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국 G5 가는 길 THE ROAD TO G5 (2021.7)

고객평점
저자김태호
출판사항콜로세움, 발행일:2021/07/20
형태사항p.127p. A5판:21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113171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 경제시장을 휩쓸고 있다. 한국경제라고 하여 예외는 아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국가 간 이동이 막혔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자국의 이익 여하에 따라 이합집산한다. 세계 경제의 패권싸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코로나 팬데믹 후 세계 그리고 20대 대선 등 굵직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서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경제 규모가 세계 5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새로운 10년 안에 과연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빨리, 얼마만큼 변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이는 우리나라와 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존’ 문제와 직결된다.
저자는 국민 화해, 통합과 공존과 경제, 교육, 외교 혁명을 통해 경제성장의 속도를 높인다면 이를 15년 빨리 2030년대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가 제안하는 10년 후 한국, 우리가 선택해야 할 3가지 핵심이슈를 알아본다.


세계는 소리없는 전쟁 중
변화는 시대적 소명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사실상 내전 중이다. 보수와 진보, 계층, 세대, 지역, 남녀로 나뉘어 승자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은 이미 불타고 있는 우리 사회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심화된 부동산 등 자산가격 급등, 세금 인상 등으로 인해 중산층 붕괴의 속도는 더 빨라지고, 청년 취업율과 결혼·출산율은 모두 감소, 우리 사회가 과연 재생산이 가능할지조차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우리는 진영 간 대립이 야기한 정치불안으로 인해 매년 우리 GDP의 0.7%에 달하는 120억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한다. 이에 더하여 국가와 사회의 존립 기반인 도덕 기준과 평등, 공정, 정의의 원칙이 허물어지고 있다. 법치 기반도 무너져 내리고 있다.
반면,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들은 이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경기 연착륙과 함께 더 심각해질 국가, 계층, 세대, 산업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미래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변화’에 잘 대응한 나라는 살아남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나라는 멸망했다는 것을 말이다. ‘변화’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새 나라, 새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보수와 진보, 흑과 백 같은 이분법적 논리로 더는 국민을 설득할 수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도 없다. 21세기 격동의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은 3가지 분야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경제 분야의 혁신
경제 민주화로 가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디지털정보통신기술, 우주항공 기술 및 바이오산업의 퀀텀 점프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와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것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모방과 추종은 더 이상 답이 될 수 없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산업구조의 획기적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자유시장의 경제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정직하며, 경쟁력 있는 기업과 개인이 승자가 되는 공정경제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정부는 시장경제 질서의 원리를 바탕으로 투명한 법질서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여,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정당한 대가가 돌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헌법 제119조 2항 ‘경제민주화’가 더욱 중요한 시대적 이유다.


교육 분야의 혁신
기본적 사회 안전망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교육 분야를 획기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4차 산업이 필요로 하는 AI, BD와 5G, 6G, 첨단정보통신, 반도체, 양자컴퓨터, 블록 체인 등 첨단 분야의 우수 인재들을 키우기 위한 교육도 확대되어야 한다.
교육은 가장 기본적인 사회 안전망이다. 교육은 각자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회경제 인프라이며 기회의 사다리다. 일자리와 결혼·출산, 부동산 문제 등이 모두 교육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과다한 사교육비 지출과 공교육, 사교육의 이중성으로 인한 폐해를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외교 역할의 확대
열린 지도자의 등장


외교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다. 수출 규모는 세계 5위, 군사력은 세계 6위다. 2030년대까지 1인당 GDP 10만 달러, GDP 5조 달러 이상의 세계 5대 강국 G5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외교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 외교는 포스트 코로나 적자생존 시대에 우리나라의 안전과 번영 확보를 위한 핵심 수단이다. 외교역량이 뒤처지면, 산업발전도 뒤떨어지게 된다. 외교역량과 직결된 정보의 질과 양, 글로벌 기술 표준이 글로벌 경제의 ‘규칙’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소프트 파워인 동시에 스마트 파워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려면 열린 지도자가 필요하다. 차기 정치 지도자의 의무와 과제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전환기 리더십은 국민과 정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열린 지도자다. ‘큰 산은 한 줌의 흙도 마다하지 않고, 큰 강과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거부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협치의 리더십은 나와 다른 의견이나 미워하는 인물도 수용할 수 있는 리더십이다. 차기 지도자는 ‘화해와 통합, 공존’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야 한다.

작가 소개

김태호
1962년 경남 거창 부산마을에서 태어났다. 거창농고 졸업 뒤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 서른여섯 살이던 1998년 한나라당 경남 도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지방선거 사상 최연소 거창군수(2002년)와 경남도지사(2004년)에 당선됐다. 재선 도지사로서 6년의 임기를 마친 2010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자진 사퇴했다.
중국 베이징 대학 연수 중 당의 부름을 받아 출마한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8대 국회에 입성했다. 2012년 4월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해 같은 해 7월 새누리당의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는 경선에 출마했다.
세상을 더 배우고 돌아오겠다며 예상을 깨고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21대 총선에서 고향 거창 함양 산청 합천 지역에 출마해 3선 고지에 올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망국적인 진영 갈등을 끝내고 공존의 씨앗을 뿌리겠다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목 차

┃들어가는 말┃ 세계는 소리 없는 전쟁 중 • 7


 CHAPTER 1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다
 코로나 팬데믹과 그 후 • 21
디지털 정보기술의 시대 • 27
새로운 10년과 대응 전략 • 31

 CHAPTER 2
 G5를 준비하라
2030년대 G5 국가로 도약 • 37
한국 경제 신르네상스 주도 • 42
국익 제고 외교력으로 • 49

 CHAPTER 3
국가 경쟁력을 키워라
21세기 교육과 문화정책 • 57
문화는 스마트파워의 무형자산 • 62
한류 신문화 창조 • 65

 CHAPTER 4
글로벌 경쟁시대다
 중국 급부상의 의미 • 71
동맹외교의 중요성 • 76
미·중 신냉전은 위기이자 기회 • 81

 CHAPTER 5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라
 새로운 10년의 변화 • 89
우리의 당면 과제 • 94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 99

 CHAPTER 6
리더가 시대를 만든다
 희망의 리더십 • 107
미래 비전의 제시 • 113

 ┃맺는 말┃ 공존의 길을 걷다 • 118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