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단돈 100만 원으로 창업해서 600억 매출 기업으로 키운
강소기업 성공 전략
그가 창업했던 인터넷 광고 회사 (주)클렉스는 지난 15년 동안 600억 원의 연 매출에 직원 수 150명을 넘기기도 했다. 또한 그의 회사는 2009년 OMS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수한 회사들이 창업 후 흔적 없이 사라져 갈 때 그의 회사는 이처럼 강소기업으로 우뚝 자리를 잡았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그는 1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첫 사무실은 당시에 얹혀 살던 처갓집 2층의 작은 방이었고, 전화도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것을 썼다.
물론 퇴직금을 사용하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해서 좀 더 거창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최 작가는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작게 시작해서 한걸음씩 성공의 계단을 밟아 간다”며 “사업은 돈이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100만 원으로 창업한 인터넷 광고 회사를 600억 매출의 강소 기업으로 키운 그만의 성공 전략이었다.
사장 마인드를 가져야 성공한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회사를 나와야 한다. 회사 오너가 아닌 바에야 대표나 임원들조차 퇴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아 놓은 돈이 많아 퇴직 이후에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잠재적인 퇴직자이자, 창업자인 셈이다. 이제 비즈니스는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이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먼저 사장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회사의 해결되지 않은 업무 때문에 끙끙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아무리 매출 목표에 미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해결 방법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그 책임은 상급자에게 넘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 최종 책임자는 사장이다. 그 누구도 대신할 사람이 없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장은 숲의 미래를 봐야 한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직원들이 보다 업무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사람이다.
저자는 “결국 사장은 목적지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직원은 결정된 목적지를 향하여 이동을 실행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사장이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는 순간, 회사는 그 목적지를 향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회사의 사업 구상에서부터 신상품 출시와 판매, 매출 및 자금 관리, 그리고 직원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강소기업을 만들고픈 사장들이 사업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기업 운영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미 시작한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이 작은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최용석
인터넷 광고 마케팅 회사 (주)클렉스의 대표이사. 미국계 컴퓨터 회사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인터넷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국내외 대형기업, 소규모 사업체, 1인 기업 등 수많은 광고주들과 함께한 경험을 통해 어느새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검색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다각도로 관찰하게 되었다. 각종 기업과 단체에 컨설팅과 강연으로도 활약 중이며, 저서로 『애플의 전략』(2010년 출간)이 있다.
목 차
Chapter 1 대기업을 따라하지 마라
충성심보다는 능력이다
업무 평가는 회사의 방향에 맞추어야 한다
신규 사업은 6개월 안에 승패를 봐라
중소기업 사장에게 은행은 불가근불가원
사장이 화내면 직원은 떠난다
채용 방법부터 바꿔라
Chapter 2 규모가 작다는 게 장점이다
작은 조직으로 시작하라
조직을 반으로 나누어라
고정비를 줄여라
이익공유제로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영업은 사장이 직접 챙겨라
Chapter 3 리더로서 사장의 역할
사장은 숫자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은 사장 책임이다
인재를 잘 활용하는 사장 vs. 인재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장
사업은 무수한 해고의 연속이다
사장과 직원의 차이점
장사가 아닌 사업을 하라
Chapter 4 대체 가능 인력으로서의 사장
일식집을 하려면 사장부터 일식조리사 자격증을 따라
사장의 명함에는 힘이 있다
경쟁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라
사장의 가장 큰 업무는 고민이다
필요 없는 인맥은 없다
미래 비전은 사장의 몫이다
Chapter 5 조직 관리는 사람 관리다
플래툰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성과를 두 배 얻을 수 있다
직원들을 믿어야 할 경우와 믿지 말아야 할 경우
직원들에게 동기부여 시키는 방법
학교 성적과 업무 성과는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
사장이 지켜만 봐도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
디테일하게 업무를 지시하라
임원이 일하지 않는 회사는 망한다
Chapter 6 인사가 만사다
사소한 것을 그냥 넘어가면 큰 사고를 친다
칭찬의 양면성을 알라
회사의 브랜딩을 통해 파워를 높여야 하는 이유
블록형 2인자만 잡아라
직원들을 움직이려면 설득의 명수가 되어야 한다
부정적인 말을 옮기는 직원은 바이러스다
Chapter 7 문제는 타이밍이다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사업의 터닝 포인트, 그 결정적 순간
영업력이 있는 인재를 찾고 뽑아라
중소기업에는 독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직원들을 한가롭게 두면 안 되는 이유
중요한 판단은 직원에게 맡기지 마라
Chapter 8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노무를 모르면 구속될 수 있다
세무를 모르면 세금 폭탄이 날아온다
경쟁사 벤치마킹의 이유와 방법
사장의 브랜드를 키워라
돈의 섭리를 알아야 돈을 번다
Chapter 9 꼭 알아 두어야 하는 필요 정보들
정부 정책자금을 적극 활용하라
M&A를 조심하지 않으면 회사를 빼앗긴다
회사 규모와 순이익은 비례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장의 시간 관리
회사의 돈을 사장의 돈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친인척을 멀리하라
채권 회수는 사업의 기본이다
마치는 말 편히 쉴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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