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개미가 한국개미에게-주식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당신의 돈을 불리는 법-(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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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크리스티안 틸
출판사항마인드큐브, 발행일:2021/11/01
형태사항p.35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43453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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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독일개미가 한국개미에게
- 주식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당신의 돈을 불리는 법》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는 독일 개미투자자가
한국 개미투자자에게 건네는 주식투자의 비법
《독일개미가 한국개미에게 》


주식 초보자를 위한 책이다.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이면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 누구는 얼마를 벌었다더라. 오늘은 주가가 어떻다.’ 온통 주식 이야기뿐이다. 많은 이야기를 듣지만 정작 본인이 직접 주식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먼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주식에 대해 공부하기에는 늦은 듯하고, 무엇보다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기는 귀찮다. 무작정 남의 이야기를 듣고 유망한 종목을 사기에는 너무 불안하다. 혹, 주가가 급락하기라도 해 내 돈을 잃는다면 그것보다 더 후회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여윳돈을 그냥 은행에 넣어두기만 하기에는 요즈음의 제로 금리는 너무 억울하다.


≪독일개미가 한국개미에게 - 주식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당신의 돈을 불리는 법≫ 은 “전 세계가 은행 이자가 거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달리 표현하면, 마이너스 이자율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전역의 모두가 그렇다고? 당연히 그건 아니다! 소수의 투자자들은 많은 사람들보다 용감하게 자신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마이너스 이자율에 굴복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돈으로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리는 일은 사실 그렇게 힘들지 않다. 이는 바로 주식을 통해 가능하다.” 라고 이야기한다. (7P)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주식투자 안내서이다. 저자가 투자 전문가가 아니어서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주식의 초보자들이 읽기에 매우 쉬운 편이며, 책을 읽어도 복잡한 도표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식에 대한 인문학적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자는 상식도 풍부해서 경제적인 사건도 많이 다루고 있고, 독일인이라 해서 독일의 주식시장을 다루는 게 아니라, 오히려 미국 주식을 많이 이야기해요. 독일 책이지만 비교적 부드럽게 번역해 읽기가 좀 용이합니다. 주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금씩 주식을 시작해보려는 독자들에게 매우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 같습니다” (옮긴이의 말)


“짧은 기간 동안 주식시장을 주시하면 상당히 예측할 수 없는 곳일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켜보면 그제야 주식시장의 마법이 펼쳐지고는 한다. 그리고 복리라는 마법도. 주식시장은 결코 단거리 경기가 아니며, 장거리 경기와 같다. 1년 또는 2년 동안 당신의 돈을 주식시장에 넣어두면 얻는 게 별로 없다. 5년째부터 투자라는 것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수십 년이라는 기간을 통해서 보면 주식시장은 풍부한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 6퍼센트의 수익일 수 있으나 10퍼센트를 목표로 해도 된다. 당신이 제대로 타이밍을 맞춰 시장에 들어갈지(+10퍼센트) 아니면 나쁘지 않은 단계(+6퍼센트)에서 진입할지에 대해서 확실할 수는 없다. 그러나 보수적으로 계산하고자 한다 해도 인플레이션을 제하고 나서 5.x퍼센트라고 보면 된다.”
(본문 175쪽)


자신의 돈은 스스로 투자하자. 예를 들어 간단하고도 확실하게 ETF에 투자하면 된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너무 용감한 행위로 보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투자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대신에, 전문가라고 말하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위해 투자를 결정하게 한다. 예를 들어 은행 직원들에게 말이다.
그래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신들이 스스로 결정하면 얻게 될 이윤은 훨씬 높다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책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고 직접 투자하면 왜 더 많은 수익을 얻는지를 이야기한다. (2장)


