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솔로사회 - 2035년 인구 절반이 솔로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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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아라카와 가즈히사
출판사항마일스톤, 발행일:2018/02/07
형태사항p.31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5730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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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미혼화, 비혼화, 이혼, 사별, 저출산……
모든 현상은 ‘솔로사회화’로 통한다!

“미혼(未婚) 아니고 비혼(非婚)입니다.” 작년 9월 방송을 시작한 〈비행소녀〉 소개글의 일부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을 못 한 것이 아니라 안 한 것이며,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아도 충분히 행복한 비혼자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비혼주의자만 입주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를 콘셉트로 한 드라마 〈연남동 539〉도 방영중이다. 이미 2030 사이에는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가치관이 보편화되어 있다. 분명 주변을 둘러보면 비혼을 선언한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이혼한 사람도 많다. 그러나 여전히 결혼을 하는 사람도 많고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결혼 규범 의식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과연 미혼율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의 가치관은 어떻게 변화해가고 있을까?
『초솔로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솔로사회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실태를 상세히 기록했다. 저자 아라카와 가즈히사는 일본에 ‘초솔로사회’라는 말을 퍼뜨린 일본 대형 광고회사 하쿠호도의 마케팅 전문가로 일본의 독신연구 1인자다. 그에 따르면 이미 일본은 “결혼이 필연적이던 시대가 끝났다”. 생애미혼율, 이혼율은 높아지고 저출산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 국립보장인구문제연구소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혼자와 이혼, 사별한 사람을 합한 독신자의 비율은 2035년 48%에 육박할 전망이다. 즉, 인구의 절반이 솔로인 셈이다. 그는 “솔로사회는 불가피한 시대적 흐름”이며, 불확실한 지식으로 좋음과 나쁨을 논하기보다 솔로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변화를 피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솔로 마케팅을 위한 필독서!
솔로의 왕성한 소비의 ‘진짜’ 이유를 파헤치다!

이미 1인 가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솔로남녀의 구매력은 이미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그들의 소비에는 이전의 가족 중심 소비와는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다. 주로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던 주부에 비해, 그들은 주로 편의점에서 물품을 산다. 모든 물품을 편의점에서 사는 것만도 아니다.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각각 다른 품목을 사는 이른바 메리하리 소비, 즉 신축성이 있는 소비를 한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가치나 체험에는 1엔을 쓰기도 1초를 들이기도 아까워하는 반면, 한 번 가치를 인정한 것에는 돈이나 시간을 아낌없이 쓴다. 일본에서는 이런 소비를 ‘에모이’ 소비라고 한다. 솔로남녀는 소유나 체험에 가치를 두던 것에서 이제 승인욕구와 성취욕구와 같은 정신적 가치를 충족하기 위해 소비를 한다! 그런데도 아직 제품의 향상된 기능을 광고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소비자들, 특히 솔로의 마음을 얻기 어렵다. 이 책에서 솔로가 소비하는 ‘진짜’ 이유를 살펴보고 마케팅 포인트를 새롭게 설정해보자. 당신이 솔로를 타깃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면 솔로의 소비심리를 읽기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할 ‘필독서’다!

★ 솔로의 미래 생활상을 살피다!
새로운 커뮤니티를 찾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솔로의 힘’ 가져야

솔로사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혹시 사회구성원이 뿔뿔이 흩어져 고립되어 살아가는 사회를 상상하고 있진 않은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 정도로 지역공동체 기반이 상실되고, 가족공동체 역시 관계성이 약해지고 있는 시점에 다가올 솔로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힘은 무엇일까? 저자는 기존 공동체뿐 아니라 새로운 커뮤니티를 찾아 관계성과 연결성을 구축하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바로 ‘솔로로 살아갈 힘’이라고 말한다. 개개인이 솔로로 살아갈 힘을 기르고 자립심을 갖고 살아간다면 솔로사회는 결코 고립된 사회가 아닐 것이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솔로의 가치관을 분석하고 있는데 이는 자립이란 무엇인가, 자기 자신은 누구인가를 묻는 것과 같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솔로만의 문제가 아니다. 결혼은 반드시 해피엔딩이 아니며, 누구나 이혼이나 사별로 다시 솔로가 될 수 있다. 즉, 솔로사회화는 결혼을 한다고 해서 피해갈 수 있는 흐름이 아니다! 배우자와 이혼 또는 사별로 혼자가 된 남성의 자살 비율이 가장 높다는 통계를 통해 가족이 서로 의지하는 것도 좋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립하는 것이 또한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개개인이 자립하고 연결된 사회, 그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솔로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이다.
     

