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지능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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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성호 외
출판사항이새, 발행일:2017/07/10
형태사항p.343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27201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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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1세기를 넘어, 미래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새로운 불, 3D(디지털·데이터·디자인)를 지배하라!”
미래의 3D 경영에 필요한 전략과 기술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어느새 우리 사회에서도 일상용어처럼 익숙해진 분위기다. 심지어 더는 미래형이 아닌, 이미 ‘현재형’으로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진정 흔히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상을, 그 실체를 손에 잡힐 듯 명확히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가? 혹시 아직도 우리에게는 먼 이야기로, 혹은 ‘혁신’을 이끌어가는 ‘선진국들,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지고 있지는 않은가.

과학기술과 사회 시스템 사이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미래연구센터의 미래연구 성과를 담아 독자들에게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려는 취지로 시작된, ‘STEPI 미래연구 시리즈’ 2권은, 다가올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꼼꼼히 실례를 들어가며 살펴보고, 이에 토대하여 선진국 수준의 미래 경영을 펼쳐나가기 위한 혁신적 전략으로서 새로운 3D 전략을 내놓는다.

저자들(이성호·유영진)은 이 책에서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혁명’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라면서, 디지털·데이터·디자인을 그 3대 견인차(Three Drivers)로 제시한다.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라는 자원을 이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고 실현시킴(‘디자인’)으로써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도전과 예기치 못한 문제를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 한국 기업이 땀과 희생으로 선진국이 기피하는 3D(Dirty, Difficult, and Dangerous) 업종을 수행하며 성장했다면, 향후에는 디지털·데이터·디자인이라는 새로운 3D 역량을 유기적으로 구사해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며 ‘제품 중심’(명사)에서 ‘체험 중심’(동사)으로 이동하는 것, 곧 산업 패러다임 시프트를 선도해나가야 한다는 제언이다.
아울러 저자들은, 바로 그러한 ‘미래 사회’가 구체적으로 우리의 현실이 되었을 때 과연 무엇 무엇이 달라지게 될는지, 그에 따라 정책적·기업경영적·개인적 측면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본다.

21세기의 새로운 불, 디지털(Digital) 기술을 지배하라
- ‘제품’(명사) 중심 경제에서 ‘체험’(동사) 중심 경제로!

주지하다시피 ‘불’이 인류의 문명 발달에 핵심적 역할을 한 까닭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리적 세상(physical world)’을 변화시키고 움직이는 에너지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또 다른 ‘새로운 불’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조작·처리·전파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저자들의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 인류의 역사는 새로운 불, 눈에 보이지 않는 불인 디지털 기술을 지배하는 자의 역사가 될 것이다. 20세기 후반 컴퓨터와 인터넷의 대중화로 정보화 혁명이 시작되었다면, 디지털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불이 컴퓨터에서 나와 세상의 모든 사물에 스며들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더욱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이 곧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저자들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을 결합한 ‘사물지능(Intelligence of Things)’이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동인이라고 본다. 인공지능이란 사람의 개입 없이도 자율적으로 주어진 임무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다. 기존의 컴퓨터 프로그램은 정교하게 작성되었을지라도 그 능력이 고정되었으나 인공지능은 학습능력과 적응력을 보유해 경험이 쌓일수록 현실 대응능력의 깊이와 넓이가 풍성해져 변화무쌍한 외부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향후 무선인터넷으로 모든 사물과 연결되고 학습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제품의 등장으로, 제품의 기능이 더는 고정되지 않고 상황맥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다.

