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고백 - 현대차 그룹 탄생 전후 후계구도와 대북협상 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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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진태
출판사항밥북, 발행일:2017/09/15
형태사항p.255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58322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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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차 대북라인 실무자가 13년 만에 밝히는
 현대차그룹 탄생 전후 후계 경쟁과 대북접촉 비화!
대북협상과 송금, 로저 클린턴 평양공연에 얽힌 풍부한 뒷이야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한민족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 헤매던 고 정주영 명예회장을 재조명하면서, 그 시기 정몽구 회장과 정몽헌 회장 간 현대그룹 후계 경쟁과 현대자동차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양측 대북접촉의 숨겨진 내막을, 당시 현대차 대북라인 실무자가 13년 만에 밝히는 생생한 증언록이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소 떼 방북을 통한 남북경제협력 구상과 추진과정, 왕자의 난으로
 알려진 정몽구·정몽헌 두 아들 간 후계 경쟁, 현대차 경영권을 지키려는 정몽구 회장의 비밀 대북접촉과 송금,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의 등장, 당시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관계와 정세 등을 사진, 신문기사와 함께 생생하게 전해준다. 대북송금 과정에서 발생한 일들이나 로저 클린턴 평양공연 뒷이야기 등은 책 읽는 재미를 더욱 북돋기도 한다.

현대차그룹의 잊힌 역사를 기록한 비망록
 이 책은 자신도 한때 현대차 그룹에 몸담았고 영원한 노마드(Nomad) 정주영 명예회장을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늘날 한국 재계 2위, 세계 5대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탄생 배경, 즉 현대그룹에서 “2000년 9월 자동차 전문그룹 출범-자동차 부문 계열분리”까지(1998년부터 정주영 명예회장이 타계한 2001년까지 4년여간)의 잊혀진 역사(Forgotten History)를 찾아 써내려간 비망록이라고, 저자 스스로 밝히고 있다.
그 잊힌 역사 가운데 당시 정몽구 회장은 자신의 현대차 경영권을 지키려, 아버지 정주영 명예회장이 생애 마지막 사업으로 추진하던 대북경제협력사업 중, 자동차 부문은 자신이 독자적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대북창구를 여는 건 쉽지 않다. 김정일 주치의라는 사람을 통한 북한 고위층 접촉 시도와 실패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침내 북한 ‘아태’를 만나 별도 창구를 개설하고 협상해 나간다. 이 과정에 당시 실무자로 참여한 저자는 그때 겪은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역사를 복원해 냈다.

정주영 명예회장을 그리워하며… 훗날 참고되길
 저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한민국 경제와 저출산·고령화로 온 나라에 걱정이 넘쳐난다. 과연 한국 경제의 10년, 20년 후 모습은 어떨지, 한민족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 떠나던 정주영 명예회장을 잇는 제2의 노마드는 언제 우리 곁에 나타날지, 정주영 명예회장을 그리워하며 이 책을 썼다”면서 “한 시기에 내가 겪은 일들에 대한 고백이 훗날 남북경제협력 사업에 관여하는 분들에게 작게라도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작가 소개

저 : 정진태
1947년 서울 인왕산 자락 통인동에서 태어나 고려대 농경과를 졸업하고 수출역군 1세대로 신시장 개척의 일선에서 평생을 보냈다. 70년대 중반 국가가 무역 일꾼 육성을 위해 설립한 수출학교 1기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무역사업소에서 양송이 수출 및 비료 수입 업무를 맡아 수출입 업무 전반을 경험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반도상사(현 LG상사)에서 일반 상품 수출을 담당하였으며, 1979년 현대종합상사로 옮긴 후 현대차량(현 현대로템)과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서 철도차량 등 중공업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 최일선에서 뛰었다. 1981~1984년 현대차량 런던지사 근무 시 중동, 아프리카 시장을 맡아 개척하였으며, 1991년 중국과의 수교 전 홍콩에 근무하며 중국 시장 진출 준비를 하였다.

1991~2004년 당시 미개척 신시장이던 중국 시장을 맡아 중국 북경에서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아 놓았다. 2004년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지주회사 사장을 끝으로 현대차그룹을 떠난 후 3년간 독일 ZF 그룹 계열사의 한국 사장으로 근무한 후 은퇴하였다. 은퇴 후 우리나라의 반부패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몇몇 시민단체에 참여 중이다.  

 

목 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제1장 미래 먹거리
귀의-자연으로 돌아가다/미래 먹거리/소 떼 방북/한민족 경제사업/ [쉼터 1] 비실비실 방북 소의 비밀/IMF/왕자의 난/[쉼터 2] 역사 속 왕자의 난

제2장 후계 경쟁
MK의 선포/MH의 반격/모신(謀臣) H고문/[쉼터 3] 현우(賢愚) 근태(勤怠)/ 한의사 풍세량-김정일 주치의/㈜현대아산/선물/거짓말/계책의 실패/[쉼터 4] 중국을 통한 대북접촉의 허실

제3장 MK의 마이 웨이(My way)
호랑이 굴/사업 파트너/‘아태’/로저 클린턴/첫 사업/서해안 공단/일사천리/[쉼터 5] 한국 방송사 간 치열한 대북 관련 방송 경쟁/대북지원금/초청장/평양 공연/다급한 전화/ ‘Nothing Good Comes Easy’/저물어 가는 20세기

제4장 화해·협력
의향서/‘아태’ 비밀 프로젝트/4·8 합의문/그린 라이트 카드/김정일 방중/몸부림/SOS/역사적 회담

제5장 의구심
비밀회의/산 넘어 산/조사단/판도라 상자/자동차 전문 그룹/ 중국 자동차 사업/새 출발/회유책

제6장 스러진 꿈
서거/사절단/특종 기사/피신

제7장 씁쓸한 퇴장
중국 자동차 합작사업/폐결핵/마지막 만남/늑장 보고/ 지워진 시간들/[쉼터 6] 제왕학/해고

에필로그-미완(未完)의 꿈
이야기를 마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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