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의 내부자들 - 미국을 뒤흔든 12대 내부자거래 스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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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정수
출판사항캐피털북스, 발행일:2020/02/03
형태사항p.55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6420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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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국 파워 엘리트들의 부를 향한
 야망, 탐욕, 영광 그리고 몰락
 법과 역사 앞에 선 이들의 운명은?

돈과 명예, 권력을 향해 질주하는 세계 최강의 헤지펀드 트레이더들!
정의의 이름으로 이들을 단죄하는 연방 검찰, FBI, SEC의 분투!
인권의 이름으로 이들에 맞서는 미국 최고 로펌의 변호사들!
그리고 무엇인 정의인지를 고뇌하는 연방 판사들과 배심원들!

이 책은 영화 <월스트리트>보다 더 드라마틱한, 실제 미국의 월가에서 발생한 대형 내부자거래 스캔들과 무엇인 정의인가를 둘러싼 논쟁의 거대한 여정을 역사의 지평 위에 펼쳐내고 있다. 1930년대 거대 담론의 출발점에서 시작해서 미국을 뒤흔들었던 세기적 사건인 갤리언 스캔들과 SAC 캐피털 스캔들 그리고 2014년 12월 미국 사회와 법조계를 충격으로 몰아갔던 뉴먼 판결까지, 스캔들의 한 가운데 선 주인공들의 야망, 탐욕, 영광, 몰락, 회한, 그리고 법정에서 최고의 법률가들이 다투는 법리와 정의 논쟁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미국 증권법에 정통한 전문가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 책을 일반 독자를 위해 집필했다. 미국을 뒤흔든 내부자거래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법리 논쟁보다는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월가를 움직이는 검은 정보의 네트워크, 월가의 플레이어들이 거대한 부를 움켜쥐기 위해 벌이는 위험한 승부를 흥미 있게 그리고 있다. 미국 최고의 대학을 졸업하고, 최고의 직장, 최고의 클래스에 있었던 그들이 왜, 어떻게 내부자거래를 시작했는지, 어떻게 연방 정부에 꼬리가 잡혔는지를 마치 드라마와 같이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 장마다 마치 한 편의 영화 같고, 그리고 존 그리샴의 법정 스릴러보다 더 흥미롭다.

이 책에 다루고 있는 사건들은 실제 미국에서 발생한 실화이다.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미국의 법원은 내부자거래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내부자거래가 근절되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아는 가장 최고의 상품은 정보다’라는 영화 <월스트리트>의 주인공의 명언처럼 매일 거대한 돈이 꿈틀거리며 수많은 시장참가자들을 유혹하는 증권시장이 자본주의 심장으로 작동하는 한 내부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는 아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증권시장이 작동하는 모든 국가의 증권시장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사회 지도급 인사의 내부자거래 사건들을 포함하여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 발생한 내부자거래 스캔들 이야기가 태평양 건너 먼 나라의 일만은 아닌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뜨거운’ 내부정보가 와 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평소에 내부자거래의 위험과 파괴력, 한국거래소를 비롯하여 금융 당국과 검찰에 의한 적발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경계하지 못한다면 그 달콤한 유욕에 흔들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대가는 참혹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내부자거래 스캔들은 탐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부와 야망을 향해 질주했던, 미국 파워 엘리트들의 영광과 몰락을 증언해 주고 있다. 미국에서 발생한 다양한 내부자거래 스캔들의 교훈을 통해 자본시장 관련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전문가들, 그리고 어느 날 우연히 내부정보를 접하게 될 수 있는 일반 독자들이 내부자거래가 얼마나 위험하고 치명적인 독성을 가지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도 유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21세기의 엘도라도, 월가의 어두운 이야기

 증권시장에서 발생하는 내부자거래는 현대 화이트칼라 범죄 중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다. 그것은 21세기의 엘도라도라고 할 수 있는 증권시장이 자본주의의 심장으로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부정보만 있으면, 내일의 뉴스를 오늘 알 수만 있다면 어마어마한 돈을 벌 수 있고, 그렇다면 결코 평범한 인생을 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 누가 이 달콤한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단 말인가?