동사는 명사와 달리 단 하나의 의미로 손쉽게 포장해 가둬놓을 수 없다. 물리적 제품 중심이었던 과거에는 명사가 경영자의 사고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로 인해, 제품과 서비스의 근본적 개념의 변화와 파괴가 필요한 21세기에는, 동사 중심의 생각이 성공적 경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동사의 세상은 언제나 열려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다. 마치 ‘운전하다’라는 동사가 여러 가지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처럼, 동사적인 생각은 기업과 경영자로 하여금 생각의 유연성을 갖게 한다. 또한 동사적인 생각은 경영자들로 하여금 역동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동사는 항상 움직이지만 명사는 그렇지 못하다. 명사가 개개 제품 중심의 사고방식인 데 비해 동사는 연결되는 다른 명사에 그 의미를 제공하는 역할, 곧 플랫폼이 되어준다.
- 1장 〈명사에서 동사로〉, 36∼37쪽

이 책의 1부에서는 그 놀라운 디지털 기술, 특히 사물지능 기술이 모든 제품에 적용되면서 다양한 산업에서 사업의 본질과 수행방식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 방향을 살핀다. 먼저 1장에서는 디지털의 원리와 컴퓨터의 구조를 이해해보고 아날로그 기술과의 차이를 통해 산업화 시대에 형성된 제품 중심의 경제(명사)가 체험 중심의 경제(동사)로 변화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다양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심도 있게 알아본다.
2장에서는 사물지능 기술의 등장으로 디지털화가 확대되며 조달, 제조, 판매 등 공급자 영역에 한정되던 산업 가치사슬이 상품 구매, 체험 몰입, 가치 실현 등 사용자 영역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각종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능성도 전망해본다.

‘데이터’ 혹은 ‘빅데이터’는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 기계학습(딥러닝)을 통한 지능증강(=인공지능)과 개인화 서비스의 방향을 탐색하다!

저자들은 이제 경영자와 혁신가들이 집합적 예측인 ‘전망(forecasting)’에 머물지 말고, ‘예측분석(Predictive Analytics)’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한다. 예측분석이 기존의 ‘전망’과 다른 지점은 각각의 개인 행태 및 의사결정을 예측해낸다는 점이다. 또한, 과거에 ‘전망’이 대량생산을 가능케 했다면, 현재부터 미래를 아우를 ‘예측분석’은 개인맞춤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그러므로 미래의 기업은 개별 소비자에 대한 설득 가능성을 평가해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는 세부 집단에만 적절한 서비스를 선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효과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2부에서 저자들은 인공지능(지능증강) 또는 기계학습의 기본원리를 살핀다. 우선 3장에서는 다양한 기계학습 방법론을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현대 기계학습의 총아인 딥뉴럴네트워크의 원리와 응용 분야를 소개하는데, 컴퓨터 과학자와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이룩한 기계학습의 발전상을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해보고자 시도하였다.
이어지는 4장에서는 예측분석과 기계학습을 활용한 ‘개인맞춤 서비스’ 도출방안을 기업과 정부의 입장에서 살펴본다. 전산학자들은 기계학습을 대부분 예측 용도(상관관계 추정)로 한정하지만, 경영전략 및 공공정책에서는 특정 조치의 인과적 효과를 추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들의 견해다. 이런 맥락에서, 경영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이 세부 인구집단별로 상이한 인과적 효과를 추정하거나 마이크로시뮬레이션(Microsimulation) 및 강화학습을 활용해 장기 대응전략을 도출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사물지능 혁명’ 시대의 디자인 경영은 혁신을 어떻게 리드하는가?
- 디자인, 사물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에 주목하라