주식시장은 심리이다.
주식시장에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두려워할 이유는 늘 있다. 손실에 대한 두려움은 자신의 돈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주식시장은 심리이다. 늘 주식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감정이 중요하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매우 힘들어진다.
주가가 올라가면 투자자들은 두려움을 갖는다. 그들이 최고가에 주식을 매수하고 얼마 후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이다. 반대로 만일 주가가 떨어지면, 투자자들은 또 두려워한다. 이번에는 물론 주가가 점점 더 떨어지는 게 아닐까라는 공포심이다. 2018년 주가가 두 번이나 조정될 때 봤듯이 주가가 20퍼센트 정도 떨어지면, 30퍼센트로 떨어질 수도 있다. 또는 40퍼센트도 가능하다. 과연 누가 그렇게 될 가능성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겠는가?
투자자나 언론의 두려움에 대한 언급은 늘 존재하고, 주식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걱정의 벽Wall of Worries” 이라는 개념으로 부르게 되었다. 만일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것은 가장 잘 작동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비록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관중들이 걱정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주가는 오른다는 사실을 경험이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투자자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주가는 중단하지 않고 항상 올라갈 것이라고 믿는다면(“이번에는 전혀 달라”), 주가는 위험에 처할 것이다 (본문 36P)


책은 내일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그래서 주식시장은 폭락할 것이라는 온갖 비관주의에 맞선 낙관주의의 승리를 역설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주가는 올라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지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많은 펀드들이 올리는 끔찍한 수익률과 재정을 관리하는 조직이 가차 없이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전략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2장).


당연히 장기 투자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이 책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을 거둔 투자자에 대해 언급한다.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은 대략 80년 전부터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벌써 열한 살에 최초로 주식을 구매했다. 버핏은(5장), 우리 모두가 주식시장에서 어마어마하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에서 깨어나게 해준다. 그리고 버핏은, 언론에서 “미래에 부상하게 될 것들”이라고 떠들어대는 새로운 분야의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 얼마나 형편없는 생각인지 설명해줄 것이다. 또한 지난 100년간 주식시장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의문도 다루고 있다.
“주가는 30년 동안 아무런 위기 없이 계속 오를 경우도 많다. 그런가 하면 주식은 수 년 동안 정체된 상태일 경우도 많다. 그리고 매번 주식은 투자자들 대부분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를 만들어낸다.”


6장에서는 그럴 가능성은 매우 많은데, 자신의 돈을 주식시장에서 잃게 될 가능성에 대해
 서 살펴본다. 또한 7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인덱스(지수)를 이길 수 있는지를 다룬다.
8장에서 우리는 지난 수십년간 주식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전망할지에 대해서 다룬다.


“주식이란 기업에 참여하는 행위이다. 주주들은 기업이 과거에 이뤄냈던 성공에 참여하는 게 아니라, 미래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일은 매우 위험한데, 주식시장에서 개별 기업의 과거를 관찰한 결과는 언제라도 너무 분명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애플, 스타벅스 또는 아디다스와 같은 기업이 과거에 어떤 발전을 했는지 잘 알고 있다. 이와 반대로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불분명하다.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앞으로 몇 년 또는 몇십 년 후에 애플, 아디다스나 스타벅스와 같은 기업에 무슨 일이 닥칠지 알 수 없다.”


마지막 장(9장)에서는 2008/09년에 발생했던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붕괴했을 때의 차트를 보면, 주식을 매수하는 일이 정말 간단해 보이는데 그 이유를 살핀다. 주가가 곤두박질 칠 때 투자자들 대부분은 왜 주식을 매수하지 않는지도 살펴보게 된다


