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22년 경영계획 수립의 필독서
한국 경제의 나침반! 재테크 전략 지침서!
정상화 길목서 부딪힌 케인스와 하이에크
거짓말처럼 10년 만에 다시 큰 위기가 찾아왔다. 1990년대 후반 아시아 외환위 기, 2000년대 후반 미국 리먼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다. ‘경제위기 10년 주기설’을 거론해도 이상할 게 없다.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았지만 인류는 매번 위기를 극복했고, 이번 코로나 팬데믹도 이제는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시선은 위기 이후의 세상으로 향한다. 외환위기를 극복한 이후 인터넷 혁명이 찾아왔고, 금융위기 다음에는 모바일이 혁신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이후 10년간 펼쳐질 신경제가 무엇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 블록체인, 모빌리티 등 다양한 후보들이 각축을 벌일 것이다.
이제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경제 정상화를 위해 출발하는 원년이다. 정부의 공격적인 돈 풀기와 시장 개입에서 기반은 닦였다. 불황 극복을 위해 재정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케인스 학파 해법이 위기에서 빛을 발했지만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됐고,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비화할 위험성도 있다. 물가를 잡기 위해 하이에크 진영의 공급 확대 해법이 다시 가동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2년은 경제 정상화를 위한 최적의 해법을 놓고 케인스와 하이에크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쟁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아니면 완전히 다른 제3의 해법이 등장할 수도 있다. 지난 20년은 인터넷, 모바일 등 IT 혁명이 전개되는 신경제가 펼쳐졌지만 앞으로 10년의 신경제는 새롭게 정립되는 경제 체제에서 부와 기회가 올지 모른다.
‘대예측-매경아웃룩’은 1992년 처음 발간된 이후 10만 매경이코노미 독자와 기 업인, 학자, 취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권위의 미래 전략 지침서다. ‘2022 대예측’도 안갯속에서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기 위해 노력했 다. 지혜와 통찰력을 얻고 난제를 풀어내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매경이코노미
〈매경이코노미〉는 국내 최고의 경제주간지로 ABC협회가 인증한 발행부수·유료 판매부수 1위 자리를 수 년째 유지해오고 있다. 산업, 금융, 재테크 등 한국경제 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기사를 다루고 있다.
목 차
서문 2
Ⅰ. 경제 확대경
● 2022년 뉴트렌드 WITH CORONA 14
‘잃어버린 2년’ 딛고 부활 신호탄 코로나와 공존… 인류 새 도전 시작
● 한국 경제 20
2022 경제성장률 3% 가능 인플레이션·중국·가계부채 문제
● 세계 경제 26
‘위드 코로나’ 추세에 4% 성장 인플레·부채·백신 양극화 불안
Ⅱ. 2022 12大 이슈
① 2022년 새로 뜰 산업은 34
가상 세계 급팽창 메타버스·NFT 수소 경제·로보틱스도 ‘붐업’
② 부동산 40
‘집값 조정론’은 허상… 부동산 고공행진 계속된다?
③ 대세로 떠오른 ESG 경영, 어떻게 진화할까 46
ESG 공시 요구 크게 증가 ‘그린워싱’ 경각심도 높아져
④ 국가 재정 52
나랏빚 1000조…괜찮을까 확장 불가피 vs 과도한 부담
⑤ 위드 코로나 시대 무엇이 달라질까 58
해외여행 급증 항공·여행 회복 기업 ‘오피스 프리’로 ‘공간의 진화’
⑥ 전기차 vs 수소차 경쟁 향방 62
전기·수소차 상호 보완적 성장 공급망 다변화·저변 확충 절실
⑦ 테이퍼링, 자산 시장에 어떤 영향 미칠까 66
시장금리 이미 우상향곡선 ‘영끌’ 대출·투자 위험 신호
⑧ 미중 갈등 70
2022년 가을 기점 새로운 질서 美 중간선거 결과 따라 지형 변화
⑨ 남북 관계 74
본인이 ‘갑’이라 생각하는 김정은 구체적인 대북 정책 못 정한 미국
⑩ 한일 관계 78
양국 모두 선거 시즌 시작 관계 개선 도모할 확률 낮다
⑪ 원자재 파동 언제까지 갈까? 82
에너지價 급등세 잠잠해졌지만 불확실성 높아 추가 상승 가능
⑫ 공급망 정상화 86
수요예측 실패·하역 인력 부족… 2022 하반기에나 조금 풀릴까
Ⅲ. 지표로 보는 한국 경제
● 소비 92
쓸 돈 없는데 어떻게 소비를? 결국 민간 일자리 창출이 관건
● 물가 96
유가·원자재 가격 안정으로 2022 물가 오름세 주춤
● 투자 100
반도체·ESG 덕분에 투자 급증 2022년 지식재산생산물 투자 ↑
● 국내금리 104
2021 말 한 차례 더 금리 인상 2022 기준금리 1.5% 예상
● 원달러 환율 108
