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는 왜 늘 투자에 실패하는가? 신경경제학이 그 의문을 풀어헤친다!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투자의 비밀!
<마법의 연금 굴리기>의 김성일 번역 및 감수!
<환율의 미래>의 홍춘욱 추천의 글!
<대한민국 가계부채 보고서>의 서영수 키움증권 이사 추천!
<The Wall Street Journal>지의 투자 및 개인 금융 칼럼리스트이자 투자서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개정판)>를 편집한 츠바이크 박사는 신경경제학이 우리를 어떻게 부자로 만드는지 이 책에서 밝힌다. 츠바이크 박사는 투자자를 과신하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신경경제학의 최신 연구와 함께 자신이 기니피그가 되어 신경경제학의 실험실로 독자를 안내한다. 독자는 이 책의 흐름을 따라가는 동안 우리가 왜 투자에서 실패하는지 답을 찾을 뿐 아니라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의 비밀을 발견한다.
"내가 어떻게 그런 멍청한 짓을 했을까?"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이렇게 자신에게 외쳐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투자자가 아니다. 인생에서 투자만큼 많은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것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많은 책이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지적하고 있지만, 똑똑한 사람들이 왜 돈에 대해 그렇게 멍청하게 굴 수 있는지, 그들이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를 납득시키기 위해 최신 과학 연구를 인용한 책은 하나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돈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실제로 우리의 두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명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초보 투자자와 금융 전문가 모두 투자 성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말한다. "나는 1987년부터 금융 기자로 일해왔지만 신경경제학 연구의 놀라운 발견만큼 나를 흥분시킨 건 없었다. 신경과학, 경제학, 심리학이 뒤섞여 새로 태어난 이 분야 덕분에 무엇이 투자자의 행동을 유도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론적이고 실제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생물학적 기능에서도 말이다. 이런 근본적인 통찰은 과거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우리의 투자 자아를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투자자인지 잘 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마도 틀릴 가능성이 높다고 츠바이크 박사는 말한다. 저자는 투자의 세계에서 세 종류의 투자자만 존재한다고 확신하는데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지난 세월을 돌아봤을 때 저자는 대체로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이 옳았다고 말한다. 만약 자신을 투자의 천재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생각보다 더 바보일 가능성이 높다. 두뇌를 사슬로 묶어서라도 다른 사람을 능가하려는 헛된 시도를 막아야 한다. 자신을 투자의 바보라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당신은 생각보다 똑똑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당신은 투자자로서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두뇌를 훈련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부를 늘리거나 유지하고 싶다면 투자자로서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 필요가 있다. 그래서 신경경제학에서 나온 기본 교훈을 배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친절하게도 저자는 각 장의 말미와 책의 부록에 투자자가 잊지 말아야 할 유용한 팁과 조언을 정리해두었다. 정말 바쁜 사람이라면 그 부분만이라도 읽어보면 투자에서 크게 실패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이슨 츠바이크
<The Wall Street Journal>지의 투자 및 개인 금융 칼럼리스트이다. <MONEY>지의 선임 필자였으며 <TIME>지와 <cnn.com>의 객원 칼럼니스트였다. 츠바이크 박사는 워런 버핏이 '최고의 투자서'라고 절찬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의 개정판 편집을 담당하기도 했다.
츠바이크 박사는 전미개인투자자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Individual Investors), 아스펜 연구소, CFA 연구소, 모닝스타 투자 컨퍼런스 및 하버드, 스탠포드, 옥스포드 대학에서 연설한 대중 강연가이다. 현재 <Financial History>지와 <The Journal of Behavioral Finance>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월가의 풍자 용어집인 <The Devil's Financial Dictionary(2015)>, 편집한 책으로 개정판 <The Intelligent Investor(2003)>가 있다.
