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맥을 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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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사공 일
출판사항세계경제연구원, 발행일:2019/05/27
형태사항p.352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14115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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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美VS中 무역전쟁을 예견한 혜안이 빛나는 현자들의 대담

“중국이라고 초고속 성장을 이어갈 수 없다.” _2015. 3. 조셉 스티글리츠(컬럼비아대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중국의 존재를 의식할 때 미·일의 이해관계가 합치되는 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트럼프가 아베가 원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는 탈퇴했지만 미·일 양자간 FTA를 추진할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_2017. 2. 로버트 호매츠(前 美 국무부 차관)
“중국은 사회적 격차가 커 불안정한 발전을 하고 있다. 중국이 미국을 추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큰 의미가 없는 이유다. 중국이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지금까지 중국의 발전엔 운이 많이 작용했다. 덩샤오핑 같은 뛰어난 리더가 있었고, 중국의 값싼 상품을 소비해주는 미국 소비자들이 존재했다. 하지만 앞으로 뛰어난 리더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미국 소비자들이 계속 중국 소비재를 쓸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_2007. 10. 기 소르망(파리정치학교 교수)
“중국이 세계 리더가 될 가능성은 없다. 중국은 지역 차원의 리더는 원하지만 세계 리더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본다.” _2015. 4. 자크 아탈리(前 프랑스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

“사공 일 박사와 세계 최고 리더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담은 이 책은 현재 인류가 당면한 도전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_마이클 스펜스(Michael Spence, 뉴욕대 교수,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세계 최고 지성들의 지혜를 한 데 모은 이 책은 특히, 정책담당자들에게 값진 참고서가 될 것이다.”
_폴 볼커(Paul Volcker, 볼커연맹 의장, 전 미국 Fed 의장)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세계 최고 석학과 논평가, IMF(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WTO(세계무역기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장,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 총재 등은 세계 경제와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경제의 현황과 최우선정책과제, 그리고 한국경제의 미래를 과연 어떤 시각에서 보고 있을까?
물론, 이들을 한자리에 모아 의견 교환의 기회를 갖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필자는 이들 중 24명과 26차례에 걸쳐 장시간 개별적으로 의견 교환할 기회를 가졌다. 비단 거시경제 현안과 전망뿐 아니라 창업과 기업가정신, 제4차산업혁명과 교육개혁, 그리고 노동시장과 노령화와 여성 문제, 부와 소득의 불평등과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과 함께 미국과 중국의 위상과 전략 변화에 따른 기존 세계질서의 붕괴와 불안정 등의 주제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뜻깊은 대담을 가졌다.
이 책은 비단 경제전문가와 정책담당자, 기업가와 근로자 등 경제·산업·무역·금융·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과 경제·경영학도뿐 아니라 경제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특히, 세계 최고 경제석학과 전문가들도 같은 경제문제, 예를 들면, 물가안정, 장기침체와 디플레이션, 소득불균형, 금융규제, 미국, 중국과 일본, 그리고 EU 경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과 견해를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더욱이 경제 정책 대안의 선택을 두고 항상 고민해야 하는 정책담당자들에겐 선택의 유용한 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사공 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최장기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맡았고, 재무부장관을 두 번 역임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고문을 지내기도 했다. 27대 한국무역협회장으로 활약했고, 대통령 특별보좌관, 대통령 직속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2010 서울 G20정상회의를 주도했다. <중앙일보> 고문도 지냈다.
서울대 상과대학 졸업(1964) 미국 UCLA 석사(1966) 미국 UCLA 박사(1969) 미국 뉴욕대, 영국 쉐필드대 경제학 교수(1969~1973)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1993~2018) 중앙일보 고문(2012~2017) 제27대 한국무역협회 회장(2009~2012) 대통령직속 G20정상회의준비위원장(2009~2011)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2008~2009) 대외경제통상대사(2000~2002) ASEM비전그룹 의장(1998~2000) IMF 특별고문(1989~1992) 재무부장관(1987~1988)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1983~1987) 산업연구원 원장(1983) KDI 재정금융실장, 부원장(1973~1983)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자문관(1981~1982)
상훈: 청조근정훈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국민훈장 모란장, 중화민국 대수경성훈장, 벨기에 국왕 왕관대관장, UCLA 총장상, 한국통번역사협회 ‘올해의 연사상’, 고려대 정책인 대상
저서: 《경제개발과 정부 및 기업가의 역할(GOVERNMENT,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 IN ECONOMIC DEVELOPMENT: THE KOREAN CASE)》(HARVARD UNIVERSITY PRESS, 1980, 공저) 《세계 속의 한국경제(KOREA IN THE WORLD ECONOMY)》(WASHINGTON D. C., IIE, 1993), 《세계는 기다리지 않는다》(2001), 《한국무역 프리미엄 시대 열자》(2013), 《한국경제, 아직 갈 길이 멀다》(2013) 《도약의 기억》(2017) 외 다수

