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불황의 시대, 창업만이 호황이다!
자타 공인 경제불황의 시기에 유일하게 호황인 것은 창업뿐인 슬픈 현실, 6백만이라고도 하고 7백만이라고도 하는 창업인의 수는 그러나 예비 창업자와 통계에조차 잡히지 않는 극소규모 창업자들을 합쳐 어림잡아 1천만은 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추측도 떠돈다. “다섯 명 중 한 명꼴이라니 정말?”이라 묻고 싶지만 사실 그 말을 부정할 수 없어 슬프기만 하다. 게다가 예측도 추측도 아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창업인 대부분이 1년 안에 가게와 사업을 접고 만다는 통계상의 수치이다. 게다가 그 중 많은 수가 외식업에 관련된 창업이라는 사실 역시 우리의 가슴을 막막하게 만든다. ‘먹는장사는 적어도 굶지는 않는다는데…’라고들 하지만 요즘 세상은 먹는장사를 해도 까딱하면 굶어죽을 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살기 막막한 세상, 그냥 손 놓고만 있을 것인가? 이 책은 당당하게 그래선 안 된다고 말한다. 많은 창업인들이 자신의 꿈을 접고 있지만, 그래도 성공하는 창업인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게다가 우리가 종종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인생의 진리처럼 사실 성공의 비결은 가까운 곳에 있으며, 그 비결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라고 말한다.
길을 모른다면, 앞선 자를 따라하라!
성공의 비결이라고? 복잡하고 심오한 얘기를 할 것 같지만 사실 이 책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딱 한 가지뿐이다. ‘따라하라! 그러면 성공의 길이 보일 것이다!’ 세상에는 분명 성공한 사람들이 있으며, 만약 우리가 성공한 창업인들의 발자취를 따라할 수만 있다면 비록 험난하고 좁을지라도 성공의 길은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그리고 성공의 길을 우리 눈앞에 그릴 수 있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열정과 노력뿐이라고 말이다.
이러한 주장에 걸맞게 책의 내용 역시 창업에서 성공에 이르는 이들의 인생길을 짧지만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책은 인터뷰라는 형식을 빌어 이들이 창업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사연, 창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생각과 준비과정을 생생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각 가게별 노하우를 세 가지로 정리해놓기도 했고, 각 가게 주인이 선배 창업자로서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과 자신의 경영 철학 등을 간결하게 적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창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자신의 창업 적성, 경영 적성 테스트까지, 요즈음 창업, 특히 외식업 창업을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간결하고 효과적인 지침서는 더 없을 것이다.
도전하라! 그리고 따라하라!
멈추지 않는다면, 나이야 어떻든 당신은 청춘이다!
이 책, 「우리동네 대박집 사장님의 비밀17」은 최근 창업을 시작하여 성공을 거둔 열일곱 군데 가게의 주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성공 사례가 으레 그렇듯 이들의 이야기 역시 순탄하게 성공의 길을 쭉쭉 걸어 나간 풍족한 미담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다. 이들은 저마다 시련을 겪었으며, 첫 창업이라 시행착오를 걷기도 하지만, 지치지 않는 열정과 혁신으로 다가온 고난을 거뜬히 타넘는다. 분야도 조금씩 다르고, 나이 역시 제각각이지만, 저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들이야말로 젊디젊은 열정을 가진 청춘들이라는 것이다(그리고 이것이 이 책의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첫 창업이기에 기술은 없고, 첫 창업이기에 모르는 것 투성이며, 어떤 이는 요리조차 서툴었던 이도 있었지만 그래도 첫 창업이기에 가능한 신선함과 역동성이 이들에게는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열정과 성공을 부러워하고만 있을 것인가? 책의 저자들은 이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도 그들을 ‘한 번 따라해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책의 세 저자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외식 창업은 퇴직자의 비상구가 아니라 청춘의 비상이다!”라고.