16세기의 유럽인들은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에 가기 위해 작은 범선에 목숨을 걸도 파도치는 대서양을 건넜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 인류는 엘도라도에 가기 위해 위험한 범선에 몸을 실을 이유가 없다. 단지 컴퓨터 마우스의 클릭 하나로 엘도라도에 들어설 수 있게 된 것이다. 거대한 돈들이 매일 낙엽처럼 흩날리는 증권시장에서 ‘내일의 뉴스’ 즉 내부정보만 거머쥐면 황금을 쓸어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인간에게 탐욕이 나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에게 탐욕은 얼룩말과 그 반점의 관계처럼 본질적이고 운명적인 측면이 있다. 돈에 대한 열정과 야망은 보다 나은 삶, 보다 나은 미래를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주인공 게코는 텔다제지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부에 대한 욕망이 미국 경제를 발전시킨 중요한 동인이라고 연설한다. 게코의 이 연설은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압권으로 뽑히는 장면이면서 명대사로 꼽힌다. 그는 텔다제지 주주총회에서 텔다를 인수하고자 하는 자신을 탐욕스러운 인물로 비난하는 경영진에 맞서 탐욕이 무엇이 나쁘냐고 항변하면서 다음과 같이 대담한 연설을 했다.

탐욕은 선합니다. 탐욕은 정당합니다. 탐욕은 효과적입니다. 탐욕은 진화적 정신의 정수를 명확히 보여주고 관통하며 포착해 냅니다. 모든 형태의 탐욕은 ? 삶, 돈, 사랑, 지식에 대한 탐욕은 인류를 높이 오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탐욕은 텔다제지를 살릴 뿐 아니라 미국이라 불리는 고장 난 기계를 살려낼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이처럼 탐욕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류 역사를 진보시킨 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오늘날 탐욕은 법이 그어 놓은 선 앞에서 정지해야 한다. 그 선은 넘어서는 것은 위험하다. 아무리 거대한 부를 움켜쥘 수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과 경력을 끝장낼 위험을 무릅쓸 만큼 가치 있는 거래는 없기 때문이다.

월가에서 발생한 내부자거래 사건들을 역사의 지평 위에서 드라마처럼 소개

 이 책은 미국에서 발생한 내부자거래 사건들을 소개하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한 시대적 순서에 따라 사건을 배열했다. 그것은 미국의 내부자거래 법리가 판례를 통해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법리적 도약을 이룬 판례를 건너 뛸 수는 없지만, 그러한 사건들은 가능한 최소한으로 다루었고, 미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대형 스캔들 중심으로 사건을 선별했다.

사건에 대한 소개는 1930년대에 미국 법조계에 커다란 논쟁을 일으켰던 아가시 판결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미약하지만 내부자거래를 처음으로 응징했던 1961년의 캐디 로버츠 사건, 그리고 대기업의 임원 13명을 내부자거래 혐의로 연방 법정에 세웠던 텍사스걸프 사건으로 전개된다. 1968년에 연방 항소법원은 원심을 안벽하게 파기하면서 피고인 전원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면서 내부자거래 규제는 증권법 역사의 무대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이어 1980년대 발생한 인쇄공 치아렐라 사건은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면서 극적인 반전을 이룬다. 그리고 1980년대 ‘탐욕의 시대’라 일컬어지던 시대답게 대형 내부자거래 스캔들이 터진다. 월가의 황태자인 데니스 레빈 사건, 차익거래의 황제 이반 보스키 사건, 그리고 정크본드의 제왕으로 일컬어진 마이클 밀켄 사건으로 이어진다. 이 3명을 중심으로 발생한 스캔들이 영화 <월스트리트>의 주요 내용이다. 2000년대가 시작되면서 가사(家事) 제국의 여왕이라 불리던 마사 스튜어트 사건이 발생하면 미국 전체를 뒤흔들었다. 그녀가 매도했던 주식 수는 3928주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그녀의 유명세 때문에 미국 전체를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이어 2009년 10월, FBI가 라자라트남을 포함한 5명의 핵심 공모자들을 전격적으로 체포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대형 내부자거래 스캔들이라 할 수 있는 라자라트남의 갤리언 사건이 발생하고, 다시 세기의 내부자거래 스캔들이라 할 수 있는 SAC 캐피털 스캔들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부록 형식으로 다양한 상황에 발생한 흥미로운 사건들을 첨부했다.

