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넥스트 트렌드
미래를 예측하는 아이디어
뭘 해서 돈을 벌어야 하나. 사회 초년생도, 한창 경제활동을 하는 나이도, 중년 이후로 접어든 이들에게도 어떻게 돈을 버는가, 어떻게 부자가 되는가는 남녀노소 시기불문 늘 인생의 화제다. 여기 돈 버는 보다 다양한 방법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을 소개한다.
『남몰래 시작하는 돈 버는 신박한 아이템』(쿵, 2021)은 돈이 되는 분야를 물색하는 이들을 위한 소재와 아이템을 담았다. “회사생활을 하며 버는 월급으로는 돈을 만들기가 힘들다, 결국 사업이다.” 특히 이런 생각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라면, 어디서부터 무얼 시작해야 할지 몰라 제자리만 맴돌던 이들이게 도움이 될 소재가 다양하게 담겼다.
이 책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아이디어보다 보다 앞선 미래를 내다보는 아이디어를 다룬다. 레드오션이 되기 직전인 어린이 코딩 사업에서부터, 노니와 크릴오일 등 이후에 나올 건강상품, 쇼핑몰 사업의 다음 단계, 사업 시작 후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말하는 구독료 서비스, 의학과 연계되어 발전 가능한 분야들까지. IT와 여행, 쇼핑과 의료, 어업과 식품 등 그 분야와 범위가 넓은 반면,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만을 골라 담았다.
최근의 트렌드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한다. 지금 “이거 괜찮은데?” 하고 뛰어들었다간 내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시점에 그 유행의 흐름이 이미 색바랜 과거의 일이 되기 일쑤다. 혹은 잘해봐야 유행의 막차를 타고 남들 쉽게 돈을 벌고 한시름 놓을 때, 나는 끙끙대며 그 근처라도 가려고 애를 쓰게 되는 것이다.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선구안을 가진 이라면, 이 책에 담긴 아이디어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새롭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아무도 모르는 틈새시장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사업 아이디어 44
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어렵다.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뭐가 되었든 시작을 하고 나면, 그다음에 할 일들과 새로운 길이 보이게 마련이다. 『남몰래 시작하는 돈 버는 신박한 아이템』의 또 다른 미덕은 바로 그 백지에 가벼운 밑그림을 그려준다는 점이다. 이 밑그림을 통해 그것을 보완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컨셉을 창조하거나, 아예 이것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가는 식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 과정의 중요성은 바로 틈새시장의 발견에 있다. 바로 이 책을 아이디어의 시작점을 잡아주는 콘텐츠라고 말하는 이유다. 무엇이든 여기 실린 아이디어를 그대로 사용하기는 힘들다. 나기 자름의 구상에 적용시켜야 하기 때이고, 또 이는 누구나 하는 사업과 다름 아니게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해리포터를 콘텐츠로 한 코딩 온라인 수업 아이디어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나 만화를 콘텐츠로 한 코딩 아이템을 생각한다거나 캠핑을 위한 풍경 셰여 아이템을 보고 나서는, 자신의 사유지를 개인 캠퍼들에게 빌려주고 비용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풍경 셰어 사이트를 구상할 수도 있다. 마치 캠핑 사이트판 에어비앤비인 것이다.
직장을 통해서는 쉽고 빠르게 돈을 벌기는 어렵지만, 사업을 구상하고 시작하기에 좋은 세상이다.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리느냐에 따라서 100만원의 자본금과 영업력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기 떄문이다. 『남몰래 시작하는 돈 버는 신박한 아이템』를 통해 지금부터 한 수 앞이 아니라, 몇 수 앞을 내다보는 돈벌이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닛케이 트렌디
닛케이 트렌디>는 <니혼케이자이신문사>의 자회사인 <닛케이BP>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닛케이BP는 <닛케이 비즈니스> 등의 경영지와 <닛케이 트렌디> 등의 생활정보지와 함께 <닛케이 아키텍처><닛케이 일렉트로닉스><닛케이 컴퓨터><닛케이 메디컬> 등의 전문지를 발행하고 있다.
또, <닛케이 비즈니스 전자판>을 시작으로, 전문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닛케이×TECH(닛케이 크로스 테크)>와 <닛케이×트렌드(닛케이 크로스 트렌드)> 등 차세대 비즈니스를 리드하는 비즈니스맨에게 필요 불가결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에는 2018년 이래로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테크놀로지 트렌드를 소개한다.
옮긴이 : 허윤경
서울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고, 영상 번역과 출판 번역,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통번역의 세계에 들어와 ‘2013 파주 북소리 국제출판포럼’‘UN 환경계획 2013 생태교통’ 등 국제적 행사에서 의전 및 수행, 동시통역을 하며, 지식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통역 외에도 영상 번역과 기업의 세미나 등에서도 한일, 일한 통번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일,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통번역 활동을 넓히는 중이다.
목 차
1부 지금 바로 시작해야 선점하는 아이디어
01 주택, 집 주인의 행동에 맞춰 집이 움직인다
02 상품을 고르는 수고를 줄여주는 AI 코디
03 의류업계의 미래를 여는 3가지 키워드
04 미래를 바꾼다! 주목받는 VC가 투자하는 뛰어난 스타트업
05 모든 것은 구독으로 통한다. 서브스크립션
06 저렴한 가격으로 렌털을 권하다
07 타이어를 팔지 않고도 수익을 내는 브리지스톤
08 미국 아마존의 전자레인지
09 월정액 서비스를 궤도에 올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0 작은 병을 발견하는 의료 AI
11 사람이 없어도 경비는 가능하다
12 이제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만드는 웹사이트
13 어업에도 미래 산업이 있을까?
14 3년 내 히트할 10가지 예측
15 모든 자동차에 탑재 가능한 AI 자동차
16 스포츠 관전에서 음악 라이브까지, VR의 역습
17 개인 맞춤형 주름 커버 시트
18 프로그래밍을 마법으로 배운다
19 AI가 가이드하는 초호화 여행
20 바로 다음에 올 건강 기능성 요소, 안세린
21 캠핑 애호가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풍경 셰어
22 창문 없는 방에 파란 하늘을 옮기다
23 매장 없이 음식점을 할 수 있을까?
24 자동 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스마트 키친의 첫걸음
2부 틈새시장은 언제나 있다
25 확실히 미래는 AI. 과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26 취향과 감성이 계급이 되는 사회, AI의 역할은?
27 AI의 미래 1 : ‘취향’을 기억한 분신 AI라는 퍼스널 쇼퍼
28 AI의 미래 2 : AI 캐릭터가 공감할 수 있는 친구가 된다
29 AI의 미래 3 : 전문가의 기술은 AI에게 배운다
30 AI의 미래 4 : 입시, 입사 면접에 이미 검토되고 있는 AI 면접관
31 AI가 만드는 음악, 소설, 그림. 창작 AI의 상용화는 언제쯤?
32 매장의 역습! “AI가 가격을 결정한다”
33 다른 업종과의 컬래버레이션이 등장할 미래
34 매장의 디지털화, 터닝포인트는 2025년
35 마트판 드라이브 스루에 주목하자
36 오프라인 매장, 어떤 업종, 어떤 형식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37 이러니 저러니 해도 5G는 변혁의 열쇠다
38 2030년에는 ‘단백질 위기’가 온다고?
39 식량 문제는 반드시 온다
40 외식업 스마트 오더가 불러온 기회
41 의료에 부는 미래의 바람
42 뮤즈 세포, 누구나 체내에 보유하고 있는 <만능 세포>
43 재생의료에 보험이 적용될 것인가?
44 암 치료 최전선, 옵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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