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대 이야기 - 패턴으로 주식과 문화를 보다 -

고객평점
저자이현구
출판사항한솜미디어, 발행일:2020/12/05
형태사항p.648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595341 [소득공제]
판매가격 47,000원   42,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2,11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 책은 주식 차트와 문화 차트의 추세대 이야기입니다.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주식 투자자를 위한 차트 분석, 2부는 1부에서 추출한 핵심 개념 ‘추세’를 활용하여 문화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삶을 해석했습니다. 책은 추세가 차트에서 어떻게 그리고 문화에서 삶이 어떻게 캔들봉처럼 생로병사 주기를 가지며 또한 그 주기는 어떤 추세를 가졌는지 다룹니다. 따라서 주식에 관심 없는 분은 2부만 읽고 1부는 그냥 건너뛰셔도 상관없습니다. 역으로 주식에 관심 있는 독자는 2부를 통해 책의 핵심 개념인 추세가 조금이나마 피부에 와닿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주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용이 아닙니다. 기본적 원리를 생략했기 때문에, 기본 이론에 대한 보강 없이 즉시 읽을 수 있는 전문가나 혹은 업계에 종사하는 실전 투자자들에게 더욱 유용할 겁니다. 특히 이런 분 중에 ‘식자우환’이라고 많이 알고 있으나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분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실시간 드라마 보기 장에서 필자의 뇌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지 꼼꼼하게 설명했습니다. 화룡점정畵龍點睛 없는 지식은 그림 장식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특징을 요약하면 마치 포도밭에 보물을 숨겨뒀다고 유언을 남긴 이솝 우화일 것입니다. 정작 밭에 보물은 없었지만,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포도밭 갈이로 풍년이 들었다는 이야기이지요. 포도밭 갈이의 수고 없이는 절대로 보물을 내주지 않으므로, 독자는 포도밭 갈이의 노고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지금한다면 포도밭의 보물은 여러분의 몫이 될 것입니다.
필자가 의도적으로 독자를 어렵게 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차트 언어가 본디 거만하고 불친절합니다. 아쉽게도 이 점은 보물을 찾고 난 뒤 독자만이 깨닫게 되는 인간 인식 체계의 비효율성 탓에 정신 및 감정을 이입시켜야만 비로소 실감과 체득 약효가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혼마의 봉캔들, 거래량, 그랜빌의 이동평균선(ma), 엘리엇파동 원리를 다룬 책이나 인터넷으로 보강하면 수고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개념을 다룬 책은 널려 있으므로, 네이버나 구글 같은 검색엔진으로 찾을 수 있는 기본적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초 개념을 알지만 이를 통합하여 실시간 거래(Real time trading)에서 최저점 및 최고점뿐 아니라 손절선(Loss cut) 지점을 찾을 수 없는 투자 전문가들에게 보다 큰 효용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주식을 감으로 한다거나 뉴스나 재료를 신뢰하는 투자자는 실패합니다. 한두 번 용케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오히려 잃을 개연성이 더 크기 때문에 확률 게임을 해야 합니다. 확률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하고, 또 그렇게 알게 된 거래지점을 반드시 원칙에 따라 기계적으로 실행해야합니다. 그것만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주식은 심리 7, 기술적 분석 3”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7대 3으로 심리를 다스리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좀 과장하면 그리스 델포이 신전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나 자신 속에 탐욕과 공포가 어떻게 존재하며, 이때 나는 또 어떻게 반응하는지, 종교인들의 최고 목표인 내적 통찰을 통해 득도한다는 말과도 상통합니다.


혹여나 고작 돈을 위해서 굳이 심리까지 다스려야 하는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면 애초에 발을 들이지 말라고 말하겠습니다. 차트는 이 글을 10번 정도 읽으면 저의 느낌과 동기화하겠지만, 탐욕과 공포에 따른 심리 조절은 제가 어찌해 볼 문제가 아닙니다.


한편 이 책의 1부, 2부 모두 단타 개념의 시간대(Frame) 관점에서 기술하지 않았나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투자 관점으로 다가오는 심리변덕 과정을 각자가 시간 요소의 대소관계에 따른 느낌 배율 혹은 비율만큼 조절하면서 적용해야 합니다. 마치 온돌방의 윗목 아랫목 온도가 어떤 시간대에 어떤 곳으로 그리고 어떻게 퍼져가는 지 실감할 때 필자의 심리 변덕 상황 묘사는 간접경험이 될 수 있지만 그 방의 크기는 필히 독자분의 몫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독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즉 이 책의 내용이 호랑이 그림을 보고 고양이를 그렸는지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를 그렸는지, 바라보는 시각에 어떤 비율이 존재할 것입니다. 인간마다 개성이 다르듯 다른 대소관계 탓에 표준화가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독자 스스로 처리하여야 합니다.


