의 북한 핵위협과 관련, 향후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러시아에 대한 연구와 협력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우리에게 큰 비중이 없어 보이는 러시아가 우리 한반도의 미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글로벌 제품 브랜드는 단 하나도 가지지 못한 러시아,
하지만 이건희 회장보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무려 10명이나 된다!
그런데 러시아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일명 ‘올리가르히’라는 극소수의 집단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약 150여 명에 이르는 올리가르히는 러시아 전체 부富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러시아는 한국의 삼성과 LG가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인 제품 브랜드는 단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최고 부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보다 재산이 더 많은 올리가르히는 10명이나 된다. 특히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올리가르히는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 ‘첼시 Chealsea’의 구단주로도 유명한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bramovich이다. 그의 재산은 102억 달러(세계 107위, 2013년 미국 ≪포브스 Forbes≫ 기준)에 달한다.
최근 출간된 『올리가르히(김병호 저, 북퀘스트 출간)』는 이러한 올리가르히에 대한 국내 최초의 심층 분석서이다. 현재 ≪매일경제신문≫ 증권부 차장으로 있는 저자 김병호 기자는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뒤 연합뉴스 기자 시절 3년 동안 모스크바 특파원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외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지러파知露派 기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간 러시아의 대외 관계 및 경제와 산업 구조에 대해 집요한 관심사를 파헤쳐 왔다.
올리가르히의 태동과 그들의 잔혹한 비즈니스가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그렇다면 올리가르히는 과연 어떻게 러시아의 자원과 기간산업을 장악하고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 광물, 통신, 건설 등 주요 자원과 기간산업을 바탕으로 유럽을 넘어 미국 등 세계 각지에까지 천연자원을 수출하면서 자원 강국으로 우뚝 서 있다. 심지어는 겨울철 천연가스를 무기로 유럽을 한파에 떨도록 할 정도로 그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올리가르히는 바로 이러한 러시아의 주요 자원과 기간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올리가르히』는 그들이 어떻게 기간산업을 장악해 나갔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권력 싸움이 있었는지를 한 편의 영화처럼 보여 주면서, 오늘 러시아의 경제, 산업, 문화와 정치를 가감 없이 보여 주고 있다.
러시아 전체 부(富)의 절반을 장악한 그들에 대한 최초의 심층 보고서!
소련 해체 후 민영화의 과정에서 막대한 부를 쌓고
세계적인 거부로 올라선 올리가르히가 펼치는 그들만의 리그
러시아의 재벌, 올리가르히! 그 올리가르히에는 두 부류가 있다. 일명 ‘노멘클라투라 올리가르히’와 ‘기업가 올리가르히’이다. 노멘클라투라 올리가르히는 소련이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시장 자본주의를 도입하는 과정, 예컨대 민영화를 하는 과정에서 권력을 가진 이들에 연줄을 대고 막대한 부를 이룬 이들을 일컫는다. 반면 기업가 올리가르히는 노멘클라투라 올리가르히와는 달리 연줄도 없이 맨손으로 입지전적의 부를 이룬 자수성가한 이들이다.
올리가르히는 소련 해체를 시작으로, 러시아에서 고르바초프, 옐친, 푸틴 정권을 거치는 과정에서 있었던 국영기업의 민영화 단계에서 정경유착을 통해 세계적인 갑부의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정권이 바뀜에 따라 그들의 운명도 부침을 거듭하여 제1세대 올리가르히는 기업을 대부분 재국유화로 빼앗기거나 아니면 정치적 망명 생활을 하거나 시베리아 유배지 생활을 하고 있다.
『올리가르히』는 1부와 2부, 그리고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러시아 격변기에는 올리가르히가 있다」에서는 소련의 해체에서부터 오늘날의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올리가르히의 역동적인 삶을 통해 러시아의 전반을 다룬다. 제2부 「올리가르히, 그들은 누구인가?」에서는 러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를 주무르는 대표적인 올리가르히 15명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세계적인 자원 기업인 ≪주목할 러시아 기업들≫을 소개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병호
김병호는 현재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있다. 1999년 ≪매일경제≫에 공채로 입사한 후 잠시 연합뉴스로 옮겨 3년 동안 모스크바 특파원(2004∼2007년)을 지냈다. 귀국 후 매경에 재입사해 산업부, 경제부, 증권부 등에서 일했다.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치열한 북방 외교를 통해 한-소 수교가 이뤄진 1990년 대학에 입학한 뒤, 이듬해 소련이 붕괴되기 직전 러시아(모스크바)를 방문해 명목상 소련 땅을 처음 밟아 봤다. 주요 관심 분야는 러시아·CIS 대외 관계 및 경제·산업 구조 등이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지러파知露派 기자로서 일반인들이 러시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모종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_ 올리가르히를 알아야 러시아가 보인다
제1부 ― 러시아 격변기에는 올리가르히가 있다
● 충격 요법, 망가진 경제의 치유책?
● 민영화, 약삭빠른 자들의 잔치
● 피도 눈물도 없는 ‘그들만의 리그’
● 세기의 사기 사건, 주식담보부 대출 경매
● 다가온 대선, 병든 옐친을 구하라
● 추악한 ‘스뱌진베스트’ 매각의 뒤안길
● 외환위기의 시련과 4회의 총리 교체
● 알루미늄 전쟁-Aluminium Wars
● 푸틴의 등장과 고개 숙인 총수들
● 유코스 사태, 경제통제의 부활
● 알부자들의 충성 경쟁
● 제2의 고향, ‘런던그라드’
● 밖으로 눈을 돌려라
● ‘얽히고설킨’ 회사 지분 나눠 갖기
● 2008년 금융 위기, 용과 이무기의 갈림길
● 실세 총리, 투자에 찬물을 끼얹다
● 영국 석유 메이저, BP의 눈물
● 공룡 공기업을 구하라, 민영화 앞으로!
● 마지막 역할, 지역 격차의 해결사
● 푸틴의 장기 집권과 올리가르히, 그리고 러시아의 미래
제2부 ― 올리가르히, 그들은 누구인가?
● 격동기의 풍운아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 몰락한 미디어 재벌 - 블라디미르 구신스키
● 푸틴에 맞선 일그러진 영웅 -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
● 약탈자와 자선가의 두 얼굴 - 블라디미르 포타닌
● 순종과 처세의 달인 - 로만 아브라모비치
● 석유 산업의 산 증인 - 바기트 알렉페로프
● 알루미늄의 제왕 - 올렉 데리파스카
● 대선에 출마한 NBA 구단주 - 미하일 프로호로프
● ‘강철 인간Iron Man’ -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 대기만성형의 최고 부자 - 알리셰르 우스마노프
● 박사 출신의 사격 달인 - 블라디미르 리신
● 파베르제의 달걀을 품다 - 빅토르 벡셀베르크
● 유리창닦이로 출발한 벼락부자 - 미하일 프리드만
● 가스프롬에 가려진 2인자 - 레오니드 미헬슨
● 초호화판 기행을 일삼는 젊은 재벌 - 안드레이 멜니첸코
부록 ― 주목할 러시아 기업들
▶가 스 ◇가스프롬 ◇노바텍
▶석 유 ◇로스네프티 ◇루코일 ◇TNK-BP ◇수르구트네프테가스 ◇군보르
▶철 강 ◇세베르스탈 ◇에브라즈 ◇노볼리페츠크스틸 ◇메첼 ◇테엠카 ◇메탈로인베스트
▶광 물 ◇노릴스크니켈 ◇통합루살 ◇브슴포-아비스마
▶자동차 ◇아프토바즈 ◇가즈 ◇솔레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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