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KOTRA 상하이 무역관의 생생한 중국시장 보고
“왜 세계는 중국으로 되돌아가는가?”
최근 출간된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는 적자생존이 지배하는 ‘정글’과 만리장성의 ‘만리’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G2로 부상한 중국시장에 먹이를 찾아 몰려든 비즈니스맨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5개국 글로벌 전사들이 중국시장을 무대로 치열한 경제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현재 모습을 실감나게 다룬다. 작가는 중국이 강대해지는 것은 21세기 전 지구적인 문제인 동시에 수천 년 동안 국경을 맞대온 우리 한반도와 직결된 문제라며, 이에 맞춰 한국의 갈 길을 넓고 깊게 모색해보고자 소설을 썼다고 밝혔다.
이처럼 ‘대중對中 비즈니스’가 문학적 소재로도 활용되면서 이슈화되고 있는 요즘, 《14억 소비자를 사로잡을 중국 비즈니스의 맥》은 KOTRA 상하이 무역관장이 중국 한복판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느낀 중국의 경제와 시장의 진짜 모습을 담아낸 책이다. 장기침체와 움츠린 소비자, 좁은 국내 시장을 한계로 느끼며 탈출구를 찾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살아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김상철 관장은 KOTRA에 입사한 후 30년 동안 일본, 말레이시아, 리비아, 헝가리, 미국을 거쳐 중국의 베이징, 지금의 상하이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처에 주재하면서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협상하며, 비즈니스 실무를 경험했다. 그는 경제가 어렵고 수출이 부진할 때 한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단골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 ‘시장다변화’라며, 우리나라 대중국 비즈니스의 허점을 예리하게 지적한다. 특히 저렴한 인건비와 막강한 자원 혜택이 사라진 중국을 떠나, 다른 신흥국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데에 답답해하며, “세계의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오히려 지금 중국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14억 명, 실제로는 그 이상의 소비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기회와 가능성으로 충만한 매력적인 시장이다!”라고 말한다. 김상철 무역관장은 직접 중국 유명 기업의 CEO와 실무자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지금 중국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와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실전 전략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중국 한복판에서 바라본, 최신 중국시장의 기회와 가능성
“중요한 것은 경제가 아니라, 시장이다!”
명실공히 세계 2위 경제대국, 세계 억만 장자 순위에 122명이 이름을 올린 나라, 14억 명의 소비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시장. 이렇게 알려진 수식을 빼고도 우리가 중국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수백 가지가 넘을 것이다. 중국이 예상을 40년이나 앞당겨 G2 자리를 꿰차게 되면서, 경제전문지 〈포천〉이 꼽은 세계 500대 기업 중 95퍼센트가 중국에 진출해 성공과 부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동안 중국을 임가공 공장으로 활용하던 것에서 탈피해, 중국을 ‘세계의 시장’으로, 중국인을 타깃 소비자로 점찍어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6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G1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중국에서 세일즈를 성공시키지 못하면 세계시장을 잃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치열한 비즈니스 전쟁터에서, 한국은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도 유사하며 양국 간 상품 교역량도 많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드라마의 인기도 뜨거우며, 드라마에 소개된 상품을 사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미 중국에 진출한 한국상품이나 기업 이미지 등을 감안하면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도 경쟁국보다 앞서갈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I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시장은 우리에게 매우 유리한 분야이며, 중국의 문화 콘텐츠 분야는 아직 문턱이 일부 높기는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는 없는 시장이다. 도·소매 유통업과 프랜차이즈시장은 일부 진출사례가 나오고 있듯이 지금부터 본격 진출이 유망한 부문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고령화와 관련한 보험 등의 금융서비스, 질병진단 및 치료와 관련한 의료서비스 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외에도 우리가 철저한 시장조사와 준비를 통해 진출한다면 중국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조정래 작가가 소설적 상상력을 동원해 지금 중국 비즈니스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했다면, 김상철 무역관장은 중국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현재 모습과 중국인을 타깃으로 한 사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 비즈니스 관행, 문화, 생활양식은 물론, 한국인만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비즈니스 실전 전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중국 비즈니스의 금맥을 찾아주는 책
2013-2018 최고의 마켓, 차이나 공략법
이 책 1부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중국경제를 뒤집어 보며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는 중국정부의 진짜 얼굴과 그곳에 남은 기회들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중국시장을 파헤쳐 변화 키워드로 살펴본 내수시장의 가능성,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품들을 알려준다, 3부에서는 중국 진출을 위해 새롭게 짠 비즈니스 전략과 한국의 전략적 무기를 제안하고, 마지막 4부에서 한중 간 전략적 짝짓기를 통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떠오르는 시장 속에 꿈틀대는 기회와 가능성을 귀띔한다.