▣ 작가 소개
저 : 임나경
외식전문지 월간 《외식경영》 취재부장. 외식업, 문화 예술과 생활, 과학기술 분야의 취재 현장을 넘나들며 취재기자로 몸담아왔다. 전국을 돌며 한국의 음식점과 축제, 우리 시대의 장인들과의 만남 그리고 우리 문화의 내밀한 이야기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오지랖이 넓어 각종 대기업 사보와 웹진, 홈페이지 제작 등을 하였으며, 때론 카피라이터로 때론 푸드저널리스트로 활동, 비슷한 분야는 두루 섭렵해왔다.
보고 듣는 것보다는 직접 행하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는 저자의 행동반경은 그래서 좀처럼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가 없다. 또 사진에도 관심이 많아 『나 어렸을 적에』 『낙원동 블루스』 등을 주제로 공동 사진전시회를 갖는가 하면, KT&G 상상마당의 생활예술사진가 12명과 함께 포토 에세이 『일상사진관』을 공저로 낸 바 있다.
이외에도 월간 《외식경영》에서 단행본 『고기음식점 창업과 경영』 등 외식 전문 비정기 간행물들을 만들어왔다. 30년 이상 자기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판 이 시대의 숨어 있는 장인들을 찾아 그 얘기를 사진과 함께 담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저자 : 김민정
웹진 취재팀장, 스트리트매거진 편집장. 사보 편집팀장 등을 거쳐 자유기고가로 주로 활동해왔고 현재 월간《창업&프랜차이즈》 편집부장으로 있다. ‘천칭자리…. 판단력이 흐리다’라는 말을 부정할 수 없어 슬프다. 글쓰기란 일은 희한하게도, 빠져나가려고 해도 벗어나기 힘든 매력이 있다. 칭찬에 웃고 핀잔에 침울해하면서 좌절감과 희망 사이를 오간다. 그래도 발 빼지 못하는 것은 ‘내 글’이 실렸을 때의 희열 때문. 오늘도 그래서 쓴다.
저자 : 유현경
오랫동안 기업 홍보조직에 몸담고 있었다. 사보, 사사, 홍보물, 광고, PR 등 홍보에 관해서는 안 해본 일이 없다. 특히 사보 콘텐츠 만드는 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보통 사람들의 작지만 소중한 스토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아마추어로 영화칼럼을 기고할 만큼 원래부터 쓰는 일을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면 그 뿌리 또한 사람과 스토리에 관한 관심 때문이다. 현재는 각종 사보, 웹진에 글을 기고하며 자기만의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 자신이 파는 아이템을 사랑하라 -막걸리 싸롱
2. 열정이 찾아낸 새로운 맛 -겐로쿠
3. 맛의 법칙을 엄격히 지켜라 -피자알볼로
4. 고정 관념을 깨면 늘 보던 것도 새롭다 -안씨네
5. 여심을 알면 고객의 니즈가 보인다 -더후라이팬
6. 한 가지 맛에 고집하지 마라 -미미네
7. 가장 확실한 성공비법은 포기하지 않는 것 -자이소
8. 프랜차이즈에 정성을 플러스하라 -신의주찹쌀순대
9. 고객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라 -619립
10. 열정과 정성을 팔아 성공을 담보하다 -탐라돈
11. 멈추지 마라! 참신함이 최대의 무기다 -모모코
12. 내가 오고 싶은 곳이 고객이 오고 싶은 곳이다 -마다가스카르
13.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선택을 믿어라 -라떼킹
14. 정성은 최고의 맛이자 경쟁력이다 -스테파니
15.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음식을 만드는 것 -이스트 빌리지
16. 나만의 콘셉트가 브랜드 가치를 만든다 -오시정
17. 고객이 하기 싫어하는 일로 돈을 벌어라 -우리동네 생선가게
부록
경영자 적성 테스트
창업계획서 쓸까, 말까?
창업시대! 어떤 창업을 할 것인가!