이처럼 저자는 내부자거래 사건을 법리로 접근하기보다는 사건의 스토리에 역점을 두었고,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미국 월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들여다보는 것도 커다란 재미거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격하는 측인 연방 검찰과 FBI, 증권거래위원회와 반대편에서 서서 대형 로펌의 변호사들이 고객인 피고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항변하고 다투는지를 보는 것도 흥미롭다.

헤지펀드인 갤리언 스캔들과 SAC 캐피털 스캔들

 시기적으로 후반부에 들어올수록 대형 스캔들이 발생한다. 그것은 증권시장의 규모도 커졌고, 파생상품을 이용한 거래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또한 자산운용사인 헤지펀드의 등장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여 수익을 남기고, 거기에 성공보수를 받아내야 하는 헤지펀드는 다른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야 한다는 절대적 명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헤지펀드는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베팅하기 때문에 내부정보가 결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갤리언 스캔들과 SAC 캐피털 스캔들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미국 톱 순위에 랭크되어 있는 헤지펀드들이다. 그들이 운용하는 펀드의 규모가 클수록 내부정보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졌다. 특히 갤리언 사건에서 주모자였던 라자라트남이 구축했던 내부정보 네트워크는 실로 충격적이었다. 이 스캔들에서 거의 100명에 달하는 월가의 전문가들이 유죄를 인정하고 처벌을 받았다. 이들을 잡기 위한 연방 정부의 노력도 대단했다. 약 7년이란 긴 기간 동안 비밀을 유지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추적했다. 더 빨리 끝낼 수도 있었지만 관련자 모두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그 긴 시간을 참고 견뎌냈던 것이다. 그 드라마 같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독자들에게 유익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오랜만에 지적인 자극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금융시장 종사자들에게는 어떻게 월가가 작동하는지, 내부정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연방 정부는 어떻게 추적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법률가들에게는 법정에서 벌어진 법리 논쟁도 흥미 있게 볼 수 있는 부분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뉴먼 판결로 인한 충격과 현재 미국 연방 의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내부자거래 법제의 개혁과 관련해서는 우리 금융당국이나 국회도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작가 소개

김정수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후 한국거래소에서 27년간 근무하면서 우리 증권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붕괴, 그리고 재도약과 발전을 직접 경험하였다. 그는 한국거래소에서의 실무 경험과 함께 연세대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1년간 연구, 그리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LL.M.)를 받으면서 증권법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였다. 저서로는 2002년에《현대증권법원론》을 출간하면서 증권시장과 규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었고, 이후 자본시장법이 제정되면서 1750페이지에 달하는 《자본시장법원론》을 출간했다. 기타 저서로는《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공저)》,《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가 있다. 2010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을 역임했다. 2011년에 금융법전략연구소를 설립하여 자본시장과 자본시장법을 전문적으로 연구ㆍ강의하고 있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본시장법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의도 금융인들 및 법률가들과 함께 <금융독서포럼>을 설립하여 현재 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21세기의 엘도라도
 영화 <월스트리트> 15/ 탐욕의 시대 21

제1장 총구에서 나는 연기
SEC 초대 위원장 조지프 케네디 27/ 윌리엄 캐리와 총알의 장전 31
캐디 로버츠 사건 36/ 텍사스걸프 사건 38/ SEC의 패배와 불안한 미래 46
연방 제2항소법원의 명판결 49

제2장 연방대법원의 역습
 인쇄공 치아렐라 57/ 연방대법원의 반격 60/ 마테리아의 비밀 거래 64
애널리스트의 정보 제공 68/ SEC의 반격과 Regulation FD 73