사물지능 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 디지털 기술이 기존의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접속될 것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경험가치를 탄생시킬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디자인 사고’는 기존의 ‘디자인’ 개념에서 묻혀 있지 말고 거기서 뛰쳐나와 제품 및 서비스가 제공하는 경험의 근본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즉 앞으로 ‘디자인’은 기존의 업의 개념을 넘어서서 새로운 업의 개념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들은, 우선 되묻는다. 도대체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왜 디자인이 기업의 경영과 혁신에 그토록 중요한가? 디자인이 디지털 시프트의 핵심을 이해하여 성취해내는 데 반드시 필요한 역량인 까닭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대답으로서 저자들은 우선 5장에서 디자인이 무엇인지 그 기본 개념과 확장된 의미를 따져보고, 기존의 경영과 디자인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에 관해 고민해본다. 아울러 사용자 가치를 최대화하는 관점에서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방법론으로서 디자인을 살펴본다.
이어지는 6장에서는 ‘디자인’이 기업의 기본적 창조역량으로 자리 잡으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담당해야 하는지 탐색해본다. 특히 경영학의 3P 프레임워크에 입각해 디자인 경영을 ‘프로덕트(Product)’, ‘프로세스(Process)’, ‘피플(People)’의 세 측면에서 자세히 살펴본다.
기업이 디자인 주도 혁신을 구현하려면 이에 부합하는 경영역량을 개발해야 하는데, 이를 저자들은 ‘디자인 경영’이라 칭한다. ‘디자인 경영’은 협의의 디자인인 스타일링(조형미)의 개선을 넘어 광의의 디자인 주도 혁신을 구현하는 경영역량이다. 다시 말하자면, 디자인 사고가 단순히 한두 개의 신제품 개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조직 전체에 깊숙이 파고들어 그 기업의 DNA에 자리 잡도록 만드는 과정을 디자인 경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사물지능 혁명’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
-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 책의 마지막 4부에서는 미래 사회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짚어보고, 기업과 개인과 정부의 대응전략을 전망한다. ‘디지털 시프트’는 지금까지 소위 전통 산업을 영위하던 기업들 또한 선제적 대응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실제로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인공지능이 야기할 각종 부작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면서, 기술발전과 경제성장이 교육·고용·소득분배·복지에 미칠 파장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바 있다. 자칫 기술혁신과 상충할 수 있는 가치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흡수해나갈지를 깊이 고민했던 것이다. 구글/딥마인드, IBM, MS,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도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인공지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우리 기업과 우리 정부가 자칫 이러한 흐름에서 뒤처져서는 안 될 것이다.
저자들은 ‘미래 사회’에 대한 보다 개괄적 전망을 위해, 우선 4부 7장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및 산업생태계 재편이 진행 중인 IT 산업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러한 흐름이 향후 다른 산업으로 어떻게 확산될지 예측해본다. 특히 소비재(B2C) 산업인 자동차와 의료 산업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 변화가 확장되는 미래상을 그려본다.
그리고 8장에서는 인공지능이 야기할 수 있는 부작용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염려하는 ‘노동 대체’라는 이슈를 주요하게 살펴본다. 기계학습을 업무에 적용함에 따른 노동환경의 명암을 전망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을 제시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마지막 9장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개선, 소비자 보호, 윤리적·법적 책임, 스마트 규제 시스템 구현 등 국내 법제도 정비방안을 간략히 살펴본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성호

서울대학교와 토론토 대학에서 학사 석사를 이수하고 델파이 예측, 시나리오 플래닝, 동적계획법 등의 미래전략 방법론을 창시한 싱크탱크 ‘랜드(RAND)’에서 복잡계 모형 연구로 정책학 박사를 취득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연구원 생활을 시작하여, 2006년부터 8년간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디지털 혁신 전략과 디자인 경영을 연구하였으며 미래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업종의 삼성 계열사들과 신사업 전략을 기획했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미래산업 정책을 디자인했다. 민간 및 공공 기관에서 사회과학·경영학·공학을 폭넓게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2017년부터는 종합연구소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인공지능이란 결국 의사결정 과학과 컴퓨터 과학의 결합이라고 생각하며, 계량경제학과 기계학습 방법론을 접목해 인간 행복과 기업 성장에 장기적으로 기여하는 정책과 전략을 도출하고자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종시 세 자매 아빠로서, ‘Three Daughters’를 기쁘게 키우며‘ Three Drivers’를 주제로 삼는 이 책을 썼다.