불황의 시대, 창업만이 호황이다!
자타 공인 경제불황의 시기에 유일하게 호황인 것은 창업뿐인 슬픈 현실, 6백만이라고도 하고 7백만이라고도 하는 창업인의 수는 그러나 예비 창업자와 통계에조차 잡히지 않는 극소규모 창업자들을 합쳐 어림잡아 1천만은 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추측도 떠돈다. “다섯 명 중 한 명꼴이라니 정말?”이라 묻고 싶지만 사실 그 말을 부정할 수 없어 슬프기만 하다. 게다가 예측도 추측도 아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창업인 대부분이 1년 안에 가게와 사업을 접고 만다는 통계상의 수치이다. 게다가 그 중 많은 수가 외식업에 관련된 창업이라는 사실 역시 우리의 가슴을 막막하게 만든다. ‘먹는장사는 적어도 굶지는 않는다는데…’라고들 하지만 요즘 세상은 먹는장사를 해도 까딱하면 굶어죽을 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살기 막막한 세상, 그냥 손 놓고만 있을 것인가? 이 책은 당당하게 그래선 안 된다고 말한다. 많은 창업인들이 자신의 꿈을 접고 있지만, 그래도 성공하는 창업인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게다가 우리가 종종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인생의 진리처럼 사실 성공의 비결은 가까운 곳에 있으며, 그 비결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라고 말한다.
길을 모른다면, 앞선 자를 따라하라!
성공의 비결이라고? 복잡하고 심오한 얘기를 할 것 같지만 사실 이 책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딱 한 가지뿐이다. ‘따라하라! 그러면 성공의 길이 보일 것이다!’ 세상에는 분명 성공한 사람들이 있으며, 만약 우리가 성공한 창업인들의 발자취를 따라할 수만 있다면 비록 험난하고 좁을지라도 성공의 길은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그리고 성공의 길을 우리 눈앞에 그릴 수 있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열정과 노력뿐이라고 말이다.
이러한 주장에 걸맞게 책의 내용 역시 창업에서 성공에 이르는 이들의 인생길을 짧지만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책은 인터뷰라는 형식을 빌어 이들이 창업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사연, 창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생각과 준비과정을 생생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각 가게별 노하우를 세 가지로 정리해놓기도 했고, 각 가게 주인이 선배 창업자로서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과 자신의 경영 철학 등을 간결하게 적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창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자신의 창업 적성, 경영 적성 테스트까지, 요즈음 창업, 특히 외식업 창업을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간결하고 효과적인 지침서는 더 없을 것이다.
도전하라! 그리고 따라하라!
멈추지 않는다면, 나이야 어떻든 당신은 청춘이다!
이 책, 「우리동네 대박집 사장님의 비밀17」은 최근 창업을 시작하여 성공을 거둔 열일곱 군데 가게의 주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성공 사례가 으레 그렇듯 이들의 이야기 역시 순탄하게 성공의 길을 쭉쭉 걸어 나간 풍족한 미담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다. 이들은 저마다 시련을 겪었으며, 첫 창업이라 시행착오를 걷기도 하지만, 지치지 않는 열정과 혁신으로 다가온 고난을 거뜬히 타넘는다. 분야도 조금씩 다르고, 나이 역시 제각각이지만, 저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들이야말로 젊디젊은 열정을 가진 청춘들이라는 것이다(그리고 이것이 이 책의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첫 창업이기에 기술은 없고, 첫 창업이기에 모르는 것 투성이며, 어떤 이는 요리조차 서툴었던 이도 있었지만 그래도 첫 창업이기에 가능한 신선함과 역동성이 이들에게는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열정과 성공을 부러워하고만 있을 것인가? 책의 저자들은 이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도 그들을 ‘한 번 따라해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책의 세 저자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외식 창업은 퇴직자의 비상구가 아니라 청춘의 비상이다!”라고.