책의 구성상 패턴(부분)으로 접근하였기에 놓칠 수밖에 없는 ‘부분으로써 전체적 관망’ 같은 ‘분석과 통합’ 측면은 주식 차트의 생로병사 추적 방식(차트 드라마 보기)을 택함으로써 단일종목 및 선물 투자자에게 필요한 부분적 패턴을 분석하고 어떻게 전체적 흐름으로 볼 수 있는지, 투자 일기처럼 실시간 블로그에 올려놓아, 그 시간 글쓴이 생각을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가 배울 부분적인 패턴이 어떻게 실시간 차트로 전체적 관점에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를 차트의 변덕스러운 부분적 패턴에 대하여 통합적 전체를 아울러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그 예시를 실었습니다. 아래 URL 주소로 들어가시면 부분이 아닌 차트 전체를 관망할 수 있습니다. https://odysseylee69.blog.me/(차트 연속극 보기 주소 참조)


군자는 말하기 전에 행동하고, 그 후 자신의 행동에 맞춰 말한다(The higher man acts before he speaks, and afterwards speaks according to his action).


저 자신뿐 아니라 여러분이 유교문화의 아들딸임을 부인하지 않기에 그 가르침과 얼추 비슷하게 말하면서 동시에 행동을 취하는 기술방식 ‘차트 연속극 보기’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 부분을 면밀하게 검증하시고 괜찮다 싶으면 차트에 신뢰를, 아니다 싶으면 그때 등을 돌려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또 한편, 이 책에서 논의되는 이야기가 뜬구름 잡는 소리 같다고 느끼는 독자에게는 최소한 자신의 실력을 갈음할 기회를 제공하므로, 독자 자신의 위치를 성찰하고 반추하여 독자들이 신중함을 끌어낼 수 있다면 어쩌면 이 책은 필요악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의 실질적 최대 수혜자는 본 서문을 열자마자 주식투자를 중단하는 독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돈을 번 투자자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주식매매를 멈춘다면 결국 우연히 번 현재 계좌의 수익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모르고 번 것은 번 게 아니고 잠시 보관이며, 당신의 계좌에 잠시 머물렀다 가는 가상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되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온 사람 외엔 이 책을 멀리하셨으면 하고, 그래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은 반드시 모의투자로 80% 성공 확률을 확보한 후 여유자금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신중한 행동은 독자가 이 책에서 추세의 의미를 파악한 후, 월봉과 주봉을 보면서 철저하게 추세만을 바라보고 추세만 생각하고 추세만 믿고 미국의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도록 인도만 해도 필자는 독자에게 모든 면죄부를 받을 자격이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이 책은 비록 단 한 권이지만 10권 넘는 책 분량입니다. 왜냐하면 책을 읽을 때마다 다른 책이 되기 때문에 10번을 읽어도 10번 다 다르게 느끼는 것은 차트 언어가 결코 쉽게 전달되는 지식이 아니기 때문에 유클리드 기하학 혹은 스피노자의 윤리학 대하듯 하여야 그나마 국물이라도 맛볼 것입니다. 따라서 서너 번 이상 이 책을 읽는다 한들 저는 당신을 절대로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주제와 내용은 약 20 챕터로 압축했기에 단 2 챕터를 풀어놓아도 일반 대중 도서 1권의 책무를 떠맡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본문, 서문> 중에서 발췌 

작가 소개

이현구
국립 창원기능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명기술공단(주) 이사,
평화엔지니어링(주) 상무를 거쳐 현재는 한맥기술(주) 상무로 재직 중이다.

본서는 ‘추세’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1부에서는 필자의 실전 투자 경험 사례를 활용하여
기술적으로 주식 차트를 분석·설명하고, 2부에서는 주식 차트에서 추출한 ‘추세’ 개념을
확장하여 정치·경제·문화가 어떻게 주식 차트의 캔들봉처럼 생로병사 주기를 가지며
그런 주기는 과거 어떤 추세를 보였는지 추적하고, 또한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한다.

저서로 『취기의 삶』이 있다.

 

목 차

제1부 주식 차트와 추세대

 서문· ··················································· 4

제1장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 12
제2장 주식은 믿음·소망·사랑이 아닌 확률 게임··· 19
제3장 공(Gap) 이야기···································· 30
제4장 찰스 다윈과 연역적 사고 이야기· ·············· 50
제5장 빠삐용과 귀납적 사고 이야기··················· 105
제6장 차트의 추세대(선) 이야기······················· 130
제7장 세력의 본전 욕구··································· 153
제8장 전고점과 전저점···································· 176
제9장 파동의 대소관계···································· 182
제10장 포트폴리오 이야기································· 215
제11장 1부 맺는 말·········································· 271
제12장 에필로그 1··········································· 279
제13장 에필로그 2··········································· 294

제2부 문화와 추세대

 제1장 2부에 들어가기 앞서······························ 314
제2장 주식 차트와 문화 추세대· ························ 335
제3장 문화 자본의 요소··································· 344
제4장 문화 추세대의 특징································ 359
제5장 중국 문화 추세대··································· 379
제6장 미국 문화 추세대··································· 417
제7장 문화 요소와 추세대································ 441
제8장 중국 인권 추세대··································· 457
제9장 문화와 철학 추세대································ 482
제10장 전쟁 문화 추세대··································· 544
제11장 문화추세들의 활용································· 567
제12장 멸치도 생선 추세대································ 584
제13장 문화 추세대의 대응과 적응······················ 608
제14장 문화 추세대의 교훈································ 628

부록 에필로그 : 삼성전자 추세대 보기· ············· 646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