기존의 중국 관련 책들이 주로 중국의 초고속 경제성장에 주목해 중국의 거시경제와 역사, 혹은 사회현상 등 이론적인 전망에 집중한 데 반해, 이 책은 중국 현지에 무역관을 두고 주재원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우리 기업의 국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KOTRA의 장점을 살려, 중국의 생생한 이슈는 물론 시장 접근 방식과 방향, 앞으로 중국과 우리나라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하고도 새로운 실전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시장의 관점에서 중국이 어떻게 바뀌어나갈 것인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들이 한국으로부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빌려 일러준다.
따라서 중국시장의 변화에 혼란스러워하며 고전하고 있는 비즈니스맨들, 14억 소비자를 품고 있는 거대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인, 더 큰 미지의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안을 제공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상철
1983년 KOTRA에 입사하여 지난 30년 동안 지구 한 바퀴를 돌면서 한국기업의 수출 확대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청춘을 불살랐다. 1988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중동의 리비아 트리폴리, 유럽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국 LA에 주재했으며, 2011년부터는 중국의 베이징 무역관장을 거쳐 현재 상하이 무역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입사 후 주로 국외마케팅 업무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다수의 국외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KOTRA가 단순 ‘매치메이커Match Maker’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디벨로퍼Business Developer’로 변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와 우리 자동차부품업체와의 공급망Supply Chain을 지원하는 ‘한국 자동차부품 전시회Korea Autoparts Plaza’ 사업을 비즈니스 모델화했다. 미국의 GM에서 시작한 이 모델은 일본의 도요타Toyota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20여 개 완성차 메이커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 우리 부품소재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적 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국외마케팅 부문과 관련된 ‘월드 챔프World Champ’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저서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본 동유럽 25시》가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말 _ 한국경제의 미래, 중국시장에 달렸다
1부 중국경제 뒤집어 보기
01 중국의 진짜 얼굴
밖에서 본 중국, 안에서 본 중국│중국경제 전문가 vs. 중국시장 전문가│중국경제의 허상과 실상│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중국
02 중국은 무엇을 원하는가
선택의 폭은 좁고 시간은 짧다│솔직해지고 있는 중국, 대국 딜레마│막 오른 시진핑호, 기대와 현실│중국은 제2의 일본?│세계 M&A시장의 큰손, 중국│중국의 딜레마, 국외 친구 사귀기
03 중국에 남은 기회들
중국이 정말 세계의 시장인가?│중국을 떠나는 기업, 중국에 남는 기업│중국인에게 2020, 2030년의 의미│바빠지는 중국, 더 바빠지는 한국│중일 분쟁 속, 우리나라의 기회│중국과 일본, 그 틈바구니 속의 한국│3국의 갈등을 해소할 유일한 대안
2부 중국시장 파헤쳐 보기
01 중국 내수시장의 속사정
중국시장 키워드 1_도시화│중국시장 키워드 2_온라인 유통│중국시장 키워드 3_업그레이드│중국시장 키워드 4_환경│중국시장 키워드 5_서비스산업
02 중국을 사로잡은 상품들
중국의 소비유형을 알면 시장이 보인다│계속 바뀌는 대중국 주력 수출상품│중국에서 잘 팔리는 상품에는 이유가 있다│지금 중국은 사람을 찾는다│늙어가는 중국, 뜨는 실버시장
