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머니전략 -친환경 테마주부터 ETF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린 투자 가이드- (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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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황유식, 유권일, 김성우
출판사항미래의창, 발행일:2021/04/13
형태사항p.32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46405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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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머니는 탄소를 싫어해!
글로벌 머니의 거대한 이동이 시작된다
투자증권사 환경·화학 담당 애널리스트,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그리고 환경 이슈 전문 경영컨설팅사 대표까지. 국내에서 업계 최고의 평판과 신뢰성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3인이 만나 적합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망설이는 주린이부터 ESG 연관 산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은 투자자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전략서를 선보인다. 글로벌 머니가 왜 환경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지,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은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관련 산업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그린 투자의 A부터 Z까지 자세하게 풀어낸다. 단순히 환경 산업을 사회적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을 넘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몸담고 있는 전문 투자자의 시선으로 국내외 주요 주식 종목 및 ETF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ESG가 곧 기업과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시대
앞으로 전 세계 펀드는 ESG에 대해 분명한 정책이 있는 기업에만 투자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투자의 중심에 선 ESG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
-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


각 분야 최고 전문가 3인이 선보이는
‘환경 산업’과 ‘금융투자’를 접목한 대중 투자서!
코로나19 이후 ‘동학개미’ 열풍으로 대표되는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너도나도 뛰어드는 주식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머니의 흐름을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주식시장의 키워드는 단연 ESG, 그중에서도 환경(E)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친환경 정책은 하나의 글로벌 트렌드가 됐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중국 등 세계 각국은 친환경 정책을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환경을 알면 금융투자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진다. <ESG 머니전략>은 글로벌 주요 환경 이슈와 주식시장의 흐름, 그리고 이를 활용한 투자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단 한 권의 책이다.


왜 지금 ‘그린’에 주목해야 하는가?
그린 시대의 머니전략을 말하다
급변하는 시장의 불안정성은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산업별 경기 사이클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수익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가치투자’라는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중요한 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이다. 장기투자를 위해서는 기업의 안정성과 수익 창출이 지속적으로 보장돼야 하는데, 그린(Green) 산업이야말로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이라 확신한다.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 대전환과 한국판 그린 뉴딜
중국과 EU의 탄소중립 전략까지
이전까지는 생소했던 ‘탄소중립’, ‘탄소 제로 선언’과 같은 말을 이제는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게 됐다. 경제 성장에 집중해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을 뒤로 미뤄뒀던 국가들까지 이미 한계치에 다다른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기 시작했고,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전 지구적 차원의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있다. 먼저 우리나라와 유럽, 미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고, 세계 최대의 탄소배출국인 중국마저 2060년 이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임기 동안 환경 산업에 2조 달러, 한화로 약 2,200조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하는 이른바 ‘그린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지구를 지키는 전 세계의 그린 선언 물결이 시작된 것이다. 탄소중립 시대는 올 수도 있고, 오지 않을 수도 있는 불확실한 미래가 아니다. 이미 서서히 다가오고 있으며, 머지않아 우리가 ‘반드시’ 만나게 될 분명한 현실이다.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저탄소 전략
애플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은 이미 기후변화 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탄소제로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 애플은 2030년까지 공급망 및 자사 제품의 100% 탄소중립 달성을 약속했고, 이미 창립 이래 모든 기업 활동에 대해 탄소중립을 이룬 구글은 2030년까지 언제 어디서나 탄소배출이 없는 에너지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배출이 제로가 되는 탄소중립에서 더 나아가 탄소배출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들 빅테크 기업 이외에도 유통 분야의 아마존과 월마트, 화학기업 바스프, 의류제조업 H&M, 세계 최대의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 자동차 제조업 볼보 등 각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의 저탄소 전략을 통해 그린 시대를 관통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전기차, 2차전지, 수소, 풍력, 태양광 등
ESG 유망 산업과 종목, ETF 총정리
그린 시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실제 그린 산업은 무엇이며 산업별로 밸류체인은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린과 관련한 산업은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는 산업의 중요도, 정부의 관심, 정책적 보조, 투자 가능한 글로벌 및 국내 기업 존재 여부 등을 고려해, 크게 전기차, 수소, 풍력, 태양광, 조선 산업을 다룬다. 산업별로 최신 트렌드와 밸류체인, 그리고 주요 주식 종목과 그 전망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투자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방향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테마주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국내외 ESG ETF까지 함께 안내해 유망한 글로벌 기업에 간접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까지 놓치지 않았다. 국내외 ETF 검색 및 투자 방법, 참고 사이트 안내 등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ETF 투자 가이드는 아직은 개별 주식에 대한 분석력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거나, 투자 경험이 많더라도 선호하는 섹터의 여러 종목에 동시에 투자하고 싶은 이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주식 종목과 투자 방법을 소개한 책은 많다. <ESG 머니전략>은 투자 전략서의 본분에 충실하면서도 독자들이 국내외 환경 산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담고 쉽게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를 위해서는 관심 산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관 기업 분석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전 세계로 확대되는 그린 선언 물결과 이에 대한 주요 기업들의 대응 현황, 그리고 린 산업으로 이동 중인 글로벌 자금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면, 누구라도 매 순간 요동치는 주식시장에서 굳건히 버틸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그저 남들을 따라가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혜안이 생김은 물론이다. 지금은 환경을 알아야 투자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는 시대다. 환경을 아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해소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사람들,
장기적인 투자 안목과 철학을 가지고
안정적인 기대수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서문 중에서

