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매우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회원국의 평화와 공동의 이익, 그리고 세계 번영을 위해 미국과 유럽 연합 등 선진국의 주도로 탄생한 세계화는 지금까지 한 나라가 경제적 번영과 평화 유지를 위한 최선의 길로 여겨졌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이런 세계화 추세에 편승하고자 개도국과 신흥국가들은 회원국에 가입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생겨난 공개 자본 시장과 자유 무역 원칙들을 기본으로 한 접근 방식은 이제 붕괴의 길을 걷고 있다. 서방 세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실망스러운 경제 성장률로 인해, 서방 국가들은 이제 더 이상 세계 발전을 위해 자국의 이익을 희생하려 하지 않는다. 이들 국가의 지도자들 역시 이제 자국민을 향해 세계 번영의 목표들을 추구하자고 외칠 수 없게 됐으며, 또 굳이 외치려 하지도 않는다.
최근 자국의 이익을 위해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는 등, 탈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는 미국의 행보만 보더라도 ‘그들과 우리’를 가르는 정치적 수사들이 재등장하고 있으며, 반갑지 않은 고립주의와 보호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화가 이처럼 외면당하고 있는 명확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저자는 세계화에 관한 역사적 사건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세계 각국의 지리, 정치, 경제 상황, 그리고 브렉시트 등 현재 일어나고 있는 굵직한 사건과 이슈를 종합해, 머지않아 세계화가 몰락하고 ‘자급자족 경제’의 부활로 그동안 가라앉아있던 경제적, 정치적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세계화의 몰락이 세계 경제 질서와 번영, 평화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 고찰하고, 역사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예상 가능한 최악의 사태를 피하기 위한 최선책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가 소개
저 : 스티븐 D. 킹
Stephen D. King
스티븐 D. 킹은 『돈이 떨어져 갈 때: 서구의 풍요로움의 종말When the Money Runs Out: The End of Western Affluence(2013. 예일대학교 출판사)』과 『통제력 상실: 서구의 번영에 대한 최근의 위협들Losing Control: The Emerging Threats to Western Prosperity(2010, 예일대학교 출판사)』의 저자이다. HSBC 은행의 수석 경제 자문 역을 맡고 있으면서 저널리즘과 컨설턴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 하원 재무위원회 특별 자문이기도 하다.
역 : 곽동훈
경북대 의학과를 중퇴하고 한양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문화 잡지 <펄프>와 영국의 웹디자인 전문지 <크레이이트 온라인>의 한국판 편집장으로 일했다. 그는 전공 분야뿐 아니라 문학, 철학, 예술, 민속 등 다양 한 분야에 대한 무절제한 관심 때문에 온갖 종류의 지식을 쌓은 딜레탕트가 되고 말았다. 영어 외에도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태국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라틴어까지 공부했다. 저서로는 『인문학 일러스토리Ⅰ』, 『재즈처럼 자유롭게』, 『콤플렉스를 부수면 영어가 터진다』, 『배낭여행 영어회화』, 『뉴패러다임 영어회화』 등이 있고, 역서로는 『외롭지 않은 삶을 위한 유대 인의 지혜』, 『비잔틴제국 비사』, 『문화 연구를 위한 현대사상가 50』, 『시대를 이끈 16인의 리더』, 『웬디 베켓 수녀의 명화 이야기』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 안달루시아 쇼크
Part 1. 실낙원
chapter1 | 거짓 예언자와 뼈아픈 진실
chapter2 | 신흥 대국의 등장
chapter3 | 상대적 성공
chapter4 | 오만과 몰락
Part 2. 국가, 엘리트, 공동체
chapter5 | 세계화와 국민 국가
chapter6 | 엘리트주의
chapter7 | 경쟁하는 공동체와 경쟁하는 역사
Part 3. 21세기의 도전
chapter8 | 사람과 장소들 185
chapter9 | 테크놀로지의 어두운 이면 213
chapter10 | 은화 깎기 232
Part 4. 위기의 세계화
chapter11 | 수행해야 할 과제와 불가능한 해결책
에필로그 | 2044년 공화당 모금행사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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