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가장 쉬운 재테크 입문서- (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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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두영
출판사항행복한작업실, 발행일:2021/03/22
형태사항p.24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70572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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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코로나 시대 종목별 투자 전략
- 바이든 정부 경제 정책 완전 분석
- 한국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미국시장을 따를 수밖에 없는 이유
- 가상화폐 투자 시 유의점


이제는 운으로 돈을 벌 수 없다,
철저한 학습과 분석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미국 경제에 대한 철저한 이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가장 쉬운 재테크 입문서!
 'An Uncharted Economic Journey'
코로나19 사태라는 대위기 속에서도 주식과 부동산 등,
한국 재테크 시장이 철저히 미국 시장을 따른 이유는 무엇일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개미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과 부동산, 가상화폐를 비롯한 2021년 재테크 시장과 바이든 정책 완전 분석!


2020년은 인류 역사에 있어 잊지 못할 해가 되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가 공식화된 이후, 채 1년도 안 돼 전 세계에서 18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례 없는 대위기 속에서 세계 경제도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생존을 위한 투쟁이 일상이 된 시대. 하지만 2020년은 금융 시장에서 늘 패배자의 위치에 있었던 개인 투자자들, 바로 ‘개미의 역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책 『미국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는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재테크에 관심이 많거나, 이제 막 시작한 이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투자 정보를 상세히 소개한다. 한국 재테크 시장이 늘 미국 시장의 판도를 따른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미국과 한국이 처한 경제 상황, 바이든 정부 경제 정책 분석, 미국 시장 분석으로 본 한국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향후 전망, 비트코인을 위시한 가상화폐 투자 전략’ 등을 담고 있다.
‘지식의 민주화’로 정보 불균형이 해소된 상황에서 투자 정보는 개인들도 노력만 하면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얼마나 철저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분석하느냐에 투자의 성패가 달렸다. 이 책에 담긴 정보들이 투자 시장이라는 전쟁터에 뛰어든, 수많은 개미들에게 든든한 방패와 무기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대위기가 만든 ‘개미의 대역습’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글로벌 팬데믹Pandemic으로 퍼져 나갔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금융 시장은 일제히 폭락했다. 유일하게 달러화만이 폭등했다. 경제 위기에서 달러가 최고의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주식, 채권, 원자재, 비트코인 등 나머지 모든 자산 가격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1918년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 이후 약 100년 만에 바이러스가 다시 글로벌 금융 시장을 공격한 것이다.
대부분의 금융 전문가들이 미래를 암울하게 전망했다. 하지만 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글로벌 금융 시장은 곧바로 V자 반등을 시작했다. 순식간에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나아가 천장을 뚫을 듯 폭등했다. 이미 말한 대로 이러한 반등을 예상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그들은 실물경제가 회복할 때까지 2~3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신중하게 접근했었다.
글로벌 반등의 시작은 태평양 너머에 있는 미국이었고, 한국은 곧바로 그 뒤를 따랐다. 더 놀라운 점은 이 반등의 주역은 막대한 자금력을 보유한 기관 투자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개인 투자자였다. 미국에서는 그들을 로빈 후드Robin Hood라 불렀고, 한국에서는 동학 개미, 서학 개미라 불렀다. 그들이 글로벌 경제 반등의 중심에 있었다.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기본’으로 돌아갈 때
특히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1990년대 말 외환 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경험했던 그들에게 코로나 사태의 한복판에 있던 2020년은 돈을 벌 수 있는 10년 만의 기회였다. 그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며 담보 대출과 신용 대출을 최대한 끌어모아 금융 시장에 쏟아부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고 복잡하게 변하고 있다. 투자의 달인, 투자의 구루Guru로 알려진 인물들도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해 판판이 깨지고 있다. 맞다. 글로벌 금융 시장은 이제 ‘예측의 영역’을 벗어났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힘들어졌다. 하지만 미래 예측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와 원동력을 이해하면 조금은 ‘예측의 영역’을 지켜낼 수 있다. 불가능을 어느 정도 가능케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려면 정치적 이념과 개인적 선호도를 잠
 시 내려놓아야 한다. 냉정하게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이성의 눈으로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려 해야 한다.
골프를 해 봤다면,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어깨의 힘부터 빼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기본 중의 기본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필자는 투자를 할 때 ‘힘 빼기’를 강조하고 싶다. 투자 경험이 많다고 해도 항상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주식 시장이 널뛰기를 할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한국에서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미국 시장을 먼저 분석하라
글로벌 무역과 금융 시장은 이미 통합돼 있다. 그러니 전 세계 금융 시장은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다. 좋든 싫든 슈퍼 파워인 미국 시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한국의 주식 시장은 미국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이 사실을 이해하는 게 기본의 시작이다.
주택을 비롯한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다. 한국과 미국의 영토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관계가 없다고 착각할 뿐이다. 실제로는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는 ‘부동산의 금융화’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은 집을 단순히 사고파는 ‘실물 자산’쯤으로 생각할 것이다. 아니다. 이미 부동산은 금융 상품으로 변신해 활발하게 매매되고 있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와 주식, 부동산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돈의 흐름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 이 또한 기본에 해당한다.