▣ 작가 소개
저 : 임나경
외식전문지 월간 《외식경영》 취재부장. 외식업, 문화 예술과 생활, 과학기술 분야의 취재 현장을 넘나들며 취재기자로 몸담아왔다. 전국을 돌며 한국의 음식점과 축제, 우리 시대의 장인들과의 만남 그리고 우리 문화의 내밀한 이야기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오지랖이 넓어 각종 대기업 사보와 웹진, 홈페이지 제작 등을 하였으며, 때론 카피라이터로 때론 푸드저널리스트로 활동, 비슷한 분야는 두루 섭렵해왔다.
보고 듣는 것보다는 직접 행하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는 저자의 행동반경은 그래서 좀처럼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가 없다. 또 사진에도 관심이 많아 『나 어렸을 적에』 『낙원동 블루스』 등을 주제로 공동 사진전시회를 갖는가 하면, KT&G 상상마당의 생활예술사진가 12명과 함께 포토 에세이 『일상사진관』을 공저로 낸 바 있다.
이외에도 월간 《외식경영》에서 단행본 『고기음식점 창업과 경영』 등 외식 전문 비정기 간행물들을 만들어왔다. 30년 이상 자기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판 이 시대의 숨어 있는 장인들을 찾아 그 얘기를 사진과 함께 담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저자 : 김민정
웹진 취재팀장, 스트리트매거진 편집장. 사보 편집팀장 등을 거쳐 자유기고가로 주로 활동해왔고 현재 월간《창업&프랜차이즈》 편집부장으로 있다. ‘천칭자리…. 판단력이 흐리다’라는 말을 부정할 수 없어 슬프다. 글쓰기란 일은 희한하게도, 빠져나가려고 해도 벗어나기 힘든 매력이 있다. 칭찬에 웃고 핀잔에 침울해하면서 좌절감과 희망 사이를 오간다. 그래도 발 빼지 못하는 것은 ‘내 글’이 실렸을 때의 희열 때문. 오늘도 그래서 쓴다.
저자 : 유현경
오랫동안 기업 홍보조직에 몸담고 있었다. 사보, 사사, 홍보물, 광고, PR 등 홍보에 관해서는 안 해본 일이 없다. 특히 사보 콘텐츠 만드는 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보통 사람들의 작지만 소중한 스토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아마추어로 영화칼럼을 기고할 만큼 원래부터 쓰는 일을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면 그 뿌리 또한 사람과 스토리에 관한 관심 때문이다. 현재는 각종 사보, 웹진에 글을 기고하며 자기만의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 자신이 파는 아이템을 사랑하라 -막걸리 싸롱
2. 열정이 찾아낸 새로운 맛 -겐로쿠
3. 맛의 법칙을 엄격히 지켜라 -피자알볼로
4. 고정 관념을 깨면 늘 보던 것도 새롭다 -안씨네
5. 여심을 알면 고객의 니즈가 보인다 -더후라이팬
6. 한 가지 맛에 고집하지 마라 -미미네
7. 가장 확실한 성공비법은 포기하지 않는 것 -자이소
8. 프랜차이즈에 정성을 플러스하라 -신의주찹쌀순대
9. 고객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라 -619립
10. 열정과 정성을 팔아 성공을 담보하다 -탐라돈
11. 멈추지 마라! 참신함이 최대의 무기다 -모모코
12. 내가 오고 싶은 곳이 고객이 오고 싶은 곳이다 -마다가스카르
13.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선택을 믿어라 -라떼킹
14. 정성은 최고의 맛이자 경쟁력이다 -스테파니
15.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음식을 만드는 것 -이스트 빌리지
16. 나만의 콘셉트가 브랜드 가치를 만든다 -오시정
17. 고객이 하기 싫어하는 일로 돈을 벌어라 -우리동네 생선가게
부록
경영자 적성 테스트
창업계획서 쓸까, 말까?
창업시대! 어떤 창업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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