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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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댄 라이언스
출판사항한국경제신문, 발행일:2017/10/31
형태사항p.50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754264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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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저씨의 요절복통 스타트업 탈출기
격렬하게 재미있는,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화!

괴짜 젊은이들이 자유분방하게 만들어내는 사내 문화, 업무 시간에도 무제한 제공되는 맥주와 캔디, 축구 게임 테이블. 그런데 이 이면에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매출은 하락하는데 어떻게 업무 공간은 갈수록 번지르르해질까? 성평등을 외치며 하루를 내어 그림을 그리는 캠페인은 하지만, 어떻게 출산 여성에겐 가차 없이 단박에 해고 통보를 할 수 있을까? 매출이 하락하고, 이익은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기업 가치는 끊임없이 상승해 투자자들과 창업자는 억대의 돈을 손에 쥘 수 있을까?

기술 분야의 잔뼈 굵은 언론인이자, 풍자와 재치가 넘치는 작가 댄 라이언스는 자신이 겪은 소설 같은 스타트업 기업 속 거품과 허상을 소설보다 더 소설처럼 그려냈다. 그 가운데 그는 날카롭고 예리하게 지적한다.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은, 기술의 혁신이나 진보보다 즐겁게 세상을 바꿀 변화에 대해 떠드는 한 무리의 젊은 괴짜들의 모습일 뿐이라고. 왜냐하면 그것이 소위 ‘되는 장사’이자 ‘먹히는 장사’니까. 신화적 스토리, 자유분방한 젊음의 이미지면 수백 명의 젊은 직원들을 최저임금을 주며 활용해 기업의 덩치를 단기간에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스타트업의 투자자와 창업자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조작된 게임판에서 독식하며 기업 문화를 일그러뜨리고 있다고 말한다. 인종과 성별에 따른 고용 차별이 빈번하게 자행되며, 경영자들이 직원을 혹사하고 해고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직원들에 대한 처우는 형편없는 반면 회사에 대한 충성심은 과도하게 요구한다. 공짜 사탕과 맥주를 무제한 공급하며 그들이 얼마나 회사에 의미 있고 중요한가만을 끊임없이 주입시키면 그만인 것이다.

모두가 스타트업의 화려한 결과에 찬사만을 보낼 때, 이 책은 저자 특유의 재치와 풍자로 실제 스타트업의 어두운 단면을 예리하게 담아내었다. 기술 자체로 혁신을 이루고 매출을 높이는 형태가 아닌, 뚜렷한 기술이 없고, 매출 또한 하락세이지만 ‘스타트업 기업’, ‘실리콘밸리’ 의 신화적 스토리로 기업가치를 뻥튀기해 억대의 돈을 버는 몇몇 기업들의 이야기와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 또한 좋든 싫든 잠시나마 버블 속에서 함께 미쳐 날뛰었음을 고백하며, 자기반성과 함께 스스로 고통스럽고 겸허한 자아 발견의 여정을 밝힌다. 저널리스트에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마케팅 담당자로 변신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새롭게 깨달았음을 겸허히 고백한다. 《천재들의 대참사》는 실리콘밸리 등 기술 업계가 잠시 미쳐 날뛰던 시절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스타트업의 이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댄 라이언스

 Dan Lyons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극작가로 HBO의 인기 드라마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 시리즈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포브스〉, 〈뉴스위크〉에서 기술 전문 기자로 일했으며, 기술 분야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전성기를 누렸다. 또,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도 즐겨 읽었던 인기 블로그 〈스티브 잡스의 비밀 일기〉의 운영자 ‘가짜 스티브 잡스’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어느 날 그는 상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당신 연봉이면 젊은 직원들 5명은 고용할 수 있어요.” 이런! 해고라니! 50세의 나이에 아내와 어린 두 자녀를 둔 저자는 한 마디로 졸지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그러나 얼마 후 한 가지 생각이 그의 머리를 스쳤다. 오랜 세월 실리콘밸리에 대해 취재하며 기술업계의 ‘돈 잔치’를 확인하지 않았던가. 거기에 합류해 한몫 챙기자! 나름의 환상을 품고 들어간 스타트업 기업 허브스팟(HubSpot). 그러나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스타트업의 괴상한 기업 문화와 우스꽝스러운 현실 그 자체였다.

댄 라이언스는 그의 요절복통 허브스팟 체험기와 스타트업 세계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풍자를 담아 이 책을 썼다.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투자자들이 도모하는 사실상의 음모가 판을 치고, 형편없는 아이디어를 엄청난 투자금액으로 포장하는 세계. 대학을 갓 졸업한 직원들에게 겉보기만 호화로운 특전을 부여하느라 돈을 날리는 회사들이 인기를 끌고, 모두가 IPO(기업공개)를 성사시킬 때까지만 버티다가 돈을 챙겨 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세계. 그는 이런 것이 바로 ‘스타트업 버블’이라 말한다. 그리고 모두가 스타트업의 찬란한 결과에 찬사를 보낼 때, 저자는 이 책에서 특유의 재치와 풍자로 실제 스타트업의 어두운 이면을 예리하게 담아냈다.

현재 〈뉴욕타임스매거진〉과 〈GQ〉, 〈배너티페어〉, 〈와이어드〉 등 유수의 전문지에 글을 기고하며 매사추세츠 주 윈체스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안진환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다. 저서로 『영어실무번역』『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역서로 『스티브 잡스』『빌 게이츠@생각의 속도』『포지셔닝』『미운오리새끼의 출근』『허브 코헨, 협상의 법칙 2』『보랏빛 소가 온다 2』『실리콘밸리 스토리』『전쟁의 기술』『넛지』『스틱!』『스위치』 등이 있다.  

 

목 차

작가의 노트
프롤로그 | 콘텐츠 공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1장. 해변에 좌초된 백인 남자
02장. 오리가 꽥꽥 울면
03장. 내가‘허브스팟’에 입사한 이유
04장. 스타트업 사이비 종교
05장. 그냥 좀 알아듣게 말하면 안 돼?
06장. 교주님의 끝내주는 곰 인형
07장. 보다 더 멍청한 블로그를 만들자
08장. 멍청이 폭증 현상
09장. 돌이킬 수 없는 실수
10장. 보일러룸에서 살아남기
11장. 빌어먹을 핼러윈 파티
12장. 직원은 대체 가능 부속품
13장. 코미디 무대에 선 CEO
14장. 이번 보스는 괜찮을지도?
15장. 스타트업의 시끄러운 노땅
16장. 엉뚱한 사과
17장. 물고 뜯는 블랙코미디
18장. 모래 위에 세운 스타트업
19장. 헐리우드에선 노땅도 괜찮아
20장. 나만 좋으면 그만
21장. 회사는 언제든 당신을 자를 수 있어요
22장. 치사한 괴롭힘
23장. 그래봤자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24장. ‘HEART’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25장. 졸업 (당)하던 날

에필로그 | 스타트업의 어두운 그림자
감사의 글 | 실리콘밸리의 친구들에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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