제3장 월가를 뒤흔든 《월스트리트 저널》 사건
 달콤한 유혹 79/ 슈퍼 브로커와 친구들 84/ 작전의 시작과 무모한 거래 88
죽음에 이르는 고통 93/ 동지에서 적으로 98/ 친구의 배신과 죽음 103
연방대법원의 재분열 107/ 밀려오는 회한 111

제4장 월가의 황태자, 데니스 레빈의 영광과 몰락
Mr. 다이아몬드 115/ 뉴욕의 변두리에서 월가의 중심으로 121/ 브레이크
 없는 페라리 126/ 명문대 정보원들 134/ 베네수엘라에서 날아온 총알 139
로이은행의 배신 145/ 레빈의 체포와 퍼펙트 스톰 152

제5장 차익거래의 황제, 이반 보스키의 비밀 거래
 보스키의 야망과 성공 163/ 차익거래의 실체 170/ 보스키와 레빈의 밀약 172
야망의 함정 174/ 유죄 인정과 정부와의 협상 180/ 보스키의 날 186

제6장 정크본드의 제왕, 마이클 밀켄의 금융 혁명과 제국의 최후
 밀켄의 금융 혁명 195/ 약탈자들의 무도회 203/ 세기의 소송 전쟁 209
 SEC의 드렉셀 고소 212/ 악마와의 거래 219/ 제국의 최후 223/ 밀켄은
 유죄인가 230/ 실패한 혁명 235

제7장 연방대법원, 루비콘강을 건너다
 미니애폴리스의 충격 247/ 오헤이건의 항변 251/ 혁명의 광장에 서다 257

제8장 가사(家事) 제국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의 투쟁과 눈물
 운명의 전화 263/ 길을 잃은 연방 검찰 269/ 자신의 무죄 주장이
 주가조작인가? 277/ 아름다운 성공과 올더슨에 비취는 아우라 280
허망한 재판 286/ 여왕의 귀환 289

제9장 월가의 무적함대 갤리언의 침몰
 세기의 스캔들 295/ 갤리언의 출항 298/ 남아시아계 동맹군들 302
정복자들의 파티 308/ 떠오르는 표적과 내부자의 포섭 310/ 갤리언을
 격침시킨 여인 315/ 아닐 쿠마르의 탐욕과 타락 323/ FBI의 새벽 급습 331
왕의 죽음 336

제10장 인도의 빛나는 별, 라자트 굽타의 추락
 다가오는 폭풍 345/ 빛나는 별 348/ 야망의 덫 354/ 50억 달러의 딜 357
흔들리는 터전 363/ 월스트리트의 새로운 보안관 367/ 굽타의 재판 370
기탄잘리의 증언과 배심의 평결 377/ 별이 떨어지다 382

제11장 뷰티 퀸 펀드매니저의 섹스와 내부정보
IBM의 떠오르는 별 389/ ‘Hot’ 플레이어의 등장 395/ 팜므파탈 애널리스트의
 치명적인 유혹 400/ 모팻의 정보 제공과 AMD 딜 404/ 여왕의체포 406
모팻의 몰락 408

제12장 헤지펀의 왕, 스티브 코언의 어두운 진실
 시카고 콘퍼런스 417/ 잘못된 만남 421/ 배신의 칼 426/ 코언의 야망과 성공 431
 FBI의 마토마 체포 438/ 죄와 벌 443/ 월스트리트의 상어 446

에필로그 끝나지 않는 전쟁
 정의란 무엇인가? 453/ 뉴먼의 전쟁 455/ 반동의 판결 458
월가의 승리와 밀려오는 폭풍 462/ 굽타의 마지막 희망 465

부록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1_ 택시 드라이버의 007 작전 473
 2_ 포르노 여배우의 환상적인 매매 482
 3_ KPMG 선임회계사의 눈물 491
 4_ 골프 메이저 챔피언, 필 미켈슨의 리커버리 샷 497

이 책에 대하여
 미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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