작가 소개

저 : 아라카와 가즈히사

荒川和久
1963년생. 독신생활에 관한 연구의 1인자이자 컬럼리스트.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후 대형 광고회사 하쿠호도(博報堂)에 들어가 현재 ‘솔로활동계 남자연구 프로젝트’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자동차, 음료, 맥주, 식품, 화장품, 영화, 유통, 통판, 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홍보를 담당하면서 소비 경제의 최전선에서 시장과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감지해왔다. 캐릭터 개발, 기업체 홍보를 위한 쇼룸과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각종 미디어에 출연해 초솔로사회를 전망, 대비케 하고 있다. 저서로 《결혼하지 않는 남성들(結婚しない男たち)》(국내 미출간)이 있다.

 

역 : 조승미

대학에서 일어교육을 전공하고, 2007년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사회정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여자들의 사상》 《증오하는 입》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다키야마 코뮌 1974》를 옮겼다.  

 

목 차

- 추천사
- 들어가며

1장. 솔로가 늘었다
- 생애미혼율, 과거최고 기록을 경신하다
- 미혼이 늘어난 이유
- 미혼자가 사회악인가
- 생애미혼율보다 심각한 생애무자녀비율
- 뿌리 깊게 남아 있는 결혼 규범
- 결혼의 장점도, 단점도 돈이다

2장. 솔로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
- ‘90%가결혼하고 싶다’는 거짓 데이터
- 일하는 여성이 늘어난 사회에서 비혼화가 진행된다
- 열심히 일하는 여성일수록 미혼율이 높다
- 왜 여성은 자기보다 연 수입이 많은 결혼 상대를 바랄까
- 미혼자에 대한 정신적 괴롭힘
-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승진 못 한다
- 협조성이나 공감성이 없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 일본사회

3장. 남성은 결혼을 싫어하게 됐나
- 남성은연애를 못 하게 됐나
- 남성은 섹스를 하지 않게 됐나
- 남성은 고백을 못 하게 됐나
- 사귀려면 고백해야 한다는 문화의 기원은 무엇인가
- 원래 수동적인 일본 남성
- 돈이 없어서 남성이 결혼을 못 하게 됐나
- 남성들이 젊은 여성과의 결혼에 집착하는 이유
- 결혼하고 싶어 하지 않는 남자를 판별하는 법

4장. 결혼해도 솔로로 되돌아가는 사람들
- 홀로 남겨진 고령의 솔로여성들
- 현대에는 3쌍 중 1쌍이 이혼한다
- 늘어나는 황혼이혼
- 이혼의 주도권을 가진 아내
- 남편에게 필요한 인생 계획
- 초혼은 줄고 재혼이 늘었다
- 에도 시대 이혼율은 세계 톱
- 에도 시대 이혼 사유는 경제적 문제
- 남녀가 각자 자립한 에도 시대
- 이혼 후 자살하는 현대의 남편들
- 배우자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일본 부부
- 1인 가구 40% 시대
- 가족만 탓하는 자기책임론의 비극

5장. 솔로의 소비
- 소비를 이끄는 솔로남녀
- 혼자서 한 가족만큼 소비하는 솔로남성들
- 솔로로 살아가는 기간이 늘었다
- 가족에서 개인이 된 소비 단위
- 시대에 따라 바뀌는 소비 의식
- 소유가치에서 체험가치로, 그리고 이제 정신가치로
- 성취욕을 자극하는 미완성 제품
- 공유경제 서비스

6장. 솔로사회의 미래
- 솔로는 행복하지 않다?
- 솔로는 행복의 저장고가 다르다
- 솔로사회는 고립된 사회가 아니다
- 솔로생활에 충실한 사람들
- 솔로로 살아갈 힘이 필요하다
- 솔로로 살아가려면 남과 연결되어야 한다
- 솔로로 살아가려면 스스로를 사랑하라
- 진짜 ‘나’는 어디에 있나
- 싱귤래리티와 솔로사회
- 인공지능과 인간의 섹스, 생식
- 가족과 솔로사회는 대립하지 않는다

- 마치며
- 옮긴이 후기
-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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