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모든 경제 상황에 적용하고 대응할 수 있는 투자 마스터키!
종잣돈을 모으려는 젊은이도, 노후를 준비하는 자산가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투자법!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더 이상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안정된 삶을 보장받을 수 없다. 몸이 일하는 시대를 지나 뇌가 일해야 하는 시대, 더 이상 은행에 맡기기만 해서는 답이 없는 시대다.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젊은 층은 노후 대비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해야 하고, 은퇴를 앞둔 세대는 현재의 씀씀이를 유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익이 필요하다.
투자의 핵심은 종목이 아니라 타이밍이다. 계절처럼 돌고 도는 경제의 흐름과 변곡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상품에 투자해야만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25년 투자 경력의 저자는 각종 이론과 자신의 경험을 집대성하여 모든 경제 상황에 적용하고 대응할 수 있는 투자법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바로 『4계절 투자법』이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 그래서 분별이 중요하다. 이 책은 사례와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투자의 타이밍을 잡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정보인 경기, 물가, 금리 지표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게 된다. 투자는 과학이다. 예술은 아무나 따라 할 수 없지만, 과학은 노력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불투명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지혜의 초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25년 경력의 투자 전문가가 찾아낸 핵심 기법!
읽다 보면 자연스레 돈이 다가오는 신비한 안내서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아이작 뉴턴의 말이다. 『4계절 투자법』은 25년 경력의 투자 전문가인 저자가 각종 이론, 성공한 투자 대가들의 인사이트, 본인의 경험을 총망라하여 도출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회복기, 호황기, 후퇴기, 침체기로 순환하는 경제를 4계절에 비유한다. 계절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면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도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저물가가 지속되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각종 경제 지표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어떤 계절일까? 이때 장단기금리차는 확대되고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축소된다. 이 상황은 경제 회복기인 ‘봄’이다. 그럼 봄에는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 결론을 얘기하자면, 이때 핵심 자산은 부동산이며 채권은 고등급 회사채가 유리하다. 또한 대출을 이용한다면 단기/변동금리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이 주장의 근거와 논리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봐야 한다.
투자에도 기준이 필요하다. 옛날 사람들은 망망대해에서 길을 찾을 때 북극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투자에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언제나 유효한 북극성 같은 존재가 필요하다. 『4계절 투자법』은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최일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졸업 후 ‘금융으로 기업을 지원한다’는 꿈을 갖고 ㈜한국개발리스에 입사했다. 이후 시카고 연수 시절에 경제 변화와 금융상품의 다양함에 놀라며, 금융 산업을 최고의 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IMF를 겪으면서 선진 금융과 금융전문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자산운용을 통해 실무 능력을 쌓고 CFA(국제재무분석사) 차터를 취득한 후 LEVEL 1, 2, 3 전 단계를 교육하며 선진 금융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이후 금융교육회사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는 한편, 이화여대 재무설계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금융교육 저변을 넓힐 필요성을 느꼈다. 현재 ㈜이안금융교육의 대표이사로서 PB, IB,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금융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며, 많은 금융전문가의 스승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상
사법시험을 준비하다가 보험사에 FC로 입사했다. 입사 첫해에 신인상을 받고 최단 기간인 다음 해에 지점장이 되었다. 지점원들은 영업을 잘하는 방법을 물었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해 주지 못했다. 시간만 지나갔을 뿐 개인적인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여 보험업의 권역을 넘어 증권과 은행 관련 지식을 습득했다. 우연히 공동저자 최일을 만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으며 교육과 영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목 차
저자의 글
1부. 투자는 평생의 과제
1장. ‘이생망’을 외치는 젊은이에게 - 올바른 욕심내기
1) 버핏 재산의 비밀은?
정말 100억을 모을 수 있을까요?
2) 주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 메커니즘
3) 1억 모으기가 가장 힘들어요
2장. 저금리에 고통받는 자산가에게 - 주저함 극복하기
1) 예금엔 답이 없다
예금 이자가 줄어들지만, 투자는 무서워요!
2) 위험 대비 수익률이 진짜
3) 손익계산서의 삶에서 재무상태표의 삶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끝까지 가면 안 되나요?
2부. 계절에 어울리는 투자
1장. 자산시장에도 계절이 있는 이유
1) 4계절 투자법이 만들어지기까지
2) ETF, 투자가 쉬워졌다
코스톨라니의 달걀과 4계절 투자법의 차이는?
3) 경기 순환이 만드는 4계절
경기 침체가 계속될까요?
4) 미국/한국의 경기 순환 주기와 투자 시사점
예측해서 미리 투자하면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2장. 계절에 적합한 나무를 심어야 한다
1)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찾은 경기 국면별 주식 업종
경기가 나빠지면 주식을 팔아야 하지 않나요?
2) 최고 연봉 펀드매니저의 채권 투자법
트럼프의 트위터에 대응하는 법
3) 4계절 투자법을 알면 대출도 쉬워진다
환율이나 금(Gold) 가격도 전망할 수 있나요?
3장. 경제 지표의 홍수에서 계절 감지하기
1) 지도에는 경도와 위도가 있고, 투자 지도에는 경기와 물가가 있다
주식과 채권이 같이 오르거나 내릴 수도 있나요?
2) 핵심 지표와 보조 지표는 다르다
우리나라는 환율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3) 경기 순환이 발생하는 요인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3부. 계절 변화를 확인하는 법
1장. 좋은 경제 지표 vs 잘못된 경제 지표
전문가를 믿어도 되나요?
2장. 경기, 호황의 황소 혹은 불황의 곰
1) 절대적 존재감, 제조업 PMI지수
2) 국내 시장에 적용하기 적합한 재고순환선
3) 국내외 경기 분석에 모두 쓰이는 OECD 경기선행지수
4) 경기 지표를 활용하는 방법
‘경기선행지수가 경기를 선행한다’는 무슨 뜻인가요?
3장. 물가, 인플레이션 호랑이
1)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는 물가 목표와 변동성이 다르다
물가는 낮을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2) 물가가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 주식과 중국 주식을 투자하는 더 나은 방법은?
3) 근원물가가 진짜
정치가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나요?
4장. 금리, 정부와 시장의 대화
1) 역대 FRB 의장들과 제롬 파월 현 의장의 의사결정 기준
파월의 FRB는 자산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2) 장단기금리로 경기 침체와 금융위기를 전망할 수 있다
장단기금리가 역전되었어요! 결국 금융위기가 오는 것 아닌가요?
3) 하이일드 스프레드를 알면 투자 타이밍을 찾을 수 있다
일간 차트로는 타이밍을 찾기 어려워요
4부. 2020년에 심어야 할 나무는?
1장. 글로벌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2장. 핫이슈: 2020년 금융위기는 올 것인가?
1) 미국 부동산
2) 미국 주가지수
3) 중국 주가지수
4) 국제유가
3장. 핫이슈: 서울 아파트 시장은?
1) 장기: 밸류에이션
2) 중기: 자산/수익분석
3) 단기: 모멘텀 분석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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