코로나는 지극히 짧은 시간 안에 주식시장을 바꾸고 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주가는 매일 요동친다. 이로 말미암아 많은 투자자들은 세계가 멸망하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몇 주 전만 하더라도 투자자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주식시장이 제대로 붕괴되면 얼마나 좋겠어? 그러면 나는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을 텐데.” 그런데 이제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여서 이렇게 혼잣말을 하고는 한다. “내 주식을 괜찮은 가격으로 팔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용감한 사자가 두려움에 뜨는 토끼가 되고 만 것이다. 그것도 단 몇 주 만에 말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코로나 시기의 주식투자의 비결은
첫 번째. 주식은 장기적으로 적은 재산을 일구고 노후를 준비하는데 매우 적합하다. 이 경우에 누구도 인덱스의 수익을 넘을 필요가 없다. 또한 투자자들은 간단하게 인덱스를 구매하면 된다. 물론 우리에게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야말로 무적함대 같은 예언자들이 주식 시장이 붕괴될 것이라고 겁을 주고 부정적인 언론의 보도들이 우리 시야를 흐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에게 위험을 보여주고 거침없이 경고를 한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주식으로 벌 수 있는 높은 수익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두 번째. 붕괴(-40퍼센트 또는 그 이상의 손실)는 주식시장에서 일어나기는 하지만, 매우 드물게 일어난다.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네 번의 붕괴를 경험했다. 주가가 20퍼센트에서 35퍼센트 까지 떨어지는 하락장이 더 많았다. 이렇게 하락하는 장세는 5년에서 10년마다 일어난다고 봐야 한다. 이 보다 더 자주 발생하는 상황은 10~20퍼센트 하락할 때이다. 이런 조정은 대략 18개월마다 일어난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주식시장에서는 일상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와 같은 등락에 두려움을 갖는 사람은 주식시장에 잘못 들어간 셈이 된다. 이런 사람이 주가가 너무 올랐을 때 매수하고, 너무 내려갔을 때나 하락장의 바닥에서 매도하면 위험이 커진다. 이렇게 하여 큰 재산을 잃고 고통스러워하게 된다.


세 번째. 주식시장에서 시세 하락일 때 이를 잘 극복하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노르웨이 국부 펀드인 “오일펀드” 처럼 규칙적으로 계속 주식을 구매하는 게 가장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물론 누구에게나 최선의 해결책이 아님은 인정한다. 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2년마다 보유한 주식을 살펴보라. 그 사이 주가는 올라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식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저축계획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주식시장에 넣는다. 끝.”


주식시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위험부담은 바로 고점에서 매수하고, 저점에서 매도 buy high-sell low 하는 일이다.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잘 되고 있는 상황, 그러니까 주가가 높을 때 매수를 한다. 그들은 낙관주의적인데, 시장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렇다. 그런데 만일 주가가 떨어지면, 이런 일은 주식시장에서 다반사인데,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안절부절 못하고서 마침내 주식을 매도해버린다. 작은 금액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이와 같은 변동성에 대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어느 정도 냉정하게 머물 수 있을까? 아니면 한 번도 차트를 쳐다보지 않을 정도로 느긋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투자자들이 매달 규칙적으로 정해진 돈을 투자한다면, 차트를 보지 않기란 매우 쉬운 일이다.


네번째,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기란 정말 쉽다. 그렇게 되는 주된 이유는 지나치게 짧은 기간 동안의 투자, 시장에 대해 너무나 적은 지식, 지나치게 육감에 의존하는데 있다.
주식은 장기간 자산을 증식시키려는 목적에 적합하다. 누군가 2년 후 또는 3년 후에 세계여행을 할 목적으로 돈이 필요하다면, 이런 자금을 주식으로 마련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상당히 큰 손실을 입을 수 있기에 말이다. 이는 세계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주가가 어떤 상태인지와 무관하게 정해진 시점에 반드시 팔아야 하는 까닭이다.
비교적 오랜 기간에 익숙해지도록 하라. 당신은 앞으로 6개월이 아니라, 앞으로 5년을 투자하는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앞으로 50년을 투자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지금 35세이고 노후연금을 준비해두고 싶다면, 마지막 주식을 85세에 매도할 생각을 해라. 당신도 알게 되겠지만, 주식시장에서 50년이란 그냥 정상적인 세월이다. 워런 버핏은 열한 살에 처음으로 주식을 구입했다. 그는 곧 91세가 되는데, 80년 동안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셈이 된다.


패닉 상태에서 투자자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투자자는 위기에도 주식을 구매해야만 한다. 강심장을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만일 우리가 슈퍼마켓에 갔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초콜릿이 오늘 20센트 더 싼 것을 보고 충격을 받으면? 또한 그런 상황에서 초콜릿을 평상시보다 몇 개 더 산다면? 주식도 이와 다르지 않다. 싸면 매수해야 한다. 어떻게?