작가 소개

황유식
포항공과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화학공학과를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MBA를 수료했다. SK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를 거쳐, 현재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환경·화학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환경 담당 애널리스트로 지정됐으며, 조선일보 Fn가이드 화학 부문 애널리스트 1위, 톰슨로이터 화학 부문 애널리스트 아시아지역 1위 등 다수의 매체에 화학·정유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유권일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SK증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을 거처, 현재 IBK자산운용에서 펀드매니저 및 리서치팀 팀장을 겸임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근무 당시 SRI 펀드를 최초 운용한 이력이 있다. 투자자문사인 윈베스트 공동창립자로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주식 투자자문과 랩운용을 담당했다.


김성우
홍익대학교에서 화학공학과를 전공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2002년부터 국내 기업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환경경영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 기후변화대응, 배출권거래제 등의 컨설팅을 수행해오고 있다. ㈜에코시안 전무이사를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RE100 컨설팅과 국내외 탄소중립에 관한 전략수립, 사업개발 등을 수행하는 경영컨설팅업체 ㈜베리워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눈만 뜨면 달라지는 세상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꿈꾼다면

1부 그린 시대의 시작

1장 지구를 지키는 전 세계의 그린 선언 물결
0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그린 대전환
02 중국은 2060년 이전 탄소중립을 목표로
03 그린의 시작이자 주요 무대 유럽
04 환경 산업의 경제적 규모는?

2장 그린 투자의 중심은 기후위기 극복
01 온실가스가 초래하는 심각한 자연재해
02 지구온난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기후변화 부정론자들
03 지구온난화는 허구에 불과하다고?
04 단체 및 금융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
05 기후변화 선제 대응 기업들의 저탄소 전략

3장 머니는 ‘전통 산업’에서 ‘그린 산업’으로 이동 중
01 글로벌 자금은 ESG 중심으로 모인다
02 돈의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ETF 시장

2부 그린을 알면 투자가 보인다

4장 핵심 산업별 투자 가이드
01 ‘전기 자동차’와 ‘2차전지’를 주목하라
02 진정한 친환경은 그린수소에서
03 그린수소를 만들어줄 전 세계의 신바람, 풍력에너지
04 태양으로 무한 에너지 만들기
05 바다에서도 친환경 선박 시대가 열리고 있다
06 국내 대기업들이 ‘ESG’라는 한배를 탔다

5장 ETF로 시작하는 그린 투자
01 여러 친환경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하고 싶다면, ETF가 답
02 활용도 높은 ETF 상위 보유 종목 검색 팁과 ETF 투자 가이드

에필로그
 탄소중립 시대, ESG의 E를 알면 투자가 보인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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