개인 투자자도 당당하게 3대 시장 참여자로 대접받는 그날까지!
이 책은 크게 1개의 Prologue와 4개의 Part로 구성돼 있다.
Prologue에서는 2020년 실제 투자 현장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달했다. 이어 본 내용으로 들어가 Part 1은 코로나 사태로 달라진 글로벌 경제 상황을 짚었다. Part 2는 우리가 왜 미국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했다. Part 3은 2021년 이후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불어올 ‘쓰나미’급 변화를 전망했다. 이어 마지막 Part 4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투자할 때 주목할 점을 체크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금융 시장에서 개인들은 철저하게 소외됐다. 개인들이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진다는 비아냥거림도 들었다. 이제는 달라졌다. 동학이든 서학이든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지식의 민주화’가 이뤄진 덕분에 정보의 불균형도 크게 해소됐다.
중요한 투자 정보는 개인들도 노력만 하면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그러니 결국 중요한 것은 다시 ‘기본’이다. 얼마나 철저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분석하며 대응하는지에 달렸다. 앞으로 기관과 외국인처럼, 개인 투자자도 당당하게 3대 시장 참여자로 대접받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작가 소개

김두영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연합뉴스와 동아일보에서 경제와 금융 분야 기자로 11년 6개월 동안 근무하며 옛 재정경제원과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취재했다. 언론사를 떠난 후에는 글로벌 홍보·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인 버슨 마스텔러(Burson-Marsteller) 코리아, 에델만(Edelman) 코리아 부사장으로 13년 동안 근무했다. 이 기간에 여러 글로벌 기업과 금융회사, 투자펀드, 국내 대기업의 위기·이슈 관리, M&A와 투자 등 Financial PR 업무를 주로 맡았다. 또한 미국 공인회계사(CPA) 시험에도 합격했다.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면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미국, 유럽의 금융회사가 무너지고 재건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2019년 8월 Financial Communication, 리스크 컨설팅에 주력하는 피벗 파트너스(Pivot Partners)를 창업했다.

 

목 차

<서문> 004
 Prologue - 2020, 투자의 현장 013

Part 1 코로나 시대, 경제 체질이 바뀐다
1 바이러스가 촉발한 글로벌 경제 위기 023
경제 외적 요소가 경제를 파괴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의 추억
2000년대 초반 IT 버블 붕괴, 어떻게 극복했을까
 금융 괴물의 이기심이 만든 경제 위기
 달라진 정부, 막대한 자금 투하
 뼈아픈 반성에 따른 정부 변화
 한국 정부는 적절히 대처했을까
2 쓰러지는 기업, 잃어버린 삶 042
좀비(Zombie) 기업이 급증한다
 부실기업이 무너진다
 기업의 실력 격차 훤히 보이고 민낯이 드러난다
3 위기는 또 다른 기회! 054
코로나 사태가 바꾼 근무 환경
 업무 처리 속도 빨라지고 인건비 줄었다
 공장 자동화 속도가 빨라졌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업 운명 결정한다

Part 2 - 왜, 여전히 미국에 주목해야 하는가?
1 미국은 여전히, 유일한, 슈퍼 파워 국가 071
미국은 어떻게 유일한 강대국이 됐나
 중국의 급부상, 미국 위협할까?
금융 분야는 미국이 압도적 1위
 특히 한국은 미국 시장에 좌우된다
 한국 금융 시장 개방의 명암
2 한국 증시, 미국 따라간다 090
전문가들도 놀란 증시 V자 반등
 정부 무제한 돈 풀기가 일등 공신
V자 급반등, 또 다른 버블? 혁신의 결과?
한국이 미국 패턴을 따라가는 이유
 증시와 실물경제의 괴리가 커진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투자의 신들
3 한국 부동산 시장도 미국 따라간다 111
주거용 부동산 오르고 대도시-상업용 부동산 떨어졌다
 수요-공급의 법칙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
 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상관관계
2012년 이후 한-미, 동시에 부동산 상승세
 부동산과 금융의 결합
 미국 정부, 시장 붕괴 막으려 시장 개입
 한국, 정부의 어설픈 개입에 집값이 미쳐가고 있다

Part 3 - 2021년, 쓰나미급 변화가 몰려온다!
1 글로벌 인플레이션 위협이 커진다 139
무제한 달러 찍기의 치명적 부작용, 인플레!
금융 시장은 인플레를 예감했다
 마이너스 금리 장기화할 듯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한다?
미국 인플레이션, 한국에도 직격탄
2 달러 가치 추락, 언제까지 이어질까? 154
달러는 어떻게 기축 통화가 됐는가?
추락하는 달러 “아, 옛날이여.”
투자자들, 금과 은에 몰린다
FRB의 금 가격 찍어 누르기
 비트 코인, 강력한 대안으로 등장하다
 비트 코인 투자, 이 점을 주의하라
3 디지털 화폐와 화폐 개혁 논란176
중국이 쏘아올린 ‘정부 디지털 화폐’
마이너스 금리 시대, 어쩔 수 없는 선택?
솔솔 번지는 화폐 개혁 논쟁
 화폐 개혁, 정말 이뤄질까?
화폐 개혁 단행하면 소비 늘어난다?
4 떠오르는 경제 뇌관, 빈부 격차 192
빈부 격차 극심해지는 미국
 미국 부자들은 왜 증세를 말하는가
 한국은 잘 대처하고 있는가?
5 바이든 정부, 어떻게 달라질까 202
연임에 실패한 미국 대통령
 바이러스가 좌우한 2020 미국 대선
 바이든 정부, 그린 뉴딜로 경기 부양에 올인할 것
 세금 인상과 IT 기업 독과점 규제

Part 4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투자 전략
1 인플레이션 징후를 놓치지 마라 219
작년 실적 좋다고 방심하다 큰코다친다
 인플레 시작되면 ‘실적’에 포커스를 두라
2 널뛰기 증시에 대처하는 법 228
다시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을 돌아볼 때다
 모험가라면 파괴적 혁신 기업 투자를 늘려라
 비트 코인과 원자재 시장 투자는 어떨까?
3 부동산 투자, 기다림이 필요하다 238
미국 부동산 투자, 고려할 만하다
 한국 부동산 투자, 때를 기다려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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