미국 고용지표 개선이 관건 실업률 4% 중반…1200원 안팎
● 국제수지 112
수요 늘면서 글로별 교역 증가 ‘공급망 병목현상’이 복병
● 고용·실업 116
취업자 증가…코로나 실업 진정세 경기 회복세에도 청년 실업 여전
● 노사 관계 120
특고·비정규직 처우 개선 과제 대선 결과 따라 노사 논의 물꼬
● 가계부채와 재정수지 124
가계부채 꾸준한 증가세 전망 정부부채 韓 경제 최고 리스크
● 지역 경제 128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中 양극화 훨씬 심해져 문제
● 글로벌 교역 132
예상보다 빠른 반등…회복세 완연 공급망 재편·인플레이션 변수
Ⅳ. 세계 경제 어디로
● 국제환율 138
미국 테이퍼링·금리 인상 중요 상반기 국제환율 다시 한 번 요동
● 국제금리 142
본격 회복 궤도 들어간 미국 경제 2022 美 기준금리 인상 여부 주목
● 미국 146
2022 상반기까지 빠른 회복세 ‘큰 정부 전환’ 빅테크 기업 울상
● 중국 152
미중 분쟁 위기 속에서도 2022 5~5.5% 무난한 성장
● 일본 158
기시다 신정부 부양책 힘입어 年 2~3% 완만한 성장 예상
● 유럽연합 164
2050 EU 내 탄소 배출 0 ‘그린 딜’ 메르켈 떠난 독일 新정부 변수
● 인도 170
7% 중후반대 경제 성장 전망 중국 제치고 高성장 국가 등극
● 브라질 176
농업·광업 부문 반등 성공 제조업 회복 여부가 관건
● 러시아·동유럽 180
러, 외교 갈등·접종 지연 리스크 동유럽 EU 평균 넘는 성장률
● 동남아시아 184
델타 변이 속수무책…정상화 난망 ‘메가 FTA’ RCEP로 돌파구 모색
● 중동·중앙아시아 188
유가 상승에 활짝 웃는 중동 원자재값 올라 신난 중앙亞
● 중남미 192
신흥국 평균보다 낮은 성장률 코로나 사망 30%가 중남미
● 오세아니아 196
‘자원 부국’ 호주 부활 기지개 뉴질랜드 관광 회복이 관건
● 아프리카 198
접종률 5%…위드 코로나 요원 식량 부족·부패 스캔들로 ‘울상’
Ⅴ. 원자재 가격
● 원유 202
수급 불균형에 국제유가 급급 2022 공급 늘어 하락세 예상
● 농산물 206
미니 슈퍼사이클 올라탔나 “향후 2~4년 강세 유지할 것”
● 금 210
1700달러 초반 지지선 형성 2022 하반기 기다림 보상?
● 철강 214
2021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2022 수급 불균형에 가격 강세
● 비철금속 218
다시 찾아온 원자재 슈퍼사이클 알루미늄·구리·니켈 고공행진
● 희유금속 222
2차 전기 핵심 리튬·코발트 각광 공급망 사회적 책임 강화가 변수
Ⅵ. 자산 시장 어떻게 되나
1. 주식 시장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망 228
D램 가격 하락 전망이 주가 발목 공급 과잉 해소되면 반등 기대
● ‘위드 코로나’ 시대 증시 주도주는 232
‘해외 나가자’ 여행·항공주 각광 공연 재개 앞두고 엔터주 들썩
● 해외 투자 ETF 236
대세 투자 상품 자리 잡은 ETF 리오프닝·친환경 테마 유망
● IPO ‘따상’ 기대주 240
현대엔지니어링부터 컬리까지 대어·인기 공모주 출격 대기
●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전망 244
메이저 코인 위주로 투자 NFT·디파이도 주요 키워드
2. 부동산 이슈
● 강남 재건축 시장 어디로 250
잇따른 규제에도 매매가 고공행진 재건축 부담금 면제 단지 인기 계속
● 재개발·뉴타운 시장 어디로 254
도심 신축 아파트 수요 꾸준 은평·이문휘경 눈여겨볼 만
● 3기 신도시 258
완성되면 집값 안정에 도움 다만 벌써부터 곳곳 차질 조짐
● 전셋값 계속 오를까 262
신도시 청약·임대차법으로 불안 수도권 전셋값 10% 이상 뛴다
● 수익형 부동산 투자 괜찮을까 266
생숙·꼬마빌딩 투자 여전히 ‘쑥쑥’ 금리 리스크에 상승폭 둔화할 듯
Ⅶ. 어디에 투자할까
1. 주식
● IT·반도체 274
주요 IT 산업 정체 속 ‘초프리미엄’ 시대 주목하라
● 금융 280
글로벌 금리 상승 분위기에 높아진 은행주 투자 매력
● 정유·화학·에너지 286
수요 급증에 정유 종목 ‘맑음’ 에너지 ‘친환경 발전주’ 담아라
● 자동차·운송 292
기저효과도 없었던 ‘자동차’ 운임 오른 ‘운송’은 반전 성과
● 건설·중공업 298
ESG發 원가 리스크 ‘건설’ 물류 혼란 반사이익 ‘조선’
● 교육·문화 304
e러닝·정시 확대…교육株 호재 BTS투어 리오프닝…하이브 들썩
● 소비재 310
백화점·편의점 다시 기지개 온라인은 ‘네쿠이’ 삼국지
● 의료·바이오 316
진단키트·백신·치료제 개발 지고 신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 뜬다
● 중소형주 322
상저하고 지속…‘천스닥’ 안착 2022년 화두는 메타버스·ESG
2. 부동산
● 아파트 328
가점 50~60점대 청약 도전 어려우면 재개발 눈 돌려야
● 상가 334
매출 줄었던 업무지구·유흥 상권 유동인구 늘고 임대료 회복할 것
● 업무용 부동산 340
‘제로 공실률’ 자랑하는 판교 여의도와 어깨 나란히 할 것
● 토지 344
땅값 상승률 2위 군위 살아나는 전통 강자 ‘제주’
● 경매 348
아파트·상가 여전한 강세 속에 교통망·신도시 인근 토지 인기
일러두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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