이와 관련해서 두 가지 좋은 방법이 있다. 저축플랜.
특정 점수에서 추가매수하기. 두 번째 방법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듯이 퍼센트에 따른(10, 20, 30, 40) 매수이다. 투자자들은, 적절하다거나 또는 지금 매수하면 유리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을 때 추가 매수하는 게 아니라, 특정 브렌드가 하락할 때 매수해야 한다. 즉, 마이너스 10퍼센트, 마이너스 20퍼센트, 마이너스 30퍼센트, 마이너스 40퍼센트이다. 이렇게 추가로 매수하면 끝난다. 이런 방식으로 매수할 때의 장점을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다.
당신은 매수하기에 유리한 시간이 언제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주식을 매수한 뒤에 주가가 내려가더라도 원통해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이제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5퍼센트 규칙. 투자자가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현금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래도 그렇게 끔찍한 것은 아니다. 항상 할 수 있는 최대한 투자를 하는 것은 지극히 이성적이라는 연구가 나와 있으니 말이다. 앞으로 5년 동안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 이 돈으로 추가 매수를 해야 한다. 5년 이내에 필요한 돈은 절대로 시장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언제 추가 매수했나?
나는 코로나 위기 동안에 퍼센트를 약간 조정했다. 하락 속도는 너무 빨랐고, 마이너스 15퍼센트, 마이너스 25 퍼센트 그리고 마이너스 35 퍼센트였을 때 추가 매수를 결정했다. 나는 우선 마이너스 15 퍼센트 하락했을 때 두 가지 브랜드를 추가 매수했다.
마이너스 35 퍼센트 하락은 2021년 3월 중순이었고, S&P500지수를 기준으로 삼았는데 그야말로 몇 분 만에 그렇게 하락했다. 그런 뒤에 주가는 다시 회복했다, 빠른 속도로 회복을 했다. 곧 주가는 20 퍼센트 상승했다가 마이너스 1 퍼센트 하락했다.
마지막으로 추가 매수를 했을 때 나는 처음으로 ETF를 샀다. S&P500을 담고 있는 ETF였고, 나는 항상 이것을 사고 싶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티안 틸
20년 전부터 주식에 투자해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자신의 블로그 〈할머니의 절약양말 grossmutters-sparstrumpf.de〉에 돈을 투자하는 열정을 올리고 있다. 2017년 《자기야, 내가 시장을 이겼어!》(캄푸스 출판사)가 출간되었다. 크리스티안 틸은 싱글과 부부에게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며 아내와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옮긴이 : 이미옥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잡노마드 사회》, 《불안의 사회학》, 《망각》 《자본의 승리인가 자본의 위기인가》, 《가족의 영광》, 《직장생활을 디자인하라》, 《일상을 바꾼 발명품의 매혹적인 이야기》,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히든 챔피언》, 《공감의 심리학》 등 70여 권이 있다.

목 차

1장 투자하기
나는 왜 정기적으로 주식을 사는가 • 6
2장 신뢰하기
투자자들이 자신의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고
직접 투자하면 왜 더 많은 수익을 얻나 • 40
3장 결정하기
자신의 돈을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
왜 그토록 많은 용기가 필요할까 • 79
4장 두려워하기
왜 비관주의자들은 언론의 대서특필에 숨을 죽이고
낙관주의자들은 주식시장에서 승승장구할까 • 112
5장 지식
우리는 주식시장의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나 • 138
6장 잃어버리기
사람들은 왜 주식시장에서 자신들의 돈을 잃을까?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막을 수 있을까 • 183
7장 수익 얻기
당신은 어떻게 지수를 추월할 수 있을까,
그리고 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성공하지 못할까 • 223
부록 : 아마존은 왜 앞으로 현금을 두 배로 만들 수 있을까 • 261
8장 변하기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우리는 왜 이런 점을 고려해야만 하나 • 283
9장 느끼기
인간은 왜 돈이라는 주제에서조차 자신의 이성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나 • 314
후기 매우 사적인 후기 • 351
옮긴이의 말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책 • 354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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