03 중국시장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메이드 포 차이나, 메이드 위드 차이나│중국인의 자존심을 역이용하라│조선족과 더불어 살기│한국인, 중국인, 일본인│향후 3~5년을 준비하라
3부 중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
01 대중국 비즈니스 마인드
중국 진출, 더 늦기 전에 새 판을 짜자│샌드위치인가, 레버리지 확보인가│중국 비즈니스 마인드 리셋│마케팅, 더 유연한 자세가 절실하다│소비재유통, 기본부터 다시
02 중국시장을 파고드는 틈새전략
파고들어라, 스토리를 만들어라│마케팅에 더 투자하라│제품을 제대로 상품화하라│주목할 만한 실버시장과 농업시장│중국 박람회는 비즈니스 플랫폼
03 한국의 전략적 무기
자동차산업, 중국시장에 답이 있다│한국패션의 중국 진출, 지금부터│한류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라│중국을 향한 K-Move 만들기│한국형 DNA 극대화하기
4부 한중 비즈니스의 실전
01 한중 간의 전략적 짝짓기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한중 투자셔틀│중국 제조업에 한국 제조기술 심기│한국 자동차부품업계와 중국 완성차업계의 만남│궁하면 통하는 한중 태양광산업│한중 조선산업 협력이 가능할까?│한중 IT산업 글로벌 이니셔티브│한중 문화산업의 완전한 동거
02 한중의 가능성 있는 솔루션
열리고 있는 중국의 녹색시장│상하이, 한국 섬유패션 비즈니스 플랫폼│폭발하는 중국의 스마트 시티│중국 부유층에 한국보석 팔기│아시아의 할리우드, 헝디엔 스튜디오│중국 프랜차이즈시장
맺음말 _ 흔들리는 중국 속 한국의 기회
KOTRA 상하이 무역관의 생생한 중국시장 보고
“왜 세계는 중국으로 되돌아가는가?”
최근 출간된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는 적자생존이 지배하는 ‘정글’과 만리장성의 ‘만리’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G2로 부상한 중국시장에 먹이를 찾아 몰려든 비즈니스맨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5개국 글로벌 전사들이 중국시장을 무대로 치열한 경제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현재 모습을 실감나게 다룬다. 작가는 중국이 강대해지는 것은 21세기 전 지구적인 문제인 동시에 수천 년 동안 국경을 맞대온 우리 한반도와 직결된 문제라며, 이에 맞춰 한국의 갈 길을 넓고 깊게 모색해보고자 소설을 썼다고 밝혔다.
이처럼 ‘대중對中 비즈니스’가 문학적 소재로도 활용되면서 이슈화되고 있는 요즘, 《14억 소비자를 사로잡을 중국 비즈니스의 맥》은 KOTRA 상하이 무역관장이 중국 한복판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느낀 중국의 경제와 시장의 진짜 모습을 담아낸 책이다. 장기침체와 움츠린 소비자, 좁은 국내 시장을 한계로 느끼며 탈출구를 찾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살아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김상철 관장은 KOTRA에 입사한 후 30년 동안 일본, 말레이시아, 리비아, 헝가리, 미국을 거쳐 중국의 베이징, 지금의 상하이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처에 주재하면서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협상하며, 비즈니스 실무를 경험했다. 그는 경제가 어렵고 수출이 부진할 때 한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단골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 ‘시장다변화’라며, 우리나라 대중국 비즈니스의 허점을 예리하게 지적한다. 특히 저렴한 인건비와 막강한 자원 혜택이 사라진 중국을 떠나, 다른 신흥국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데에 답답해하며, “세계의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오히려 지금 중국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14억 명, 실제로는 그 이상의 소비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기회와 가능성으로 충만한 매력적인 시장이다!”라고 말한다. 김상철 무역관장은 직접 중국 유명 기업의 CEO와 실무자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지금 중국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와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실전 전략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중국 한복판에서 바라본, 최신 중국시장의 기회와 가능성
“중요한 것은 경제가 아니라, 시장이다!”
