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노벨경제학상에 빛나는 행동경제학의 입문서!
이제는 대세가 된 행동경제학은 십 수 년 전까지만 해도 경제학의 주변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심리적인 요소가 경제적 요소만큼 삶의 질과 행복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되며 행동경제학자가 노벨상을 받았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행동경제학은 주류 경제학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넛지』로 유명한 시카고대학의 리처드 탈러 교수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되었다. 인간의 심리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분석과 통찰을 위해 중요해진 시대, 우리는 행동경제학을 통해 심리가 어떻게 경제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는 손해를 보는 것임에도 왜 많은 사람들은 은행 예금에만 돈을 넣어둘까? 현금보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는 것이 왜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들까? 개미들은 왜 주가가 급등하기 직전에 주식을 팔아버릴까? 또 주가가 폭락할 때까지 가망이 없는 주식을 왜 놓지 않고 있는 걸까? 이 책은 이러한 경제적 질문들에 대한 심리학적 해법을 담고 있다. 경제학과 심리학이 만나 탄생한 ‘행동경제학’은 사람들이 소비하고, 지출하고, 투자하고, 저축하고, 돈을 빌릴 때 ‘왜’ 그리고 ‘어떻게’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결정을 내리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인간은 합리적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경제학과 달리 '인간은 왜 돈 앞에서 불합리한 행동을 하게 되는지'를 중심에 둔다. 예컨대, 투자전문 교육을 받고 관련 책들을 수없이 읽은 이론의 대가라도 막상 주식 앞에서는 욕심과 두려움에 휘둘려 엉뚱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유를 찾는 것이다.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어리석은 투자자는 어떤 반응을 할까. A와 B 두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데 A종목이 급락하고, B종목은 간신히 이익을 내고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익이 생기는 B종목을 팔아버린다. A종목은 원금을 회복하면 팔겠다고 생각해서 팔지 않는다. 손실의 폭이 커져도 ‘원금만 회복했으면...’ 하며 스스로 위로를 한다. 단지 '손실 회피'라는 본능에 사로잡혀 이론과 다른 행동을 하고 만다. 책에서 다루는 이론 중 '매몰 비용의 오류' 역시 깨달음을 준다. 유료로 진행되는 강의와 무료 강의의 출석률은 어떤 곳이 더 높을까. 그렇다. 유료 강연회이다. 사람들은 이미 돈을 냈다는 사실 때문에 참석하기 힘든 사정이 생겨도 웬만하면 가려고 한다. 몸이 안 좋아져 무리했다간 더 큰 돈을 날릴 수도 있다거나, 폭우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든가 하는 상황에서도 이미 낸 돈이 아까워서 어떻게든 찾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사례를 통해 행동경제학의 핵심 원리를 독자들이 깨닫고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코넬대 명교수와 베테랑 경제기자의 노하우가 가득!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행동경제학
저자인 토마스 길로비치는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와 함께 행동경제학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길로비치는 심리학과 경제학의 접경 부분을 다루며 인간의 마음과 경제적 의사결정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왔다. 그는 특유의 재치와 스토리텔링으로 자칫 난해할 수 있는 행동경제학의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미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이 책에는 코넬대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길로비치의 행동경제학 강의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수학 계산을 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경제학인 행동경제학의 원리와 응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쇼핑, 주식, 부동산, 자동차 등 일상의 여러 투자 분야에 대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제공하므로 돈을 낭비하지 않고 현명한 소비와 투자를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득하다.
작가 소개
저 : 토머스 길로비치
Thomas Gilovich
1954년생으로 1981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코넬 대학교 교수다. 사회심리학자로서 특히 의사결정과 행동경제학을 주로 연구해 왔다. 대니얼 카네먼, 에이머스 트버스키, 대릴 벰 등 다른 저명한 학자들과의 공동 연구도 많다. 저서로 이 책 외에 『돈의 심리학』, 『사회심리학』(공저서)이 있다.
저 : 개리 벨스키
Gary Belsky
1998년부터 ESPN <매거진(THE MAGAZINE)>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미주리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머니(MONEY)>지의 기자로서 개인의 자산운용 전반을 담당하였다. 기자로 재직할 당시 CNN의 개인 채무 관련 프로그램인 ‘당신의 돈(YOUR MONEY)’에 논평자로 매주 출연했고, 동시에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기고를 하는 등 활발한 매체 활동을 하였다. 1990년에는 탁월한 비즈니스 및 금융 저널리즘에 수여되는 제럴드 로브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역 : 미래경제연구소
시장경쟁의 격화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병원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기술과 트렌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경제 전문 연구소 설립을 필요로 하여 설립되었다. 21세기 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창조적 지식 창출로 의료인과 환자의 경제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의료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안 경제학으로 떠오르는 행동경제학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 책의 출간을 기획하였다.
목 차
프롤로그
일러두기
제1장 모든 돈이 동일하게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제2장 어떻게 해도 다 거기서 거기일 때
제3장 당신이 알게 될 돈 속의 악마
제4장 숫자에 무감각한 사람들
제5장 닻 내리기
제6장 자부심의 덫
제7장 풍문으로 들었소
제8장 감정의 부담
결론
숙고해야 할 10가지 원칙들
돈을 모으기 위해 취해야 할 행동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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