 

저자 : 유영진

미국 오하이오 주의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의 석좌교수로, 디지털 혁신과 디자인 경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디지털 이노베이션’ 개념을 학문적으로는 최초로 정립했으며, 그가 개발한 Experiential Computing과 Layered Modularity 이론은 디지털 전략의 핵심 이론으로서 널리 인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굿이어타이어, 미국연방은행, NASA 등 유수 기업 및 조직에 자문을 제공했으며, 현재는 클리블랜드 대학병원의 디지털 혁신과 디자인 경영을 직접 책임지고 있다. MIS Quarterly, Information Systems Research, Organization Science, AOM Journal 등 최고 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관련 학회에서 편집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영국의 워릭 경영대학원과 런던경제대학(LSD), 인도경영대학(ISB)에서 방문(석좌)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 등에서 총 45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혁신에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접목한 조직진화유전학(Organizational Evolutionary Genetics)이라는 새로운 다학제 연구 분야를 제안해 실제 연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년 중 150일가량을 연구 및 강연 활동 으로 전 세계를 여행한다. 

 

목 차

prologue | 새로운 불, 디지털 기술을 지배하라

1부 디지털: ‘제품’ 중심의 경제가 ‘체험’ 중심의 경제로

1장 명사에서 동사로
디지털의 원리와 컴퓨터 아키텍처 / ‘전화기’에 일어난 두 가지 놀라운 변화 / 명사 중심의 세상 / 동사 중심의 세상 / 당신 회사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 ‘A 아니면(or) B’라는 선택을 강요하는 폭군 / 완벽한 여백 만들기 / 동사 시대의 핵심역량은 애자일 기법과 오픈 이노베이션

2장 인지혁명과 사물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바꾼다
초기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그 성취 및 한계 / 주도권을 획득한 데이터 기반의 귀납적 방법론 / 사물지능의 등장, 디지털화 확대 / 인간과 사물 사이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구현 / 가치사슬의 확장 / 사물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제품의 서비스화 / 사물지능 혁명이 견인하는 산업 패러다임 시프트

2부 데이터: 학습을 통한 지능증강과 개인화 서비스

3장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의 결합
빅데이터의 부상과 한계 / 기계학습의 발전 / 인간의 대뇌 신피질과 이를 모방한 인공신경망 / 급부상하는 딥러닝 방법론 / 이미지 정보의 이해와 자연어 처리 기술의 발달 / 인공지능의 인지능력 발전 전망 /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발전과 데이터 처리의 아웃소싱

4장 지능증강: 개인맞춤 서비스 개발과 스마트 규제 구현
개인 단위의 예측분석 / 세분화된 인과효과 분석과 향상모형의 장점 / 장기적·동태적 전략 도출 / 규제 및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의 전향적 적용이 필요 / 인공지능의 오류 가능성 검증

3부 디자인: 사물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

5장 디지털 시대의 ‘경험’ 디자인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 왜 디자인인가? / 디지털 경험 디자인

6장 디지털 혁신을 위한 디자인 사고와 디자인 경영
‘프로덕트’ 측면: 제품 디자인에서 총체적 사용자 체험 디자인으로 확장 / ‘프로세스’ 측면: 디자인 사고와 선행 디자인 프로세스의 체계화 / ‘피플’ 측면: 사내 디자인 역량과 외부 인터프리터 네트워킹 강화 / 새로운 시대의 사용자 체험 디자인 혁신

4부 미래 사회,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7장 재편되는 비즈니스 모델
IT 산업과 자본재 산업의 서비스화 추세 / 소비재 산업의 변화: 구독 서비스 확대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 / 서비스 산업의 변화: 의료 산업의 수익모델 변화 / 사물지능, 미래의 산업계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8장 달라지는 ‘노동’, 새로운 인재상
노동시장에 대한 인공지능의 역기능과 순기능 / 인공지능의 부상에 대응하여 인간은 무엇을 할 것인가

9장 사물지능 시대의 사회 제도, 어떻게 재정비해야 하는가?
개인정보 보호 규제의 개선이 필요하다 / 소비자 보호 및 공정거래 방안 / 윤리적·법적 책임의 문제 / 4차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4.0

Epilogue | 또 다른 디지털 혁명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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