명실공히 세계 2위 경제대국, 세계 억만 장자 순위에 122명이 이름을 올린 나라, 14억 명의 소비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시장. 이렇게 알려진 수식을 빼고도 우리가 중국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수백 가지가 넘을 것이다. 중국이 예상을 40년이나 앞당겨 G2 자리를 꿰차게 되면서, 경제전문지 〈포천〉이 꼽은 세계 500대 기업 중 95퍼센트가 중국에 진출해 성공과 부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동안 중국을 임가공 공장으로 활용하던 것에서 탈피해, 중국을 ‘세계의 시장’으로, 중국인을 타깃 소비자로 점찍어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6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G1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중국에서 세일즈를 성공시키지 못하면 세계시장을 잃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치열한 비즈니스 전쟁터에서, 한국은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도 유사하며 양국 간 상품 교역량도 많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드라마의 인기도 뜨거우며, 드라마에 소개된 상품을 사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미 중국에 진출한 한국상품이나 기업 이미지 등을 감안하면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도 경쟁국보다 앞서갈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I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시장은 우리에게 매우 유리한 분야이며, 중국의 문화 콘텐츠 분야는 아직 문턱이 일부 높기는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는 없는 시장이다. 도·소매 유통업과 프랜차이즈시장은 일부 진출사례가 나오고 있듯이 지금부터 본격 진출이 유망한 부문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고령화와 관련한 보험 등의 금융서비스, 질병진단 및 치료와 관련한 의료서비스 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외에도 우리가 철저한 시장조사와 준비를 통해 진출한다면 중국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조정래 작가가 소설적 상상력을 동원해 지금 중국 비즈니스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했다면, 김상철 무역관장은 중국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현재 모습과 중국인을 타깃으로 한 사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 비즈니스 관행, 문화, 생활양식은 물론, 한국인만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비즈니스 실전 전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중국 비즈니스의 금맥을 찾아주는 책
2013-2018 최고의 마켓, 차이나 공략법
이 책 1부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중국경제를 뒤집어 보며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는 중국정부의 진짜 얼굴과 그곳에 남은 기회들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중국시장을 파헤쳐 변화 키워드로 살펴본 내수시장의 가능성,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품들을 알려준다, 3부에서는 중국 진출을 위해 새롭게 짠 비즈니스 전략과 한국의 전략적 무기를 제안하고, 마지막 4부에서 한중 간 전략적 짝짓기를 통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떠오르는 시장 속에 꿈틀대는 기회와 가능성을 귀띔한다.
기존의 중국 관련 책들이 주로 중국의 초고속 경제성장에 주목해 중국의 거시경제와 역사, 혹은 사회현상 등 이론적인 전망에 집중한 데 반해, 이 책은 중국 현지에 무역관을 두고 주재원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우리 기업의 국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KOTRA의 장점을 살려, 중국의 생생한 이슈는 물론 시장 접근 방식과 방향, 앞으로 중국과 우리나라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하고도 새로운 실전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시장의 관점에서 중국이 어떻게 바뀌어나갈 것인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들이 한국으로부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빌려 일러준다.