옮긴이 : 김성일
제주 서귀포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 때 서울로 유학(?) 와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대학 졸업 전 IT 벤처 회사에 다니다가 현재 모 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은행원의 입장이 아닌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평범한 월급쟁이로 십여 년째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로서 어떻게 돈을 굴려야 할까를 고민했고 공부해왔다. 세상의 일을 책을 통해 배웠고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 나눴다. 공유의 가치에 공감하며 작은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blog.naver.com/ksi0428
지은 책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투자서 <마법의 돈 굴리기(2017)> <마법의 연금 굴리기(2019)>가, 옮긴 책으로 윌리엄 번스타인의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2019)>가 있다.
목 차
1장. 신경경제학
2장. 사고와 감정
직감으로 투자하는 위장병 전문의 o 두 개의 뇌를 가진 사람 o 반사 두뇌 o 사고 두뇌 o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멍청이가 되는 이유 o 젤리빈 증후군 o 두 가지 모두를 활용하는 방법
3장. 탐욕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안다 o 마크 트웨인의 횡재 o 두뇌의 와이파이 네트워크 o 기다리지 못하는 쥐 o 좋은 소식이 그렇게 나빠질 수 있는 이유 o 기억은 돈으로 만들어진다 o 기대에 대한 기대 o 명확하지 않은 확률 o 감수하지 않은 위험 o 기대 게임 o 탐욕 자제하기
4장. 예측
바벨에서 버블까지 o 확률은 얼마인가? o 비둘기, 쥐, 무작위 o 두뇌의 진화 o 그들이 그것을 도파민이라고 부르는 이유 o 예측 중독 o 무의식적 학습 o 3의 친구들 o 나를 위해서 얻는 수익은? o 예측을 수정하는 방법
5장. 확신
과신 o 내가 가장 위대한 사람이다 o 집처럼 좋은 곳은 없다 o 단순 노출의 불가사의한 힘 o 할리 베리 뉴런 o 이건 내가 통제할 수 있어 o 정말 안전한가? o 나는 계속 이기고 있다 o 내 그럴 줄 알았지 o 내가 알아, 내가 안다고 o 자신감을 적절히 조정하라
6장. 위험
구경꾼 관점에서 o 실시간 위험 o 새와 벌이 주는 교훈 o 당신은 프레임에 걸려들었다 o 두뇌의 여러 프레임 o 누가 그 한 사람인가? o 우매한 군중 o 헤일 메리 패스 o 위험을 내 편으로 만들기
7장. 공포
당신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o 두뇌의 경보 버튼 o 공포가 옳게 만든다 o 다수가 안전한가? o 아무도 확률을 모를 때 o 공포에 맞서라
8장. 놀람
에구머니 o 어느 빌딩이 뛰어내리기 가장 좋은가? o 어이쿠 중추, 제기랄 회로 o 놀람의 비대칭성 o 사과가 멍든 이유 o 나쁜 뉴스의 하락장 o 놀람 주기 깨기
9장. 후회
비에 젖은 개 o 당신에게 천부적 재능이 있는가? o 누구도 패배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o 벗어나기는 어렵다 o 예상하지 못한 돈 o 선택권이라는 굴레 o 일어났을 법한 일 o 후회라는 가혹한 시련 o 비교와 대조 o 머피는 투자자였다 o 혐오의 섬 o 시간이 흐른 뒤 o 후회 줄이기
10장. 행복
돈,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o 내가 만약 부자라면 o 초점을 벗어난 이야기 o 멋지지 않을까? o 과거에 어땠는가? o 잡히지 않는 나비 o 함께 있어 정말 행복해요 o 주위 사람 따라잡기 o 행복하면 돈이 생기나요? o 준비된 행운 o 삶의 시간 o 널 사랑해. 내일부터 o 옛날이 좋았지 o 행복해져라
부록 1 o 다시 생각하라(THINK TWICE)
부록 2 o 투자 체크리스트
부록 3 o 부부를 위한 투자 계획서
참고 주
추천의 글 o 홍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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