 

목 차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 정치경제학 석좌교수, 200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중국 창업 열풍, 세계 놀라게 할 것”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석좌교수, 前 美 재무장관
“미국, 인플레 분명할 때까지 금리 인상 늦춰야”
•폴 볼커 볼커동맹 의장, 前 美 Fed 의장
“디플레 너무 걱정 말고 물가 무조건 잡아야”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상위 1%에만 유리한 미국, 청년들은 가난 대물림 … 세제·교육 개혁하라”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석좌교수, 前 美 대통령경제자문위원회 의장
“신흥국과 미국 국채 값이 너무 올랐다 디플레이션 리스크는 심각하지 않다”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 前 美 대통령경제자문위원회 의장
“美, 자국 필요 따라 금리 조절…각국 경제 스스로 지켜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前 프랑스 재무장관
“디플레이션・장기 침체 가능성은 일부 선진국에 해당한다. 대다수 국가가 우려할 만한 일은 아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前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경기 살아나도 유럽 금리상승 당분간 없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 前 美 다트머스대 총장
“한국서 사업 망하면 가족에 빚독촉…기업가정신 북돋우려면 부채 관련 법 고쳐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前 멕시코 외무·재무장관
“정규직 과보호 땐 젊은이들이 가장 큰 피해…일할 준비돼 있어도 기회가 없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前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아베노믹스 세 번째 화살 이미 쐈다…일본 서비스 규제 개혁해야 명중한 것”
•자크 아탈리 아탈리&아소시에 대표, 前 유럽부흥개발은행 총재
“이타주의 확산돼야 긍정사회 가능”
•한스 베르너 진 ifo경제연구소장, 前 뮌헨대 경제학과 교수
“그리스 연명할 돈 계속 주면 안 돼…어려워야 개혁 가능”
•하워드 데이비스 RSB(왕립스코틀랜드은행) 회장 전 영국 금융위원장
“GDP 4배 넘는 금융비대는 문제, 중국 금융 당국 능력 상당 수준”
•호베르투 아제베두 WTO 사무총장, 前 WTO 주재 브라질 대사
“위기의 WTO…70여 년 된 낡은 협상 방식 뜯어고쳐야”
•마이클 스펜스 뉴욕대 교수,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양적완화만으론 경제 활력 못 찾아 … 정부·기업, 구조개혁 함께 나서야”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런던정경대 교수, 201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노조는 일자리 유연성 받아들이고, 정부는 실직자 적극 보호해야…
일자리 창출 파괴 쉽게 이루어지게 해야”
•마리오 몬티 보코니대 총장, 前 이탈리아 총리·EU 집행위원
“독일 ‘인플레 트라우마’에 돈 풀기 거부감…EU 경제 회복 더딜 것”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 정치경제학 석좌교수
“경쟁 북돋워야 기업들이 기술혁신, 스타트업이 ‘경제동맥경화’ 막아”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반세계화 추세 막으려면, 적절한 거시정책과 분배정책 함께 가야”
•로버트 호매츠 헨리 키신저 어소시에이션 부회장, 前 美 국무부 차관
“트럼프, 중국에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무역제재 할 것”
•커밋 숀홀츠 뉴욕대 스턴스쿨 글로벌 경제/비즈니스센터 소장, 前 씨티그룹 글로벌 수석이코노미스트
“남북한 밤 위성사진 불빛 차이 보라, 중요한 건 제도지, 문화가 아니다”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 前 美 재무부 국제경제담당 차관보
“장기적으로 유로 가치는 높아질 것…한국과 일본 TPP체제에 서둘러 들어와야”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 前 모건스탠리 아시아지역 회장
“유럽,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감당할 능력 없다”
•프랜시스 후쿠야마 존스홉킨스대 교수
“소득 양극화 근본해결은 양질의 교육에 달렸다”
•기 소르망 파리정치학교 교수
“人材 많은 한국, 교육시스템만 바꾸면 미래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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