따라서 중국시장의 변화에 혼란스러워하며 고전하고 있는 비즈니스맨들, 14억 소비자를 품고 있는 거대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인, 더 큰 미지의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안을 제공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상철
1983년 KOTRA에 입사하여 지난 30년 동안 지구 한 바퀴를 돌면서 한국기업의 수출 확대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청춘을 불살랐다. 1988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중동의 리비아 트리폴리, 유럽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국 LA에 주재했으며, 2011년부터는 중국의 베이징 무역관장을 거쳐 현재 상하이 무역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입사 후 주로 국외마케팅 업무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다수의 국외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KOTRA가 단순 ‘매치메이커Match Maker’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디벨로퍼Business Developer’로 변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와 우리 자동차부품업체와의 공급망Supply Chain을 지원하는 ‘한국 자동차부품 전시회Korea Autoparts Plaza’ 사업을 비즈니스 모델화했다. 미국의 GM에서 시작한 이 모델은 일본의 도요타Toyota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20여 개 완성차 메이커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 우리 부품소재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적 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국외마케팅 부문과 관련된 ‘월드 챔프World Champ’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저서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본 동유럽 25시》가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말 _ 한국경제의 미래, 중국시장에 달렸다
1부 중국경제 뒤집어 보기
01 중국의 진짜 얼굴
밖에서 본 중국, 안에서 본 중국│중국경제 전문가 vs. 중국시장 전문가│중국경제의 허상과 실상│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중국
02 중국은 무엇을 원하는가
선택의 폭은 좁고 시간은 짧다│솔직해지고 있는 중국, 대국 딜레마│막 오른 시진핑호, 기대와 현실│중국은 제2의 일본?│세계 M&A시장의 큰손, 중국│중국의 딜레마, 국외 친구 사귀기
03 중국에 남은 기회들
중국이 정말 세계의 시장인가?│중국을 떠나는 기업, 중국에 남는 기업│중국인에게 2020, 2030년의 의미│바빠지는 중국, 더 바빠지는 한국│중일 분쟁 속, 우리나라의 기회│중국과 일본, 그 틈바구니 속의 한국│3국의 갈등을 해소할 유일한 대안
2부 중국시장 파헤쳐 보기
01 중국 내수시장의 속사정
중국시장 키워드 1_도시화│중국시장 키워드 2_온라인 유통│중국시장 키워드 3_업그레이드│중국시장 키워드 4_환경│중국시장 키워드 5_서비스산업
02 중국을 사로잡은 상품들
중국의 소비유형을 알면 시장이 보인다│계속 바뀌는 대중국 주력 수출상품│중국에서 잘 팔리는 상품에는 이유가 있다│지금 중국은 사람을 찾는다│늙어가는 중국, 뜨는 실버시장
03 중국시장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메이드 포 차이나, 메이드 위드 차이나│중국인의 자존심을 역이용하라│조선족과 더불어 살기│한국인, 중국인, 일본인│향후 3~5년을 준비하라
3부 중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
01 대중국 비즈니스 마인드
중국 진출, 더 늦기 전에 새 판을 짜자│샌드위치인가, 레버리지 확보인가│중국 비즈니스 마인드 리셋│마케팅, 더 유연한 자세가 절실하다│소비재유통, 기본부터 다시
02 중국시장을 파고드는 틈새전략
파고들어라, 스토리를 만들어라│마케팅에 더 투자하라│제품을 제대로 상품화하라│주목할 만한 실버시장과 농업시장│중국 박람회는 비즈니스 플랫폼
03 한국의 전략적 무기
자동차산업, 중국시장에 답이 있다│한국패션의 중국 진출, 지금부터│한류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라│중국을 향한 K-Move 만들기│한국형 DNA 극대화하기
4부 한중 비즈니스의 실전
01 한중 간의 전략적 짝짓기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한중 투자셔틀│중국 제조업에 한국 제조기술 심기│한국 자동차부품업계와 중국 완성차업계의 만남│궁하면 통하는 한중 태양광산업│한중 조선산업 협력이 가능할까?│한중 IT산업 글로벌 이니셔티브│한중 문화산업의 완전한 동거
02 한중의 가능성 있는 솔루션
열리고 있는 중국의 녹색시장│상하이, 한국 섬유패션 비즈니스 플랫폼│폭발하는 중국의 스마트 시티│중국 부유층에 한국보석 팔기│아시아의 할리우드, 헝디엔 스튜디오│중국 프랜차이즈시장
맺음말 _ 흔들리는 중국 속 한국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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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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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